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유영국 화백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전시는 내달 17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2025 인천공항 KIAF 특별전’의 일환으로 신세계면세점과 유영국미술재단이 공동 기획했으며, 신세계면세점 캐릭터 브랜드 폴앤바니(Paul+bani)도 협업했습니다. 지난 6월 유영국미술재단과 맺은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 한국 추상미술을 현대적으로 조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전시 타이틀은 ‘2025 KIAF 인천공항 특별전-유영국의 자연: 빛과 색의 여행 X 폴앤바니’입니다. 자연을 예술의 근원으로 삼아 장엄한 풍경을 절제된 구성과 색채로 담아낸 유영국 화백의 대표작 10점과 아카이브 자료가 공개됩니다. 유 화백이 사용했던 작업 도구들은 전통 표구 기법을 적용해 재구성됐으며, 제1터미널 3층에는 대표작 <Work, 1979>를 테마로 한 포토존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오상진 아나운서가 참여한 오디오 도슨트는 클래식 플랫폼 피아체레 추대관 프로듀서의 프로듀싱으로 완성됐습니다. 관람객들은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 교보생명이 고객들과 한여름밤 특별한 클래식 공연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보생명은 총 3회에 걸쳐 지난 19일 서울시 예술의전당, 20일 롯데콘서트홀, 22일 부산시 부산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총 6000여명을 초청해 '2025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자와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KBS교향악단과 협연해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박재홍 피아니스트는 “학창 시절 교보생명의 노블리에 콘서트를 관람했던 경험이 세계적인 연주자로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 이번 공연이 제겐 더 의미 깊다”고 전했습니다. 공연 1부에서는 피아노 협주곡의 정점으로 꼽히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선보였습니다.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기량과 깊이 있는 해석이 돋보이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불굴의 의지와 창조성이 집약된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을 협연했습니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는 콘서트에서 고객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연주곡을 소개하는 등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대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는 서울 삼전사옥에서 ‘노사 안전보건 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차우철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 각 부문장 및 노사 관계자가 참석했는데요. 롯데GRS는 산업재해 저감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으로 ▲공사현장 안전관리 ▲경영진 안전활동 확대 ▲반복사고·심리질환 근절 ▲글로벌 안전관리 ▲도급사 안전관리 등 5대 추진 분야와 세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그룹과 회사 차원의 안전사고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사고 감소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차우철 대표이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근무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사가 협력해 무사고·무재해 일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롯데GRS는 선포식 이후에도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갑니다. 오는 26일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안전보건 캠페인을 진행해 안전의식을 높일 예정입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안전한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상웰라이프는 공식 유튜브 채널명을 ‘뉴케어FULL:TV’로 변경하고 신규 콘텐츠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은 뉴케어 브랜드가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리뉴얼된 채널은 2039세대의 관심사와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춰 광고 캠페인, 영양 지식 토크, 오피스 공감형 웹예능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을 순차 공개합니다. 최근 공개된 광고 콘텐츠에서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진인 정보석, 오현경, 최다니엘, 진지희가 재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비하인드 영상, NG컷, 메이킹 필름도 함께 제공됩니다. 하반기 첫 라인업은 영양 지식 토크 시리즈 ‘뉴케어 영양상담소’입니다.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진행을 맡고, 스포츠영양학 전문가 이호욱 영양사와 소아 식습관 지도 전문가 이수진 영양사가 출연해 실생활에 유용한 영양 정보를 전합니다. 이달 말부터는 웹예능 ‘뉴케어센터’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업로드됩니다. 가상의 조직 ‘뉴케어센터’를 배경으로 세대와 일상의 고민을 상담·해결하는 콘셉트로, 방송인 엄지윤, 이창호, 곽범 등이 출연해 세대 차이, 연애, 직장 생활 등 현실적 주제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20일 부산 호텔농심에서 ‘제1회 동남권 창업협의체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 창업협의체의 첫 번째 네트워킹 행사로, 창업 생태계 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을 목표로 했습니다. 동남권 창업협의체는 부산대 창업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2023년에 출범한 협력체로, 지역 내 대학과 창업 유관기관, 투자사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권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투자 연계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행사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과 창업 관련 기관, 투자사,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넓혔습니다. 강정은 부산대 창업지원단장(도시공학과 교수)은 “지역 창업 생태계의 발전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네트워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계기로 보다 긴밀한 정보 공유와 공동 사업이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남권 창업협의체는 향후 창업 정보 교류, 공동 사업 발굴,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분산투자를 장려하고 안정적인 투자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9월24일까지 ‘ETF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우리자산운용(WON ETF),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ETF), 삼성자산운용(KODEX ETF) 등 3개 자산운용사의 ETF를 매수,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중 최대 18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됩니다. 