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대국민 TV 보상 페스티벌 '삼성 AI TV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삼성 AI TV로 바꿔보상'의 큰 인기에 힘입어 프로모션 기간을 기존 6월 말까지에서 8월 말까지로 두 달 확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삼성 AI TV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은 18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달성을 기념해 삼성 TV 구매 고객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마련한 행사입니다.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사용하던 구형 TV나 모니터를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 포인트 상당의 보상 혜택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최대 28만원 할인 혜택 ▲프리미엄 사운드바와 OLED 패키지 구매 시 큰 할인 혜택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나 연식·모델·크기 제한 없이 어떤 TV와 모니터에도 보상 혜택을 제공합니다. 한편, 7월에는 실감나는 스포츠 경기 시청 경험 제공을 위해 사운드 기능이 향상된 Neo QLED 스포츠 에디션 라인업(QND88)이 신규 도입됐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도 '삼성 AI TV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에 보내주신 소비자 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임병계(향년 88세)씨 별세, 김동일(병점 신협 이사장)·김동숙·김동석(한국3M)·김동철(두산에너빌리티 HR·커뮤니케이션 전무)씨 모친상, 주재상씨 장모상, 김춘옥·이성미·이영신씨 시모상 = 18일 오전 7시, 쉴낙원 오산동탄장례식장 2층 2호실, 발인 20일 오전 10시. 031-966-1009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4년째 적자를 이어가며 자본잠식에 빠진 코아스가 M&A(인수합병) 파고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 소룩스에서 머니게임에 관여했던 인물들이 대거 재등장했다. M&A 소식에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가운데 유사한 방식의 빌드업(build-up)이 진행 중이다. 소룩스 세력의 무대 이동..주가는 이미 3배↑ 18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아스 최대주주인 노재근 대표 외 특수관계인 3인은 지분 매각을 진행 중이다. 대상은 백운조합, 미네르바조합, 다알리아조합, 김복덕 씨다. 이 가운데 백운조합은 잔금 예정일이 내년 12월 31일로 설정돼 있고, 나머지는 오는 9월 11일 대금 지급과 함께 지분 양수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총 거래 규모는 250억여원으로 주당 3000원에 총 850만여주를 매각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달 말 300원대였던 코아스 주가는 최고 1200원까지 3배 넘게 치솟았다. 감자 발표로 주가가 뚝 떨어진 상황에서 호재가 발표됐고 사전 매집이 이뤄진 정황도 드러난다. 이런 가운데 M&A 참여 주체에 대한 정체성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이상 주가 흐름
(평택)=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제조업계에 닥친 위기를 LG전자만의 경험과 역량,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팩토리로 이겨내 기회로 거듭나게 하겠다" LG전자[066570]가 70년 제조업 역사의 다음 장인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대한 원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LG전자는 18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전자 생산기술원의 스마트팩토리확산센터(SFAC, Smart Factory Acceleration Center)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사업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사업 소개에 나선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사장)은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를 하나의 산업이자 B2B 사업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담당 부서를 신설했으며 AI와 DX를 접목한 생산 시스템 솔루션을 만들어 보급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고령화, 인구절벽 등의 인력 문제와 무역 분쟁, 리쇼어링(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해외로 이전했던 기업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오는 현상) 등의 현상으로 제조업은 위기를 맞이했다"며 "이에 글로벌 제조기업들에게 과거 선택이었던 스마트팩토리는 현재 필수이자 트렌드로 자리잡는 중"이라고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밝게…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대신증권은 19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SK온의 북미공장 판매량이 예상치를 밑돌며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1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의 올해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3.6% 늘어난 19조5290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3.1% 줄어든 99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유 부문 영업이익은 76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북미 드라이빙 시즌 효과 부진한 가운데, 중국 등 수출물량 증가 영향으로 마진 약세가 심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터리 부문을 담당하는 SK온의 전방 고객사 수요 약세가 지속되며 영업적자 42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북미공장 판매량이 예상치를 밑돈 가운데, 메탈가격 약세에 따른 평균판매가격 하락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SK E&S와 1:1.19 비율로 합병을 결정했다. 동시에 SK온은 SKTI(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 간의 합병을 진행한다. 