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나노에너지공학과 서지연 교수 연구팀이 경상국립대 김윤희 교수, 아주대 권오필 교수와 공동으로 태양전지의 효율과 내구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접착층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전자결핍성 분자접착제(EDIAs)를 이용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PSCs)의 광전기적 성능과 장기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PSCs는 높은 광전 변환 효율과 유연한 박막 특성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이번 기술은 역구조 방식의 PSCs에 적용돼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기존 전자 수송층 소재인 풀러렌은 결합력 부족으로 효율과 안정성 저하 문제가 있었지만, EDIAs는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해줍니다. EDIAs는 전자결핍 아렌 작용기와 소수성 부동태화 작용기, 2차 앵커링 작용기로 구성돼 계면 결합력과 전자 수송 특성을 동시에 향상시킵니다. 연구팀은 다양한 분광법을 활용한 정밀 분석을 통해 EDIAs가 전지의 균열 방지와 안정적 작동에 크게 기여함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2차 앵커링 작용기가 없는 물질은 효과가 낮았으며, 이상적인 물질로는 NDI-C9-Ace가 제시됐습니다. 서 교수는 “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는 삼성중공업과 손잡고 조선·해양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력과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협업과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입니다. 부산창경은 오는 21일까지 해당 챌린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최종 1개사를 선정해 삼성중공업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은 전국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으로, 생산 자동화 장비, 기자재 추적·관리 시스템, 생산 IoT 및 센서 데이터 수집 기술 등 삼성중공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삼성중공업 현업팀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검증 단계를 거치고, 오프라인 및 온라인 환경에서 사업 실증(PoC) 기회를 제공받게 됩니다. 아울러 최대 1천만원의 PoC 지원금과 함께, 향후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 무대 및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참여 기회도 주어집니다. 이외에도 산업계 및 투자사와의 연계, 멘토링 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빙그레가 신임 대표이사에 제때의 김광수 대표이사를 내정했습니다. 12일 빙그레에 따르면 신임 김 대표 내정자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한 뒤 2015년부터 제때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제때는 2006년 빙그레 오너일가가 지분 100%를 인수한 냉동·냉장 물류업체입니다. 김 내정자는 추후 빙그레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6월 중 취임할 예정입니다. 앞서 전창원 현 대표이사는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자진 사임 의사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12일 고객의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명의도용 전액보상'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기기변경시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이후 명의도용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면 전액보상해 금융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여러 금융사가 금융사기 피해보상제도를 운영하는 가운데 피해액을 전액보상하는 서비스를 도입한 건 케이뱅크가 은행권에서 처음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가입할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 앱 하단 '전체' 탭에서 '인증/보안' 혹은 '금융안심' 메뉴에서 신분증 확인 및 영상통화를 거치면 됩니다. 가족 등 지인에 의한 명의도용이나 휴대폰 양도·분실, 오픈뱅킹·펌뱅킹 등 타사 앱을 통한 피해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케이뱅크는 상반기 중으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3중안전망을 마련한다는 목표입니다. 피싱피해 방지기능을 추가 출시해 ▲KT AI 보이스피싱 실시간탐지기술 ▲명의도용 전액보상 서비스와 함께 금융사기 예방 3종서비스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탁윤성 케이뱅크 소비자보호실장(전무)은 "최근 명의도용 피해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특화상품으로 '미미(美米)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미미카드는 사용실적에 따라 농협의 우수한 쌀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쌀-구독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간편즉석밥, 건강우리쌀, 든든아침밥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정기배송 받을 수 있고 '선물하기'도 가능합니다. 추가 혜택으로 아침식사시간대(오전 5~9시) 음식점에서 미미카드 결제시 결제금액의 50%(월최대 2만원)를 청구할인합니다. 농협카드는 미미카드 모델로 배우 지예은을 발탁하고 지난 9일 NH농협은행 본점영업부에서 카드 발급행사와 임직원 대상으로 아침밥 증정행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미미카드는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농가에는 힘을 보태는 NH농협카드의 사회적 책임과 정체성을 담은 상품"이라며 "고객 선호를 반영한 참신한 혜택과 함께 쌀 소비촉진이라는 공익적 목적을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과 농민 모두에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빙그레는 김호연 회장과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가 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자 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김호연 회장 부부는 지난해 12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각 1억원씩 기부하며 아너스클럽 284호, 285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부부가 함께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해 두 사람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표창은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확산과 활동 재원 조성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빙그레는 재난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적십자(RCY) 사업 등에 사용될 총 3억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습니다. 