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내 조선업계가 지난 8월 세계 전체 선박 수주량의 2%를 수주한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월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인 387만CGT(59척) 중 한국은 2%인 8만CGT(4척)를 수주하는 데 그쳤습니다. 중국은 347만CGT(95척, 90%) 규모를 수주하며 압도적인 수주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의 경우 전월 237만CGT 대비 63%가, 전년 동월 수주량인 305만CGT 대비 27%가 증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세계 누계 수주는 4207만CGT(1454척)로 전년 동기 3231만CGT(1436척) 대비 30% 늘었습니다. 8월 전 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69만CGT 감소한 1억4378만CGT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3902만CGT(27%), 중국이 7715만CGT(54%)로 집계됐습니다. 전월 대비 한국은 5만CGT가, 중국은 92만CGT가 감소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할 경우 한국은 34만CGT, 중국은 1578만CGT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8월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89.2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일반수술에서 보장하지 않는 창상봉합술을 보장하는 꿰맴치료 특화보험 '신한슈퍼SOL상처솔솔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피부봉합은 물론 근육봉합과 변연절제술(외상 등으로 오염되거나 괴사된 조직을 제거하는 것)을 포함한 모든 꿰맴치료를 상처부위와 길이에 따라 5만원(급여창상봉합술 1종) 또는 30만원(급여창상봉합술 2종)을 연간 3회(1일1회) 한도로 보장합니다. 일반보장형은 만 19세부터 60세까지, 자녀보장형은 0세부터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기간은 1년 또는 3년, 납입주기는 월납과 일시납 중 선택 가능합니다. 보험료는 일반보장형(40세남자·3년만기 일시납) 기준 1만9320원, 자녀보장형 (10세남자·3년만기 일시납) 2만770원으로 신한금융그룹 통합앱 '슈퍼SOL'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단순 창상봉합술은 보장받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고객에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 상품을 기획했다"며 "일상에서 보장공백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폴란드 최대 방산업체와 '천무' 유도탄 현지 생산을 추진합니다. 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각)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MSPO(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폴란드 최대 민간 방산업체 WB그룹과 천무 다연장로켓의 유도탄 현지 생산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피오트르 보이첵 WB그룹 회장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현지 합작법인(JV) 설립 검토를 위한 MOU에 서명했습니다. 양사는 천무의 폴란드 개량형인 '호마르-K'의 유도탄 중 사거리 80km급 유도탄의 현지생산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WB그룹은 현재 호마르-K에 자동 사격 통제 시스템 및 통신 장비 등을 공급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지화를 강화해 유럽으로의 수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유럽연합 내 무기체계 사용을 확대하려는 유럽 국가들의 '방산 블록화'에 대응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시장공략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와 지금까지 천무 발사대 290대와 CGR-80 및 290km급 유도탄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KG모빌리티(이하 KGM)[003620]는 글로벌 전문 무역 상사인 STX와 협력해 페루 육군에 렉스턴 스포츠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KGM에 따르면, 공급 일환으로 페루 육군 관계자와 STX 일행은 지난 4일 평택공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생산 라인 투어와 함께 렉스턴 스포츠를 시승했습니다. 간담회에는 KGM 박장호 대표이사와 페루 육군 관계자 및 STX 일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렉스턴 스포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 받고 있는 모델로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인 왓 카와 카바이어 등으로부터 최고의 픽업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영국 도로교통공사와 불가리아 국민재난안전청 등에 관용차로 공급되기도 했으며 지난 2013년에는 페루에 경찰차로 2000여대의 렉스턴이 공급되기도 했습니다.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시장에서도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해 등판 및 장애물 극복 능력 등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인정 받아 지난 2019년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돼 각급 부대에 실전 배치된 바 있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국군 지휘차량으로 공급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KGM은 이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p 인하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는 최저 기준 연 3.754%로 내립니다. 은행권 비대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상품 중 최저금리가 3%대인 곳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합니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별도 서류 제출없이 빠르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 후 영업중인 개인사업자라면 1년부터 최장 10년동안 최대 1억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과 보증서대출을 더한 개인사업자 총대출잔액은 8월말 기준 1조5000억원을 넘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보증서대출 상품종류를 늘린 것이 인기의 비결로 보인다"며 "금융비용 절감은 물론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는 AI 시대의 난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원팀의 핵심 플레이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주선 SK하이닉스[000660] 사장(AI Infra 담당)은 4일 