각 자산운용사별로 매수금액에 따라 ▲300만원 이상 고객 300명에게는 1만원권 ▲500만원 이상 200명에게는 2만원권 ▲1000만원 이상 100명에게는 3만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추첨을 통해 지급됩니다. 또한 매일 혜택이 제공되는 ‘매일매일 ETF 챌린지’이벤트도 동시에 운영됩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각 자산운용사별로 ETF를 매수·매도 거래대금을 합산해 하루 1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중 선착순 5명(총 36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3만원권이 추가 제공됩니다.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은 두가지 이벤트에 대해서 자산운용사별로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이 ETF 투자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교직원공제회는 2025년도 신입사원 25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모집인원은 6급 사무직 ▲일반 21명, ▲IT(금융개발) 3명, ▲IT(정보보안) 1명으로 총 25명이며, 이 중 IT부문은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9월 12일(금) 오후 4시까지 한국교직원공제회 채용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합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 필기전형 > 1차면접 >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전형은 학력, 성별, 연령, 출신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외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 예정이며 합격자는 시보직원으로 임용 후 연수성적 및 근무평가 우수자에 한하여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상세내용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 및 채용사이트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25일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러닝·피부과·정신건강 분야에서 소비가 큰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개인의 취향과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선 돈을 아끼지 않는 자기중심적 소비문화 이른바 미코노미 트렌드에 주목해 최근 사람들이 관심갖는 분야와 '나'를 위한 가치소비가 어디서 많이 이뤄지는지 분석했습니다. 먼저 '러닝' 관련 키워드 언급량은 2년 전보다 4.5배 증가했습니다. 2023년 상반기까지는 다이어트, 조깅, 취미 등 가벼운 취미활동으로서 러닝 언급이 많았다면 올해는 관심도 증가와 함께 러닝을 전문적으로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트레일러닝, 나이트러닝, 러닝화 등으로 연관 키워드가 다양해졌습니다. 이중에서도 산이나 숲길 등 주로 자연속에서 달리는 트레일러닝 관련 언급량은 2년새 76.2% 증가했습니다. 덩달아 러닝전문매장을 찾는 발길도 늘었습니다. 2년 전과 비교해 전체 이용건수는 203%, 이용금액은 216% 급증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이용건수가 44.8%로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이용금액 증가율도 232%로 모든 연령층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N2 VIP 단독 Classic Weekends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전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지난22일 VIP고객을 초청해 서울 워커힐 빛의 시어터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단독 공연을 제공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NH투자증권이 단독으로 대관해 개최했으며, 약 300여명의 VIP 고객만을 초청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공연 전 케이터링과 샴페인을 즐기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페라 공연 전에는 공연 기획자와 작품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프리토크(Pre-talk) 세션이 마련돼 작품의 배경과 해설을 들는 기회가 제공됐습니다. 공연은 360도 프로젝션과 이머시브(Immersive) 연출이 더해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진행됐습니다. NH투자증권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독특한 공간 구성과 현장감을 살리는 미디어 아트, 실감 나는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기존의 오페라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새로운 예술적 감동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윤병운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고객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과 풍요로움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째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슈퍼위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 제10차 미션 이노베이션 장관회의 등 세 개의 국제 장관급 회의와 연계해 열립니다. HD현대는 ‘탄소중립 시대를 향한 에너지 전환의 여정(Net Zero Energy Journey with HD HYUNDAI)‘을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에너지고속도로' 전시관을 마련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HD현대 에너지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에너지솔루션, HD하이드로젠이 공동으로 참여해 ▲ 재생에너지 생산, ▲ 청정에너지 저장, ▲ 청정에너지 송·변전, ▲ 청정에너지 분전․활용 등 각 단계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HD현대는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고속도로 개발사업의 핵심은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생산과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력망 구축에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한국투자 Goldman Sachs 미국 테크 펀드’를 오늘(25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리딩 투자운용사인 골드만삭스 자산운용과 공동 출시한 공모펀드입니다. 이 펀드는 미국 기술주에 자산의 60% 이상을 배분하는 해외주식형 펀드입니다. 약 1000억달러(약 140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펀더멘털 주식팀이 하위 운용을 맡습니다. 포트폴리오는 ▲반도체 및 하드웨어 ▲디지털 혁신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 ▲핀테크 ▲온라인 소비 등 6가지 핵심테마를 중심으로 30~40개 기술주로 압축 구성됩니다.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성숙 기업과 고성장 혁신기업을 아우르는 균형잡힌 배분을 추구하며, 기술주 투자환경은 향후 글로벌 금리가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경우 한층 우호적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글로벌 테크기업의 구조적 성장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수의 금융사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글로벌 금융상품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오는 31일까지 '건강식품페어'를 열고 37개 브랜드의 3000여개 건강 관련 먹거리를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환절기를 대비해 면역력 강화, 혈행 개선, 관절·피부 등 다양한 건강 관리 목적에 맞춘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비타민·미네랄, 홍삼·인삼, 건강즙·분말 등의 식품들을 모았습니다. 