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4677억원, 영업이익 246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글로벌 경기침체, 소비 부진 등에서도 제품 경쟁력 강화와 채널별 영업 활동에 집중하며 전년 대비 6.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효율 및 수익 중시 경영을 지속하며 16.8%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 법인 영업이익이 각각 23.1%, 16.2% 늘며 전체 영업이익 증대에 기여했습니다. 한국 법인은 매출이 5.4% 증가한 5494억원, 영업이익은 11.0% 늘어난 90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50주년을 맞은 초코파이의 매출 신장과 신제품 초코파이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꼬북칩이 미국에서 열풍을 일으키는 등 해외 수출액도 크게 늘었습니다. 원가관리 노력으로 영업이익도 동반성장했습니다. 중국 법인은 매출이 7.2% 증가한 6022억원, 영업이익은 23.1% 증가한 110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간식점 등 현지 성장 채널 영업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수익성 개선을 위한 할인점 경소상 교체 등 간접영업체제 전환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시장비를 축소하면서 영업이익 또한 크게 신장했습니다. 베트남 법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2%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4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48.7% 증가했습니다.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올해 1분기과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11.6% 늘었습니다. 특히 2분기 해외매출이 처음으로 3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9% 증가한 33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78%까지 확대됐습니다. 2분기 해외매출은 미국시장이 견인했습니다. 미국법인 삼양아메리카는 주류 채널 입점 확대와 현지 내 까르보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714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수익성 높은 해외부문 비중이 확대되면서 상반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69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475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아시아 중심이었던 수출 초기와 달리 최근에는 미국, 유럽 등이 해외부문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며 "최근 유럽법인 설립으로 주요 수출지역에 모두 판매거점을…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 ETF'는 JP모건,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대표 우량 기업의 회사채에 투자하는 ETF다. 회사 측은 월 분배형 ETF로, 매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국내 상장된 해외 크레딧 중장기 채권형 ETF(채권을 60%이상 편입하는 해외채권 ETF) 가운데 처음으로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역외 ETF와 달리 국내 상장 ETF는 한국 주식시장 개장 시간 동안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고, 원화로 투자해 환전 비용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환헤지를 통해 환율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고 알려졌다.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 김미혜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픽스드인컴 운용팀장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출시 이후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유일로보틱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하며 9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9% 늘어난 8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162억원, 7억원이다. 유일로보틱스 측은 자동차 등 전방산업 매출 증대 효과로 외형 성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일로보틱스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들의 멕시코 소재 해외 지사 향 매출이 약 26억원 반영되는 등 수출증가 효과가 있었다"며 "스마트팩토리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매출처 다변화, 수출 확대 및 대기업 고객사 향 신규 수주 등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휴림에이텍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 늘어난 2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59억원, 25억원이다.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81억원, 12억원을 기록했다. 휴림에이텍은 최대주주 변경 후 자동차 내·외장재 사업부문에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휴림에이텍 관계자는 "지난해 아산공장 인수 이후 제품군 확대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9분기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산공장과 밀양공장을 투트랙 전략으로 자동차 내·외장재 사업을 영위하겠다"고 밝혔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14일 저출산 문제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자금소요가 많은 육아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KB아이사랑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입대상은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입니다.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계약기간은 12개월입니다. 기본이율은 연 2.0%로 최고 연 8.0%포인트(p) 우대이율 포함, 최고 연 10.0% 금리를 제공합니다. 우대이율은 ▲미성년 자녀 수에 따라 최고 연 4.0%p ▲KB국민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아동수당 6회 이상 수령시 연 3.0%p ▲기초생활수급자·등록장애인·한부모가족지원보호대상자 증빙자료 제출시 연 1.0%p를 제공합니다. 