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Life is young 흥해라, 청춘!’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취업의 고민을 안고 있는 20대와 결혼, 양육 등으로 치열한 삶을 보내고 있는 30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흥국생명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ifeheungkuk)에서는 12월 31일까지 열혈 청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댓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자전거, 뮤지컬 티켓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영업현장과의 연계 이벤트 ‘열혈청춘 수기 공모전’도 12월 11일까지 진행한다. 흥국생명 계약 고객 중 ‘힘든 여건과 실패를 극복하고 도전에 극적으로 성공한 사연이 있는 2030세대의 청춘 고객’을 보험설계사가 직접 추천하는 이벤트다. 공모전에 선정된 고객 중 1등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함께 총 15명에게 여행상품권과 도서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흥해라, 청춘! 캠페인은 올해 지속적으로 청춘 세대와 진행해오던 소통활동의 일환으로 미래의 주인공이지만 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2030세대를 응원하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KFPA)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화보협회 대강당에서 16대 이사장에 지대섭 전 삼성화재 사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취임사에서 지대섭 이사장은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서 KFPA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객의 신뢰를 받는 방재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위험관리를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대섭 이사장은 1953년생으로 연세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서 각각 경영학을 수학했다. 1995년 삼성화재 이사로 역임해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부사장을 거쳐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 후 2013년까지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으로 지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 이학상)이 KDB생명을 꺾고 인터넷보험 업계 1위를 달성했다. 출범 2주년을 맞은 라이프플래닛은 보험개발원 보험통계포털서비스(INSIS) 분석 결과, 지난 1~8월의 신계약 월납 초회보험료가 5억4000여만원(점유율 30.8%)으로 인터넷보험(CM, Cyber Marketing) 업계에서 가장 높았다고 1일 밝혔다. 신계약 월납 초회보험료는 보험계약이 성사된 첫 달 고객이 납입하는 보험료로 생보업계의 대표적인 점유율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신계약 월납초회보험료 기준으로 2배를 넘었고, 점유율도 작년 17.3%에서 올해 30.8%로 크게 늘었다. 반면 KDB생명은 월납 초회보험료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했지만, 점유율은 낮아졌다. 올해 1~8월사이 월납 초회보험료는 4억3000만원으로 교보라이프플래닛과 1억1000만원 차이를 보였다. 점유율은 지난해 30.2%를 기록했지만, 현재 24.6%로 떨어져 업계 2위로 밀려났다. 같은 기간 한화온슈어와 미래에셋온라인은 지난해보다 월납 초회보험료는 늘어 점유율(각각 13.5%, 12.2%)기준으로 3,4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라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두 번은 없다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도 없다 그러므로 너는 아름답다’ 교보생명의 광화문글판이 겨울편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광화문글판도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시로 선정했다. 교보생명은 이번 광화문글판의 겨울편을 비스와바 쉼보르스카(Wislawa Szymborska)의 시 ‘두 번은 없다(원제 : Nic Dwa Razy)’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비스와바 쉼보르스카는 지난 199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폴란드의 대표 시인이다. 여성으로는 세 번째 수상자. ‘두 번은 없다’는 폴란드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폴란드 전 국민이 애송하는 시인의 대표작이다. 너’와 ‘나’가 각각의 개성을 가진 존재임을 인식했을 때, 비로소 상대방을 포용할 수 있는 성숙된 사회를 이룰 수 있다는 걸 역설한 시다. 이번 광화문글판 글귀는 우리 모두는 유일하고 귀한 존재기 때문에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지혜로운 삶을 살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 이번 시는 현재에 충실하자는 의미도 담겨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가 되풀이 되지 않듯 지금의 어려움이나 고통도 지나갈 테니 걱정과 불안에 휩싸이기 보단 현재에 충실한 삶을 살자는 것. 이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 사이트(www.e-insmarket.or.kr)가 오픈한다. 이곳에서는 각 보험사의 보험상품의 가격과 보장내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생명보험협회(회장 이수창)와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은 지난 23일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 시연회를 거쳐 오는 30일 공식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 ‘보험다모아’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핀테크 활성화 정책으로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보험료과 보장내용 등을 한꺼번에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상품 비교 후 가입을 원하면 해당 보험사로 연계해준다. 보험상품은 ▲단독실손보험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연금보험 ▲보장성보험 ▲저축성보험 6가지다. 현재까지는 33개사의 217개 상품이 등재돼 있다. 현대해상를 포함해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등 일부사의 경우는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온라인 전용 자동차보험 상품을 개발 중에 있다. 향후에는 지금보다 더 다양한 CM(Cyber Marketing)상품이 탑재될 전망이다. 상품비교 절차는 비교적 단순하다. 우선 ‘보험다모아’ 사이트에 접속해 원하는 보험종목과 상품을 선택한다. 각 보험사별로 나열된 상품의 보험료와 보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 우수고객과 어드바이저(알리안츠생명 설계사)등 80여명을 초청해 골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고액 보험료를 납입하거나 여러 개 보험에 가입한 VIP고객 60여명을 초청했다. 