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흥국생명이 어린 시절 첫 친구였던 애착인형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흥국생명(대표 박춘원)은 9일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행복한 공감을 선사하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애착인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흥국생명은 애착인형이 자녀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부모가 선물하는 친구로서 아이뿐만 아니라 많은 부모도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 신청은 특별한 방식은 부모가 본인의 애착인형 사진과 사연을 응모하면 됩니다. 선정된 이들의 추억 속 인형을 되살려 만든 수제 인형을 자녀에게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로써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는 내달 6일까지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최우수 사연으로 뽑힌 5명에게는 사진 속 인형을 되살린 수제 인형이 선물로 증정됩니다. 총 100명에게 부모의 메시지와 아이의 이름을 새긴 친환경 애착인형이 전해질 예정입니다. 또 흥국생명은 응모된 사진들은 이벤트 갤러리에 전시돼 이를 통해 다양한 추억 속 애착인형을 감상할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지난 6월 중순에 경기 이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건물 전체를 태우고 소방관의 목숨을 앗아간 가운데, 대형화재 단골 장소인 물류센터에 대한 예방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물류창고의 대형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 점검 등을 통한 단순 개선 활동을 넘어 안전수준 제도개선으로 근본적인 사고의 원인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냈습니다. 9일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에 따르면 물류창고 내 스프링클러의 설치기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현행 법규에 따라 국내 물류창고에 설치하는 스프링클러의 설치기준은 실물 화재실험에 근거해 수립된 미국 등의 기준에 비해 소화 성능이 30~50%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역시 스플링클러의 설치기준에 화재하중에 따른 살수밀도의 개념을 도입해 설치기준을 정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이번 쿠팡 화재사고와 같이 중간층을 임의로 설치하거나 여러 층의 래크식 보관장소를 운영하는 경우, 높은 화재하중으로 인해 사무실과 같은 곳에 설치하는 일반적인 스프링클러로는 화재 진압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스프링클러는 화재 진압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이미 증명된 만큼 선진 기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 조용일·이성재)은 단기입원이나 수술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 ‘간편한원투333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5일 이내 짧은 입원이나 수술력이 있는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기존 간편심사보험의 3가지 계약 전 알릴 의무 사항 중 ‘3년내 입원·수술 여부’를 ‘3년 내 6일 이상 입원·30일 이상 투약 여부’로 변경해 치료 이력에 따른 유병 고객의 상품 가입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또 유병자에게 특히 고민이 되는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123대 질병 수술과 최신 암 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등 건강상태가 양호한 고객이 가입하는 건강보험과 비슷한 수준까지 보장합니다. 15세부터 80대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합니다. 보험기간은 5·10·15·20·30년만기 갱신형 또는 90·95·100세만기 세만기형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세만기형으로 가입할 경우 만기까지 보험료 변경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해지환급금 미지급 조건을 선택할 경우는 일반형 대비 평균적으로 15~20% 낮은 보험료로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2파트장은 “이번 신상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2021 국가서비스대상’ 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올바른 소비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가치·고객만족·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의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우수 기업 및 서비스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입니다. 악사손보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고객 중심의 생각과 혁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악사손보는 2001년 국내 최초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선보였으며 ▲3년 수리보증 서비스 ▲1:1 보상 상담 서비스 등도 앞장서 도입했습니다. 특히 마일리지 할인특약은 선할인과 후할인 방식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이 밖에 자녀할인 특약과 3049특약 등과 같이 고객별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맞춤형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 또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지는 자동차 사고처리 과정에 착안해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악사손보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는 ▲고객이 사고현장의 정확한 위치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삼성생명 등 6개 보험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공공의료데이터 이용을 위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공공의료데이터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가명 처리한 데이터로 연구 등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정보입니다. 해당 데이터 사용 승인을 획득한 6개 보험사는 삼성생명·KB생명·한화생명·메리츠화재·삼성화재·KB손해보험 등입니다. 앞서 이들 보험업계는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의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 심사를 거쳤으며 공공데이터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따라 연구와 모델개발을 위해 공공데이터 이용을 신청하고 승인을 받게 됐습니다. 