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직원들의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개방형 카페 라운지를 신설하고 e-Library(전자도서관)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라운지는 본사 1층에 총 2개소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내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진행해 롯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이름을 딴 '캐슬 라운지'와 '르엘 라운지'로 명칭을 결정했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캐슬 라운지'는 현재 운영 중이며 '르엘 라운지'는 8월 말 오픈할 예정입니다. 캐슬 라운지는 단순한 직원의 휴게 공간을 넘어서 취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을 콘셉트로 조성됐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좌석을 비롯해 우드톤의 바닥과 조화를 이루도록 안정감을 주는 그린 소재의 그림과 식물을 배치했다. 또, 접근성을 높이고자 개방형 카페 형태로 꾸며졌으며 취식도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캐슬 라운지는 '갤러리'로서 전시 공간도 겸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롯데그룹 자체 AI플랫폼 '아이멤버'를 활용해 건설을 주제로 한 시를 창작하는 사내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임직원들이 AI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국제표준의 콤보 인터넷 기술을 네트워크에 적용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 인프라에 콤보 인터넷 모듈을 달면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고 하나의 장비로 여러 서비스 회선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소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광신호를 변환하고 통합해주는 장비를 추가적으로 설치해야 했습니다. KT는 콤보 인터넷 기술을 10기가 인터넷 설치가 어려운 건물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KT는 콤보 인터넷 기술이 집안의 모든 기기를 통합 관리하는 AI 솔루션의 수요나 높은 전송용량을 요구하는 영상 기반의 AI 서비스 확대에 유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KT는 고객의 인터넷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속도와 대역폭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권혜진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상무는 "고객 중심의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다 나은 인터넷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AICT 컴퍼니로서 증가하는 AI 서비스 수요의 기반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05930]는 자체 개발한 '이동형 로봇용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Safety Software Framework)'가 국내 최초로 'IEC 61508'과 'ISO 13849'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AI와 로봇 기술의 융합 가속화 추세에 따라 이동형 로봇의 고장 또는 오작동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개발했습니다. 해당 프레임워크는 비상·보호 정지, 충돌 감지, 최고 속도 제한 등 10가지 안전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아 로봇 안전 무결성 등급인 'SIL 2'와 'PL d' 레벨을 획득했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획득한 'IEC 61508'은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SIL(Safety Integrity Level)에 따른 설계, 개발, 검증 및 유지보수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ISO 13849'는 ISO(국제표준화기구,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G생활건강의 색조 브랜드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지난 13~14일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이 주최하는 오프라인 행사 ‘메가 코스메랜드 2024’에 참여해 신제품을 홍보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코스메랜드는 큐텐에 입점한 업체들이 팝업스토어를 열어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일본 도쿄 최대 국제 전시장인 ‘빅사이트’에서 개최됐습니다.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최근 출시된 신제품을 들고 코스메랜드에 각각 참여했습니다. 이틀간 열린 팝업스토어에는 약 2만명이 방문했습니다.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HYUK(혁)를 비롯해 일본 아이돌, 틱톡커 등 인플루언서 100여명이 글린트와 프레시안 부스를 찾아 제품을 시연했습니다. 글린트는 대표 제품인 ‘하이라이터’를 비롯해 틴트와 글로스, 플럼퍼를 하나에 담은 립 신제품 ‘틴트 글로서’를 선보였습니다. ‘글린트 틴트 글로서’는 다음달 1일 출시 예정입니다. 글린트 팝업스토어에서는 고객들이 글로서를 직접 사용하고 엽서에 '키스 마크'를 남기는 이벤트 등을 진행했습니다. 프레시안은 주력 제품인 ‘에그라이크 쿠션’과 함께 지난달 출시한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를 일본 고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 대표 양송현)은 블록버스터 약물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약동학적 특성분석법(PK 분석법)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바이오시밀러 개발 맞춤형 임상시험 분석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지씨씨엘은 올해 바이오마커 개발, 분석법 개발 및 검증을 전문으로 연구 개발하는 R&D 사업부서를 새로 신설했습니다. 최근 임상시험에 필요한 분석법이 다양화해지고 첨단화되면서 새로운 분석법 개발 및 검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연구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R&D 사업부서의 첫 전문 영역으로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블록버스터 약물의 PK 분석법 개발 및 검증에 나섰습니다. 