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새 브랜드 '당신의 봄' 출시와 함께 '착한보험', '맞춘 보험', '편한 보험', '밝은 보험'의 4대 브랜드 핵심가치를 제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삼성화재는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다가오는 2015년 모든 임직원들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실천'을 위한 다짐도 함께 발표했다. '좋은 보험'을 통해 고객에게 '봄날'을 선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고객을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착한보험'▲고객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가지는 '맞춘 보험' ▲고객에 진심으로 배려하는 '편한 보험' ▲고객과 함께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밝은 보험'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임직원들의 고객만족 다짐 문구 447개를 모아 삼성화재 연수원에 '브랜드 월'을 제작했다.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은 "견실한 삼성화재, 글로벌 삼성화재라는 문구를 통해 견실경영을 하고 고객에게 봄날을 선사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금융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DGB금융지주의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우리아비바생명 주식 1457만3773주(지분율 98.89%)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에 따라 DGB지주 연결총자산 40조5000억원에서 45조3000억원으로 증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방은행지주가 생명보험사를 인수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대구은행을 통한 방카슈랑스 활성화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DGB지주그룹의 비은행부문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임원 절반가량도 해임통보를 받았다. 올해 실적이 부진했다는 게 이유로 꼽힌다. 향후 조직개편과 맞물려 일반직원에 대해서도 대규모 구조조정이 예고됐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은 최근 2주간 병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다가 결국 대표이사 자리를 내놨다. 남 사장은 올 3월 대표이사에 선임됐으며, 사장 업무는 지난해 12월부터 수행했다. 또 임원 13명이 보직에서 해임돼 자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자리에서 물러나는 임원은 경영총괄담당 전무, 경영관리본부장, 신사업본부장, 인사총무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등이다. 업계에서는 사장이 된지 1년도 채 안된 남 사장이 사임한 것과 임원 절반 이상이 경질된 것에 대해 이례적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번 대규모 임원 구조조정은 실적 악화에 따라 회사가 경영진 감축을 선택, 임원에 책임을 묻는 것으로 해석된다. 메리츠화재의 3분기 순익은 363억원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53억원)대비 20%나 줄었다. 지난회계연도(4월~12월)당기순익이 1357억원으로 손보업계에서 단연 호실적으로 기록했는데 올해는 부진을 면치 모한 것이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LIG손해보험이 마침내 KB금융지주 품에 안기게 됐다. 금융위원회가 오늘(24일) 정례회의서 KB금융지주의 LIG손해보험 자회사 편입 인수를 승인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거래당사자인 KB금융지주와 LIG대주주는 앞으로 계약종결을 마무리 짓고, LIG손보가 KB손보로 정식으로 편입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주총을 열고 안건이 통과되는 등 사내절차를 거친 후 사명변경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계약을 마무리짓기까지 약 한 달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월 계약종결이 되면 이후 사명변경 등 구체적인 절차에 들어가고 이 후 KB손보로 새출발이 시작된다. 인수승인이 끝난 상황에서 내부절차만 남아 최종 마무리까지 속도감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LIG손보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KB손보로의 출발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약종결과 동시에 주총을 진행하는 등 내부절차를 가능한 빨리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따라서 KB손보로 본격적인 출발은 이르면 1월말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 새로운 보험사로 출발을 위알리는 마케팅을 비롯해 광고 등도 대대적으로 할 계획이며, KB손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에서 열린 ‘2014 베스트 상담사 시상식’ 에서 차유미씨가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생명은 한해 동안 회사의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해 온 상담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고객지원센터의 가장 큰 행사인 베스트 상담사 시상식은 지난 1년간의 통화 품질 평가, 업무 시 오류 유무, 업무 테스트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1위를 수상한 차유미씨는 3년 경력의 베테랑 상담사로 입사 이래 줄곧 가장 이른 시간에 출근하고 스스로 업무학습을 하는 등 뛰어난 업무역량과 성실함으로 최단기간 Senior CSR(Customer Service Representative) 승급과정을 패스한 인재다. 특히, 2014년 베스트 상담사 심사에서 청약철회와 해지 요청 고객에 대해 친절하고 전문적인 응대로 계약유지율 항샹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차유미씨에 이어 윤수진씨가 2위로 선정됐으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패와 부상(3박 4일 사이판 여행)이 주어졌다. 김인환 하나생명 사장은 “다양한 보험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해준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시각장애인 5명에게 안내견을 무상 기증하는 분양식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도 시각장애인 6명에게 안내견을 기증해 올 한해만 총 11명에게 안내견을 분양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안내견 파트너로 선정된 시각장애인들과 그 가족,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담당한 자원봉사자들과 훈련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증식은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되는 안내견들의 성장과정을 담은 소개영상 상영, 1년 동안 예비 안내견을 맡아 길러 준 자원봉사자에 감사장 전달, 안내견 기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안내견을 기증받는 시각장애인은 총 5명으로, 대학생 황인상씨(20세, 남), 맹학교 학생 이화정씨(52세, 여), 프리랜서 전건영씨(58세, 남), 교사 강신혜씨(26세, 여), 직장인 유석종씨(32세, 남) 등이다. 