빙그레는 지난 2013년 적십자 희망풍차 사업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후원을 이어왔습니다. 지난해 누적 기부금액이 10억원을 넘겨 법인·단체 고액기부 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한편 빙그레는 지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이 세계 최초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를 13일 내놓습니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유일한 차이나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형 ETF 입니다. 삼성자산운용은 13일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투자하는 공모펀드와 지난달 상장한 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에 이어 이번에 중국 휴머노이드 ETF까지 내놓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에 집중투자하는 상품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전기차산업에 이어 휴머노이드산업을 차세대 국가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앞서 ‘첨단 제조업 혁신정책(중국제조 2025)’을 내놓으며 전기차산업 육성에 나서 BYD와 같은 세계적인 전기차기업을 키워냈고,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시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중국제조 2035’의 주요 전략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육성을 선포,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의 원년으로 삼아 향후 10년 동안 집중 육성할 방침입니다. 삼성자산운용은 "중국은 특유의 가격 경쟁력과 높은 기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글로벌 주요 랜드마크에서 '삼성 비전 AI' 옥외광고를 진행합니다. 삼성 비전 AI 옥외광고는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중국 상해 홍이 인터내셔널 플라자 등에서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광고 영상에서는 삼성 TV의 AI 기능인 ▲클릭 투 서치 ▲유니버설 제스쳐 ▲실시간 번역 ▲AI 업스케일링 기능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에게 삼성 AI TV가 전해줄 수 있는 다양한 시청 경험 내용을 담았습니다. 한편, 삼성 비전 AI는 사용자의 옆에서 일상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는 삼성 AI TV 기술의 지향점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국내 최초 콘텐츠 환승 요금제인 '프리미엄 환승구독'에 혜택을 강화한 '프리미엄 환승구독2(이하 환승구독2)'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환승구독'은 2023년 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콘텐츠 환승 구독 요금제로 지상파 3사·종편 4사의 원하는 방송 콘텐츠를 VOD 월정액 상품 하나의 이용료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환승구독2'는 KBS, SBS, MBC, JTBC, TV조선, 채널A, MBN까지 기존 7개 방송사에 CJ를 추가하여 총 8개 방송사의 인기 드라마, 예능을 하나의 요금제로 모두 제공합니다. 보고 싶은 콘텐츠에 따라 8개 월정액 상품을 매일 바꿔가며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환승구독2'의 월 이용료는 2만7500원(인터넷 결합, 3년 약정 기준)입니다. 기존 8개 방송사의 콘텐츠를 따로 이용하기 위해 약 6만2700원이 필요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요금 부담을 반 이상 줄인 셈입니다.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인 'U+tv 프리미엄(월 1만6500원)'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은 1만1000원만 추가하면 환승구독2를 선택해 이용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프레시웨이가 외식 경기 침체와 계절적 비수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습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986억원으로 9.2% 증가했습니다. 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3799억원입니다. 해당 사업은 외식업체, 유통 대리점, 식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합니다. 1분기 판매 상품 구색 확대, 배송 서비스 다각화 등을 추진해 온라인 채널 유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습니다. 수익성 중심의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수주도 실적에 기여했습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이 합쳐진 급식사업 매출은 4124억원입니다. 사회변화에 발맞춰 아동 돌봄시설, 노인 이동급식업체 등 고객군 다각화에 힘썼습니다. 단체급식 사업은 대형 사업장 중 하나인 인천공항에 프리미엄 푸드코트를 오픈하며 매출을 확대했고 신규 수주액은 전년 대비 65% 늘었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말 사업구조를 크게 두 가지로 재편했습니다. '외식 식자재 유통 부문'은 외식 영업과 상품 조직 간 전략적 협업을 통해 외식 맞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가 SSG닷컴의 '이마트몰', 11번가 '신선밥상'(신선식품 전문 버티컬), '슈팅배송'(생필품 빠른배송 서비스) 상품을 한 곳에서 탐색·구매할 수 있는 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마트몰의 입점으로 '피코크', '노브랜드' 등 이마트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포함해 과일·정육·수산물 등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 패션 등 여러 상품군을 11번가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SSG닷컴의 빠른 배송 서비스도 11번가 마트플러스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쓱 새벽배송'(밤 10~12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오전 6~7시 배송), '쓱 주간배송'(오후 1~2시까지 주문 시 당일배송)을 통해 빠른배송 수요가 높은 제철 신선식품, 당장 필요한 생필품까지 원하는 시간에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11번가가 운영해 온 산지 직배송 신선식품 전문관 '신선밥상'과 직매입 기반의 생필품들을 당일·익일배송 하는 '슈팅배송' 상품들은 우수 제품들을 선별해 구매자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11번가 내 최저가 여부, 고객 리뷰(평점 4.0 이상) 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웰푸드가 원재룟값 부담에 올해 1분기 수익성이 악화했습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1% 감소했습니다. 