먼저 지씨씨엘은 블록버스터 약물인 키트루다, 여보이 등에 대한 PK 분석법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키트루다, 여보이는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어 개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씨씨엘은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 시 필요한 PK 동등성을 비교하기 위한 분석법 개발의 시간적, 비용적 소모 없이 신속히 임상시험 분석이 가능하도록 돕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외에도 ELISA, ddPCR 장비를 활용한 ‘퍼제타(유방암 치료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17일 오리온에 대해 올해 2분기 주요 법인의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1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오리온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 8.3% 늘어난 7267억원, 1216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 수준의 외형이 유지되는 상황 속에서 영업이익률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내수시장의 높은 기저효과, 중국 및 러시아 채널조정 및 글로벌 소비부진 영향이 영업실적에 복합적으로 작용함에도 이익률은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악화 영향에도 전 지역이 순항 중"이라며 "채널 조정에도 오히려 개선되는 수익성은 견고한 시장지배력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국 매출액은 2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중국 매출액 현지 성장률은 1.2%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베트남, 러시아 매출액 성장률은 각각 6.2%, 14.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세는 재차 개선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시장지배력 개선을 통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17일 SK텔레콤에 대해 AI(인공지능) 인프라 중심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텔레콤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4500억원, 507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CAPEX(자본적 지출) 감소에 따른 감가상각비 하락과 낮은 수준의 마케팅 비용이 실적 개선 포인트라고 판단된다”며 "향후 AI 인프라 중심 엔터프라이즈 사업의 고성장, AI+X 적용에 따른 통신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최근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제공업체 Smart Global(SGH)의 지분 10%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 우선주에 대해 2억달러(약 2700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SGH는 대규모 GPU(그래픽 처리 장치)서버로 구성된 AI 클러스터를 설계 구축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졌다. 김 연구원은 "이번 투자는 최근 발족한 GTAA(글로벌 텔레코 인공지능 얼라이언스) 네트워크를 수익화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번 투자로 SGH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양자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이와이엘과 전기차 충전기 제조 및 인프라 솔루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블루네트웍스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퀀텀 보안 솔루션'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와이엘의 첨단 양자기술 기반 보안 솔루션과 블루네트웍스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 및 인프라 솔루션 분야 중 특화된 국방 및 관공서 등 공공기관 대상 사업에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보안 강화 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정부석 이와이엘의 대표는 "블루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최첨단 양자 보안 기술을 적용하게 됨으로써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보안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허장은 블루네트웍스의 사장은 "이와이엘과의 협업을 통해 보안 기술을 접목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해 전기차 충전시장에서 기술적 리더십을 가진 턴키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과장급 전보 ▲가상자산과장(전담직무대리) 김성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161390]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소재로 한 아트워크를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아트워크는 MZ세대와의 친밀감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한국 X 디지털 크리에이터' 시즌4의 성과물로 정언호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했습니다. 정언호 작가는 자연을 배경으로 여행, 서핑, 캠핑, 자동차, 반려동물 등 본인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주제를 실제 경험에 기반해 일러스트로 묘사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공개된 콘텐츠는 일러스트 4종으로 '아이온'의 기술력을 일상에서 만나는 친근한 느낌으로 그려냈습니다. 소재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공급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을 비롯해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등이 활용됐습니다. 작품은 작가 특유의 깔끔하게 떨어지는 선과 면, 비비드한 색상을 사용해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브랜드를 일상적으로 표현하고, 그 안에서 대중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넥센타이어[002350]는 소비자에게 자사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이벤트는 '선물폭탄 NEXT LEVEL 경품 이벤트', '2024 피지컬 캐비 with 넥센타이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선물폭탄 NEXT LEVEL 경품 이벤트'는 글로벌 고객만족도 평가 15년 연속 1위 및 국가 서비스 대상 5년 연속 수상을 기념하고자 마련한 경품추첨 이벤트입니다. 오는 8월 31일까지 타이어 렌탈 및 O2O 서비스 '넥스트레벨' 서비스를 통해 타이어를 구매하고, 9월 8일까지 장착을 완료할 경우 자동으로 응모됩니다. 이후 추첨을 통해 냉장고, 의류 관리기, 무선 TV, 태블릿 PC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2024 피지컬 캐비 with 넥센타이어‘는 용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벤트로 미션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넥센타이어의 캐릭터 굿즈를 증정합니다. 