이번 세미나는 우수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고객들의 관심사에 초점을 맞춰 골프 원포인트 레슨과 재무설계 강연으로 구성됐다. 골프 원포인트 레슨에서는 여성 프로 골퍼가 약 2시간 동안 다양한 레슨을 진행했다. 고객들의 스윙을 본 후 문제점을 진단하고 비거리 30미터 늘리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슬라이스·훅 구질 및 힘으로만 이뤄지는 스윙 개선법, 짧은 어프로치 방법 등 사례 별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했다. 이어 알리안츠생명 이재흥 웰스 매니저가 ‘2016년 세금 벙커 탈출 전략-VIP 고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2016년 핵심 이슈 2가지’라는 주제로 재무설계 강연을 진행했다. 변성현 알리안츠생명 마켓매니지먼트실장은 “우수고객에게 최적화된 다채롭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 고객들의 자부심과 만족감을 높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제 8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손해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SNS를 활용한 고객지향적 소통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369개 참가 기업(관)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고객과 전문가 평가를 실시한 결과 동부화재는 종합 67.92점으로 전체 평균 62.56점을 크게 상회했다. 동부화재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와 함께 회사 소식을 제공하는 공식블로그, 자녀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사랑 블로그, 운전자 정보를 제공하는 내차사랑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ㅇ웹툰, 동영상 컨텐츠를 제공하며 고객 참여형 소통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내차사랑 블로그(www.driveind.com)’는 보험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전자 정보를 집중 제공하며 현재까지 200만명 이상의 블로거가 방문한 인기 블로그이다. 특히 ‘IN:D의 드라이브 맵’과서울 주요 지역 저렴한 주차장 정보 등을 제공한다. ‘아이사랑 블로그(blog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이 온라인에서 고객과 가장 잘 소통하는 손해보험사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손해보험은 25일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최로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5 제8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인터넷서비스부문과 손해보험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KB손해보험은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등 소셜미디어를 포함한 온라인 소통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68.40점을 기록, 기업 평균인 62.56점을 월등히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6월 24일, LIG손해보험에서 KB금융그룹으로 편입 이후 새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고객 참여를 지향하는 운영 정책을 펼쳤다. 기업문화와 부서, 임직원 소개, 상품 소개, 보험 소식,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 안내, 보상 상식, 사회공헌 소개 등을 꾸준히 제공했다. 특히 유튜브 (https://www.youtube.com/KBinsureKR)에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를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해 소개하거나,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KBistory)을 활용한 점에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남편하고 함께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못했어요. 아이 키우고 급급하게만 살았지, 은퇴 후의 시간이 참 중요한데 준비가 안 돼 있었던 것 같아요. 좀 더 일찍 생각했더라면 막상 닥쳤을 때 마냥 버거워 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삼성생명 은퇴자 아내)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25일 ‘은퇴에 관한 부부의 7가지 실수’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서울을 포함해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25~74세의 비은퇴 가구 대표자 178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번 보고서는 은퇴준비와 관련해서 부분들이 하기 쉬운 실수들을 분석해 올바른 은퇴준비의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민들의 평균 수명은 길어지면서 은퇴 이후 삶의 기간이 길어진 만큼, 은퇴준비가 단순한 재테크가 아니라 전반적인 생애설계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분석한 은퇴 부부들이 하기 쉬운 실수로 우선 은퇴 후 필요한 돈에 대해 계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은퇴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비은퇴자 10명 중 7명은 은퇴 후 필요한 소득에 대해 계산해본 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 유고 시 홀로 남았을 때 노후계획에 대한 생각을 해봤다는 응답자도…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IBK연금보험이 2015년 3분기 퇴직연금 원리금보장형 수익률 부문에서 전 분기에 이어 전체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IBK연금보험이 2015년 3/4분기 퇴직연금 원리금보장형 분기수익률이 확정급여형(DB) 0.83%, 확정기여형(DC) 0.99%, 개인형IRP 0.82%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중에서 가장 높다. 지난해 말보다 적립금이 144% 이상 증가한 수치다. 11월 퇴직연금 원리금보장형 수익률도 다른 금융권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IBK연금보험의 11월 수익률은 확정급여형과 확정기여형 각각 2.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은행 평균수익률은 1.75%에 그쳤고,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은 2.3%대를 기록, 증권도 2.2%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편, IBK연금보험은 2015년 7월 자본증자를 통한 재무건전성을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IBK관계자는 “9월말 기준 지급여력비율(RBC)이 296.8%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퇴직연금사업자 재무건전성 요건인 100%의 3배에 웃도는 수준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삼성화재는 제 8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지수, 고객 평가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총 160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 중 본선에 올라온 369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평가 대상이다. 