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디지털 시설이 갖춰진 영업점인 ‘F1지점’을 광주와 전주에도 열었다. 알리안츠생명은 호남지역 주요 영업 거점인 전주와 광주 2곳에 디지털 환경 영업점 ‘F1 in Jeonju’와 ‘F1 in Gwangju’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F1지점’은 알리안츠생명이 디지털 영업 툴을 도입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개선한 영업점이다. 지난 1월 서울 여의도 본사에 ‘F1 in Yeouido’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F1’은 키보드 펑션(Function) 키 1번을 지칭하며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고객과 어드바이저(알리안츠생명 보험설계사)를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전주와 광주에 오픈한 ‘F1지점’은 257명의 어드바이저와 임직원들, 그리고 각 지역의 알리안츠생명 고객들이 사용할 공간이다. 이 영업점들은 기존의 고정된 사무실 개념에서 벗어나 재무설계, 고객접견, 회의, 휴식 등 필요에 따라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어드바이저들은 데스크톱 대신 자신의 태블릿 PC를 들고서 자리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업무를 볼 수 있다. 또한 VIP룸, 다목적 회의 공간, 소규모 미팅 공간, 독립적인 전화 부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저축보험 가입자들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라이프플래닛(대표이사 이학상)은 4월 한 달간 저축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저축해 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오는 30일까지 (무)꿈꾸는e저축보험Ⅱ에 월 보험료 20만원 이상 가입하는 신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상품권 발송일인 오는 7월 14일까지 계약 유지 고객에 한해 보험 가입 때 입력한 휴대전화번호로 개별 발송되며, 기존 저축보험 이벤트 참여자는 제외된다. 라이프플래닛의 (무)꿈꾸는e저축보험Ⅱ은 국내 생보업계 최초로 ‘경과이자 비례방식’을 적용해 가입 후 한 달 만에 해지해도 100% 원금 보장이 가능하다. 고객이 낸 원금이 아닌 발생한 이자에서 사업비를 차감하는 상품구조로 생보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3개월)을 받았다. 또한 최근 한 달 유지 때 자유로운 추가납입은 물론 중도인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추가납입제도를 활용하면 새로운 저축보험에 신규로 가입하는 것보다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어 해지환급률과 만기환급률을 높일 수 있다. (무)꿈꾸는e저축보험Ⅱ은 4월 현재…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라이나생명이 배우 박상원을 모델로 하는 암보험 광고를 새롭게 제작해 방영한다. 라이나생명(대표이사 홍봉성)은 고객들의 상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암보험을 읽어준다’는 새로운 콘셉트로 제작한 ‘(무)플러스암보험(갱신형)’의 신규 광고를 방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라이나생명의 상품 광고는 드라마, 시트콤, 토론 등 다양한 형식의 광고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는데 주력했다는 평이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 광고 역시 주입식으로 보장 내용을 나열했던 기타 보험 광고들과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암보험 제대로 읽기’편 광고 모델로는 배우 박상원 씨가 선정됐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박상원 씨는 TV브라운관에서 오랜 기간 동안 편안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했다”며 “박상원 씨의 이미지는 이번 광고 콘셉트와 잘 어울려 상품 광고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무)플러스암보험(갱신형)은 일반암 진단 때 1억원을 보장하며, 고액암의 경우 특약 가입을 통해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보장 가능하다. 이밖에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2000만원, 소액암은 1000만원을 보장한다. 김수화 라이나생명 CMO는…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흥국생명, 2016 ‘흥국 스타 어워드’ 개최=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지난 6일 강원도 용평리조트 용평 돔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7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흥국 스타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충청지역본부 괴산지점 소속 이옥순 FC(설계사)가 개인영업부문 챔피언을 수상하며 2014년 이후 3년 연속 개인영업부문 챔피언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옥순 FC는 리크루팅 부문과 활동관리 부문에서도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이 FC는 지난해 221건의 신계약을 유치했다. 특히 13회차 계약 유지율 98.0%, 불완전판매율 0%, 민원건수 0건을 기록하며 고객 유지 관리와 완전판매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한 해 동안 8명의 신입FC를 영입했는데, 이들의 13차월 정착률은 87.5%였다. 진정성 있게 고객을 대한 것이 성공 비결이라고 밝힌 이 FC는 “고객과 동료들을 가족처럼 대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 준 가족 같은 고객들과 동료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이사는 “시장 환경의 어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성하선 과장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무려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은 지난 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29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보험 판매 우수 농·축협 직원 140여명과 사무소 51곳을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축하객 등 620여명이 참석했다. 연도대상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성하선 북서울농협 중계본동지점 과장에게 돌아갔다. 성 과장은 농협생명 연도대상 4연패라는 기록을 세웠고, 동시에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그녀는 작년 한 해 200건이 넘는 생명보험상품을 판매했으며, 그 중 보장성보험 수입보험료는 약 86억원에 달한다. 성하선 과장은 수상소감에서 “최고가 되려 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고객들과 만났다”며 “보험영업은 단순한 판매가 아니라, 고객과 공감대를 만들고 스스로 가입욕구를 느낄 수 있도록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성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6년 동안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많은 운전자들이 음주운전과 주행 중 휴대폰 사용의 사고 위험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런 행동을 잘 고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악사손보는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과 실제 운전 습관의 차이를 보여주는 ‘교통안전 의식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악사손보는 해마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 운전자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해당 조사는 전국의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1331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진행됐다. 표준오차는 95%(신뢰수준±2.56%)이다. 조사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음주운전의 경우 운전자 대부분이 음주 후 주행이 ‘그 자체로 위험하다’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술을 2잔 이상 마신 후 주행은 90.2%, 4~5잔 마신 후 주행의 경우는 97.7%가 ‘위험하다’고 답했다. 