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편집국 ㅣ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상가 건물 화재 현장을 신속하게 초기 진압한 공로로 버스 기사 김상남 씨를 ‘bhc 히어로’로 선정했습니다. bhc치킨은 이러한 행동이 우리 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타인에 귀감이 됐다고 인정해 김 씨를 ‘bhc 히어로’로 선정했습니다. bhc는 지난 15일 제주도에 거주하는 그를 관계자가 직접 방문, 상장과 치킨 상품권을 전달했습니다. ‘bhc 히어로’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모범이 되는 선행과 의로운 일을 펼친 시민을 찾아 직접 수상하는 bhc치킨의 사회공헌 활동 프로젝트입니다. 올해 1월에는 불편한 몸에도 바다에 빠진 선원을 구조한 김인학 씨가 ‘bhc 히어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 27일 제주시 삼도일동 서사라 사거리에서 버스를 운행하던 중 상가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신속한 상황 판단력으로 버스를 멈춘 뒤 버스 뒤쪽에 비치된 소화기를 꺼내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소화액을 모두 분사했지만 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자 김 씨는 뒤따라오던 다른 버스에서 소화기를 빌려 화재 진압을 이어갔습니다. 김 씨는 “바람이 세서 불을 빨리 끄지 않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ㅣ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자사의 대표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 라벨 디자인을 더욱 모던하고 트렌디하게 리뉴얼합니다. 새단장하게 될 참이슬의 이번 새 라벨 디자인은 참이슬 고유의 깨끗하고 맑은 블루톤을 유지하면서 기존보다 밝고 깨끗한 컬러의 이슬방울로 변경하고, 서체는 가로와 세로의 획 굵기 차이를 줄여 전체적으로 정돈된 이미지로 단순화하면서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를 시작으로 참이슬 오리지널과 참이슬 담금주 라벨 디자인 역시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며 “참이슬의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고객들이 일상에서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게끔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ㅣ 현대백화점이 문화센터 강의를 접목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선보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 리빙 상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강사로 활동 중인 공간 정리 전문가 ‘정리의 달인’ 정희숙씨와 함께 현대H몰 모바일앱 내 라이브 커머스 코너 ‘쇼핑라이브’를 통해 방송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정희숙씨가 실제 고객집을 직접 방문해 실생활에서의 유용한 정리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입니다. 정희숙씨는 공간 컨설팅 회사 '공간미학'의 대표로, 지난 2013년부터 총 3000여 가정의 집 정리 컨설팅을 해온 정리 정문가입니다. 현재 출연중인 TV 예능 방송과 1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정희숙의 똑똑한 정리' 등을 통해 '정리의 달인'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이날 방송에서 주방 정리와 관련된 주방 소품 20여 종도 함께 소개할 예정입니다. 실제 정리하기 좋은 잇템으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밧드야 스테인리스 식기건조대, 밧드야 스테인리스 음식물쓰레기통, 셀라랩 주방용 싱크대 녹물제거 필터 등이 대표적인 소개 아이템입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와 관련, "코로나 19 이후 실내…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홈플러스(대표 대행 연태준)는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반반기획’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나눠먹기 편리한 두칸 설향딸기’는 국산 고유 품종인 ‘설향’ 딸기를 4인 가족이 먹기 좋은 대용량으로 구성했습니다. 딸기가 두 칸에 나눠 포장돼있습니다. 밀키트 상품 ‘미가인 2건 꼭 4야해 부대찌개’는 2회 조리할 수 있도록 주요 재료가 각각 2개씩 소분 포장됐습니다. 식품을 반반으로 구성한 상품도 있습니다. ‘제주 흑돼지 삼겹살/목심 반반팩’은 삼겹살과 목심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구이용 상품입니다. ‘마니커에프앤지 바사삭 반반치킨’은 에어프라이어로 18분이면 조리되는 국내산 치킨 2팩 기획 상품입니다. 치킨 2마리와 양념소스를 넣어 프라이드와 양념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든든초밥’과 ‘프리미엄특선초밥’은 노르웨이산 생연어, 제주산 광어 등 인기초밥을 모은 상품입니다. 이동 중에 초밥이 섞이거나 부서지지 않도록 각각 칸막이로 구분된 친환경 PLA(Poly Lactic Acid) 용기를 개발해 초밥을 담았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배달앱 시장을 이끌 정보기술(IT) 핵심 인재를 확보해 연구·개발(R&D) 조직을 최대 1000명까지 확대하는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R&D조직은 3년 내 최대 1000명까지 몸집을 키웁니다. 체계적인 기술 개발 조직으로 새롭게 확대 개편해 차별화된 서비스 기술 경쟁력을 갖춘다는 방침입니다. ‘요기요 익스프레스’에 적용될 인공지능(AI) 배송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개발할 별도 전담 조직도 꾸려집니다. 주문부터 배송까지 한층 정교한 기술이 집약된 시스템으로 고객 경험을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수 개발인력 확보를 위한 ‘당근’도 준비했습니다. 전체 R&D센터 인력에 대해 평균 연봉 인상률을 예년보다 2배에서 3배 이상 높게 책정해 최대 2000만원까지 인상 지급합니다. 개발 인재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 차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외부 전문가 영입부터 소규모 개발 조직 인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요기요는 밝혔습니다. 