5만좌 한정판매하며 한도 소진시 판매종료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워킹맘 직원들이 참여해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기획한 출산·육아친화적 적금"이라며 "아이 키우는 가정이라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아이사랑적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조명하 의사 국제학술회의'가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고려대 문과대 서관 132 대강당에서 조명하의사 기념사업회(회장 민형우), 한국외대 대만연구센터(센터장 임대근), 고려대 중국학연구소(소장 장동천), 조명하의사연구회(회장 김상호)의 공동 주최로 열립니다. 조명하 의사는 1928 년 5월 14일 대만 타이중에서 일왕의 장인이자 육군 대장인 구니노미야 구니요시를 척살하는 등 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입니다. 황메이어(黃美娥) 대만대 교수와 스가노 아츠시(菅野敦志) 일본 교리츠(共立)여대 교수, 최세훈 대만 중국문화대 교수, 강명진 독립기념관 연구원, 김상호 대만 슈핑(修平)과기대 교수가 발표를 한 뒤 김주용 원광대 교수, 강혜경 숙명여대 교수, 도진순 창원대 교수, 장세윤 동북아역사재단 명예연구위원, 반병률 한국외대 명예교수의 토론이 진행됩니다. 이후 ‘독립운동과 조명하 의사에 대한 인식’이라는 주제로 종합좌담회가 이어집니다. 지난해 5월 한국외대에서 ‘대한독립 4 대 의사 학술회의’를 조명하의사연구회와 공동 개최했던 임대근 교수는 "조명하 의사는 신천 군청 서기직에 합격해 안정된 생활 속에 적당히 일본인들에게 아부하며 호의호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신신제약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54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9억원, 31억원을 기록했다. 신신제약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5억원, 32억원이다. 신신제약은 주력 제품과 신제품 판매가 동시에 늘어나면서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력 제품은 마진율이 높기 때문에 이익 기여도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신신제약은 자체 '경피 약물전달 체계(TDDS)'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니들, 신약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녹는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이익률이 높은 주력 제품 매출 확대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식약처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가이드라인이 제정됨에 따라 국내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출시를 목표로 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비에이치아이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5.2%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1594억원, 75억원을 기록했다. 비에이치아이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3억원, 60억원이다. 회사 측은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 결과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비에이치아이는 올해 초 체결한 수주분에 대한 매출인식이 하반기부터 시작돼 3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와 이익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무리한 외형 확장 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으로 2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회사의 주력 제품에 대한 신규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신규 수주 1조원은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 수주액을 상향해 1조3000억원을 조원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통업계가 오는 8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캠페인·마케팅을 펼칩니다. 식품기업들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직접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편의점은 많은 소비자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라톤, 태극기 등을 활용해 애국심 마케팅을 강화합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지난 13일 독립유공자 김영관 애국지사를 찾아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된 한복을 전달했습니다. 김영관 지사는 1944년 일본군을 탈출한 후 한국광복군에 입대해 중국군과 합동으로 유격전을 전개하는 항일운동에 매진했으며 이후 6.25 전쟁에도 참전했습니다. 지난 10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이하전 지사를 찾아 한복 세트를 포함해 감사패 등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독립운동 캠페인 ‘처음 입는 광복’ 일환으로 생존 애국지사 6명에게 독립운동 정신을 담은 한복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처음 입는 광복’은 옥중에서 순국해 죄수복으로 남은 독립운동가의 마지막 사진을 AI 기술로 복원해 한복 입은 영웅의 모습으로 재현하는 캠페인입니다. 캠페인 영상은 공개 이후 1주일만에 도합 400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의 과정 중 하나인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총 21채의 집고치기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일부 인테리어 및 시설 고치기에서 그치지 않고 기존 주택을 철거한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임직원 자원봉사자는 지난 13일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 스쿨로 이동해 데크 제작, 목재 재단, 지붕 트러스 제작, 니스 작업, 도색 작업, 자재 운반 등 전반적인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님으로 선정됐습니다. 배용석 열사는 지난 1919년 3월 12일 비안면 쌍계동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1919년 5월 15일 대구 복심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룬 후 1986년 12월 국가독립유공자로 표창됐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79번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이 1조312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1조2132억원)과 비교해 8.2% 증가한 것으로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입니다. 올 2분기만 보면 6114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작년 동기 대비 1.7% 성장했습니다. 연결 세전이익은 1조7238억원입니다. 세전이익 가운데 보험손익은 1조1976억원이고 투자손익은 5194억원으로 운용수입과 평가이익 개선에 힘입어 1년전보다 48.6% 증가했습니다. 