대부분 음주운전 때 교통사고 위험이 100%이상 증가한다고 응답(78.1%)했다. 하지만, 개인의 음주 후 주행 경험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술을 2잔 이상 마신 후(10.1%), 4~5잔 마신 후(3.7%)의 주행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의 인식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손보, 서울시 관광협회와 ‘여행자보험’ 업무 협약=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여의도 한화손보 사옥에서 서울시 관광협회와 ‘여행자 품질관광 선도를 위한 보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국내외 여행업에 종사하는 4000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여행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관광 산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을 위한 보험 서비스도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시 관광협회는 관광진흥법에 의거 1961년 최초 설립됐다. 국내·외 여행업, 관광호텔업, 관광유람산업, 외국인전용 관광기념품 판매업 등 서울시 소재 5000개 관광사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동부화재, 서비스 개선 제안 이벤트 진행=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해 고객 접점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서비스 개선 제안 EVENT!’ 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고객 제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제안 개선 이벤트는 모든 소비자들이 참여 가능하다. 동부화재 서비스 부문 중 보상, 상품안내, 고객상담, 긴급·현장출동, 기타 서비스에 있어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보험개발원이 보험소비자가 보험통계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통계조회서비스를 선보인다.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은 점차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보험통계에 대해 보험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소비자를 위한 보험통계조회서비스(인터넷 홈페이지 http://incos.kidi.or.kr)’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보험통계조회서비스(INcos)는 INsurance statistics COnsumer Service 의 약자다. 이 서비스는 생명보험, 장기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일반손해보험으로 구분해 각 보험종목별 주요 보험통계정보를 총 84종 제공한다. 생명보험은 보험종류별·담보별·연령별 계약건수 등 17종, 장기손해보험은 상품특성별·납입방법(기간)별 계약건수 등 16종 등이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성·연령·지역별 계약건수 등 10종, 일반손해보험은 화재·해상·보증·기술·배상책임·도난보험 계약건수 등 41종의 통계 정보가 제공된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보험통계조회서비스는 통계검색, 검색결과 이용의 편리성이 강화됐다. 통계표 별 검색 태그(tag)와 그리드 컴포넌트(grid component) 기능을 탑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일부 외제 경유차량 운전자가 전국 주유소를 돌면서 경유차량에 휘발유 주유를 유도해 보험금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유소가 가입한 화재보험의 ‘주유소 배상책임보장 특별약관’에서, 혼유로 손상된 차량에 대해 수리비를 보장한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은 주유원의 혼유를 유발해 보험금을 편취하는 보험사기에 대한 기획조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20명을 보험사기 혐의자로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이 타낸 보험금 규모는 6억 2000만원이고, 혼유 유발 건수는 66건이다. 혼유사고는 주유원이 고객의 차종에 적합한 연료가 아닌 다른 종류의 연료를 주유해 차량이 손상되는 사고를 말한다. 주로 경유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해 차량이 손상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감원은 조사기간(2013년 1월~2016년 4월) 중 혼유사고로 보험금이 청구된 7423건(보험금 273억원)에 대해 보험금 지급내역, 구체적 사고 경위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 이내에 혼유를 3회 이상 유발하고 미수선수리비를 1회 이상 수령한 18명(사고 62건)을 보험사기 혐의자로 선정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기 혐의자들은 경제적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화보협회,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대상 재난교육 지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홀로 사는 독거노인의 생활안전을 위해 전국 12개 시·도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046명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화보협회에 요청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관리사의 능력향상을 위해 무료로 이뤄졌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홀로 사는 노인들에 대한 현황조사, 주기적 방문, 안전·안부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독거노인들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에 대한 안전교육을 매년 진행해 올해까지 87회에 걸쳐 7733명을 교육한 바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GI서울보증, 미래부와 ‘유망ICT중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 SGI서울보증은 종로구 본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유망 ICT기업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료 할인, 특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NH농협생명이 매출이 적어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분을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은 오늘 오전 서울 서대문역 인근에서 ‘NH고객행복 화분나눔 캠페인’을 열고, 출근 중인 시민들에게 미니화분을 나눠줬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식목일을 맞아 청탁금지법 이후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생명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미니 관엽식물 화분을 나눠주면서 ‘1T 1F(1 Table 1 Flower, 책상 하나에 꽃 한 송이)’ 운동 동참을 권유했다. 농협생명은 전 임직원과 설계사 등 3500여명에게 미니화분을 지급해 ‘1T 1F’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영업점 클린 데이’를 진행해 전국의 지역총국와 FC사업단·지점 등 114개 사무소에 화훼류로 사무소를 꾸밀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했다. 이후 환경정비 후기를 공모해 우수 사무소로 선발된 곳에는 시상금을 수여하는 ‘우수 사무소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밖에 농협생명은 고객 마케팅 용품으로 화분을 활용하고,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에 꽃을 전달하고 있다.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은 “농협이 어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AIA 제안을 듣고 바로 수락했습니다. 