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ING생명이 기획부터 상품개발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참여하는 일명 '프로슈머 마케팅 전략'을 선보인다. ING생명에서는 고객의 참여를 통해 보험상품을 개발하고자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ING생명의 ‘고객패널제도’는 상품 특성별 고객을 선발, 보험 상품의 매력도·수용도·경쟁력 등 실질적인 니즈를 파악한 후 이를 신상품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제도에는 200여 명의 지원자 중 총 20명의 고객패널이 선정됐다. 선정된 고객패널의 의견은 올해 출시될 다양한 신상품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 고객들이 보장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의 표현 방법을 개선하는 데에도 패널의 의견을 반영한다. 이재원 ING생명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개발 단계 전부터 고객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상품에 이를 반영하는 ‘프로슈머 마케팅 전략’을 반영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다각도의 조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ING생명이 고객 민원을 줄여 만족도를 높이는 제도를 도입한다.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고객 불만에 신속하게 응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고객 보호 도우미 제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객 보호 도우미 제도’는 콜센터를 통해 상담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가 낮은 경우 민원전담부서에서 다시 상담을 하는 제도다. 내용에 대한 관련 부서의 검토 결과를 고객에게 안내하고, 이 모든 과정은 3시간 이내에 실시하도록 한다. 정종태 ING생명 소비자보호부 상무는 “ING생명이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가 민원을 줄임으로써 신뢰를 쌓을 수 있다”며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민원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지난 해 10월부터 담당자가 민원 접수 고객을 직접 방문해 민원 처리 결과를 설명하는 ‘고객민원 방문설명제도’를 시행하는 등 민원에 대한 사전 관리와 사후 관리를 동시에 강화해 민원 줄이기에 노력하고 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이 민원감축을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에 사운을 걸었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고객불만의 신속한 조치와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 Early Warning(조기경보)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원 Early Warning(조기경보)' 제도는 고객불만 사항을 접수한 본사·지점·콜센터 등의 고객접점 담당자가 신속하게 관리자에게 전달해 적극적인 고객응대를 실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VOC(Voice Of Customers; 고객의 소리)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만족도를 높인다. 만약, 고객불만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본사는 VOC시스템의 미결사항을 바로 확인, 가장 빠르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게 된다. 아울러, 메트라이프생명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민원감축 정책에 발맞춰 보험서비스 전반에 대한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민원발생의 근본적 해소에 전사적인 노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핵심 사업과제로 ‘고객소통 활성화와 획기적인 민원감축’을 선정해 그 시스템 및 인적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보호 담당부서를 경영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푸르덴셜생명(대표 손병옥)은 내달 27일까지 라이프플래너들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해피비짓(Happy Visit)’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피비짓은 라이프플래너가 기존 고객을 직접 찾아가 보유하고 있는 보험계약의 보장내용을 다시 한 번 안내해주는 것이 주요 서비스다. 여기에 미청구 보험금 확인과 지급, 보험·연금 관련 정보 제공뿐 아니라 은퇴, 노후 상담 등도 제시해준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의 니즈를 점검하고 현재의 보장내용이 충분한지 보험상품의 혜택과 가치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08년부터 실시되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헬스케어 특약의 부가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존 고객들에게는 헬스케어 특약의 중도부가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계약고객들의 경우는 헬스케어 특약의 부가조건을 완화해 건강에 대한 보장혜택을 높였다. 푸르덴셜생명의 헬스케어 특약은 진단·수술·입원 보장이 하나의 특약으로 통합돼 고객의 다양한 질병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상품이다. 또한 가입 시점의 보험료 변동 없이 보장이 가능하고 자녀에게 부가할 경우에도 최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금융당국은 지난해 동양그룹사태에 이어 개인정보유출 사건으로 금융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서 금융소비자 권익을 우선 실천하기로 했다. 5일 금융감독원의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 차장은 금융회사 임직원, 소비자단체,학계, 언론계 등 각계 각층의 금융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올해 금융소비자권익이 최대의 화두로 삼아 금융시장의 신뢰 회복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오순명 차장은 무엇보다 소비자로부터 믿음을 얻으려면 투명한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 금융사는 가장 모범적이고, 신뢰받는 회사였지만 현재는 많이 바뀌었다”며 “국민들의 금융시장에 대한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소비자권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오 차장은 금융소비자권익을 위해서 소비자 맞춤형 금융교육을 강화해 금융사기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청소년과 대학생, 다문화가족, 탈북자, 노인 등 다양한 금융교육 대상자별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정보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민원에 적극 응대하겠다는 계획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 등을 빼가는 ‘스미싱’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사칭하는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올해 건강검진 안내문 발송시기에 맞춰 건강검진을 악용한 각종 스미싱 문자가 발견돼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4일 밝혔다. 