대만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 '세미콘 타이완'에서 기조 연설을 통해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AI가 AGI(인공일반지능) 수준에 다다르기 위해 전력과 방열, 그리고 메모리 대역폭과 관련된 난제 해결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김 사장은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전력"이라며 "2028년에는 데이터센터가 현재 소비하는 전력의 최소 두 배 이상을 사용할 것으로 추정되며 충분한 전력 공급을 위해 소형모듈원전 같은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데이터센터에서 더 많은 전력이 사용되면 비례해서 발생하는 열도 늘어나는 만큼 AI 기술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고용량, 고성능에도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해 열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고효율 AI 메모리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AI 구현에 적합한 초고성능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는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LG는 앞으로 도입될 ESG 공시 의무화에 앞서, 국내외 기준을 보고서에 선제적으로 반영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G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환경과 사회 이슈가 사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까지 분석해 임직원·고객·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관점의 위험요인과 기회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후변화(E), 안전보건(S), 준법경영(G) 등 3개 항목을 지속가능성 관련 주요 정보로 선정해 집중 분석했고, 기후변화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핵심 주제로 다뤘습니다. 먼저 기후변화와 관련된 물리적(폭염, 침수 등 기후 관련 재해), 전환적(탄소 규제, 전기요금 상승, RE100 이행 등 정책·법률·기술적 요인) 위험요소를 기간별로 나눠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도출한 위험요소 관리방안을 고도화하고, 정부가 지정한 ‘녹색경제활동’에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 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5일 전통시장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장금이 결연'을 연내 전국 50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장금(場金)이는 시장(場)과 금(金)융기관을 합한 말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상생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4월 광장시장과 금융권 첫 장금이 결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7개 전통시장과 결연을 맺었습니다. 우리은행은 전담 영업점과 전용 상담창구를 지정하고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 ▲기업대출 최대 연 2%p 금리지원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계층 개인대출 및 예적금 최대 1.5%p 금리우대 등 실질적 금융지원을 해왔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를신속 구제하기 위한 시장-은행-금융감독원 핫라인도 구축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전국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스마트 결제단말기 5만대를 무료지원하고 단말기 설치, 전표용지 교체, 유지보수 서비스도 일부 무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추석 연휴기간 남대문시장 등 전통시장 방문객을 위해 본점과 서울 전통시장 인근 14개 점포 주차장을 무상 개방하는 한편 추후 지방 전통시장 인근 20개 점포 주차장 개방 여부도 검토 중이라고 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백정완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써밋갤러리에서 방한 중인 투르크메니스탄 신도시 사절단을 만나 사업 협력 등과 관련해 면담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면담에는 백정완 대표를 비롯해 데리야겔디 오라조프 아르카닥 신도시 건설위원장(부총리급), 라힘베드리 제프바롭 대외경제은행장(장관급), 베겐치 두르디예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백 대표 등 면담에 참석한 대우건설 관계자들은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서 입찰을 진행 중인 비료공장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백 대표는 "현재 대우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2개의 비료공장 프로젝트 입찰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뛰어난 기술력과 시공경험으로 신도시 개발 및 다수의 초고층 빌딩 등을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어 향후 투르크메니스탄의 상징적인 건축물 공사에도 당사가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데리아겔디 오라조프 아르카닥 투르크메니스탄 신도시 건설위원장은 "양측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의를 희망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 시장 개척을 바탕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 부산·경남광역본부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AI·ICT 전문 전시회 '2024 K-ICT WEEK in BUSAN'(이하 K-ICT WEEK)에 참여해 차세대 AICT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습니다. 부산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ICT WEEK' 전시회는 AI KOREA, CLOUD EXPO KOREA, IT EXPO BUSAN의 3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는 동남권 최대 ICT 종합 행사입니다.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AI 솔루션이 적용된 고객센터 서비스 'A'cen Cloud'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 툴로 활용 중인 'AI 미래교육' 플랫폼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서비스 '엔지니어링 플랫폼' 등 3개의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A'cen Cloud는 별도의 설치공간 및 구축비용 없이 인터넷 연결을 통해 AI 솔루션 기반의 다양한 고객센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AI 컨택센터 서비스입니다. 