이 중 황인상, 이화정, 전건영씨는 처음 안내견과 인연을 맺게 되며, 나머지 두 명은 기존 안내견이 은퇴해 재분양 받게 됐다. 안내견을 받게 된 황인상씨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현명(안내견)'이가 의지도 되고 남동생 같아 좋다"며 "교수님을 비롯한 주변에서도 멋있는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ARS 서비스 사용자의 편의를 높인 ‘보이는 ARS’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이는 ARS’는 기존의 ARS 음성안내 내용을 고객의 스마트폰 화면에 문자로 표시해 보다 신속하고 명확한 안내로 고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메트라이프생명에서 제공하는 ‘모바일창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안내 멘트를 다 듣거나 다시 들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통화시간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보이는 ARS’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각 장애인 등 듣는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와 관련, 데미언 그린(Damien Green) 사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음성 ARS의 불편사항이 개선되어 보다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고객 중심(Customer Centricity)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작은 것 하나 소홀히 여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극단 연우무대와 공동으로 20~30대 청년들에게 연극 ‘유럽블로그’(김수로, 강성진 출연) 관람 티켓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럽블로그’는 각자 다른 이유로 유럽을 여행하던 세 젊은이가 여행길에서 만나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창작 음악극이다. 이번 공연 관람의 일부를 후원한 극단 연우무대에서 제작했으며 2015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티오엠(TOM)에서 공연된다. 티켓 후원은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통해 무한경쟁 속 취업난∙고용불안 등에 시달리는 젊은 세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1월부터 2월 말까지 총 800장의 티켓(1인 2매)이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으로 20~30대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늘(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홈페이지(www.cardif.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카디프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 후원이 저마다의 이유로 고군분투하고 있을 청년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업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NH농협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자산운용 프로세스가 전면적으로 개편된다. 농협금융그룹이 자산운용 부문을 강화해 핵심역량으로 삼기로 했기 때문이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앞으로 NH농협그룹의 자산운용 역량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농협생명과 농협손보의 자산운용 부문도 대체투자와 해외투자를 늘리는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농협금융은 우선 그룹의 자산운용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그룹 차원의 컨트롤 타워로 최고투자책임자(Chief Investment Officer, 이하 CIO)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전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장 김희석 전무를 영입, 지주사와 농협생명의 CIO를 겸직해 그룹의 투자전략을 총괄토록 했다. CIO소관 조직으로는 금융지주 투자전략단 14명과 생명 자산운용본부 77명이다. 김 총괄책임자는 한화생명에서 운용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영국을 비롯해 파리 등의 유럽과 워싱턴·몬트리올 등의 북미에 컨소시엄 형태로 빌딩을 매입하는 등 해외부동산에 투자했다. 앞서 김 총괄책임자는 국민연금공단에서 대규모 자산을 운용한 경험이 있다. 농협생명과 손해보험은 그동안 채권 자산운용(68%)에서 벗어나 해외투자와…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18일 서울 서소문동에 위치한 한화손해보험 빌딩에서 ‘안전365’에 참여했던 4곳의 아동복지시설에 소속된 어린이 100명을 초청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화손해보험 봉사단 25명이 함께 했다.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안전365’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다양한 유형의 안전지식을 골든벨 형식의 퀴즈대회를 통해 복습하고 안전퀴즈 문제를 풀면서 퀴즈왕을 뽑고 마술쇼도 구경했다. 한화손보는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와 함께 2010년부터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 어린이 안전교실 ‘안전 365’를 운영해오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33개기관 773명의 아이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이 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보행안전·탑승안전 등 교통안전 분야를 비롯해 가정생활·놀이 스포츠 이용·학교생활·공공시설 이용 등 각 분야별 위험요소에 대응하는 방법과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해왔다. 한건희 한화손보 서울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은 “안전 365 교실의 학습을 통해 습득한 안전상식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어린이 안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 최근 회사원 박진영(35, 가명)씨는 사망 시 2억원을 보장하는 정기보험을 온라인으로 가입했다. 기존에 설계사를 통해 가입한 1억4000만원을 보장하는 상품보다 보장금액은 크고 보험료는 저렴해 새로 가입한 것이다. 최근 보험사들이 온라인보험 상품을 앞다퉈 출시하면서 정보탐색에 익숙한 젊은 층들의 이용률이 늘고 있다. 설계사 없이 소비자가 직접 확인 후 가입까지 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보험과 보장은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 보험료는 20~30% 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생명은 18일 온라인보험에 가입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온라인보험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고 온라인에 익숙한 2040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번져가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저렴하다고 무턱대고 가입하기보다 자신에게 알맞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어떤 소비자들이 온라인보험에 주목하나? 