위 연구원은 "SKTI를 통한 이차전지 원자재 트레이딩, ESS(에너지저장장치), 액침냉각 등의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한국투자증권은 19일 HD한국조선해양에 대해 상반기 고선가 호선 중심 양호한 수주 성과로 장기 수익성 개선 추세가 뚜렷해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5%, 258.1% 늘어난 6조784억원, 2552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률은 9.6%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와 마찬가지로 삼호가 앞에서 끌고 중공업과 미포가 뒤에서 미는 구도"라며 "공정 정상화 구간에 진입한 HD현대미포의 흑자 전환 여부 또한 2분기 연결 영업이익 규모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수주 성과로 장기 수익성 개선 추세가 더욱 뚜렷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7월 중순 기준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 연구원은 "최근 3개년 동안의 7월 누적 성과를 비교하면 재작년에 비해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좋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에 수주한 호선들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는 2027년, HD현대미포는 2026년 납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효성그룹 계열사인 효성티앤에스와 효성ITX[094280]가 '삼성 부사장 출신' 임원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18일 효성티앤에스와 효성ITX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를 통해 최방섭 전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 홍혜진 효성 IT전략실장(부사장)을 각각 신임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효성티앤에스 신임 대표로 선임된 최방섭 대표는 지난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개발, 마케팅, 영업, 전략 등 다양한 경험을 거쳐 2022년 삼성전자 모바일 익스피리언스 사업의 글로벌 전략마케팅실장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유럽 영업총괄을 맡으며 유럽 TV시장 1위를 달성했고, 미국법인 모바일 부문장과 모바일 익스피리언스 전략마케팅실장 역임 당시에는 전세계 삼성 스마트폰의 매출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효성티앤에스는 최방섭 신임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마인드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 대표는 "효성티앤에스가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부 소통 증진을 통한 역량강화 및 VOC 기반의 혁신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ATM 제조사를 넘어
인더뉴스 김용운·이종현 기자ㅣ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법적 증거로 제시한 300억원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국세청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금의 실체에 대한 중요한 질의와 응답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노소영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규모는 4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 법적으로 확인돼 추징된 금액은 2682억원입니다. 나머지 금액은 세간의 관심에서 멀어졌고 검증할 방법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중 단초가 될 만한 일부가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송 소송 과정에서 갑자기 등장합니다. 노 관장 측은 이혼 소송에서 어머니이자 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옥숙 여사의 메모를 근거로 1990년대 초에 선경(현 SK)에 300억원이 전달됐다고 주장합니다. 쪽지에 적힌 메모에는 '선경 300억원'이라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선경건설 명의의 50억원 약속어음 6장(SK가 받은 300억원을 노태우 측에 돌려줄 용도)의 사진도 증거로 제출하며 300억원이 존재했음을 주장합니다. 여기에 더해 다른 가족 등에게 배정된 604억원이 추가 기재돼 있어 노 관장 측이 스스로 인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012630]와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격려금 전달식은 이날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진행됐으며 정경구 HDC 대표이사,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전달된 격려금은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되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 중인 선수단을 비롯해 지원단, 참관단의 활동지원에 활용됩니다. 정경구 HDC 대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막바지 훈련을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원단 등 관계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파리올림픽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격려금을 지원해주신 HDC와 HDC현대산업개발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4 파리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간장·레드·허니로 이어지는 '3대장' 시리즈는 지금의 교촌을 있게 한 주역입니다. 동시에 15년째 이에 필적할 히트작이 없다는 게 현재 교촌의 고민입니다. 교촌이 판교 신사옥 집들이 자리에서 신메뉴를 꺼냈습니다. 3대장 아성을 잇는 '네 번째' 시그니처 제품으로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치킨 프렌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18일 경기도 성남시 교촌그룹 판교 신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메뉴 '교촌옥수수'를 출시한다고 알렸습니다. 교촌옥수수는 교촌이 '블랙시크릿'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메뉴이자 올해 4월 판교 신사옥 이전 이후 처음 출시하는 신제품입니다. 신메뉴는 아카시아꿀과 옥수수, 무염버터로 만든 특제소스로 옥수수 단맛을 구현했습니다. 단순 시즈닝이 아닌 옥수수 함량의 75% 플레이크를 액상소스와 함께 텀블링함으로써 '진짜 옥수수' 치킨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타사의 옥수수 함량이 가장 높은 치킨 시즈닝 대비 약 1.7배인 많다는 설명입니다. 기획부터 출시까지 약 1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1년가량이 소요됐습니다. 조리에 사용된 닭만 4330마리에 이릅니다. 교촌옥수수는 ‘교촌옥수수 오리지날’과 ‘교촌옥수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정부가 오는 2029년까지 총 23만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공급물량으로 잡은 주택의 경우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공급해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공급하겠다는 뜻을 제시했습니다. 