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행복은 이어집니다'

URL복사

Wednesday, December 17, 2014, 10:12:40

라이나生, '건강한 사회 공모전'서 아모르 파티팀 대상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 이하 라이나생명)은 지난 11월 한달 간 건강한 가족,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앨범 속의 가족 사진을 추억을 연결시킨 아모르 파티 (Amor Fati)팀의 행복은 이어집니다가 선정됐다. 앨범을 통해서 자식과 부모의 추억이 서로 연결돼 있다는 내용을 잘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 앨범을 넘기는 각각의 모션에 수채화 물감, 색연필, 펜 등으로 가족 사진의 이미지를 잔잔하게 표현했다. 

 

또 영상부문 우수상에는 동경(憧憬)팀의 생각하는 의자, 사과하는 의자와 매주 화요일 팀의 보이지 않지만 소중함 버팀목두 편이 수상했다.


동경팀의 생각하는 의자, 사과하는 의자는 엄마와 딸의 갈등과 그 해소 과정을 어릴 적 혼이 난 후 반성하기 위해 앉았던 생각하는 의자를 모티브로 활용, 가족의 화해 과정을 훈훈하게 표현했다.


또한, 매주 화요일팀의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버팀목은 바쁜 학업과 아르바이트로 정신 없이 지내는 요즘 대학생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언제나 그들 곁에는 가족이 옆에 있어서 행복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획부문 우수상에는 무역남매의 당신이 잡아주던 손 절대 놓지 않겠습니다및 김지은 씨의 그녀들의 화장놀이두 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영상 및 기획부문 구분 없이 1팀을 선정해 500만원, 우수상은 각 부문별 2개 팀을 선정해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장려상은 부문 구분 없이 5개 팀을 선정, 각 50만원을 시상해 총 11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 부문과 기획 부문 등 총 두 가지 응모 분야에서 총 76개 작품이 접수됐고 1,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 10점이 선정됐다. 우수작 10점은 지난 16일 오후 라이나생명 본사 회의실에서 출품자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며 열띤 경합을 통해 우열을 가렸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건강한 사회의 기반은 건강한 가족이라는 기본에 대해 세련되고 참신하게 표현해 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에 감탄했다며 이번 수상작들을 더욱 정교화시켜 라이나생명 고객들과도 함께 나누며 건강한 사회와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이나생명 블로그(http://blog.lin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배너

[2025 2분기 실적] 쿠팡, 2분기 영업익 2000억 넘어…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2025 2분기 실적] 쿠팡, 2분기 영업익 2000억 넘어…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2025.08.06 09:45: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 2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과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93억원(1억4900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405.02원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동기에 342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과는 대비되는 실적입니다. 다만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인 2337억원(1억5400만달러)보다는 감소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2분기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부과된 과징금 추정치 1억2100만달러(1630억원) 등을 선반영해 8개 분기 만에 적자 전환한 바 있습니다. 매출은 11조9763억원(85억2400만달러)으로 지난해 동기 매출인 10조357억원보다 19% 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거둔 직전 최대치인 11조4876억원(79억800만달러)을 넘어선 것으로 달러 기준 분기 매출이 80억달러 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이번 분기 매출 성장은 기존 고객들이 견인한 것으로 모든 고객집단에서 두 자릿수대의 견고한 지출 증가율을 보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쿠팡의 '고객 경험'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정체된 한국 소비 시장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가져왔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또한, "2분기에만 로켓배송에 신규 상품 50만개를 추가했고 그 결과 당일·새벽배송 주문 물량이 작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어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매출 성장은 대만 로켓배송 등 성장사업 부문이 33% 성장하는 등 글로벌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된 영향이 컸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35억원(31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 1438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보다 0.3%포인트 떨어진 1.7%로 나타났습니다. 성장사업 부문의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손실은 3301억원으로 작년 동기(2740억원)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거라브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단기적으로 성장사업, 특히 대만 사업의 성장 가속화된 데 따른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성장사업 부문의 연간 조정 에비타 손실 전망을 기존 6억5000만~7억5000만달러에서 9억∼9억5천만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대만에서 고객 지출 증가가 투자 확대를 견인하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핵심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매출이 10조3044억원(73억3400만달러)으로 작년 2분기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고객 수를 뜻하는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1년 전의 2170만명보다 10%가량 늘었습니다. 활성 고객 1인당 분기 매출은 43만1340원(307달러)으로 6% 증가했습니다. 대만·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조6719억원(11억90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보다 33% 성장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입니다. 김 의장은 대만 사업에 대해 "연초 설정한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대만 사업이 한국에서 소매 서비스 확장을 시작한 초기 몇 년과 비슷한 궤적을 보이고 있어 장기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공지능(AI) 사업과 관련해서는 "쿠팡은 수년간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추천, 재고 예측, 경로 최적화 등 고객 경험을 모두 개선했다"라며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초기 구현 단계 신규 개발 코드의 최대 50%가 AI로 작성되고 있으며 자동화, 휴머노이드 로봇 등 AI로 쿠팡 운영에 변혁(transformative impact)을 일으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