사기문자에는 ‘t.mfle2.com’이나 ‘ni.wunail.org’ 등의 정체 불명의 주소와 함께 ‘1577-100’의 건강보험공단의 번호 등이 찍혀 있다. 전화번호를 믿고 이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앱이 깔리게 된다. 하지만,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보내는 우편물에는 공단 주소와 대상자의 개별주소가 기재돼 있다. 반송처, 대표전화 1577-1000, 공단의 인터넷 주소(http://www.nhis.or.kr)가 안내되고 있어 다른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클릭해서는 안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달 초순부터 공단 건강검진 및 무료 암검진을 사칭하는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는 것이 확인됐다”며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스미싱 문자로 인해 가입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흥국생명은 폭설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보험료 선지급과 납입유예 서비스를 제공한다. 태광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사장 변종윤)은 18일 강원도와 경상도 등에 발생한 기록적인 폭설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6개월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사실 확인건의 경우 조사완료 전에 추정보험금 50% 범위 내에서 보험금을 미리 지급하도록 한다. 또한 피해를 입은 고객의 2014년 7월 31일까지(6개월)의 보험료를 연체이자 없이 납입을 유예시킨다. 흥국생명은 폭설피해 고객이 대출금을 신청할 경우 구비서류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처리 지급할 계획이다. 폭설피해를 입은 기존의 보험계약대출 고객의 경우는 이자 분할납입과 6개월간 이자 납입유예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출원리금의 상환 역시 연체이자 없이 오는 7월 31일까지 유예한다. 보상과 관련된 모든 신청은 FC가 직접 방문하거나 가까운 흥국생명의 지점과 금융플라자에서 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내달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1588-2288에서 안내한다. 변종윤 흥국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이 어려울 때 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어르신들 최근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처럼 금융사기피해 때문에 걱정되시죠?” “네, 걱정이 되죠. 최근 들어 이벤트 참여하라며 주민번호를 묻는 연락이 자주 와요” 지난 14일 라이나생명의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 서울 서대문구 우리마포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펼친 ‘금융사기 예방과 대책’ 특강 강사인 최유재 시그나사회공헌 전문위원의 질문에 대한 어르신들의 대답이다. 최근 카드고객정보유출사건 때문인지 특강 시작 20분전부터 강의실은 빈 좌석이 몇 개 남아있지 않았다. 강혜정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차장은 “오래전부터 기획한 이번 특강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교육하기에 좋은 기회이다”며 “금융사 예방교육 목적은 더러 상품판매가 뒤따르는데, 시그나재단은 순수하게 금융사기 예방과 대책을 위한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은 먼저 어르신들이 가장 취약한 전화금융사기에 대해 강의를 시작했다. 전화금융사기는 흔하게 일어나는 금융사기로 고전적인 수법이지만 아주 쉽게 넘어갈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 특히 보이스피싱의 피해사례를 동영상으로 보니 여기저기서 ‘아휴’, ‘어머어머’, ‘저런’이라는 공감의 탄식이 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외국계 생명보험사가 올한해 동안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노출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라이나생명이 지난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홍봉성)은 오는 14일부터 노년층을 비롯한 일반 시민을 위한 ‘금융사기방지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벌어진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태로 인해 개인정보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금융사기를 방지할 수 있는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에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시의적절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금융사기 피해 현황과 예방법, 구제방법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첫번째 교육은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에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열리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인 이상인 단체나 기관에서 금융사기방지교육을 요청할 경우에는 강사를 무료로 파견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일반 시민들이 금융사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게 적합한 교육을 하는 것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심도있고 유익한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하나생명(대표 김태오)은 오랫동안 유지하면 보너스 적립액을 지급하는 ‘(무)행복디자인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무)행복디자인연금보험은 장기간 유지할수록 계약자의 원금에 장기유지 보너스 적립액을 더해 계약한 것보다 더 많은 금액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보너스 적립액은 보험계약일 이후 10년이 경과하면 납입 회차에 따라서 다르게 지불한다. 120회차는 전일 적립액의 2%, 180회차는 1.5%, 240회차는 1%를 지급한다. 