그동안 보험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없어 모델 개발시 호주 등 해외 자료를 이용했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 맞춤형 건강보장 모델개발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6개 보험사는 공공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존 보험시장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고령자·유병력자 등을 위한 모델개발을 중점 추진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보장하지 않았거나 보장 시 보험료가 높았던 당뇨 등의 질환에 대해서도 정교한 위험분석을 통해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보험료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AIA생명이 자사 고객 건강 증진을 위한 바이탈리티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했습니다. AIA생명(대표 피터 정)은 8일 기존 AIA 바이탈리티(AIA Vitality) 앱에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하고 일부 메뉴를 신설하는 등 앱을 전면적으로 강화한 ‘AIA 바이탈리티 3.0(AIA Vitality 3.0)’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AIA 바이탈리티는 AIA생명이 고객과 역동적으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 1등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으로 2018년 앱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사용자 총 170만명 돌파하고 누적 걸음 수는 1조 보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AIA생명은 지난해 11월 진행한 “We Can’t Live Forever, We Can Live Better(우리는 영원한 삶을 살 수는 없지만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는 있습니다)” 마케팅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이번 앱을 바꿨습니다. 당시 AIA생명은 캠페인에서 미래의 모습은 사람들이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새로워진 AIA 바이탈리티 앱은 고객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예기치 않은 사고로부터 고객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은행과 카드사, 핀테크 기업 등에 이어 보험사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습니다. 마이데이터는 은행과 카드사, 보험사 등에 뿔뿔히 흩어져 있는 금융정보를 한 곳에 모아 통합관리하는 서비스인데, 보험사의 차세대 신성장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보험사 중에선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미래에셋생명, KB손해보험 등이 마이데이터 시장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교보생명이 생명보험사 중 처음으로 금융당국에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신청했습니다. 다만, 마이데이터 서비스 공식 출범이 당초 예정된 8월보다 늦어질 전망이어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김이 샌다는 지적입니다. 8일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이 보험업계에서는 최초로 금융마이데이터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금융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Korea Entrepreneurship Foundation 이하 KoEF)과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습니다. ◇ 교보생명, 금융 마이데이터 사업 연기에 해당 서비스 출시 차질 없어 교보생명은 지난달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를 획득하고, 보험업계에서는 최초로 본허가를 신청
이승재 기자ㅣAXA손해보험의 새로운 대표이사가 선정됐습니다.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8일 신임 대표이사로 현 기욤 미라보(Guillaume Mirabaud) 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욤 미라보 신임 대표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현재까지 악사손보에서 최고 재무 책임자(CFO) 및 경영기획 본부장(Corporate Secretary)으로 재직 중인데요. 기욤 마라보 신임 대표는 그동안 악사손보를 다양한 영업 채널을 갖춘 종합손보사로 빠르게 성장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평입니다. 기욤 미라보 신임 대표이사는 2007년 AXA 인베스트먼트 매니저(AXA Investment Manager)의 전략 감사로 부임하며 AXA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지난 14년간 AXA 그룹 내에서 AXA그룹 CFO의 보좌관 및 SOX·IFC의 글로벌 대표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탁월한 시장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성과를 이끌었고 AXA 알제리 생명보험 (AXA Algeria Life)에서는 부사장 및 CFO직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출신인 미라보 신임 대표이사는 1998년 쉬펠레크 대학(Ecole Superieure d’ Electricite)에서 공학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면서 7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가 서면으로 변경됐습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다음 회의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금융위는 정례회의에서 삼성생명의 대주주 변경 안건과 함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추가 등록 ▲회사의 사업보고서 등에 대한 조사 및 감리결과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체 관련 규정 개정안건 등을 심의하고 의결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서면회의로 대체되면서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체 관련 규정 개정 안건을 제외한 나머지 안건들은 모두 차기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삼성생명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심사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산 상속에 따라 정해졌습니다. 