대표 브랜드로는 뉴트리디데이, 센트룸, 바이탈뷰티, 세노비스, 정관장, 정원삼, 셀렉스, 종근당 등이 참여했습니다.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테마관을 마련해 ▲50% 이상 할인 ▲최근 구매 많은 상품 ▲별점 4점 이상 ▲1만원 이하 가성비템 등을 선보입니다. 대표상품은 ▲뉴트리디데이 rTG 알티지 오메가3 골드(90정) ▲정원삼 6년근 고려홍삼정 365스틱(1kg) ▲센트룸 원데이팩 맨50+ 멀티비타민(30정) ▲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750ml) ▲세노비스 New 트리플러스 오메가3 이뮨 우먼 멀티비타민 등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교보증권은 202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5급)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교보증권은 "이번 채용은 중장기 성장전략을 뒷받침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인원은 00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원자격은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이와 동등한 수준의 역량보유자입니다. 전공 제한은 없으며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증권·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합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실무-심층-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됩니다. 지원서는 ‘교보증권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9월7일(일) 자정까지입니다. 교보증권 이경민 인사부장은 “고객중심으로 변화와 혁신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는 누구나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교보증권 홈페이지 내 인재채용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뚜기는 ‘꼬리까지 가득 찬 피자붕어빵’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꼬리까지 가득 찬 피자붕어빵’은 붕어빵 속에 토마토소스와 모짜렐라 치즈를 더해 오뚜기 피자의 맛을 완성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집에서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꼬리까지 가득찬 피자붕어빵’은 현재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꼬리까지 가득 찬 피자붕어빵은 길거리 음식 특유의 재미와 피자의 풍미, 조리 간편성을 결합한 이색 간식"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2023년 ‘꼬리까지 가득 찬 팥붕어빵’과 ‘꼬리까지 가득 찬 슈크림붕어빵’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편의점이 추석 연휴를 40여일가량 앞두고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합니다. 고물가 기조가 여전한 가운데 명절 문화가 점차 간소화되는 추세에 맞춰 올해도 가성비를 앞세우는 한편, 초고가 상품으로 프리미엄 선물 수요도 동시에 노립니다. 오는 9월 예정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추석 특수에 힘을 보탤 전망입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4사(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는 순차적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입니다. 실용적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3만~10만원 이하 상품 구성을 확대한 게 특징입니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라는 점에서 편의점업계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예고했습니다. GS25는 오는 29일부터 ‘2025 우리동네 선물가게’를 테마로 총 65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입니다. 지난해 추석 2만개가 완판된 ‘소LA갈비세트’를 비롯해 ‘한우∙한돈세트’ 등을 대상으로 2+1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주류 역시 와인·사케·위스키·백주 등 160종 이상의 라인업으로 1만원대부터 선물세트를 구성했습니다. ‘조니워커 블랙 온더록스 잔 세트’ 등 술과 잔 패키지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9월부터는 우리동네GS 앱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 국영 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EPC 금액만 약 1조4600억원에 달합니다. 삼성물산은 발주처인 카타르에너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서명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CEO인 사드 알 카비를 비롯한 양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발전소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며,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의 9배에 달합니다. 이곳에는 총 274만장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2030년 준공 후에는 카타르의 높은 전력 수요를 고려하더라도 약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평가됩니다. 삼성물산은 태양 추적식 트래커와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 가능한 인버터를 적용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듀칸 태양광 발전은 카타르가 추진하는 ‘국가 비전 2030’의 핵심 프로젝트로,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삼성물산은 과거 라스라판과 메사이드 지역에서 총 875MW의 태양광 발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카타르 전체 태양광 발전 용량의 80% 가까이를 삼성물산이 단독 수행하게 됩니다. 삼성물산 ES영업본부장 김성준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EPC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현재 카타르뿐만 아니라 괌, 호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규모 태양광 발전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페이오니아 퓨처 포워드 포럼 2025’에 참여해 한국 셀러들의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D2C)을 위한 글로벌 물류 전략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토탈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는 해외 판매 대금 수취 및 결제 최적화 방안을,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는 자사몰 개설·운영 방안을 선보였습니다. CJ대한통운은 셀러들이 해외 진출 초기 및 확대 과정에서 실제로 겪는 물류 운영의 애로사항을 짚어내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E2E 물류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발표에 나선 민광성 CBE영업팀장은 "현재까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셀러들이 수많은 물류 과정의 각 단계마다 개별 물류사와 계약을 맺고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셀러들의 물류비와 운영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셀러들이 자사몰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기업들이 마련한 자리입니다. 