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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클로저스, ‘바이올렛’ 캐릭터 4차 전직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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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9, 2018, 17:11:00

소드&걸스 새 캐릭터 추가...전용 코스튬 등 이벤트도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넥슨이 클로저스 바이올렛 캐릭터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바이올렛은 게임 스토리 중 위상장비를 제조하는 다국적 기업 벌처스 사장의 딸로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클로저스’에 바이올렛 캐릭터 4차 전직(태스크포스)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로저스는 넥슨의 신개념 액션 MORPG다.

 

늑대개 팀 소속 바이올렛은 게임에 등장하는 가상의 힘인 위상력을 발휘해 대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여성 캐릭터다.

 

개인 비서 ‘하이드’의 지원 공격을 통해 적을 제압하는 게 특징이다. 바이올렛은 4차 전직으로 검술에 능한 여자 캐릭터들로 구성한 소드&걸스에 합류했다.

 

클로저(클로저스 유저)는 ‘몽환세계: 연무극장’에 입장해 태스크포스 던전 2종을 플레이하면 ‘태스크포스: 팀 소드&걸스’에 배치된다. 피로도 10을 소모시키는 몽환세계: 연무극장은 83레벨 이상 캐릭터만 입장할 수 있다.

 

소드&걸스는 캐릭터가 4차 전직에 성공하면 합류할 수 있는 신규 팀이다. 지난주 파이 캐릭터에 이어 이번에 바이올렛 캐릭터가 추가됐다.

 

또 연무극장에 위치한 ‘D백작 NPC’를 통해 전직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4차 전직에 성공하면 ‘포메이션: B’, ‘포메이션: B-긴급투입’ 등 신규 스킬 2종과 전용 패시브 5종을 얻을 뿐 아니라 소드&걸스에 얽힌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내달 6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클로저는 ‘공헌도 +1000’ 등 7가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태스크포스 던전인 ‘기억을 잇는 무대’와 ‘유대를 잇는 무대’를 플레이하면 ‘컴뱃 슈트(1성)’ 등 소드&걸스 바이올렛 전용 코스튬을 제작할 수 있다.

 

같은 달 13일까지 피로도 10 이상 던전 클리어 시 지급되는 ‘소드&걸스 뱃지’를 모으면 ‘형상 기억 매체’, ‘차원종의 백신’ 등 아이템 4종이 담긴 선물상자와 무기한 특수요원복·대원복 상자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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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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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뼈아프게 반성 중…보안을 넘어 안보란 생각으로 개선할 것”

최태원 SK 회장 “뼈아프게 반성 중…보안을 넘어 안보란 생각으로 개선할 것”

2025.05.07 11:19:2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그룹 보안 체계 전반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 SK T 타워에서 열린 SKT 일일 브리핑에 참여해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라며 "SK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통이 부족했고 이 부분에 대해 뼈아프게 반성 중이다"며 "정부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주력하겠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현재 혼란을 빚고 있는 유심 교체는 진행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만 가입했음을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그는 "가능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안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위주로 구성된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구성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태껏 IT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보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단순한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방이라고 생각이 들며 보안을 넘어 안보라 생각하고 체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최 회장은 "이용자의 형평성, 법적 문제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며 SKT 이사회가 이 사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며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 보니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라고 답했습니다. SKT는 6일 18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누계 가입자는 2411만명으로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들도 100% 가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일 시간 기준 유심 교체 누적 이용자는 107만명이라고도 부연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이번 해킹 공격으로 인한 피해나 사고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도 말했습니다.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는 이용자는 로밍 요금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SKT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 처리 용량을 3~4배 늘려 진행했으나 그럼에도 출국하는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있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14일을 목표로 유심보호서비스와 로밍 요금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면서도 서비스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 회장은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청문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청문회에는 유영상 SKT CEO가 출석해 사태에 대한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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