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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삼성화재, 멤버십 회원에 ‘BMW 드라이빙 센터’ 이용권 제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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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4, 2017, 07:04:56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삼성화재, 멤버십 회원에 ‘BMW 드라이빙 센터’ 무료이용권 제공=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BMW 그룹 코리아’와 업무제휴를 통해 삼성화재 멤버십 회원에게 BMW 드라이빙 센터(인천 중구 운서동)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해 해당 이용권 사용하면,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BMW 차량을 탑승할 수 있다. 차종은 BMW M, BMW 7시리즈, MINI JCW 중 선택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스마트폰에서 ‘시럽 월렛(Syrup Wallet)’ 앱을 통해 삼성화재 멤버십에 가입한 후 BMW TAXI 쿠폰을 다운받으면 된다. 

신규·기존 고객 모두 발급 가능하며 연간 1인 1매로 한정된다. 유효기간은 2018년 6월 30일까지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BMW 드라이빙 센터 홈페이지(www.bmw-driving-center.co.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신한생명, ‘창립 27주년 기념 봉사대축제’ 성료=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창립 27주년을 맞이해 3월 한 달간 ‘기부(GIVE)힐링 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주요 지역 중심으로 진행한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9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 8종의 봉사활동이 한 달간 펼쳐졌다. 지난달 3일에는 신한생명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어르신을 위한 ‘건강차 나눔, 으랏차차(茶)’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해외 빈곤국 아이들을 돕기 위한 ‘코니돌 인형 만들기’ 캠페인을 3월 말까지 진행했다. 친환경 옥수수섬유 양말을 활용해 제작한 코니돌 인형은 해외 빈곤국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코니돌 인형 색깔에 따라 아이들에게 식량, 식수, 교육, 의료를 지원해준다.
 
지난 18일과 25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신설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사업도 함께 이뤄졌다. 이밖에 ▲문화재 보호활동 ▲대전 현충원 가꾸기 ▲사랑의 빵 나눔 ▲사랑의 헌혈 ▲사회공헌활동 전시전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창립기념 봉사대축제는 신한생명을 성원해준 고객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신한생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프플래닛, 월 지급형 ‘부모사랑e정기보험’ 출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가장의 갑작스러운 유고 상황에도 매월 안정적인 생활비를 보장하는 ‘(무)부모사랑e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무)부모사랑e정기보험’은 사망보험금을 한번에 지급하는 기존 정기보험과 달리 매월 생활비 형태로 만기까지 분할 지급한다. 월 지급 사망보험금은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설계할 수 있으며, 최소 지급기간은 5년(60회)을 보증한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9세~70세, 보장금액 기준 최대 5억까지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유자녀에게 특화된 서비스와 특약을 제공한다. ‘양육자금 서비스 특약’은 가입고객 사망 때 자녀가 미성년자일 경우 성년이 될 때까지 법정대리인이 사망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없도록 보호한다. 그리고 사망보험금을 매년 양육자금으로 분할 지급한다.
 
‘내아이꿈응원 서비스’는 부모가 사망한 후 정신적·육체적 돌봄이 필요한 성장기 유자녀를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이다. 고객의 만 19세 이하의 유자녀에게 심리상담, 건강체크, 새학기 응원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공한다. 건강체 할인특약도 있어 최대 40%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아껴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기보험 신규 가입자 중 월 보험료 1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교보문고 상품권인 드림카드를 증정한다. 월 보험료 1만원, 2만원, 3만원 이상 가입자에게 각각 1만원, 2만원, 3만원 권의 드림카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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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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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동양·ABL 품은 우리금융 시너지 극대화 어떻게…이책에 담긴 인사이트는?

우투·동양·ABL 품은 우리금융 시너지 극대화 어떻게…이책에 담긴 인사이트는?