이 전 회장이 보유했던 삼성생명 지분(20.76%)이 삼성 일가에 분할되면서 삼성 일가는 지난 4월 26일에 금융위에 대주주 변경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신청 내용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의 지분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여사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 등 4명에게 공유한다는 내용으로…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보험사 광고 속 매력적인 그녀가 가상 인물이라니···” 최근 신한라이프의 한 광고에서 등장한 모델이 가상 인물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상 모델 ‘로지(Rosy)’는 신한라이프 브랜드 홍보 모델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2만 5500명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7일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에 따르면 자사는 지난 1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 법인 출범과 동시에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걸었습니다. 이를 통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와 디지털 감성을 담은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TV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신한라이프 브랜드팀과 광고대행사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이번 광고에는 가상 모델 ‘로지(Rozy)’가 출연했습니다. 로지는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탄생한 22세의 젊고 발랄한 여성입니다.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로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2만 이상을 보유한 국내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입니다. 신한라이프는 광고에서 ‘틱톡(TikTok)’과 같이 SNS에서 유행하는 음악과 댄스를 분석해 젊은 층의…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자사 사회공헌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중장년층을 위한 간행물 ‘전성기’를 ‘전성기 매거진 : 웰에이징 시리즈’로 개편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2014년 5월부터 올 4월까지 매달 50세 이상 세대의 건강한 문화와 인생 2라운드를 위한 매거진 ‘전성기’를 발간해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전성기 매거진 : 웰에이징 시리즈는 인생 2라운드를 맞은 중장년층이 ‘나’를 찾아가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내용으로 재구성했습니다. 기존 ‘전성기’ 매거진에서 소개한 1100여명의 인터뷰를 ‘어떻게 잘 나이들 것인가?’란 큰 틀에서 4개 시리즈로 엮어 4회 발행합니다. 시리즈별 세부 주제는 ▲이제는 나답게 살아도 괜찮을까? ▲어떻게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 ▲영원한 현역이 되려면? ▲공부, 지금도 늦지 않았을까? 등입니다. 개편 후 첫 시리즈인 ‘이제는 나답게 살아도 괜찮을까?’는 인생 2라운드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에서 시작해 관련 내용으로 꾸며졌습니다. 매거진에는 최재천 생태학자 교수와 김홍신 소설가 가수 남궁옥분, 시인 김용택 등 50인이 이야기하는 ‘나다운 삶’을 담았습니다. 라이나전성기재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올해 보험시장의 주요 특성은 간편가입(All-age)·비대면과 디지털 가입 강화(AI)·타 업계와의 업무협약(Associated) 등 총 3가지가 주목받았습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험시장에서는 이 같은 주요 특성 ‘트리플 A(Triple A)’가 키워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트리플A는 ▲한층 간편한 보험 가입을 위해 허들을 낮춘 간편고지형 상품(All-age) ▲비대면·디지털을 강화한 기술 도입(AI)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업무협약(Associated) 등을 뜻합니다. ◇ All-age, 유병력자·고령자 등 보험 가입 장벽 완화 최근 보험 시장 포화 상태가 이어짐에 따라 보험사들은 기존 상품 가입이 어려웠던 만성질환 유병력자나 고령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간편가입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고객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AXA손해보험이 올 1월 ‘(무)AXA초간편고지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해 유병력자와 고령자 등 건강보험 이용이 어려웠던 고객들을 위해 가입 문턱을 낮췄습니다. 또 해당 보험 가입자에게 ‘AXA건강지킴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고객이 건강관리를 위한 미션을 달성하면 보험료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삼성화재해상보험이 롯데케미칼과 협력해 공장 안전 진단을 바탕으로 공장 종사자들의 안전성을 높입니다.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6일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관리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문화 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장과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안전경영을 실행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화재와 롯데케미칼은 ▲사업장 및 파트너사의 위험 진단과 사고예방 컨설팅 ▲ESG 안전경영을 위한 지식 역량과 사고예방 노하우 공유 ▲양사의 세미나 및 사회공헌 사업 행사 협력 및 지원 등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삼성화재는 롯데케미칼 여수·대산·울산공장의 화재 및 전기 안전과 풍수해·지진 등 자연재해 관련 위험 진단을 진행합니다. 롯데케미칼은 이를 활용한 적극적인 안전 투자로 사업장의 실질적인 안전성을 끌어올려 임직원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양사는 롯데케미칼 파트너사까지 안전진단을 확대 지원하고 성과공유회를 통한 진단 결과 공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5일 자사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에서 인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Hallin’(할인)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제작된 이번 캠페인은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 등 KB손보만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브레이브걸스의 대표곡 ‘Rollin’(롤린)’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이용했습니다. ‘할인! 할인! KB!’로 개사해 Hallin(할인)이라는 타이틀로 표현했습니다. KB손보가 이번 광고를 통해 강조한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은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8%까지 할인해주는 특약입니다 지난 2017년에 자동차보험료의 산출 방법 등을 특허청에게 특허를 받은 바 있는 업계 유일한 할인 상품입니다. 