회사는 카카오를 비롯한 주요 원재료 가격 부담 가중을 영업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751억원으로 2.5% 증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경기 위축 및 소비 둔화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해외에서 인도를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27억원으로 13.3% 증가했습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올해는 전반적으로 인도를 중심으로 매출 확대가 기대되며 생산성 개선 및 고수익 헬스앤웰니스(H&W)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DS투자증권은 12일 NAVER(네이버)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커머스광고부문이 깜짝실적을 올린 가운데 하반기 커머스사업부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네이버는 지난 9일 공개한 실적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10.3%, 15.0% 증가한 2조7800억원, 505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커머스 사업부 내 커머스광고부문이 16.3% 증가한 3078억원을 기록하며 서프라이즈란 평가를 받았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기반 소재 최적화와 확장 매칭 기술 적용을 통해 성장이 가속화했다"며 "앞으로도 초개인화 타겟팅이 고도화되며 커머스광고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최 연구원은 하반기 커머스 매출을 33% 증가한 2조원으로 제시했다. 오는 6월 수수료 인상과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라 외형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현재 네이버 플러스스토어 일일활성이용자(DAU)는 100만명 수준으로 2~3위 앱인 G마켓·11번가와 격차를 서서히 좁히고 있다"며 "네이버 커머스 혜택이 높아지고 AI 쇼핑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세계 최초 500㎐ 초고주사율이 적용된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6’ 신모델을 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500㎐ 초고주사율과 최대 0.03ms(GTG 기준)의 응답 속도를 지원해 빠르게 움직이는 고성능 게임 환경에서도 매끄럽고 몰입감 있는 게임이 가능합니다. 27형 크기에 QD-OLED 패널을 탑재했으며 최대 밝기 1000니트, QHD(2560x1440) 해상도, HDR10+ 게이밍을 지원합니다. 또 OLED 글레어 프리를 적용해 빛 반사를 줄여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며 번인을 예방하는 ‘OLED 세이프가드+’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이 외에도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와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 시 발생하는 화면 끊김 현상을 줄여 자연스러운 게임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제품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정확한 색상 재현으로 팬톤 컬러 인증과 팬톤 스킨톤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 HAS(높낮이 조절), 틸트(상하 각도 조절), 피봇(가로·세로 전환), Swivel(좌우 회전) 기능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LS증권은 12일 코웨이에 대해 주력상품 판매 호조와 해외사업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올리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코웨이는 최근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17.3%, 9.0% 증가한 1조1749억원, 211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외 사업에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비렉스 등 판매량 호조로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해외사업도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는데, 국가별로 성장률이 말레이시아 22%, 미국 34%, 태국 44% 등으로 나타나 글로벌 전반에 걸쳐 견조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여기에 렌탈 판매 및 주주환원 확대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오 연구원은 "프로모션을 통한 판매량 증가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지난 8일 발표한 1100억원 규모 자사주 연내 매입 공시 등 주주환원 확대 정책 또한 주가에 우호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도 올렸다. 그는 "목표주가의 상향은 1분기 실적 호조를 반영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 회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 총회에서 '사회적 가치 거래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총회 개회식에서 발표를 통해 SK의 사회성과인센티브 경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과 사회적 기업 간의 협력, 사회문제 해결 성과에 보상하는 새로운 시장 시스템을 제안했습니다. 개회식에서는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과 사회적가치연구원의 공동 보고서 '가치의 재정의: 성과기반금융에서 사회적 가치 거래로'가 발표됐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주류 경제를 대상으로 하여 사회적 가치 거래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제안하는 보고서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선한 의지만 있다고 사회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성과를 화폐적으로 정확하게 측정하고 세제혜택 등 금전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면 기업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거래 가능한 가치로 파악할 수 있다면 시장 시스템은 더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다"라며 "이윤 창출과 사회혁신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금일 발간된 보고서가 이러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보고서의 공동서문을 통해 이러한 방식이 다양한 사회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의 근본을 재구상하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13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사회문제 해결 성과에 기반한 금융지원' 방법을 의미하는 SPC(Social Progress Credits) 개념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후 SK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약 10년간 한국의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측정하고 현금 인센티브를 주는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10년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은 약 500여개, 기업들이 창출한 사회문제 해결 성과는 약 5000억원, 기업들에게 SK가 보상으로 지급한 인센티브는 약 700억원입니다. 