캐리비안 베이 입장객들은 피지컬 챌린지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일반 참여와 상위 스코어 기록에 도전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1억5000만원 상당의 농작업 안전물품을 전북도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후원물품은 고무장화, 방진마스크, 폭염 대비 아이스조끼, 모자, 우비 등 안전박스로 구성됐습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물품전달 후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계획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윤해진 대표는 "농협생명은 농업인의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생명은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농업인 의료지원사업, 수해활동지원, 농산물 구매·나눔행사, 범농협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지난 15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국내 주요 대학 교수진과 석·박사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LG에너지솔루션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행사는 국내 관련 학계 인재들이 우수 연구 성과 공유를 통해 배터리 연구개발(R&D) 생태계 활성화 및 미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했으며, 지난해 국내 배터리 업계 처음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습니다. 행사에는 국내 총 14개 대학 주요 교수진, 석·박사 학생 약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CTO(최고기술책임자) 김제영 전무, 미래기술센터장 정근창 부사장, 자동차개발센터장 최승돈 부사장, 소형개발센터장 노세원 전무, ESS전지개발센터장 정회국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R&D 관련 구성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컨퍼런스는 대학 연구진들의 배터리 산학협력 연구 우수 성과 발표, 대학원생 연구성과 포스터 발표, LG에너지솔루션 채용 설명회 등이 진행됐습니다. 산학협력 우수 성과 발표에는 국내 배터리 석학들이 배터리 소재부터 분석, BMS, 제조지능화, 차세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컴포즈커피는 올해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누적 판매량이 500만잔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컴포즈커피는 지난해 8월부터 디카페인 원두를 일부 매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판매량은 출시 이후 매달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판매 잔수 기준 아이스 아메리카노 인기가 핫 아메리카노보다 약 4배 이상 높았습니다. 컴포즈커피는 국내 1인당 커피 소비량이 늘면서 카페인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을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의 주요 인기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컴포즈커피의 디카페인 커피는 화학제품을 사용한 일반적인 카페인 제거 방법이 아닌, 사탕수수를 발효해 천연용매제로 사용하는 슈가케인 디카페인 공법으로 카페인을 제거했습니다. 슈가케인 디카페인 공법을 사용하면 최소 90% 이상 카페인이 제거되며 로스팅 시 잔여물이 남지 않습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로우 스펙(Low Spec)' 열풍이 지속되면서 디카페인 커피의 인기도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컴포즈커피도 디카페인 원두 취급 매장을 전국 모든 가맹점으로 확대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웹툰이 다양한 웹툰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 사업을 이어가며 Z세대 잡기에 나섭니다. 네이버웹툰은 최근 사전 출시 예약을 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6와 '냐한남자', '마루는 강쥐', '화산귀환' 등 총 웹툰 세 편의 IP를 활용한 협업에 나섰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30일까지 성수 버뮤다뮤직살롱에서 갤럭시 Z플립6 체험 팝업스토어 '춘배의 여름방학 with 갤럭시 Z플립6'를 운영합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웹툰 '냐한남자' IP를 활용한 ▲갤럭시 Z플립6의 다양한 AI 기능 체험 공간 ▲갤럭시 Z플립6용 액세서리 팩 '춘배와 친구들' 에디션 ▲웹툰 굿즈 ▲캐릭터를 활용한 특별 음료 및 디저트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통신사와의 협업도 진행 중입니다. LG유플러스[032640]와는 '갤럭시 Z플립6 네이버웹툰 화산귀환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으며 KT[030200]와는 '갤럭시 Z플립6 마루는강쥐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네이버웹툰의 IP를 활용한 대형 협업은 꾸준히 성과를 내며 성장 중입니다. 2023년 기준 네이버웹툰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19~24세 인구 대상 시장…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저소득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새희망홀씨II' 및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를 이달중으로 인하한다고 4일 예고했습니다.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성장, KB 국민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내 개설 예정인 'KB희망금융센터'와 자체 채무조정 확대에 이어 시행되는 것입니다. 먼저 서민금융 지원 대출상품 KB새희망홀씨II 신규금리를 1%p 내립니다. 기존 연 10.5%인 금리상한도 연 9.5%로 낮춰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줄입니다. 2022년 7월 신규금리 1%p 인하에 이어 이번 추가조처로 연간 4만7000여명(총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추산합니다.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도 3.5%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상품은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신용대출) ▲휴·폐업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가계대출 채무조정프로그램 ▲KB 개인사업자 리스타트대출 등 4종입니다. 신규금리는 기존 연 13%에서 연 9.5%로 내려갑니다. 