장기보험은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와 GA(법인보험대리점) 채널에 대한 전략적 대응으로 보장성 신계약 매출 월평균 183억을 달성했습니다. 신계약 CSM(계약서비스마진)은 1조6383억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6% 불었습니다. 이를 통해 2분기말 기준 CSM 규모는 작년말 대비 6525억원 증가한 13조955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CSM 상각익 증가로 보험손익은 9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동차보험은 누적된 자동차보험 요율인하 영향에 따라 손해율(78.5%)이 1년전보다 2.2%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그럼에도 채널·타깃고객별 차별화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8월을 맞아 영화, 외식, 쇼핑 등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16일부터 시작하는 8월 '달.달.혜택'은 영화와 외식 혜택을 강화했습니다. KT멤버십 달.달.혜택이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으로 KT 고객 누구나 멤버십 등급과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달.달.혜택은 원하는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가 있습니다. 8월 달달초이스는 쉐이크쉑, 엽기떡볶이, 이디야, 배달의 민족x멕시카나, 샐러디, 파파존스 피자, 배스킨라빈스, 던킨, 어바웃펫,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경우 6000원 영화예매권을 제공합니다. 달달스페셜은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 밀리의 서재, 삼다수, 그리팅, 롯데면세점, 오디티모드, 원스토어, 모나용평 등의 할인을 선보입니다. 달달찬스는 복합골프문화공간 '백야드'의 무료 골프레슨, 롯데시네마 가족관람권, 설빙 기프티쇼 2만원 권, 엔젠바이오 DTC 유전자 무료 검사 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가 2주차에도 완판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8일에 공개한 2주차 '쇼킹 프라이스' 10개 제품 중 ▲인버터 제습기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596L)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902L) ▲세라믹 전자레인지 ▲2.1 ch 사운드바 등 6개 제품이 전량 판매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특히,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한증막 더위가 이어지며 '인버터 제습기'는 공개와 동시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매진되었고 '무풍 시스템에어컨'도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2주차는 1주차 5개 제품 완판보다 1개 제품이 더 늘어난 것으로 이런 인기 비결은 삼성전자 AI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 때문이라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입니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쇼킹 프라이스' 제품은 매주 목요일마다 한정 수량으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3주차 '쇼킹 프라이스' 제품으로 앞서 1주차와 2주차에 완판을 기록했던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 ▲아가사랑 세탁기 ▲2024 크리스탈 UHD 등을 앵콜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게이밍 OLED G6 모니터…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KG모빌리티(이하 KGM)[003620]는 곽재선 회장이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와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튀르키예를 방문해 최근 출시한 신형 SUV 액티언의 세일즈에 나섰다고 14일 밝혔습니다. KGM에 따르면, 곽 회장을 비롯해 황기영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판매 대리점인 사수바로글루 그룹에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는 KGM의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튀르키예 시장 판매 확대 전략 공유와 함께 액티언 제품 소개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이어 토레스 EVX 등을 판매하고 있는 딜러를 직접 방문해 현지 판매 상황과 KGM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곽재선 회장은 "지난달 디자인을 공개한 액티언의 사전예약이 5만5000대를 넘어서며 KGM 창사 이래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한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튀르키예 시장에서도 액티언 판매 물량 증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튀르키예는 KGM의 중동 지역 성장세를 이끄는 중요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모델 론칭은 물론 대리점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와 다양한 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저소득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새희망홀씨II' 및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를 이달중으로 인하한다고 4일 예고했습니다.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성장, KB 국민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내 개설 예정인 'KB희망금융센터'와 자체 채무조정 확대에 이어 시행되는 것입니다. 먼저 서민금융 지원 대출상품 KB새희망홀씨II 신규금리를 1%p 내립니다. 기존 연 10.5%인 금리상한도 연 9.5%로 낮춰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줄입니다. 2022년 7월 신규금리 1%p 인하에 이어 이번 추가조처로 연간 4만7000여명(총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추산합니다.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도 3.5%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상품은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신용대출) ▲휴·폐업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가계대출 채무조정프로그램 ▲KB 개인사업자 리스타트대출 등 4종입니다. 신규금리는 기존 연 13%에서 연 9.5%로 내려갑니다. 