이를 도입한 고객사는 비용 절감은 물론 상담 생산성과 고객만족도 향상 효과를 얻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박만환(향년 68세)씨 별세, 박문수(현대해상 커뮤니케이션파트 팀장)·문철씨 부친상, 한동희·황혜정씨 시부상 = 4일, 이대서울병원(발산역) 장례식장 7호실, 발인 7일 오전 6시, 장지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법정사. 02-6986-4440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이앤씨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목적으로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890억원을 12일에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70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처음으로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 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하기도 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건설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조기 지급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함께 그린 책 2' 어린이 작가 공모전을 10월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그린 책'은 키즈랜드의 주 고객인 부모와 소통하며 그들의 성장을 돕고자 운영 중인 '키즈랜드 아틀리에'라는 마케팅 프로그램의 첫 프로젝트입니다. 작년 10월에 키즈랜드 고객과 아티스트 총 57인이 모여 '육아의 7가지 순간'을 담은 그림책 '함께 그린 책 : 너의 모든 순간'을 출간한 바 있습니다. 올해 '함께 그린 책 2: 내 친구 상상 동물'은 내년 초 출간할 계획이며 앞서 함께 참여할 어린이 작가를 선발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습니다. 참여 대상은 2022년생(3세)부터 2013년생(12세)까지 어린이이며 작품 주제는 '내가 만나고 싶은 상상의 동물은?'입니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 QR코드로 제출하거나 워크숍 참여 신청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그린 그림 결과물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워크숍에는 지난해 '함께 그린 책'에 참여했고 2023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은 이경국 작가가 메인으로 진행합니다. 워크숍 신청은 키즈랜드 인스타그램 및 '교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조선업계 처음으로 '리스크 관리 국제표준(ISO 31000:2018)' 검증 심사를 통과하고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검증서를 받았다고 5일 밝혔습니다. 'ISO 31000:2018'은 조직의 중장기 사업활동 중에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규정하는 국제 표준입니다. 검증 심사에서 로이드인증원은 '리스크 관리 표준 구축 및 체계적 대응 체계', '자율적 리스크 관리 문화 확산', '최고 경영진의 의지' 등을 평가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리스크 대응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실행하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리스크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ISO 31000:2018' 국제 표준 검증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4년 리스크 관리 전담조직인 RM팀을 신설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창사 이래 현재까지 건조한 1500척의 선박과 해양설비 실적을 기반으로 1만1000여건의 데이터를 추출하고 DB화해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리스크 관리시스템'은 모든 선박 및 해양 프로젝트 수행 시, 수주 단계 에서부터 인도까지 全 과정에 있어 유사한 리스크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음료 기업 일화(대표 김윤진)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자사 음료 7600개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일화는 행사 기간 영화제 주 관람객인 2030 세대를 대상으로 시음 기회를 제공해 젊은 층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협찬 품목은 국내 최초 보리 탄산음료 제로 버전인 ‘맥콜제로’를 비롯해 ‘천연사이다 제로’, ‘부르르 제로콜라’, ‘부르르 제로콜라 체리’, ‘부르르 제로사이다’ 등 자사 대표 제품들로 구성했습니다. 제로칼로리 블렌딩 티 음료 ‘일화차시’의 호박팥차, 유자민트티, 키위그린티, 허니자몽블랙티 등도 준비했습니다. 일화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비롯,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BS국제다큐영화제 등 문화·예술 활동 행사에 꾸준히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제천예술의전당, 청풍랜드 특설무대 등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작 ‘아바: 더 레전드’(2024), 폐막작 ‘수 분간의 응원을’(2024)을 포함해 37개국 98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입니다. 여러 장르의 가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저소득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새희망홀씨II' 및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를 이달중으로 인하한다고 4일 예고했습니다.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성장, KB 국민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내 개설 예정인 'KB희망금융센터'와 자체 채무조정 확대에 이어 시행되는 것입니다. 먼저 서민금융 지원 대출상품 KB새희망홀씨II 신규금리를 1%p 내립니다. 기존 연 10.5%인 금리상한도 연 9.5%로 낮춰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줄입니다. 2022년 7월 신규금리 1%p 인하에 이어 이번 추가조처로 연간 4만7000여명(총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추산합니다.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도 3.5%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상품은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신용대출) ▲휴·폐업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가계대출 채무조정프로그램 ▲KB 개인사업자 리스타트대출 등 4종입니다. 신규금리는 기존 연 13%에서 연 9.5%로 내려갑니다. 