자사몰을 운영할 경우 셀러들은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를 직접 파악·활용할 수 있어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세우는 데 유리합니다. CJ대한통운은 일찍이 6개국 현지 유력 물류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한국 상품 수요가 높은 미국, 일본, 동남아, 홍콩 등 해외에서 CJ대한통운이 운영 중인 풀필먼트센터를 활용하면 주문 후 2~3일 내 배송과 함께 현지 맞춤형 물류 대응이 가능합니다. 국내 센터에 보관 후 해외로 발송하는 방식도 제공됩니다. 셀러들의 배송 속도를 높이는 데에는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글로벌 물류관리시스템이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셀러가 운영하는 자사몰과 물류시스템을 연동해 소비자 주문이 곧바로 물류센터로 전달됩니다. 별도의 데이터 가공이나 수기 입력 과정 없이 주문부터 출고까지 실시간으로 처리됩니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셀러의 해외 진출 단계와 사업 규모에 맞춰 최적의 물류 전략과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물류 IT 역량, 전문성을 기반으로 셀러를 적극 지원하고 K-WAVE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미국의 대형 '빌더(건축업체)'인 '센추리 커뮤니티스'와 생활가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을 짓는 빌더에 대규모로 제품을 공급하며 미국 B2B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오는 2029년까지 '센추리 커뮤니티스'가 미국에 짓는 수만 채의 신규 주택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 고효율·AI 가전을 공급하게 됩니다. 특히 LG전자의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LG 프로 빌더'가 주축이 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주택 구조, 지형 및 기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으로 가전을 제안 및 공급합니다. LG전자는 미국 환경청의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고효율 가전으로 집 안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AI홈 플랫폼 'LG 씽큐 AI'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LG 씽큐 AI'의 핵심 서비스는 ▲기존 가전에 새로운 AI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 하는 '씽큐 업' ▲고장이나 이상징후 등 제품 상태를 손쉽게 관리하는 '씽큐 케어'입니다. '센추리 커뮤니티스'는 미국 전역의 고객층을 위한 주택과 상업용 건물을 공급하는 대형 빌더로 미국 내 상위 10대 빌더 중 하나로 꼽힙니다. 빌더는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범위와 매출 규모 등에 따라 대형(National)·중형(Regional)·소형(Local)으로 구분됩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미국 2위 빌더 '레나'에 이은 두 번째 대형 빌더와의 파트너십 성과입니다. LG전자는 ▲높은 브랜드 신뢰도 구축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강화 등 경쟁력을 키워온 결과, 올해 상반기 빌더 사업 영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3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약 2.5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LG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판 삼아 미국 빌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LG전자는 빌더 외에 상업용 세탁가전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2위 세탁 솔루션 기업 '워시'에 이어 올해는 미국 1위 세탁 솔루션 기업 'CSC 서비스웍스'에 제품 공급을 시작했고 연내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을 북미와 유럽 시장으로 확대하며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B2B 생활가전 시장은 제품 공급 업체 선정 시 사업 안정성, 제품 내구도, 유지보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지만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대규모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 가전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 브랜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미국 B2B 생활가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의 연금저축과 DC/IRP를 합한 총 개인형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2조2000억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총 개인형 연금 잔고는 2024년말 17조1000억원대에서 2025년 9월11일 기준 22조2000억원을 넘어서며 30% 성장했습니다. 같은기간 총 연금잔고도 21조2000억원에서 26조3000억원으로 23.8% 증가했습니다. 개인형연금 중 연금저축,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같은기준으로 각각 34.6%, 27.4%, 26.9% 증가하며 IRP 잔고는 8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말 기준 10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이들 고객의 잔고는 2025년 9월11일 기준 14조7000억원대로 약 34.8% 증가했습니다. 또한 ETF(상장지수펀드)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상품별 잔고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54% 증가해, 6조7000억원대에서 9월11일 기준 10조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 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 기준으로는 같은기간 19.6%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연금잔고의 고속성장 배경으로 가입자 중심의 연금서비스들을 꼽았습니다. 먼저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단, 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인 '다이렉트IRP'로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판도를 바꿨고, 가입자의 편의를 대폭 높여 가입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없는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확인시간 제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증권 공식 MTS인 엠팝(mPOP)을 통해서 빠르고 편안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 S톡', '로보 일임',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또한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별도 연금센터를 신설,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3곳의 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 대상의 상담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에만 약 2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이성주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연금저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금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9월30일(화)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총 두가지로 구성되며, 순입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순입금액은 기간내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를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해 산정됩니다. 