이번 금리인하로 연간 4000여명, 600억원 규모 대출이 금리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비용 부담과 부채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5일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습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2017년 출범후 현재까지 누적 1조1698억원 규모의 금융혜택을 고객에 환원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부문에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수용건수는 물론 이자감면액도 금융권 1위(은행연합회 공시·가계대출 기준)를 차지했습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고객이 절감한 이자비용은 총 468억원에 달합니다. 카카오뱅크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실제 금리인하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이는 금융권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국 편의점과 은행 ATM출금수수료를 전액면제하는 건 카카오뱅크가 유일합니다. 고객은 조건이나 횟수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누적 4108억원의 수수료가 절감됐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기도 합니다. 금융권에서 유일합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1918억원 규모의 수수료 면제가 이뤄졌습니다. 고객은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없이 상환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렌즈 체크카드'는 실적조건없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누적 5204억원에 달하는 혜택이 고객에 돌아갔습니다. 카카오뱅크가 2023년 5월 출시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올 상반기까지 이용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절반가량(48%)이 중·저신용자였습니다. 이들의 대출금리는 평균 연 4.08%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절감액은 160억원 규모입니다. 특히 2금융권에서 대환한 고객은 전체의 50%에 달하며 평균 6.06%p의 금리인하 효과를 누렸습니다. 가장 큰 절감사례로 연 16.68%p의 금리를 낮추며 연간 834만원을 줄인 고객도 있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금리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 혜택으로 고객 금융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혁신을 통해 불필요한 금융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4일 고객에 전해야 하는 필수 금융정보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필수고지배너'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수고지배너는 고객중심 UX 설계를 기반으로 홈화면 눈에 띄는 곳에 배너형태로 제공됩니다. 고객의 앱 사용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직관적인 디자인과 인터랙션을 적용했습니다. 고지되는 내용은 은행이 필수적으로 알려야 할 정보입니다. 예금거래 기본약관 변경 등 은행 입장에서는 다소 알리기 어려운 사안도 선명하게 고지합니다. 변경된 내용은 알기 쉽게 풀어 고객 이해를 돕습니다. 토스뱅크는 필수고지배너 도입으로 고객의 정보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약관변경 등 주요공지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알림톡으로 전달했습니다. 일부 고객이 놓치거나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데 착안해 실질적인 정보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앞으로는 개인맞춤형 금융정보 제공 수단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가령 고객별 대출금리 인하가능성,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개별상황에 맞춘 정보입니다. 배너를 통해 제공된 정보는 고객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전누리 PD(Product Designer)는 "필수고지배너는 법적요건을 넘어 고객에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확장될 것"이라며 "고객경험이 확장되는 여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이 주식 거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섭니다. 지난 4월 발생한 주문 지연 재발을 방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키움증권은 IT 투자 확대·IT 인력 및 조직 강화·IT 컨설팅 진행·정보 보안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 ‘IT 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IT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매년 지출하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전산 비용과는 별개로, 주문 지연 재발 방지를 위한 즉시 개선사항 조치에 사용됩니다.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정화 전략도 마련해 IT 인프라 검증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합니다. 실제 시스템 운영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 새로 개발된 기능 등을 테스트하는 검증계를 고도화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의 품질, 안정성,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IT 인력과 조직 강화를 위해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해 조치하는 IT 내부통제 전담 조직과 성능분석·검증 체계 상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합니다. 또 IT내부통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자체 IT 인력을 충원해 높은 품질의 프로그램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고객 및 주문량 증가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新)원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원장 시스템은 금융기관이 고객의 계좌, 거래 내역 등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키움증권은 이를 통해 급격한 사용량 증가에도 유연한 대응으로 거래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투자를 앞두고 외부 전문 기관의 컨설팅도 진행합니다. 이달 말까지 시스템 품질, 정보보안 등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와 이행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고객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하고 외부 침해시도 조기 탐지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보안관제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규모 IT 투자로 시스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