이번 금리인하로 연간 4000여명, 600억원 규모 대출이 금리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비용 부담과 부채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5일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습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2017년 출범후 현재까지 누적 1조1698억원 규모의 금융혜택을 고객에 환원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부문에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수용건수는 물론 이자감면액도 금융권 1위(은행연합회 공시·가계대출 기준)를 차지했습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고객이 절감한 이자비용은 총 468억원에 달합니다. 카카오뱅크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실제 금리인하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이는 금융권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국 편의점과 은행 ATM출금수수료를 전액면제하는 건 카카오뱅크가 유일합니다. 고객은 조건이나 횟수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누적 4108억원의 수수료가 절감됐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기도 합니다. 금융권에서 유일합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1918억원 규모의 수수료 면제가 이뤄졌습니다. 고객은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없이 상환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렌즈 체크카드'는 실적조건없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누적 5204억원에 달하는 혜택이 고객에 돌아갔습니다. 카카오뱅크가 2023년 5월 출시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올 상반기까지 이용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절반가량(48%)이 중·저신용자였습니다. 이들의 대출금리는 평균 연 4.08%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절감액은 160억원 규모입니다. 특히 2금융권에서 대환한 고객은 전체의 50%에 달하며 평균 6.06%p의 금리인하 효과를 누렸습니다. 가장 큰 절감사례로 연 16.68%p의 금리를 낮추며 연간 834만원을 줄인 고객도 있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금리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 혜택으로 고객 금융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혁신을 통해 불필요한 금융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4일 고객에 전해야 하는 필수 금융정보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필수고지배너'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수고지배너는 고객중심 UX 설계를 기반으로 홈화면 눈에 띄는 곳에 배너형태로 제공됩니다. 고객의 앱 사용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직관적인 디자인과 인터랙션을 적용했습니다. 고지되는 내용은 은행이 필수적으로 알려야 할 정보입니다. 예금거래 기본약관 변경 등 은행 입장에서는 다소 알리기 어려운 사안도 선명하게 고지합니다. 변경된 내용은 알기 쉽게 풀어 고객 이해를 돕습니다. 토스뱅크는 필수고지배너 도입으로 고객의 정보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약관변경 등 주요공지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알림톡으로 전달했습니다. 일부 고객이 놓치거나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데 착안해 실질적인 정보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앞으로는 개인맞춤형 금융정보 제공 수단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가령 고객별 대출금리 인하가능성,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개별상황에 맞춘 정보입니다. 배너를 통해 제공된 정보는 고객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전누리 PD(Product Designer)는 "필수고지배너는 법적요건을 넘어 고객에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확장될 것"이라며 "고객경험이 확장되는 여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이 주식 거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섭니다. 지난 4월 발생한 주문 지연 재발을 방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키움증권은 IT 투자 확대·IT 인력 및 조직 강화·IT 컨설팅 진행·정보 보안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 ‘IT 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IT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매년 지출하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전산 비용과는 별개로, 주문 지연 재발 방지를 위한 즉시 개선사항 조치에 사용됩니다.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정화 전략도 마련해 IT 인프라 검증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합니다. 실제 시스템 운영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 새로 개발된 기능 등을 테스트하는 검증계를 고도화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의 품질, 안정성,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IT 인력과 조직 강화를 위해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해 조치하는 IT 내부통제 전담 조직과 성능분석·검증 체계 상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합니다. 또 IT내부통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자체 IT 인력을 충원해 높은 품질의 프로그램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고객 및 주문량 증가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新)원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원장 시스템은 금융기관이 고객의 계좌, 거래 내역 등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키움증권은 이를 통해 급격한 사용량 증가에도 유연한 대응으로 거래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투자를 앞두고 외부 전문 기관의 컨설팅도 진행합니다. 이달 말까지 시스템 품질, 정보보안 등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와 이행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고객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하고 외부 침해시도 조기 탐지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보안관제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규모 IT 투자로 시스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