이 특약은 출퇴근 시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KB손보는 설명했습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지난해 간편한 보험료 산출 및 가입 등 고객을 위한 쉽고 빠른 혁신적 서비스를 표현한 ‘VERY~끝!’ 캠페인부터 이번 KB손보만의 독창적인 할인 혜택을 강조한Hallin(할인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금융위원회가 보험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의 입법 예고를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는 4일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내용을 보험업법령에 반영하기 위해 ‘보험 자본건전성 선진화 추진단’의 의견을 수렴한 ‘보험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개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위는 재무제표의 용어를 변경했습니다. IFRS 도입 이전 재무제표 용어는 대차대조표·손익계산서로 사용됐는데, 이를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로 정했습니다. 또 부채인 책임준비금의 정의도 바꿨습니다. 책임준비금은 보험회사가 장래 보험 계약상 보험금·환급금 등의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계약자로부터 받은 보험료 일부를 적립한 금액을 뜻합니다. 현행법상 부채인 책임준비금 개념은 원가평가 방식으로 처리했지만, 2023년에 시행되는 IFRS17는 부채에 계상되는 책임준비금을 ‘평가시점의 현재가치’로 적립하기 때문에 미래현금흐름에 대한 현행추정치를 적용해 책임준비금을 평가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재보험자산의 평가와 손상처리기준도 변경했습니다. 기존에는 재보험계약에 대해 재보험사는 원보험사가 평가한 책임준비금을 그대로 적립했고, 원보험사는 재보험사가 부실할 경우 재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와 한·중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중국 문화여유부 산하 여행협회와의 공식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경주 APEC 정상회의와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교류가 회복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미숙 신세계디에프 영업담당과 리주위안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MICE 자원 홍보 ▲중국 MICE 단체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면세점 이용 편의 개선 ▲한·중 관광·유통·문화 교류 확대 등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중국여행사협회는 문화여유부 관리 아래 운영되는 전국 단위의 여행산업 협력기구로, MICE위원회를 포함해 17개 분회와 약 3,0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MICE위원회는 141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국제 포럼과 교류 지원을 수행하며, 중국 MICE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MICE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MICE 행사 참여를 통해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명동점을 비롯한 주요 관광 거점에서 한·중 관광 및 유통 교류를 한층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단체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 출장·포상관광 등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관광객 중심으로 영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MICE 단체의 평균 객단가는 일반 관광단체 대비 3~4배 이상 높으며, 현재 외국인 단체관광 매출의 약 35%를 차지합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말까지 약 6만 명의 MICE 관광객을 확보하고, 총 14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업 방문단 등 비즈니스 관광객에게는 명동점 미디어파사드 웰컴보드 노출 등 맞춤형 환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중 교류가 다시 활기를 띠는 시점에서 중국 문화여유부 산하 협회와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동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서 한·중 교류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일본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플랫폼 업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 AI 시대 글로벌 콘텐츠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일본 콘텐츠 플랫폼 업체 ‘노트(note)’에 20억엔(약 187억원)을 투자하고 사업 제휴를 체결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이번 투자로 노트의 지분 약 7.9%를 확보하며 2대 주주가 됩니다. 노트는 아이디어와 경험을 글·이미지·음성·동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로 표현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일본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2014년부터 일상 글, 만화, 출판물, 기고, 전문 콘텐츠를 아우르는 누적 6400만 건의 콘텐츠를 축적하고 있고, 가입 이용자 수는 1052만명에 달합니다. 지난 1월에는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콘텐츠 유료 판매, IP화 지원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제공하며 일본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양사는 노트의 풍부한 콘텐츠 생태계와 네이버의 UGC·웹툰 등 서비스 노하우 및 기술력을 결합해 플랫폼 및 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노트에 축적된 다양한 콘텐츠에 AI를 접목해 창작 도구와 콘텐츠 발굴 및 유통을 고도화하고 AI 검색·버티컬 에이전트 등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이용자 경험 혁신에 나설 예정입니다. 