현재 온라인보험은 보험사들이 잇단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고 여기에 정부차원의 지원 등이 합세해 직접구매(일명 '직구')형 소비트렌드를 원하는 2040세대 고객에게 주목받고 있다. 또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인터넷 이용자 증가에 힘입어 보험시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18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LIG손해보험 본사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국척추측만증재단(이사장 천은미)과 척추측만아동 의료비 지원 및 무료 검진 사업에 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을 비롯해 한국척추측만증재단 정재은 사무국장, 고대구로병원 서승우 척추측만증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LIG손해보험은 국내 척추측만증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과 후원을 약속했다. 희귀 난치질환인 고도척추측만증 환아를 7년째 지원해 온 LIG손해보험은 앞으로 의료비 지원 대상 아동의 범위를 보다 확대한다고 약속했다. 또, 전국 주요 장애 아동 시설에 대한 무상 검진과 예방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척추측만증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하기로 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 2007년 임직원과 회사가 동일한 기부금을 출연하는 ‘LIG희망나눔기금’ 조성을 시작해, 2008년부터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척추측만증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8억5000여 만원을 관계 기관에 전달해 177명의 환아들을 위해 지원했다. LIG손보 전체 임직원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암보험 상품 중 처음 진단받았을 때는 물론 재진단을 받았을 때도 보장이 되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험사별로 보장수준은 크게 차이가 없지만, 상품별로 보험료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이 재발할 경우 진단비를 보장하는 암보험(재진단암보험)은 현재 대형 손해보험사와 외국계 생명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현대해상과 LIG손해보험이, 생보사 중에선 알리안츠생명과 라이나생명이 횟수에 제한없이 암 재발에도 진단금을 보장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가입 가능한 나이는 0세~65세 혹은 15세~60세다. 현대해상을 포함해 알리안츠생명, 라이나생명은 10만기 혹은 20년만기 중 선택할 수 있는 '년'만기 상품이다. 이들 상품은 고객이 만기(보장기간)와 납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만기 후 고객이 원하면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LIG손보의 경우는 약간 다르다. 고객이 80세 혹은 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는 '세'만기 상품이다. 이런 경우 고객이 80세와 100세 만기(보장기간)과 납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재진단암보험은 암에 걸려 최초 진단금을 받은 경우라도 재발됐을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KB생명(사장 김진홍)은 2015년도 신입사원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직으로 KB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8일 오전 12시(자정)까지다. 특히, 보험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보험계리사, 공인회계사 자격증 및 기타 금융관련 자격 보유자를 우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후 인적성검사와 3차례에 걸친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년 1월초 발표할 예정이다. KB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말에 이어 금융분야 전문인력을 꾸준히 확보함으로써 지속성장을 위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라이나생명보험㈜ (대표 홍봉성, 이하 라이나생명)은 지난 11월 한달 간 ‘건강한 가족,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앨범 속의 가족 사진을 추억을 연결시킨 아모르 파티 (Amor Fati)팀의 ‘행복은 이어집니다’가 선정됐다. 앨범을 통해서 자식과 부모의 추억이 서로 연결돼 있다는 내용을 잘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 앨범을 넘기는 각각의 모션에 수채화 물감, 색연필, 펜 등으로 가족 사진의 이미지를 잔잔하게 표현했다. 또 영상부문 우수상에는 동경(憧憬)팀의 ‘생각하는 의자, 사과하는 의자’와 매주 화요일 팀의 ‘보이지 않지만 소중함 버팀목’ 두 편이 수상했다. 동경팀의 ‘생각하는 의자, 사과하는 의자’는 엄마와 딸의 갈등과 그 해소 과정을 어릴 적 혼이 난 후 반성하기 위해 앉았던 생각하는 의자를 모티브로 활용, 가족의 화해 과정을 훈훈하게 표현했다. 또한, 매주 화요일팀의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버팀목’은 바쁜 학업과 아르바이트로 정신 없이 지내는 요즘 대학생들의 모습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가 1958년 '보험은 믿음을 주는 수단'이라며 설립한 '대한교육보험'을 모태로 한 교보생명이 창립 67주년을 맞았습니다. 선친의 유지를 이어 교보생명을 이끌고 있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을 위한 여정에서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7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장에서 생존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고객중심의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며 '고객의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VOC경영'에 속도를 내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교보생명은 고객요청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1년 12월 VOC경영지원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불만이나 의견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게 특징입니다. 데이터 기반 분석툴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합니다. 