그리고 2025년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 '사회성과인센티브(SPC)'성과를 발표하면서 세계 최초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성과기반금융'을 주제로 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더 발전시켜 이번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 총회에서 발표한 것입니다. 이날 슈왑재단 총회 개회식에서 발표된 보고서의 '사회적 가치 거래(Tradeable Impact)'는 긍정적인 사회성과를 거래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시급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시장 메커니즘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면 해당 성과를 화폐적으로 측정하고 일정 부분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크레딧(Credits)을 제공하고 교환하는 시장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면, 정부는 사회문제를 해결한 기업에 대해 직접 보상하거나 세액공제 및 세액공제권 거래제도를 지원할 수 있고 기업은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 사회문제 해결 요소를 넣고 성과에 따라 경제적 보상을 받아서 기업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그런 기업의 성과를 시장 가치로 인정하고 사고팔 수도 있고 금융상품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로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생기는 것이며 정부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직접 세출을 줄일 수 있고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사회문제 해결에 자원을 투입하면서도 기업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고 시장에서 그 성과를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새로운 투자수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본 제안은 약 20여년간 기업-사회혁신-정부 부문 간 협력을 주제로 하는 슈왑재단 총회에서 발표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고 SK그룹은 강조했습니다. 슈왑재단은 세계경제포럼(WEF)이 1998년에 설립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사회혁신 네트워크로 지난해 기준 전 세계 10만명 이상의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는 120개 이상의 기관 회원과 약 500여명의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업가와 사회혁신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슈왑제단은 사회혁신이 주류 경제에 통합되도록 지원하며 민간 영리 기업과 사회적 기업 간의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부문 간 협력을 통해 영향력을 확장합니다. 지난 1월 슈왑재단을 통해 '사회혁신에 대한 기업의 지지 서약'이 발표되었는데 첫 번째 서명그룹으로 SK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SAP, EY, 딜로이트, 이케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는 19일부터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권에 흩어진 보유자산을 업권별로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2.0'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지난해 4월 마이데이터 2.0 추진방안 발표후 신용정보업감독규정 개정, 마이데이터 가이드라인 개정, 전산개발 등 과정을 거쳐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사업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은행과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등 대형보험사를 비롯해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여신전문금융회사, KB증권과 현대차증권, 하나증권,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 쿠콘 등 27개사입니다.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는 은행·보험·증권 등 업권만 선택하면 금융권 전체에 흩어진 자신의 보유자산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간 마이데이터 가입시 이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개별 금융회사의 상품을 일일이 특정해 연결해야 했습니다. 연결할 수 있는 금융회사도 50개로 제한됐지만 앞으로는 모든 금융회사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마이데이터 앱에서 소액계좌를 조회·해지·잔고이전도 가능해집니다. 이용자가 마이데이터 앱에서 해지 가능한 계좌를 조회한 후 즉시 해지처리까지 할 수 있도록 어카운트 인포 시스템을 연계했습니다. 계좌를 해지할 때 잔고는 본인명의 수시입출금식 계좌로 이전하거나 휴면예금관리재단(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마이데이터 통합관리앱 '포켓앱'을 통해 본인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내역과 제3자 정보제공내역을 일괄조회하고 개별서비스 가입철회와 제3자 제공에 대한 동의철회도 할 수 있습니다. 자산조회를 위한 동의단계는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였습니다. 현행 두단계의 정보 전송요구 절차(1차 목록·2차 상세정보)를 한번의 전체 금융자산에 대한 전송요구로 일원화한 것입니다. 마이데이터 2.0 서비스에서는 개인신용정보 정기적 전송을 1주~1개월 범위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입 유효기간은 현행 1년에서 1년단위로 최대 5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6개월간 로그인하지 않은 이용자는 정기적 정보전송을 중단하고 1년 이상 로그인하지 않는 경우엔 이용자 정보를 삭제하도록 합니다. 장기 미접속자에 대한 정보보호조처 강화입니다. 5월말 기준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자는 1억6531만명으로 마이데이터 가입 가능한 14세이상 국민 1명당 3.5개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신속대응하는 한편 마이데이터 2.0 추진방안의 남은 개선과제는 하반기중 서비스 개시 목표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브랜드 대표 세단 K5와 K8의 연식변경 'The 2026 K5'와 'The 2026 K8'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The 2026 K5·The 2026 K8은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The 2026 K5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內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The 2026 K8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을 바탕으로 ▲18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등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또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스마트 파워 트렁크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듀얼) ▲동승석 통풍시트 ▲오토 디포그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과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등의 안전 기능까지 포함시켰습니다. The 2026 K5의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스마트 셀렉션 2724만원 ▲프레스티지 2808만원 ▲베스트 셀렉션 2928만원 ▲노블레스 3154만원 ▲시그니처 3469만원,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2887만원 ▲베스트 셀렉션 3008만원 ▲노블레스 3276만원 ▲시그니처 3546만원이다. The 2026 K5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3241만원 ▲베스트 셀렉션 3349만원 ▲노블레스 3573만원 ▲시그니처 3868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 The 2026 K8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679만원 ▲베스트 셀렉션 3813만원 ▲노블레스 4026만원 ▲시그니처 4390만원 ▲시그니처 블랙 4546만원, 3.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987만 원 ▲베스트 셀렉션 4096만원 ▲노블레스 4309만원 ▲시그니처 4673만원 ▲시그니처 블랙 4829만원이다. The 2026 K8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노블레스 라이트 4206만원 ▲베스트 셀렉션 4339만원 ▲노블레스 4552만원 ▲시그니처 4917만원 ▲시그니처 블랙 5052만원입니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 기아 관계자는 "The 2026 K5·K8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베스트 셀렉션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며 "강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세단의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새롭게 선보이는 '액티언 하이브리드(ACTYON HYBRID)’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개소세 3.5%·친환경차 세제혜택 포함)은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및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고도 가솔린 모델 대비 200여만원 인상한 ▲S8 3650~3750만원 범위 내에서 최종 가격을 책정할 예정입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에는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적용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미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과 뛰어난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국내 모델 중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로 호평을 받고 있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로 꼽히고 있습니다. 덕분에 액티언 가솔린 모델 대비 36.4% 향상된 복합 연비 15km/ℓ(20인치휠/넥센타이어기준)를 달성했으며, 도심 연비는 15.8km/ℓ(20인치휠/미쉐린타이어기준)로 무려 58% 향상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액티언 하이브리드에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큰 용량의 1.83kWh 배터리와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LFP 저전압 배터리를 적용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130kw(177마력)의 대용량 모터는 전기차와 흡사한 드라이빙 감각을 재현했습니다. KGM 관계자는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출시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은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며" 실용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의 세련된 디자인과 고효율 연비, 주행 안정성 등 상품성은 물론 경쟁모델보다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고 자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2045년 탄소중립(넷제로·Net Zero) 달성을 공식선언했습니다. 19일 카카오뱅크가 발간한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인터넷은행 최초의 넷제로 로드맵이 담겼습니다. 카카오뱅크는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기준에 따라 탄소배출 감축계획을 세우고 2045년까지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제거하는 온실가스의 총합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향후 탄소감축성과와 이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올해로 네번째 펴낸 보고서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와 앞으로 계획도 담았습니다. 기존에는 포용금융 분야에 한정해 사회적 가치를 산정했지만 올해부터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으로 확대했습니다. 2024년 한해 카카오뱅크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총 1조51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점포 운영, 종이없는 업무 등 환경분야에서 25억원 ▲포용금융, 사회공헌, 금융사기 예방 등 사회분야에서 7288억원의 가치를 측정했습니다. 특히 햇살론15, 중·저신용자 대출 등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포용금융 관련 사회적 가치는 5289억원에 달했습니다. 배당, 납세 등 지배구조·기타부문에서는 3203억원의 가치를 창출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이중중대성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서비스 혁신과 고객만족, 포용적 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정보보호·고객정보 관리, 건전한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등 7가지 핵심 ESG 주제를 선정해 보고서에 상세히 담았습니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만의 친환경 경영전략 'ESG 프레임워크'를 새롭게 도입해 ESG 분야별 전략목표와 추진과제, 2024년 성과, 향후 계획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올해에는 그린밸류 창출, 사회적 책임 강화, 건전한 지배구조를 주요목표 삼아 관련 과제와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045 넷제로 실현을 위해 세부계획과 이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가속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 ESG경영의 깊이를 더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