소셜미디어, 모바일을 기반으로 고객들과 소통을 잘 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매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화제만발’ 블로그와 기업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과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함께 하는 '봄이닷컴’ 캠페인도 차별화된 브랜드 캠페인 사례로 꼽혔다. 또한 삼성화재는 2008년부터 연속 8번 매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규형 삼성화재 홍보팀장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보험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젊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 공식 페이스북의 '좋아요' 팬 규모는 55만명으로 업계에서 독보적이다. 또한 블로그, 페이스북 등 10여개의
[인더뉴스 김철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EPS(Emplyment Permit System, 퇴직금 모의계산 모바일 서비스’를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퇴직(예상) 외국인근로자들이 출국만기보험금 예상수령액을 조회해 퇴직금 차액을 쉽게 계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외국인 근로자가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보험 중 하나인 출국만기보험은 통상임금(매월받는 임금)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산정한다. 평균임금(상여금 포함해 지속적으로 받는 임금의 평균)을 기준으로 하는 퇴직금과 차액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외국인 근로자가 출국 때 받을 수 있는 퇴직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주(사용자)와 외국인근로자는 근로계약서, 임금명세서 등 증빙자료를 토대로 앱에서 직접 퇴직금을 산정해 볼 수 있다. 퇴직금 모의계산 서비스는 한국고용정보원의 EPS(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접속해 앱을 다운받아 접속한 후 퇴직금 차액 모의계산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서비스 내용은 출국만기보험금 예상수령액 조회, 퇴직금 모의계산 및 퇴직금 차액 산정 등이다. 시범 기간 중에는 한국어와 영어를 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라이프플래닛)이 240억원 규모의 3차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증자는 보통주 480만주(240억원)로 주주배정 방식으로 이뤄졌다. 라이프플래닛의 대주주인 교보생명이 240억원을 전액 출자해 지난 19일 주금 납입을 완료했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2013년 12월 출범 시 금융위원회의 설립 인가 조건인 5년간 총 1060억원의 자본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에 따라 매년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있다. 2차년도인 지난해 38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며, 오는 2017년까지 약 120억원 규모의 추가 증자가 예정돼있다. 이번 증자에는 2대 주주인 일본 온라인 생명보험사 '라이프넷'은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이들 회사는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등의 경영 노하우는 지속적으로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지난 2년간 국내 생명보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주력해왔다”며 “오는 30일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이 출범함에 따라 온라인 보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향후 회사의 전략적 방향은 사망보장 격차(Mortality Protection Gap)에 초점을 맞춘 상품 개발과 고객서비스 제공을 통한 ‘보장강화’에 주력할 것입니다.” 메트라이프생명 데미언 그린 사장은 19일~20일 이틀간 개최된 ‘2015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지점장 워크숍’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사망보장 격차’란 사망할 경우 남은 가족이 일정한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예상 금액과 보험이나 저축을 통해 실제로 마련된 자산 규모 간의 차이를 뜻한다. 이날 워크숍은 사장을 비롯해 대표지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현장 관리방안을 논의하고 회사의 전략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메트라이프생명이 집중하고 있는 보장성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강연에는 스위스리의 클라랜스 웡(Clarence Wong)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외부 강사로 참석했다. 그는 사망보장의 중요성에 대한 심도 깊은 발표를 진행, 고령화에 따른 헬스케어 비용 증가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웡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 지역 경제와 보험 관련 전망 분석을 제공하는 스위스리 경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대주주 지분 7.9%(558만2000주)에 대한 블록딜이 이달 18일과 19일에 걸쳐 진행됐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이번 블록딜에 61개 외국기관과 국내 4개 기관 등 총 65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며 “이 가운데 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동부화재 대주주는 이번 블록딜의 성공으로 동부그룹 제조분야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했던 대주주의 동부화재 주식 담보대출(약 4000억원) 대부분을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주가 하락시 채권자가 행사할 수 있는 반대매매에 대한 우려는 완전히 해소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대주주의 블록딜이 마무리 돼 반대매매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해소됐다"며 "이 때문에 경영권의 안정성을 높이고, 대주주의 이익보다 일반주주를 보호하고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이어 그는 "특히 제조분야 계열사의 구조조정이 거의 마무리 됨에 따라 그동안 악재로 작용했던 그룹 리스크도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슬래브 두께를 210mm에서 240mm로 키우고,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더해 충격음을 흡수·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험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현장 인정서를 획득해 신뢰성을 확인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입니다. 