교보생명 VOC경영지원시스템은 고객의 소리가 업무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센터는 VOC경영지원시스템에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필요에 따라 부서간 협의를 거쳐 신속히 해결하며 주요사안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와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거쳐 경영층 의사결정까지 이어집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의 AI 문해력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AI 기술 활용역량은 보험산업 핵심경쟁력이 됐다"며 "비즈니스 전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AI-DX(디지털전환) 선도회사를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와 업계의 과열경쟁에 대해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창립 67주년 기념사에서 "보험산업은 저성장·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경기침체, 금리인하 추세, 재무건전성 규제강화가 겹치며 성장성·수익성·건전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간 과열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부연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올 1분기에만 1000억원 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이 지출될 정도로 보험업계의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에 따라 승환계약이나 불완전가입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우려한 발언으로 여겨집니다. 승환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보장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시장이 포화되면서 기존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범위를 바꿔 동일상품에 재가입시키는 '업셀링' 사례가 늘고 이는 곧 기존 계약 중도소멸로 인한 금전적 손실, 보험료 상승 등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을 향해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역경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마케팅을 실천하자"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간 신창재 의장은 각종 대내외 행사에서 줄곧 "생명보험이야말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다른 이들이 이웃사랑 마음으로 도와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회제도"라며 "보험영업은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노력이 아니라 기꺼이 베푸는 노력"이라는 지론을 설파해왔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이날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올해 10월말 2단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를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지난해 10월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7800개)를 대상으로 우선시행됐고 오는 10월25일부터는 의원·약국(2단계·9만6000개)까지 확대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달 5일 현재 병원 1045개, 보건소 3564개, 의원 861개, 약국 1287개 등 6757개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 개수 기준 1단계 참여율은 59.1% 입니다. 2단계 시행 대상인 의원·약국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중이며 참여율은 2.2%로 집계됩니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참여 확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양기관의 실손보험청구전산화시스템(실손24) 활성화를 위해 참여병원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이용하도록 지도플랫폼(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습니다. 실손24 미참여 요양기관에 대해선 소비자가 참여요청하는 기능도 신설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비회원 청구기능'을 개발하고 '내가 다녀온 병원찾기' 검색가능기간을 단축해 소비자는 진료내역을 편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험업계와 유관기관은 청구전산화 참여 요양기관 및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에 서버비, 시스템 개발비, 인센티브 성격의 확산비,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청구전산화 관련 국민과 의료계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요양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실손24 대국민 홍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실손24를 통한 보험금 청구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 참여 요양기관 및 EMR에 대한 정책금융기관 보증료와 화재보험 등 보험료 감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의료행정과 연계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성화방안도 검토·추진합니다. 금융위는 추후 보건의료단체 등 의료계를 포함하는 실손전산운영위원회(보험업법 법정회의체)에서 청구전산화 활성화 과제를 논의·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테슬라에 이어 애플의 차세대 칩 생산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된 적이 없는 혁신적인 칩 제조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 기술은 미국에 먼저 도입되어 시설은 전 세계에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해 생산할 칩이 이미지 센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고객사와 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애플의 이미지 센서를 공급해 온 업체는 소니입니다. 애플이 내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공급망에 변화를 주는 과정에서 삼성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이미지 센서 생산은 시스템LSI사업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에서 2조원 후반의 영업손실이 난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애플과의 협력이 반등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지 센서의 매출 점유율은 소니(51.6%), 삼성전자(15.4%), 중국의 옴니비전(11.9%) 순으로 2위인 삼성전자는 소니와의 격차를 메워야 하며 옴니비전의 추격도 따돌려야 하는 형국입니다. 