정부는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7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주택공급계획 등의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확산되며 국민들의 주거 안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이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향후 시세 대비 저렴한 주택공급을 공급한다는 것과 함께, 전세시장 안정을 위한 비아파트 공급, 가계부채 하향 안정화 기조 강화, 투기 거래 근절을 큰 틀로 대응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주택공급의 경우 오는 2029년까지 총 23만6000가구를 공급함과 동시에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중심으로 공급해 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으로 내놓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오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저니’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벤트는 국가별 스탬프를 수집하는 재미를 담은 ‘글로벌 패스포트’, 매일 포인트를 적립하는 ‘글로벌 랭킹’ 등 두 가지 이벤트로 구성했습니다. 먼저 ‘글로벌 패스포트’ 이벤트는 여권과 스탬프에서 모티브를 얻어 각 나라 스탬프별 지정 음료나 푸드 중 1개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등록된 리워드 계정 내 ‘글로벌 패스포트’에 해당 국가의 스탬프를 자동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벤트 국가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총 6개국(▲대한민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으로 기간 내 스탬프 6장을 모두 모아 글로벌 패스포트를 완성한 고객에게 무료 음료 쿠폰 1장을 증정합니다. 스탬프는 국가별로 최대 1장씩만 적립 가능하며 무료 음료 쿠폰은 8월 9일 일괄 지급됩니다. 글로벌 저니 기간 중 이벤트 음료 6종과 푸드 9종을 구매할 때마다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누적 포인트에 따른 최종 랭킹에 따라 특별한 리워드를 제공하는 ‘글로벌 랭킹’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벤트 품목당 음료는 3포인트, 푸드는 5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산업통상자원부는 체코 정부가 지난 17일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체코 정부는 이번에 두코바니 2기(5·6호기) 원전 건설 계획을 먼저 확정해 한수원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테믈린 3·4호기는 체코 정부와 발주사가 추후 결정할 예정입니다. 체코 정부에 따르면 체코 측의 총 예상 사업비는 1기 2000억 코루나(12조원), 2기 4000억 코루나(24조 원)이며, 그중에서 한수원과의 계약 금액은 향후 협상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주계약기관인 한수원은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한전연료 ▲한전KPS 등과 팀 코리아를 구성해 1000메가와트(MW)급 대형원전(APR1000)의 설계, 구매, 건설, 시운전 및 핵연료 공급 등 원전건설 역무 전체를 일괄 공급할 예정입니다. 약 24조원 규모의 이번 입찰은 2022년 3월 체코전력공사의 두코바니 5호기 건설사업 국제 공개경쟁 입찰 공고로 시작됐습니다. 같은 해 11월 한수원과 프랑스 EDF,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입찰서를 제출했습니다. 올해 1월 체코전력공사는 에너지 안보와 국익 극대화를 위해 입찰 규모를 당초 1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박종선(전 비알컴 대표·전 코래드 국장·향년 64세)씨 별세, 강미해씨 남편상, 박영인(인사이트알앤컴 과장)·박소영씨 부친상 = 18일 오전 2시,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7월20일 6시30분, 장지 충남 아산 선영. 02-860-350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오션플랜트[100090]가 세계 최대 해상풍력 특화 생산기지 조성으로 글로벌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시장을 선점해 글로벌 탑티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18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HRD센터에서 애널리스트와 운용사 관계자 등 50여명을 초청해 ‘SK오션플랜트 Value Up Day(기업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설명회는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해상풍력 특화 생산기지인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이하 신야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향후 성장 잠재력을 주요 기관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적극 알리고자 마련됐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경남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157만㎡ 규모의 신야드를 조성 중입니다. 신야드는 부지조성과 함께 기계설비 등 상부시설 등으로 조성되며 총 1조1530억원이 투입됩니다. 기존 1야드(내산일반산업단지) 52만㎡, 2야드(장좌일반산업단지) 69만㎡에 신야드까지 더할 경우 SK오션플랜트의 생산기지는 여의도 면적(290만㎡)에 육박하는 278만㎡에 달하게 된다고 SK오션플랜트는 전했습니다. 신야드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저소득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새희망홀씨II' 및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를 이달중으로 인하한다고 4일 예고했습니다.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성장, KB 국민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내 개설 예정인 'KB희망금융센터'와 자체 채무조정 확대에 이어 시행되는 것입니다. 먼저 서민금융 지원 대출상품 KB새희망홀씨II 신규금리를 1%p 내립니다. 기존 연 10.5%인 금리상한도 연 9.5%로 낮춰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줄입니다. 2022년 7월 신규금리 1%p 인하에 이어 이번 추가조처로 연간 4만7000여명(총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추산합니다.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도 3.5%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상품은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신용대출) ▲휴·폐업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가계대출 채무조정프로그램 ▲KB 개인사업자 리스타트대출 등 4종입니다. 신규금리는 기존 연 13%에서 연 9.5%로 내려갑니다. 