이번 금리인하로 연간 4000여명, 600억원 규모 대출이 금리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비용 부담과 부채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5일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습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2017년 출범후 현재까지 누적 1조1698억원 규모의 금융혜택을 고객에 환원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부문에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수용건수는 물론 이자감면액도 금융권 1위(은행연합회 공시·가계대출 기준)를 차지했습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고객이 절감한 이자비용은 총 468억원에 달합니다. 카카오뱅크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실제 금리인하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이는 금융권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국 편의점과 은행 ATM출금수수료를 전액면제하는 건 카카오뱅크가 유일합니다. 고객은 조건이나 횟수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누적 4108억원의 수수료가 절감됐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기도 합니다. 금융권에서 유일합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1918억원 규모의 수수료 면제가 이뤄졌습니다. 고객은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없이 상환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렌즈 체크카드'는 실적조건없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누적 5204억원에 달하는 혜택이 고객에 돌아갔습니다. 카카오뱅크가 2023년 5월 출시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올 상반기까지 이용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절반가량(48%)이 중·저신용자였습니다. 이들의 대출금리는 평균 연 4.08%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절감액은 160억원 규모입니다. 특히 2금융권에서 대환한 고객은 전체의 50%에 달하며 평균 6.06%p의 금리인하 효과를 누렸습니다. 가장 큰 절감사례로 연 16.68%p의 금리를 낮추며 연간 834만원을 줄인 고객도 있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금리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 혜택으로 고객 금융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혁신을 통해 불필요한 금융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4일 고객에 전해야 하는 필수 금융정보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필수고지배너'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수고지배너는 고객중심 UX 설계를 기반으로 홈화면 눈에 띄는 곳에 배너형태로 제공됩니다. 고객의 앱 사용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직관적인 디자인과 인터랙션을 적용했습니다. 고지되는 내용은 은행이 필수적으로 알려야 할 정보입니다. 예금거래 기본약관 변경 등 은행 입장에서는 다소 알리기 어려운 사안도 선명하게 고지합니다. 변경된 내용은 알기 쉽게 풀어 고객 이해를 돕습니다. 토스뱅크는 필수고지배너 도입으로 고객의 정보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약관변경 등 주요공지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알림톡으로 전달했습니다. 일부 고객이 놓치거나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데 착안해 실질적인 정보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앞으로는 개인맞춤형 금융정보 제공 수단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가령 고객별 대출금리 인하가능성,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개별상황에 맞춘 정보입니다. 배너를 통해 제공된 정보는 고객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전누리 PD(Product Designer)는 "필수고지배너는 법적요건을 넘어 고객에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확장될 것"이라며 "고객경험이 확장되는 여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이 주식 거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섭니다. 지난 4월 발생한 주문 지연 재발을 방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키움증권은 IT 투자 확대·IT 인력 및 조직 강화·IT 컨설팅 진행·정보 보안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 ‘IT 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IT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매년 지출하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전산 비용과는 별개로, 주문 지연 재발 방지를 위한 즉시 개선사항 조치에 사용됩니다.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정화 전략도 마련해 IT 인프라 검증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합니다. 실제 시스템 운영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 새로 개발된 기능 등을 테스트하는 검증계를 고도화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의 품질, 안정성,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IT 인력과 조직 강화를 위해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해 조치하는 IT 내부통제 전담 조직과 성능분석·검증 체계 상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합니다. 또 IT내부통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자체 IT 인력을 충원해 높은 품질의 프로그램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고객 및 주문량 증가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新)원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원장 시스템은 금융기관이 고객의 계좌, 거래 내역 등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키움증권은 이를 통해 급격한 사용량 증가에도 유연한 대응으로 거래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투자를 앞두고 외부 전문 기관의 컨설팅도 진행합니다. 이달 말까지 시스템 품질, 정보보안 등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와 이행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고객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하고 외부 침해시도 조기 탐지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보안관제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규모 IT 투자로 시스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