한편,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도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달 중순 글로벌 재계 핵심 인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 밸리 콘퍼런스'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난달 대미 관세협상 지원을 위해 워싱턴 출장길에 오른 이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위해 현재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이 회장의 적극적인 경영 행보가 테슬라에 이어 이번 애플과의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세전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9.1% 증가한 52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0%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1% 늘었고 전분기대비 44.6%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3.2% 늘어난 40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7.2%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7조69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전기비로는 27.1% 각각 늘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3조7475억원, 영업익 8466억원, 세전이익 8663억원, 당기순이익 66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를 기록했고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2조4000억원입니다. 실적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해외법인 실적이 확대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061억원으로 2분기 연속 1000억원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상반기 누계는 2242억원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8663억원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돼 글로벌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도 미래에셋쉐어칸은 브로커리지 중심 비즈니스에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WM 부문에서는 고객자산 약 533조원(국내 453.4조원, 해외 79.4조원), 연금자산 47조30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 잔고는 32조1000억원으로, 상반기 약 3조원 증가해 총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습니다. 투자목적자산은 혁신기업 투자 포지션 평가이익이 반영되며 약 13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산의 공정가치 상승분이 크게 반영됐습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상반기 총 10건의 IPO 주관 실적을 통해 리그테이블 1위에 올랐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부터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국가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해외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미래에셋증권은 어닝스콜(실적 설명회)에서 하반기 추진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구현하고 파격적인 스톡옵션 보상체계를 마련해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IT 역량을 갖춘 우수 테크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자산관리와 프라이빗뱅킹(PB)서비스를 결합한 전담 조직 ‘WM Studio’를 출범시키고 현재 50명 수준인 디지털PB 인력을 대폭 늘릴 예정입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자산관리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WM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미국, 중국, 인도와 같은 고성장시장의 기술혁신 기업 투자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는 호실적을 냈습니다. 카카오[03572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조283억원, 영업이익이 18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는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1%, 39% 증가한 것으로 모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입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올해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1조55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4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톡비즈 광고의 2분기 매출액은 3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16% 늘었는데 다양한 메시지 템플릿으로 광고주들이 보낼 수 있는 메시지 종류와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어 중장기적 매출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액은 2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이는 선물하기를 통해 나에게 선물하는 자기구매 건수가 증가한 덕분이라고 회사는 분석했습니다. 커머스의 올해 2분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조5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348억원입니다. 모빌리티는 주차와 퀵 서비스 사업 확장이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페이는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의 고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포털비즈의 2분기 매출은 11% 감소한 78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콘텐츠 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97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감소했습니다. 게임 매출은 감소했으나 뮤직과 스토리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5175억원, 218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디어 매출은 9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 늘었습니다. 올해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조8424억원입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1859억원, 영업이익률은 9.2%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서비스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I 측면에서는 인프라부터 언어 모델까지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하반기에 전 국민 대상으로 일상에서도 AI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곧 진행될 카카오톡 개편을 통해 플랫폼의 트래픽 성장이 수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카카오톡과 연결된 다양한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전 국민 AI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