조현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는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위메프오가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 참여 후 3개월 만에 서울 지역 입점 점포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고 15일 말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제로배달 유니온 참여와 동시에 정률제 수수료율을 5%에서 2%로 낮춘 효과입니다. 최근 3개월간 위메프오 전체 가입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159% 늘었습니다. 입점 점포가 늘자 주문 고객 또한 증가한 겁니다. 제로배달 유니온에 참여하면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주문 결제가 가능해진 것도 서울 지역 고객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 소재 입점 점포 거래액은 두 배 이상(114%) 증가했습니다. 차별화된 수수료 모델로 점주를 모으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고객이 늘면서 다시 점포 수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 것입니다. 배달주문 수수료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 3개월간 위메프오에 입점한 서울 지역 점주들이 부담한 실질 수수료는 1% 선입니다. 위메프오가 기존에 운영하던 중개수수료 0%(월 서버비 3만8000원)와 주문 건당 2% 정률제 중개수수료 중 점주가 매출에 따라 유리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 겁니다.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이사는…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롯데마트가 오는 18일부터 2주간 전 지점에서 ‘양주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코로나 19로 모임과 회식이 줄어들고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대형마트에서 양주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이 그 배경입니다. 양주 페스티벌에서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블렌디드 위스키인 ‘벨즈(700ml)’를 엘포인트 회원가로 1만3800원에, 하이볼로 마셔도 부담 없는 ‘조니워커 레드(700ml)’를 2만5800원에, 세계판매 1위 보드카인 ‘스미노프 레드(700ml)’를 1만8800원에 판매합니다. 또 롯데마트는 가격이 비싸지만 깊은 맛을 음미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싱글몰트 위스키’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품인 ‘맥켈란 12년 쉐리오크’, ‘글렌모린지’, ‘발베니 12년’ 외에도 싱글몰트 위스키 마니아를 위한 ‘아드벡 10년’,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등 총 25여종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취급하고 고객 반응에 따라 추가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MD(상품기획자)는 “비싼 술로만 여겨졌던 양주가 나를 위한 가치 있는 술로 고객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며 “좋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 있는 양주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GS25가 지난 1년간 배달 상품 분석과 고객 설문을 통해 ‘쏜살치킨’을 새로 선보입니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배달 서비스 이용 상품을 분석해보니 전체 배달 가능 상품에서 즉석먹거리·음료·과자 매출 구성비가 49.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즉석 먹거리가 21.7%였고 특히 ‘치킨25’가 10.1%를 구성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GS25 치킨25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지난해 12월 치킨25를 주문 이용한 고객 250명 대상으로 상품 개선 요청 사항을 설문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세트개발(34.4%) ▲가격 인하(30.8%) ▲용량증대(20.4%) ▲식감개선(9.6%) ▲기타(8.8%) 순으로 답변이 나왔습니다. GS25는 용량 증대 요청을 반영해 신제품 쏜살치킨을 선보입니다. 국내산 닭가슴살을 이용해 만든 순살 치킨으로 기존 치킨25 상품보다 용량을 640g으로 늘렸습니다. 포장 박스를 치킨과 치킨무·양념소스·펩시콜라190ml 등 증정품 3종과 함께 놓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가격은 1만원입니다.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요기요 및 카카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ㅣ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카스 희망의 숲’ 조림지역인 몽골 에르덴 솜(Erdene Sum)에서 몽골 환경난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한 방한용품과 방역물품을 환경난민들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3월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13.8℃, 평균 최고기온은 영하 0.8℃로 우리나라의 한겨울보다 추운 날씨입니다. 몽골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방 간 이동 금지, 외국인 입국 금지, 휴교령 등 강력한 봉쇄 조치를 시행해 ‘따숨박스’ 전달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다고 오비맥주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오비맥주는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지난해 12월 초부터 보름 간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에게 겨울용 외투, 기모 바지, 목도리, 털모자 등을 기부 받는 ‘따숨박스’ 캠페인을 펼쳐 2019년 대비 4배가 넘는 분량의 방한용품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또한 물과 비누를 사용하기 힘든 환경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도 함께 기부해 이번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몽골 에르덴 솜 지역의 환경난민들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카스 희망의 숲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주요 계열사인 풀무원식품㈜의 신임 대표이사에 김진홍 전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김진홍 