같이 좋은 일 하는 건데 고민할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AIA그룹이 잉글랜드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 손을 잡았다. AIA그룹은 데이비드 베컴과 글로벌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데이비드 베컴은 AIA그룹이 아태지역 국민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더 오랫동안,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한 삶(Live longer, healthier, better lives)’을 추구하는 AIA 바이탈리티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베컴은 성공한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팀 마이애미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그는 현역 시절은 물론, 2013년 선수 은퇴 이후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부터 유니세프의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이들의 인권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마크 터커 AIA그룹 CEO 겸 회장은 “스포츠 아이콘이자 충실한 가장인 데이비드 베컴을 AIA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베컴은 지난 12년 동안 유니세프 친선대사를 역임하고 자선단체 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AIA와 가장 잘 어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지난달 8일 출시한 동부화재의 임대주택관리비용보험이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임대주택관리비용보험이 지난달 30일 열린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 ‘임대인의 임대료 손실 담보’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독창성·소비자 편익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 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향후 3개월 동안 유사한 상품·담보를 개발해 판매할 수 없다. 특히 동부화재는 이번 상품 개발 과정 중 일반보험에 해당하는 임대주택비용보험의 국내외 통계를 수집해 보험요율을 산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지난 2015년 10월 금융위원회의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이 발표된 이후 장기·자동차보험이 아닌 기업성보험 위주인 일반보험에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것은 동부화재의 임대주택관리비용보험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화재 임대주택관리비용보험의 주요 고객층은 주택임대사업자이다.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비이성적 죽음(고독사, 자살, 살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택임대사업의 리스크를 보장하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이 상품에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임대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삼성화재, 멤버십 회원에 ‘BMW 드라이빙 센터’ 무료이용권 제공=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BMW 그룹 코리아’와 업무제휴를 통해 삼성화재 멤버십 회원에게 BMW 드라이빙 센터(인천 중구 운서동)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해 해당 이용권 사용하면,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BMW 차량을 탑승할 수 있다. 차종은 BMW M, BMW 7시리즈, MINI JCW 중 선택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스마트폰에서 ‘시럽 월렛(Syrup Wallet)’ 앱을 통해 삼성화재 멤버십에 가입한 후 BMW TAXI 쿠폰을 다운받으면 된다. 신규·기존 고객 모두 발급 가능하며 연간 1인 1매로 한정된다. 유효기간은 2018년 6월 30일까지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BMW 드라이빙 센터 홈페이지(www.bmw-driving-center.co.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신한생명, ‘창립 27주년 기념 봉사대축제’ 성료=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창립 27주년을 맞이해 3월 한 달간 ‘기부(GIVE)힐링 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주요 지역 중심으로 진행한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삼성생명이 삶에서 가장 필수적인 자산인 건강, 노후, 가족 3대 자산의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삼성생명은 이번 달부터 인생에 꼭 필요한 3대 자산인 건강 자산, 노후 자산, 가족 자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3대 자산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3대 자산 바로알기 캠페인’은 생로병사(生老病死)로 요약되는 인생을 살면서 건강·노후·가족 자산 등 3대 자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콘셉트에서 출발한다. 건강자산은 암으로 대표되는 중병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자산을 말한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비 중 65세 이후부터 소요되는 의료비만 8100만원에 달한다. 의료비의 대부분은 소득 활동이 없는 노후에 발생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평균수명이 더 길어짐에 따라 평생 의료비도 더욱 증가할 수 밖에 없다”며 “암 보험, 치명적질병(CI)보험 등을 활용해 의료비를 미리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후자산은 본인과 배우자의 노후생활에 대비하기 위한 자금이다. 우리나라의 평균 기대수명은 1970년 61.9세에서 2014년 82.4세로 20년 이상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습니다.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으로는 4위입니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MMLU-Pro) ▲전문가 수준의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ond) ▲코딩 능력 ▲수학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의 고난도 성능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를 산정합니다. '엑사원 4.0'은 코딩 분야에서는 7위, 수학 분야에서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순위는 미국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4 오퍼스와 함께 64점대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 LG AI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기업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엑사원 4.0'은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모델 종합 순위에서는 Qwen3, Deepseek R1, GLM-4.5에 이어 4위에 등극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5일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의 32B(매개변수 320억개)는 국산 AI 모델 중 최단기간인 공개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55만을 넘었습니다. 이에 앞서, LG AI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국내 최초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3월) ▲국내 최초 일반과 추론 모델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7월)은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는 매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서 국가별 및 기업별 AI 경쟁력 비교 자료로 활용됩니다.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는 국내 AI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결과는 LG의 엑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