2025.06.18 23:23:0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자회사이자 싱크탱크를 자임하는 우리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박정훈)가 이웃나라 일본의 경제 전반을 심층분석한 도서 '일본 경제 대전환'을 18일 출간했습니다. 저출생·고령화라는 사회문제를 먼저 경험하고 극복해가는 일본을 통해 한국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과제와 도전에 대해 돌파구를 모색한다는 게 공식적인 취지입니다. 주목되는 건 시점과 상황입니다. 지난해 8월 우리금융은 '우리투자증권'을 자회사로 품으며 공식출범시켰고, 동양생명·ABL생명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도 이때 체결해 조만간 자회사 편입까지 앞두고 있습니다.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라는 오랜 숙제를 풀며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한 우리금융으로선 간판 자회사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증권-보험-카드로 이어지는 새로운 시너지 창출구조를 구축하는 게 당면과제로 지목됩니다. 거칠게 요약하자면 그룹 이익 다변화, 시너지 성과 극대화, 미래성장분야 집중육성을 내세운 우리금융이 10년만에 새식구를 맞이하는 '특단의 사정변경' 국면에서 펴낸 일본 경제 대전환은 앞으로 우리금융이 나아갈 방향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이정표인 동시에 중장기 성장전략을 가늠하는 시금석으로도 받아들여지는 것입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금융위원회 고위관료 출신 박정훈(행정고시 35회) 소장이 이날 일본 경제 대전환 출판기념으로 '일본 경제 연구를 통한 저출생, 고령화, 기후위기 등 한국 경제와 금융이 직면한 위기해법'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 직접 나선 것도 이같은 추론에 무게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일본 경제 대전환은 2부 7장 302쪽 분량입니다. 1부 '노인의 나라, 그들이 사는 법'에서는 고령화가 바꾼 자산관리 패러다임, 꿈틀대는 일본경제, 인구변화가 부른 기업문화 혁신을 주제로 인구변화에 따른 자산관리 및 기업문화 변화, 일본 경제 부활의 동인을 살펴봅니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노후빈곤, 부의 고령화, 경제활력 저하 등 문제를 겪었고 정부와 금융권은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주택 자산 활용, 고령친화산업, 간병·치매 보험, 대상속 시대 세대간 자산이전을 위한 신탁으로 대응했습니다. 일본 사적연금상품으로 경제활동기 노후대비 상품인 'iDeCo'가 대표적입니다. 이 책은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을 거쳐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배경으로 대규모 금융완화, 적극적 재정정책, 획기적 성장전략을 중심으로 한 '아베노믹스'도 분석합니다. 2부는 '달라진 일본, 멈춰선 한국' 입니다. 일본 경제의 핏줄-금융회사의 화려한 부활, 장기불황을 넘는 기업금융의 힘, 일본이 던진 새 어젠다 전환금융, 메가뱅크의 디지털 반격을 다루고 있습니다.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부활에 성공한 일본 메가뱅크, 투자중심으로 탈바꿈한 부동산 시장, 전환금융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일본의 움직임을 조명합니다. 이 책은 일본 3대 금융그룹(MUFG·SMFG·미즈호)이 해외사업 확장으로 장기불황과 저성장을 극복하고 부활한 과정을 소개합니다. 이들 그룹은 해외에서 총영업이익이 2006년 대비 2023년 무려 5배 급증하며 전체 총영업이익 중 해외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15%에서 50%로 급격히 커져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은 상업용부동산 시장이 주거용의 2.7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일본 상업용부동산 시장이 팽창하면서 관련 대출총액이 증가했지만 부채의존도는 낮다는 게 특징입니다. 책은 일본 부동산금융 생태계(J-리츠(Reits)·디벨로퍼)의 자기자본 확대전략, 도쿄 도심 재개발 성공사례를 통해 한국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생(PF) 시장의 개선방향과 프로젝트 리츠 도입 가능성을 조명합니다. 박정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은 이날 "일본 경제 대전환은 단순한 일본 사례 나열이 아니라 경제주체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해답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책이 한국 경제와 금융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논의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우리금융그룹 씽크탱크로서 적시성있는 금융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시해 고객과 시장에 도움되고 우리나라 금융업 발전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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