신임 대표는 20여 년간 글로벌 브랜드 질레트, 켈로그 등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국가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이밖에도 켈로그 동남아시아 사장, 켈로그코리아 대표이사, LG전자 프랑스 법인장, LG전자 글로벌마케팅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김 신임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건강과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로하스 가치가 더욱 주목받는 상황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바른먹거리 기업이자 로하스 기업인 풀무원식품이 앞으로 글로벌 No.1 로하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임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ㅣ BGF리테일이 자사 편의점 브랜드 CU 가맹점을 위해 매출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점포 개선 프로그램 ‘CU JUMP UP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CU JUMP UP 프로젝트는 상권 변화, 운영 미숙, 시설 노후 등으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CU가 지난 2016년도에 업계 최초로 선보인 ‘Clinic for CU’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제도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BGF리테일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생협력팀이 파견, 현장 정밀 진단을 진행한 후 파트별로 집중 관리 및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총 4500여 점포가 이러한 집중 관리를 통해 수익을 높였습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에도 400여 점포가 참여해 평균 22.9% 매출 향상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부터는 기존 방식과 함께 점주 연구위원제도를 별도로 신설해 가맹점주들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방침인데요. 이로써 가맹점주와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하고 점주 주도적인 점포 개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점포 경쟁력을 극대화합니다. 서기문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온라인 유통기업 이베이코리아의 익일-합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이 오는 15일부터 6월 6일까지 택배 기사님께 응원을 전하는 ‘덕분에 스마일’ 캠페인 시즌 2를 전개합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덕분에 스마일 시즌2’는 택배 기사님께 따뜻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으로 기획됐습니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총 택배 물량은 33억 7373만개로, 코로나19 영향을 받아 전년대비 20% 넘게 증가했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이베이코리아는 총 4회에 걸쳐 스마일배송 제휴 브랜드사와 손잡고 ▲‘에너지 택배’ ▲택배 하중을 줄여주는 ‘착한 손잡이’ ▲브랜드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첫 시작은 롯데제과와 함께 하며, 순차적으로 자연의 품격, 셀티브, 오뚜기 등 총 4개 브랜드가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해 뜻깊은 의의를 더했습니다. 아울러 캠페인에 동참한 스마일배송 제휴 브랜드사와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오는 4월 4일까지는 롯데제과 브랜드딜을 통해 다양한 인기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며, 해당 기간 동안 롯데제과 브랜드딜 상품 구매 시 9000원 상당의 5종 간식 패키지 5000개를 증정합니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SSG닷컴(쓱닷컴)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스톤헨지 체리블라썸’ 장신구 5종을 단독 출시하고 해당 상품 구매 시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MD(상품)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SG닷컴(대표 강희석)이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이며 계절감을 반영한 꽃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20만원대 로즈 골드 컬러 3종과 7만원대 실버 세트 2종으로 구성했습니다. 10%에서 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스톤헨지 단독상품을 사면 오는 16일 SSG닷컴 및 스타벅스 매장에서 출시 예정인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MD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합니다. ‘체리블라썸 주얼리 케이스’와 ‘체리블라썸 베어리스타 키 체인’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SSG닷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기대평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합니다. 댓글 작성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MD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스톤헨지’는 SSG닷컴 주얼리 및 시계 제품군 중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브랜드입니다. 지난해 기준 1년 전보다 매출이 32.4% 증가하며 상승세입니다. 김일선 SSG닷컴 라이프스타일담당은 “꽃 디자인의 스톤헨지 주얼리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신학기 등원·등교가 시작되며 아동용품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간절기 아우터 매출이 성장하는 추세에 더해 외출 증가로 유모차 수요도 증가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봄맞이 의류 신상품을 내놨습니다. 