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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보, ‘국가서비스대상’ 자동차보험 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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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9, 2021, 10:07:51

신속한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 경험 제공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2021 국가서비스대상’ 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올바른 소비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가치·고객만족·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의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우수 기업 및 서비스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입니다.

 

악사손보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고객 중심의 생각과 혁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악사손보는 2001년 국내 최초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선보였으며 ▲3년 수리보증 서비스 ▲1:1 보상 상담 서비스 등도 앞장서 도입했습니다. 특히 마일리지 할인특약은 선할인과 후할인 방식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이 밖에 자녀할인 특약과 3049특약 등과 같이 고객별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맞춤형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 또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지는 자동차 사고처리 과정에 착안해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악사손보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는 ▲고객이 사고현장의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지 않아도 GPS로 자동으로 사고현장을 파악하는 ‘GPS 위치확인 서비스’ ▲담당 출동직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출동직원 위치 알림 서비스’ ▲사고 후 차량 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사고처리 과정 안내 서비스’ 등 사고 접수부터 종결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합니다.

 

모바일 터치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자동차 사고를 처리할 수 있어 고객의 수고를 덜고 이용 편의를 강화했습니다. 여기에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한 전국 7개 콜센터와 50개 보상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진권영 AXA손해보험 마케팅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받은만큼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와 폭넓은 보장을 통해 고객에게 항상 신뢰받는 보험사로 거듭나겠다”며 “악사손보는 국내 최초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사로 출발해 현재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인생 파트너로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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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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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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