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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블루 세일’ 시작...훌라·페라가모·코치 최대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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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1, 2019, 14:05:39

6월에는 약 400여개 브랜드가 최대 40% 할인하는 ‘얼리썸머’ 할인 예정
포인트 이벤트·헬로키티 콜라보 증정품 제공·해피포인트 제휴 이벤트도 진행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신라면세점이 여름 정기세일과 함께 ‘헬로키티’ 콜라보레이션 사은품 증정 이벤트, ‘해피포인트’ 제휴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이 여름 정기세일인 ‘블루세일’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오프라인 전 점에서는 오늘(21일)부터 7월 15일까지 ▲훌라 ▲페라가모 ▲코치 등 패션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하는 여름 시즌오프 ‘블루 세일’을 진행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해외 화장품·한국 화장품·패션잡화 등 450여개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6월부터는 약 400여개 브랜드가 최대 40% 할인하는 ‘얼리썸머’ 할인 행사가 예정돼 있다. 

 

블루세일 기간 동안 오프라인 면세점에서는 세일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 구매고객은 현금 약 100만원 상당의 포인트 당첨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구매영수증 내 응모권을 작성해 각 점 안내데스크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신라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에스 리워즈’ 포인트 ▲100만 포인트(5명) ▲10만 포인트(20명) ▲1만 포인트(100명)가 증정된다. 1000포인트는 1달러와 동일하다.  

 

에스리워즈 포인트는 신라면세점 멤버십 서비스 중 하나로 신라면세점 국내 전 점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홍콩 국제공항점, 온라인면세점 구매 금액에 따라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신라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에서는 오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아시아나 항공(OZ)탑승권 소지 고객이 출국 당일 탑승권과 본인 여권을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당일 사용 가능한 카테고리별 선불카드 각 1만원씩 총 4만원 적립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라면세점 골드 멤버십 발급 혜택을 제공한다.  

 

당일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에서 화장품·향수·식품·건강기능 식품 구매 합산 금액이 100달러 이상인 고객에겐 사은품도 증정된다.

 

100달러 이상 구입 영수증과 아시아나 항공 탑승권을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블루세일 기념으로 특별 제작된 ▲헬로키티 블루 데님 에코백 ▲헬로키티 블루 캐리어 벨트 2종 세트가 증정된다. 그 외 서울점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헬로키티 특별 디자인 사은품이 증정된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3월부터 올해 탄생 45주년을 맞은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와 협업해 신라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사은품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점과 제주점에는 헬로키티 포토존이 마련돼 있고, 신라면세점 전 점에서는 헬로키티 디자인 쇼핑백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 블루 세일 기간에는 서울점에서 당일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여행 사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여행 토퍼’와 ‘헬로키티 지퍼 파우치’ 세트가 증정된다.  

 

특히 신라면세점이 증정한 토퍼를 활용해 여행 사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신라면세점, #2019어느멋진날 #추억한컷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경품도 증정된다.

 

신라면세점은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패스트리부티크 생크림 케이크(5명)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 교환권(10명) ▲스냅스 포토북 이용권(20명)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 교환권(30명)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매 금액에 따라 ▲헬로키티 블루 스마트폰 파우치 ▲헬로키티 블루 에코백 ▲헬로키티 블루 피크닉매트 등 블루세일을 겨냥해 특별 제작된 헬로키티 블루에디션 사은품을 다양하게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점에서 당일 600달러 이상 구매 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 초대권 2매가 증정된다. 

 

6월 1일부터 서울점에서 당일 1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초대권 2매가 증정된다. 전시회와 뮤지컬 초대권은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제휴 포인트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최근 ‘해피포인트’ 제휴 할인을 추가해 제휴사를 늘리고 ‘라라클럽’ VIP고객은 특정일 할인 혜택을 월 2회까지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신라면세점은 현재 평일에 ▲CJ ONE데이 ▲OK캐쉬백 데이 ▲G마켓/옥션 데이 ▲T멤버십 데이 ▲해피포인트 데이 등 다섯 가지 제휴 포인트 할인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포인트 데이에는 보유 포인트 차감 없이 1포인트만 가지고 있으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2%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제휴사 할인 혜택은 제휴사별로 월 1회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복수의 제휴사에 가입되어 있을수록 할인 혜택을 여러 번 누릴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해피포인트 제휴 할인 신규 도입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중 해피포인트 데이 할인 혜택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울신라호텔 숙박권 ▲신라스테이 숙박권 ▲서울신라호텔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 2인 식사권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구찌 코스메틱’의 한국 첫 론칭이 예정돼 있다. 신라면세점은 28일부터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구찌 코스메틱 제품 판매를 시작하며, 서울점에는 29일 신규 오픈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면세점을 통해서만 매장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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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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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쿠팡, 2분기 영업익 2000억 넘어…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2025 2분기 실적] 쿠팡, 2분기 영업익 2000억 넘어…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2025.08.06 09:45: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 2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과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93억원(1억4900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405.02원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동기에 342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과는 대비되는 실적입니다. 다만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인 2337억원(1억5400만달러)보다는 감소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2분기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부과된 과징금 추정치 1억2100만달러(1630억원) 등을 선반영해 8개 분기 만에 적자 전환한 바 있습니다. 매출은 11조9763억원(85억2400만달러)으로 지난해 동기 매출인 10조357억원보다 19% 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거둔 직전 최대치인 11조4876억원(79억800만달러)을 넘어선 것으로 달러 기준 분기 매출이 80억달러 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이번 분기 매출 성장은 기존 고객들이 견인한 것으로 모든 고객집단에서 두 자릿수대의 견고한 지출 증가율을 보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쿠팡의 '고객 경험'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정체된 한국 소비 시장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가져왔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또한, "2분기에만 로켓배송에 신규 상품 50만개를 추가했고 그 결과 당일·새벽배송 주문 물량이 작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어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매출 성장은 대만 로켓배송 등 성장사업 부문이 33% 성장하는 등 글로벌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된 영향이 컸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35억원(31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 1438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보다 0.3%포인트 떨어진 1.7%로 나타났습니다. 성장사업 부문의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손실은 3301억원으로 작년 동기(2740억원)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거라브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단기적으로 성장사업, 특히 대만 사업의 성장 가속화된 데 따른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성장사업 부문의 연간 조정 에비타 손실 전망을 기존 6억5000만~7억5000만달러에서 9억∼9억5천만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대만에서 고객 지출 증가가 투자 확대를 견인하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핵심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매출이 10조3044억원(73억3400만달러)으로 작년 2분기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고객 수를 뜻하는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1년 전의 2170만명보다 10%가량 늘었습니다. 활성 고객 1인당 분기 매출은 43만1340원(307달러)으로 6% 증가했습니다. 대만·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조6719억원(11억90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보다 33% 성장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입니다. 김 의장은 대만 사업에 대해 "연초 설정한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대만 사업이 한국에서 소매 서비스 확장을 시작한 초기 몇 년과 비슷한 궤적을 보이고 있어 장기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공지능(AI) 사업과 관련해서는 "쿠팡은 수년간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추천, 재고 예측, 경로 최적화 등 고객 경험을 모두 개선했다"라며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초기 구현 단계 신규 개발 코드의 최대 50%가 AI로 작성되고 있으며 자동화, 휴머노이드 로봇 등 AI로 쿠팡 운영에 변혁(transformative impact)을 일으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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