14일 신세계백화점(대표 차정호)에 따르면 지난달 아동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를 기록했으며 이달 들어서는 133%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책가방이나 신발 등 잡화류 매출이 320%대로 두드러졌습니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동 편집숍인 ‘분주니어’ 역시 290%대로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습니다. 분주니어에서는 봄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스텔라맥카트니 키즈’는 친환경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성인 라인과 같이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합니다. 신상품으로 윈드 브레이커와 원피스를 출시했습니다.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젠틀 케이턴’과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N.21키즈’ 등도 신상품을 내놨습니다. ‘집콕’에 따라 실내복 수요가 늘었던 겨울과 달리 최근에는 외출을 위한 재킷이나 신발이 인기라고 신세계백화점은 설명했습니다. 국내 아동복 브랜드 ‘닥스 키즈’는 아이들을 위한 간절기 아우터를 출시했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가 내달 17일까지 단체급식 점포 위생 등급에 따라 맞춤 위생 교육을 실시합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23일 위생안전 B등급 점포에 소속된 전문직 약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맞춤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날 진행된 B등급 점포 교육은 서울 상암동 본사에 위치한 ‘스튜디오 프레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각 점포 성격에 맞춘 교육자료를 위탁급식영업과 일반·휴게음식점영업 등 각각 구분해서 준비, 특성에 어울리는 교육을 맞춤형으로 진행한 점이 특징입니다. 각 점포 구성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가오는 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생 문제의 초기 대응 방법과 주의사항을 재점검하게 됩니다. 올해 실시할 CJ프레시웨이의 단체급식장별 위생 교육 역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온라인 교육과 5인 미만 지역별 거점교육, 현장 1:1 교육 등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전개될 예정입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일률적인 교육에 따른 구성원별 학습 효과 차이를 줄이고자 내부 기준에 따라 점포 등급을 4단계로 나눠 맞춤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온수 솔루션을 확보해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입니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ating)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에서 주력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OSO의 온수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냉난방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는 향후 냉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HVAC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HVAC 사업 전반에 온수 솔루션을 포함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 보유한 히트펌프 관련 제품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OSO의 제품력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와 워터스토리지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히트펌프 온수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간 시너지도 유럽 HVAC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터스토리지는 에나멜 소재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타사 동일 제품군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열 손실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제조 공정에 선제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합니다. OSO는 LG전자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인 온수 솔루션 사업을 지속 영위할 계획이며 기존 OEM 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 사업 확장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공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HVAC 사업에 '3B(Build∙Borrow∙Buy) 전략'을 추진합니다. ▲에어솔루션연구소, HVAC 아카데미 등을 통해 기술 역량 및 인력 강화(Build) ▲글로벌 주요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 및 지역별 제품 개발 협력 확대(Borrow)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차원의 M&A(Buy) 적극 모색 등을 통해 압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OSO의 온수 솔루션은 LG전자 HVAC 사업 도약에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은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더욱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30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 포함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1년만에 지분투자가 최종완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은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노부은행은 2024년 기준 총자산 3조원 규모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 현지 오프라인 영업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모바일 중심의 금융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금융 비즈니스로 확장을 모색합니다.