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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리점협회, 우수지점 2곳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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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14, 2019, 12:04:00

지에이코리아 가벗지사·영진에셋 우리지점, 2019년 우수지점으로 선정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한국보험대리점협회(회장 강길만)는 최근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우수지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상을 받은 우수지점(사)은 지에이코리아 산하 가벗지사와 영진에셋 산하 우리지점 2곳으로 대리점협회는 지난 1일 6311명의 2019년 우수인증설계사와 함께 우수지점을 선정했다.

 

 

김수환 가벗지사장은 “정도를 걸으며 바르게 영업한 결과”라며 “우수인증설계사의 선정 기준이 설계사가 기본으로 지켜야 할 항목인 만큼 앞으로는 근속기간 3년 이상 우수인증설계사를 중심으로 영업을 풀어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가벗지사는 소속 설계사 중 40명이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됐다. 지사가 속해 있는 지에이코리아(대표 송기흥)는 올해 1254명으로, GA 중 가장 많은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

 

 

장철호 우리지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한 우리지점이 자랑스럽다”며 “우수인증설계사제도가 고객을 위해 바르게 일하는 설계사의 기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진에셋(대표 정석영)에 속해 있는 우리지점은 재적인원 40명 중 17명(43%)이 우수인증설계사다.

 

강길만 대리점협회 회장은 “우수인증설계사는 자신의 일에 대한 신념과 남다른 가치관, 고객에 대한 헌신으로 많은 분들에게 존경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와 지점이 영업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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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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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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