먼저 '연금저축과 함께 이벤트'는 최소 1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구간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최대 5억원 이상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합니다.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 순입금액 산정시 지급조건 금액을 2배로 인정합니다. 다음으로, 'Boom-up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총 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기간 내 연금저축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합니다. 단 해당 이벤트 순입금액 산정시 퇴직금(법정 퇴직금과 명예퇴직금, 퇴직위로금, 특별희망퇴직금 등과 같은 법정외 퇴직금 등)은 입금액 산정에서 제외돼 유의해야 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파리바게뜨는 미국 제빵공장 착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착공식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 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 플레처 벌리슨 시장, 크리스토퍼 보데커 존슨 카운티 판사, 도광헌 휴스턴 총영사관 댈러스 사무소 소장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 허진수 파리바게뜨 사장, 대런 팁튼 파리바게뜨 미주법인 총괄 등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기 행정부 시기인 2019년 방한해 허영인 회장 등과 ‘한국 경제인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인들에게 대미 투자 확대를 요청했고 파리바게뜨는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했습나다. 건립되는 공장의 투자 금액은 2억800만달러(약 2900억원)이며 2029년 최종 완공이 목표입니다. 첫 단계로 2027년 약 1만7000㎡의 생산 시설을 건립해 가동하고 2029년까지 2만8000㎡ 규모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SPC그룹은 지난 2월 약 15만㎡ 규모의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존슨 카운티·벌리슨 시로부터 최대 1400만달러(약 2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승인 받았습니다. 설계와 시공은 미국 대형 건설사인 제이이던이 맡았습니다. 텍사스 공장은 2030년까지 1000개 매장 개설이 목표인 북미 시장은 물론 향후 진출 예정인 중미 시장을 위한 교두보로 생산·물류 효율성 강화와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2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텍사스 공장은 보다 많은 미국 소비자에게 신선한 맛, 건강하고 행복한 맛을 전하고 최고의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안전∙품질∙혁신∙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현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1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은 약 2분 25초 분량으로, 7년 만에 제작된 기업 PR영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철학,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은 1950년 설립 이후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의 7개 별 심볼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표 음료 브랜드들이 고객의 희로애락 속에서 함께해온 과정을 보여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이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성장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 실천 사례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초경량 9.4g 페트병 출시 등을 영상에 담아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신, 세계, 지구, 미래 모든 곁에 칠성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신규 홍보영상은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칠성몰에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기업 가치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 김병문)’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자접착분해제 라이브러리와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 타깃 후보 물질을 발굴합니다. 이후 발굴된 후보물질은 동아에스티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큽니다.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장기 복용 시 감염 및 심혈관계 이상 등 안전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분자접착분해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분자접착분해제는 질병 관련 표적 단백질과 세포 내 청소 메커니즘을 연결해 단백질의 선택적 분해를 유도합니다. 이는 단순히 단백질 활성을 억제하는 수준을 넘어 단백질 자체를 제거합니다. 기존 약물이 접근할 수 없었던 타깃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은 용량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다중경로 조절과 안전성 개선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는 설명입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은 2023년 약 2600억달러 규모에서 2029년까지 약 58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저분자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입니다. 전통적인 저해제 약물뿐 아니라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 타깃인 GSPT1을 분해하는 분자접착분해제 CYRS1542에 대한 미국 FDA 및 식약처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김병문 사이러스 대표는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분명한데 분자접착분해제가 새로운 타깃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더 깊고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옵션"이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양사가 각각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동아에스티의 핵심 치료 영역인 면역·염증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기존 저분자 화합물 중심의 신약 개발을 넘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바이오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로 모달리티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