현대건설은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더했습니다. 따라서 소음 저감 외에도 주거 편의 기능을 폭넓게 갖췄습니다. 우선 ‘H 시리즈’ 특화설계를 적용합니다. 건식 세차가 가능한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구성했습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워크라운지, 힐스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를 갖출 예정입니다. 스마트홈 플랫폼 ‘마이 힐스’를 도입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비·에너지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예약 기능을 한 앱에서 제공합니다. 아울러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도 도입해 이동 동선에서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정당계약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계약금은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합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 등 상품 차별화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소음 스트레스 관리가 주거 만족도를 좌우한다”며 “실제 현장 검증을 통과한 저감 기술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실제 거주자가 체감하는 품질을 중시해 설계와 시공을 통합 관리하겠다”며 “안정적인 시공 역량으로 단지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가 1958년 '보험은 믿음을 주는 수단'이라며 설립한 '대한교육보험'을 모태로 한 교보생명이 창립 67주년을 맞았습니다. 선친의 유지를 이어 교보생명을 이끌고 있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을 위한 여정에서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7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장에서 생존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고객중심의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며 '고객의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VOC경영'에 속도를 내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교보생명은 고객요청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1년 12월 VOC경영지원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불만이나 의견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게 특징입니다. 데이터 기반 분석툴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합니다. 교보생명 VOC경영지원시스템은 고객의 소리가 업무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센터는 VOC경영지원시스템에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필요에 따라 부서간 협의를 거쳐 신속히 해결하며 주요사안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와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거쳐 경영층 의사결정까지 이어집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의 AI 문해력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AI 기술 활용역량은 보험산업 핵심경쟁력이 됐다"며 "비즈니스 전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AI-DX(디지털전환) 선도회사를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와 업계의 과열경쟁에 대해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창립 67주년 기념사에서 "보험산업은 저성장·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경기침체, 금리인하 추세, 재무건전성 규제강화가 겹치며 성장성·수익성·건전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간 과열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부연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올 1분기에만 1000억원 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이 지출될 정도로 보험업계의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에 따라 승환계약이나 불완전가입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우려한 발언으로 여겨집니다. 승환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보장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시장이 포화되면서 기존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범위를 바꿔 동일상품에 재가입시키는 '업셀링' 사례가 늘고 이는 곧 기존 계약 중도소멸로 인한 금전적 손실, 보험료 상승 등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을 향해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역경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마케팅을 실천하자"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간 신창재 의장은 각종 대내외 행사에서 줄곧 "생명보험이야말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다른 이들이 이웃사랑 마음으로 도와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회제도"라며 "보험영업은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노력이 아니라 기꺼이 베푸는 노력"이라는 지론을 설파해왔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이날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올해 10월말 2단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를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지난해 10월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7800개)를 대상으로 우선시행됐고 오는 10월25일부터는 의원·약국(2단계·9만6000개)까지 확대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달 5일 현재 병원 1045개, 보건소 3564개, 의원 861개, 약국 1287개 등 6757개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 개수 기준 1단계 참여율은 59.1% 입니다. 2단계 시행 대상인 의원·약국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중이며 참여율은 2.2%로 집계됩니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참여 확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양기관의 실손보험청구전산화시스템(실손24) 활성화를 위해 참여병원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이용하도록 지도플랫폼(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습니다. 