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디지털 금융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추론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완료하고 모델의 설계와 성능 등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추론모델은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로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모델이 혼잣말하듯이 길게 생각하며 답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능력, 적절한 도구나 함수를 선택하는 능력, 실수를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이 발현됩니다. 생성 정보의 정확도와 유용성이 향상돼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KoBALT-700' 벤치마크로 주요 LLM(거대언어모델)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유사 규모로 구축된 국내 주요 추론모델 및 글로벌 최고 수준 오픈소스 모델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크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LLM의 깊이 있는 한국어 이해도를 진단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AI가 대화의 격률을 적절하게 파악하는지, 문장의 논항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수준의 문항들로 구성됐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한국어 성능 평가 지표인 'HAERAE-Bench'에서도 추론모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AI가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도 추론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테크니컬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문제를 이미지 형식으로 입력했을 때 이를 인식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문제에서 그림으로 제시된 '생태계 천이 과정'과 '특정 식물 군집의 시간에 따른 총생산량 및 호흡량 그래프'를 인식·분석하고 이를 양수림, 혼합림, 지의류 등에 대한 지식과 결합해 선택지 중 올바른 서술을 골라냅니다. 하이퍼클로바X 씽크 성능 평가를 담당한 유강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추론모델은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라며 "이미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이미지, 영상, 음성 멀티모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향후 보다 강력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추론모델을 오픈소스로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네이버가 지난 4월 공개한 오픈소스 경량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는 한 달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넘었습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를 '지능의 향상'과 '감각의 확장'의 두 가지 축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지능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뤄졌다"라며 "급변하는 AI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두권 그룹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갖춰가고 있으며 기술 패러다임에 발맞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한국 편의점 최초로 14억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이날 서울 성동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인 사업가 피터 정 Jung Brothers Hospitality CEO와 현지 부동산 디벨로퍼 ‘솔리테어’가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마트24는 인도 푸네 지역을 기반으로 ‘카페 피터’ 외 28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피터 정의 영업 노하우와 솔리테어 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허브 자산을 활용해 오는 8월 푸네 1호점을 시작으로 10월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점포수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 편의점이 최초로 들어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생활 용이성 지수’ 전체 111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금융도시 뭄바이와 함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유명 IT,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마트24가 2021년 6월 말레이시아, 지난해 6월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인도는 전체 인구의 47%가 25세 미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젊은 인구층을 보유한 국가로 소비시장이 탄탄합니다. 특히 인도는 전체 소매점 중 약 75%가 ‘키라나(한국의 ‘나들가게’와 유사한 형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시장 규모 대비 편의점과 같은 현대적 소매 업태가 적은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인도는 한국 유통사 및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한류 열풍이 강해 한국 편의점 중 가장 먼저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도 1호점은 노브랜드 상품 등 K-상품을 선보이며 K-분식 메뉴도 운영합니다. 11층 규모의 솔리테어 비즈니스 허브 내 1~2층 복층 형태로 들어서며 1층과 2층을 합쳐서 총 80평(264㎡) 규모입니다. 1층은 취식 공간 및 노브랜드 상품 및 카운터푸드 등을 판매하며 2층은 셀프 포토 부스인 ‘인스포토’와 화장품 코너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는 "인도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국가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환 및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