이번 금리인하로 연간 4000여명, 600억원 규모 대출이 금리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비용 부담과 부채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5일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습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2017년 출범후 현재까지 누적 1조1698억원 규모의 금융혜택을 고객에 환원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부문에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수용건수는 물론 이자감면액도 금융권 1위(은행연합회 공시·가계대출 기준)를 차지했습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고객이 절감한 이자비용은 총 468억원에 달합니다. 카카오뱅크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실제 금리인하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이는 금융권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국 편의점과 은행 ATM출금수수료를 전액면제하는 건 카카오뱅크가 유일합니다. 고객은 조건이나 횟수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누적 4108억원의 수수료가 절감됐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기도 합니다. 금융권에서 유일합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1918억원 규모의 수수료 면제가 이뤄졌습니다. 고객은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없이 상환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렌즈 체크카드'는 실적조건없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누적 5204억원에 달하는 혜택이 고객에 돌아갔습니다. 카카오뱅크가 2023년 5월 출시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올 상반기까지 이용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절반가량(48%)이 중·저신용자였습니다. 이들의 대출금리는 평균 연 4.08%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절감액은 160억원 규모입니다. 특히 2금융권에서 대환한 고객은 전체의 50%에 달하며 평균 6.06%p의 금리인하 효과를 누렸습니다. 가장 큰 절감사례로 연 16.68%p의 금리를 낮추며 연간 834만원을 줄인 고객도 있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금리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 혜택으로 고객 금융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혁신을 통해 불필요한 금융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4일 고객에 전해야 하는 필수 금융정보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필수고지배너'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수고지배너는 고객중심 UX 설계를 기반으로 홈화면 눈에 띄는 곳에 배너형태로 제공됩니다. 고객의 앱 사용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직관적인 디자인과 인터랙션을 적용했습니다. 고지되는 내용은 은행이 필수적으로 알려야 할 정보입니다. 예금거래 기본약관 변경 등 은행 입장에서는 다소 알리기 어려운 사안도 선명하게 고지합니다. 변경된 내용은 알기 쉽게 풀어 고객 이해를 돕습니다. 토스뱅크는 필수고지배너 도입으로 고객의 정보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약관변경 등 주요공지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알림톡으로 전달했습니다. 일부 고객이 놓치거나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데 착안해 실질적인 정보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앞으로는 개인맞춤형 금융정보 제공 수단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가령 고객별 대출금리 인하가능성,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개별상황에 맞춘 정보입니다. 배너를 통해 제공된 정보는 고객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전누리 PD(Product Designer)는 "필수고지배너는 법적요건을 넘어 고객에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확장될 것"이라며 "고객경험이 확장되는 여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이 주식 거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섭니다. 지난 4월 발생한 주문 지연 재발을 방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키움증권은 IT 투자 확대·IT 인력 및 조직 강화·IT 컨설팅 진행·정보 보안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 ‘IT 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IT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매년 지출하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전산 비용과는 별개로, 주문 지연 재발 방지를 위한 즉시 개선사항 조치에 사용됩니다.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정화 전략도 마련해 IT 인프라 검증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합니다. 실제 시스템 운영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 새로 개발된 기능 등을 테스트하는 검증계를 고도화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의 품질, 안정성,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IT 인력과 조직 강화를 위해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해 조치하는 IT 내부통제 전담 조직과 성능분석·검증 체계 상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합니다. 또 IT내부통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자체 IT 인력을 충원해 높은 품질의 프로그램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고객 및 주문량 증가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新)원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원장 시스템은 금융기관이 고객의 계좌, 거래 내역 등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키움증권은 이를 통해 급격한 사용량 증가에도 유연한 대응으로 거래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투자를 앞두고 외부 전문 기관의 컨설팅도 진행합니다. 이달 말까지 시스템 품질, 정보보안 등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와 이행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고객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하고 외부 침해시도 조기 탐지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보안관제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규모 IT 투자로 시스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