월 납입 보험료가 30만원을 초과하면 고액 계약자로 분류해 기준금액 초과분에 한해 0.5~1.6%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연금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 개인마다 노후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연금개시 이후 소득유무와 공적연금 수령 등을 고려해 일부 기간 연금액을 증액해서 받을 수 있는 활동기집중형을 비롯해 부부연금형, 100세 보증형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노후에 목돈이 필요할 경우 연금개시 전, 노후자유자금을 선택하면 연금개시 시점으로부터 계약자적립액에서 최대 50%까지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중도 인출 총금액이 해약환급급의 50%를 넘지 않으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삼성화재가 고객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체질개선에 나섰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임직원과 RC(Risk Consultant)를 대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및 고객중심경영을 이끌 교육전담 조직 ‘서비스 아카데미’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본사 소비자정책팀이 담당하는 ‘서비스 아카데미’는 현장의 고객만족활동을 기획하고 고객접점에 대한 서비스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8명의 교육인력이 전담 배치돼 전 임직원의 고객서비스 재교육을 담당한다. 서비스 아카데미는 ▲국내·외 우수 고객만족 사례와 고객 니즈를 분석하는 조사·기획 단계 ▲고객접점 활동을 진단·개선하는 서비스 컨설팅 단계 ▲서비스정신·리더십·고객만족 역량·컨설팅 등 교육 단계 ▲현장 접점별 200여명의 CS리더 선발을 통한 고객만족 실천력 제고 단계 등 총 4단계로 구성된다. 교육 전담조직은 영업과 보상 및 CS기획 인력으로 구성해 고객의 실제 요구를 교육 커리큘럼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모든 임직원과 RC가 입사부터 퇴직 시까지 CS공통과정, 직무별 과정, 컨설팅 과정 등 체계적인 CS교육을 통해 고객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현대해상이 자사 고객뿐만 아니라 다른 보험사 고객들에게도 차량 무료점검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무상으로 차량을 점검하고 소모품을 교환해주는 ‘하이카 차량무상점검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겨울철 안전한 차량운전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주요 스키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주(10일~12일) 시행한 무주리조트에 이어 두번째로 운영한다. 현대해상 서비스 지정점인 하이카프라자 1급 정비기사들이 브레이크 및 타이어 공기압 등 총 30가지 항목의 차량 안전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엔진오일·워셔액·부동액·윈도우브러시·전구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스키장 인근에 캠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대해상 고객뿐 아니라 타사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고객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방문한 고객에게는 무릎 담요와 휴대용 핫팩을 제공한다. 박운재 현대해상 보상지원부 부장은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와 폭설로 인해 사소한 차량 고장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스키장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존 와일리)은 새해를 맞이해 2014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모바일센터 앱 로그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ING생명 모바일센터 앱에 처음 로그인하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매일 선착순 7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서 매주 45명에게는 GS칼텍스 모바일 주유권 5만원권, 이벤트 종료 후 14명에게는 아이패드 미니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31일까지 진행되며 ING생명 모바일센터 앱을 다운로드 후 로그인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위 3가지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이재원 ING생명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험료납입, 펀드변경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직장인들에게 연말정산은 중요한 제테크 수단이다. 특히 개정된 세법에 따르면 내년부터 대부분의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전환되기 때문에 이번 연말정산이 마지막 소득공제일 수 있다. 한화생명은 14일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일(15일)부터 실시하는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열람이 가능한 것을 대비해 자사 세무사가 직접 정리한 연말정산에서 놓치기 쉬운 절세 포인트를 소개했다. ▲기본공제 대상자의 요건인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의 정체 기본공제 대상자의 요건인 소득금액 100만원에 대해서 확실하게 이해하고, ‘소득’과 ‘소득금액’의 차이점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소득공제는 기본적으로 배우자나 부양가족의 소득금액이 100만원이하여야 연말정산 때 기본공제 대상자가 돼 1인당 15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소득’이란 보통 세전 수입(예 매출, 총급여)을 의미해 ‘소득금액’은 ‘소득’에서 공제 또는 필요경비를 차감한 금액이다. 예를 들어, 아내의 총 급여가 500만원이면 근로소득공제(500만원x80%=400만원)를 뺀 근로소득금액은 100만원이므로 기본공제 대상자가 된다. 또한 아버지 사업의 매출액이 1000만원이라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와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진심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2008년부터 ‘찾아가는 FC 업무대행 서비스’를 통해 거리가 멀거나 바쁜 일상 때문에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업무처리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시행하는 ‘찾아가는 진심서비스’는 ‘찾아가는 FC 업무대행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 담당 FC가 모든 고객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즉, ‘찾아가는 진심서비스’에서는 ▲보장 혜택을 꼼꼼하게 설명 ▲고객이 미처 챙기지 못한 보험금이 있는지 확인 ▲집주소, 연락처 등 고객정보 변경시 업데이트 ▲금융환경이나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보장 분석 등 고객에게 꼭 필요한 4대 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보험만기 또는 연금개시가 다가오는 경우나 보험료 납입이 완전히 끝났을 경우 등 조언이 필요한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때 방문을 통해 맞춤 서비스와 소정의 선물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