양사는 또 플랫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 기회를 함께 모색하고, 콘텐츠의 크로스보더 유통, 유망 IP 기반 2차 창작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글로벌 창작자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노트는 일본의 다채로운 장르와 약 1000만명 이용자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가 모이는 플랫폼으로, 콘텐츠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AI 시대에 네이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양사의 플랫폼 역량과 콘텐츠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 및 신규 서비스 발굴에 나서며 글로벌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토 사다아키 노트 대표는 “플랫폼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을 널리 잘 전달하는 것으로, 이번에 네이버와 함께 협업해 창작자의 작품을 아시아에서 더 나아가 세계로 전달하는 구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가 힘을 합쳐 더 효과적인 창작 도구, 유통 구조를 구상하며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위기관리 전문기업 밍글스푼은 GS리테일과 공동으로 수행한 '기업 위기관리 시스템의 정석과 표준을 제시하다'가 제33회 한국PR대상 PR 성공사례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밍글스푼은 한샘 '통합VOC팀'과 협력한 '데이터 드리븐 기반 평판관리' 모델로 평판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업 위기관리 사례로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밍글스푼은 지난 2021년 '올해의 PR기업'으로 선정되고 2022년과 2023년 위기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어서 올해에는 '대상'과 '최우수상' 동시에 수상해 위기관리 전문 컨설팅펌으로서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대상을 받은 사례는 과거 마케팅 콘텐츠 관련 이슈가 위기로 확산되던 상황에서 시작됐습니다. 밍글스푼은 온라인상 이슈가 기업 전반에 위기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황으로 진단하고, GS리테일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습니다. 양사는 일회성 매뉴얼 개발에 그치지 않고, '살아 있는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삼았는데요. 이를 위해 최적의 위기관리 매뉴얼 구축과 지속적 업데이트, 분기별 사례 연구 및 트레이닝,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고도화, 정기적 경영진 공유 과정을 통해 5년간 일관되게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영 노력을 통해 기업 위기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아울러,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샘의 '통합VOC팀' 협력 사례는,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분석을 통해 고객 클레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이를 선제적 평판관리로 연결한 모델로서 역량을 입증받았습니다.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는 "올해 최고 영예인 대상과 최우수상을 함께 받아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클라이언트와 사회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밍글스푼의 비전을 실천하며 위기관리 업계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PR대상은 지난 1993년 시작해 올해 33회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PR어워드입니다. PR의 가치 향상과 PR 산업의 확대, PR 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며 매년 우수한 PR 성공사례를 발굴해 대중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웰빙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주’ 공식 론칭 행사를 마치고 국내 유통을 시작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5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이니보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에스테틱 시장 진출 첫 제품인 이니보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1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 트렌드와 이니보의 특징, 안전한 시술 가이드가 공유됐습니다. 박양수 드림성형외과 원장, 김창식 창피부과 원장 등 국내 전문가와 함께, 스웨덴 고텐베리대 에드워드 무어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습니다. 무어 교수는 이니보 균주(CCUG 7968) 제공에 기여한 미생물학 권위자로, 균주의 계통 및 유전 정보를 소개하며 과학적 근거를 강조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미 1만8000여개 거래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니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회사는 톡신 제품군 외에도 HA(히알루론산) 라인업 개발과 국내외 에스테틱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GC녹십자웰빙 강혜원 MA사업 담당은 “이니보는 균주 출처가 명확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며 “의료진과 협업을 강화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BBQ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매장을 열고 미국 50개주 전역 진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출점으로 BBQ는 미국에서 33번째 주에 진출했습니다. 앞서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등 동남부 주요 거점을 확보한 데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확장하며 동남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인구와 소비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기준 인구는 약 547만명입니다.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률도 미국 내 상위권인 만큼 시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BBQ 인디언랜드점’은 약 12평 규모 카페형 매장으로 골프 클럽과 주거 단지 인근에 자리했습니다. ‘골든 오리지널’, ‘허니갈릭’ 등 대표 메뉴와 함께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도 선보입니다. ‘BBQ 그린빌점’은 배달·포장형 매장으로, 대학과 공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입지에 들어섰습니다. BBQ는 뉴욕 맨해튼을 시작으로 텍사스,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넓혀왔으며, 지난해에만 4개 주에 신규 진출했습니다. 올해도 유타, 오리건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출점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세가 뚜렷한 지역으로, 미국 동남권 확장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진출을 통해 미국 전역 출점 목표에 속도를 내고, ‘K-치킨’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