실손24 미참여 요양기관에 대해선 소비자가 참여요청하는 기능도 신설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비회원 청구기능'을 개발하고 '내가 다녀온 병원찾기' 검색가능기간을 단축해 소비자는 진료내역을 편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험업계와 유관기관은 청구전산화 참여 요양기관 및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에 서버비, 시스템 개발비, 인센티브 성격의 확산비,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청구전산화 관련 국민과 의료계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요양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실손24 대국민 홍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실손24를 통한 보험금 청구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 참여 요양기관 및 EMR에 대한 정책금융기관 보증료와 화재보험 등 보험료 감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의료행정과 연계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성화방안도 검토·추진합니다. 금융위는 추후 보건의료단체 등 의료계를 포함하는 실손전산운영위원회(보험업법 법정회의체)에서 청구전산화 활성화 과제를 논의·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테슬라에 이어 애플의 차세대 칩 생산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된 적이 없는 혁신적인 칩 제조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 기술은 미국에 먼저 도입되어 시설은 전 세계에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해 생산할 칩이 이미지 센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고객사와 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애플의 이미지 센서를 공급해 온 업체는 소니입니다. 애플이 내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공급망에 변화를 주는 과정에서 삼성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이미지 센서 생산은 시스템LSI사업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에서 2조원 후반의 영업손실이 난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애플과의 협력이 반등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지 센서의 매출 점유율은 소니(51.6%), 삼성전자(15.4%), 중국의 옴니비전(11.9%) 순으로 2위인 삼성전자는 소니와의 격차를 메워야 하며 옴니비전의 추격도 따돌려야 하는 형국입니다. 한편,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도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달 중순 글로벌 재계 핵심 인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 밸리 콘퍼런스'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난달 대미 관세협상 지원을 위해 워싱턴 출장길에 오른 이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위해 현재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이 회장의 적극적인 경영 행보가 테슬라에 이어 이번 애플과의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세전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9.1% 증가한 52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0%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1% 늘었고 전분기대비 44.6%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3.2% 늘어난 40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7.2%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7조69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전기비로는 27.1% 각각 늘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3조7475억원, 영업익 8466억원, 세전이익 8663억원, 당기순이익 66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를 기록했고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2조4000억원입니다. 실적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해외법인 실적이 확대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061억원으로 2분기 연속 1000억원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상반기 누계는 2242억원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8663억원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돼 글로벌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도 미래에셋쉐어칸은 브로커리지 중심 비즈니스에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WM 부문에서는 고객자산 약 533조원(국내 453.4조원, 해외 79.4조원), 연금자산 47조30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 잔고는 32조1000억원으로, 상반기 약 3조원 증가해 총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습니다. 투자목적자산은 혁신기업 투자 포지션 평가이익이 반영되며 약 13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산의 공정가치 상승분이 크게 반영됐습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상반기 총 10건의 IPO 주관 실적을 통해 리그테이블 1위에 올랐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부터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국가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해외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미래에셋증권은 어닝스콜(실적 설명회)에서 하반기 추진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구현하고 파격적인 스톡옵션 보상체계를 마련해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IT 역량을 갖춘 우수 테크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자산관리와 프라이빗뱅킹(PB)서비스를 결합한 전담 조직 ‘WM Studio’를 출범시키고 현재 50명 수준인 디지털PB 인력을 대폭 늘릴 예정입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자산관리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WM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미국, 중국, 인도와 같은 고성장시장의 기술혁신 기업 투자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