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지난해 출시한 'ONE체크카드'가 5개월만에 발급 50만장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ONE체크카드는 개인의 소비패턴에 맞춰 ▲모두 다 캐시백 ▲여기서 더 캐시백 ▲369 캐시백 중 원하는 혜택을 골라 쓸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고객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두 다 캐시백' 혜택은 어디서나 최대 1.2% 캐시백으로 체크카드로는 업계 최고 수준을 제공한다고 케이뱅크는 설명합니다. '여기서 더 캐시백'은 편의점·카페에 특화된 캐시백 7%, '369 캐시백'은 결제횟수가 3의 배수일 때 1000원 캐시백을 줍니다. 발급고객의 1월 한달 1인당 평균 캐시백 금액은 4300원으로 가장 많은 캐시백을 받은 고객(모두다캐시백 제외)은 4만원을 돌려받았습니다. 이 고객은 결제횟수가 많은 소비패턴을 적극 활용해 369 캐시백으로 최대 혜택을 누렸습니다. 이와 함께 ONE체크카드는 '깜자' 캐릭터와 손잡고 한정판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작년 12월에는 깜자 캐릭터로 디자인한 한정판 카드 4만장이 출시 3주 만에 완판되고 추가 1만장도 6일만에 소진됐습니다. ONE체크카드 발급자 중 특히 2030 이용률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4일 고객중심 디지털뱅크를 구현하고 슈퍼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NH올원뱅크'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행은 전체 상품군의 계좌관리서비스를 확대하고 비대면 판매상품을 확장했습니다. 또 증권·카드·보험 등 금융계열사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부동산·모빌리티·헬스케어 같은 생활서비스 연계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일상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습니다. 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 브랜드아이덴티티(BI)를 재정립하는 한편 앱 아이콘과 슬로건을 새롭게 변경해 슈퍼플랫폼으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고 설명합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하나의 앱에서 고객의 모든 금융·생활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올원뱅크 중심의 슈퍼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며 "'내 옆엔 오늘도 NH올원뱅크'라는 슬로건처럼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앱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푸본현대생명은 재해 보장도 받고 연금전환도 가능한 ‘푸본현대 상해보험 안심픽 무배당/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푸본현대 상해보험 안심픽’은 재해로 인한 사망과 고도장해를 보장하며, 재해 장해지급률이 50%이상 발생시 차회 이후 보험료가 납입면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입일로부터 7년 이상 지난 계약 등 연금전환 조건을 충족하면 해약환급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피보험자 또는 보험수익자가 소득세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장애인이어서 장애인전용보험전환특약을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 일부를 소득세에서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푸본현대 상해보험 안심픽’을 가입할 수 있는 나이는 만20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4년납, 5년납, 20년납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험기간은 100세 만기와 110세 만기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푸본현대 상해보험 안심픽’은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 상품으로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표준형’ 상품 대비 지급하는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표준형’ 상품보다 낮은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올해초 출시한 반려인 입원후 상급종합병원 통원시 반려동물 위탁비용 보장 그리고 반려동물 무게별 보장한도 차등화 급부방식이 각각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DB손해보험이 최초 개발한 이번 신담보로 향후 반려인이 입원후 상급종합병원을 통원하게 된 경우에도 위탁비용 보장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현재 업계 반려동물 위탁비용은 입원에 한해 보장합니다. 입원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통원치료까지 보장영역이 확대된 것입니다. DB손해보험은 위탁업체의 위탁비용이 무게가 무거울수록 비용이 추가되는 특징을 반영해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으로 무게에 따라 견종을 구분했습니다. 가벼울수록 저렴한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게 하고 대형견은 무게에 따른 추가비용을 고려해 가입금액을 7만원까지 확대했습니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독창성과 유용성을 높이 평가해 2개 항목에 대해 각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향후 6개월간 유사한 특약을 개발·판매하는 게 제한됩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반려인 입원후 통원시 위탁비용 보장영역을 확대해 반려동물 양육문화 발전에 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NH농협금융지주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농협금융은 3일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앞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회장후보로 최종추천한 이찬우 전 수석부원장의 회장 선임을 확정했습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2월2일까지 2년입니다. 이찬우 신임 농협금융 회장은 1966년 경북 영덕 출신으로 부산대 사대부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7년 행정고시(31회)로 공직입문해 기획재정부 미래사회정책국장·경제정책국장, 기재부 차관보,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으로 일했습니다. 정부부처에서 경제정책부터 실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경험을 통해 금융과 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갖췄고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지냈다는 점에서 금융산업 전문성과 이해도가 높아 금융지주사 CEO로 필요한 역량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3일 부산시·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 소상공인 특별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 박형준 부산시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100억원을 특별출연해 총 1500억원 규모의 보증서담보대출을 내주고 우대금리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보증재원 출연과 이차보전 예산을 투입하는 한편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마련된 출연금을 토대로 신용보증서를 지원합니다. 대출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소상공인·자영업자로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입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부산시 경기부양 정책에 적극 동참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기준 글로벌 ESG평가사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가 발표한 '2024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발표일 현재까지 '2024 MSCI ESG 평가' 등급이 확정된 글로벌 은행 중 가장 높은 점수인 7.6점을 기록하며 세계 유수의 글로벌 은행들을 제치고 은행산업부문 전세계 1위를 달성했습니다. 하나금융은 ESG 중장기전략 선포 첫해인 2021년 MSCI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지 3년만에 최고등급인 AAA등급으로 2단계 상향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나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이사회 독립성·투명성 제고 ▲반부패·윤리경영 강화를 통해 지배구조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어린이·외국인유학생·시니어 고객을 위한 금융교육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과 상생금융 확대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하나금융은 설명합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MSCI AAA 등급 달성은 하나금융그룹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진정성있는 ESG경영 활동을 일관성있게 실천한 노력을 대내외에서 다시 한번 입증받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3일 장기요양부터 치매, 재활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신상품으로 '한화 치매간병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장기요양급여 수요를 반영해 재가·시설급여를 이용할 때마다 보장받는 '장기요양급여금Ⅱ' 담보를 신설했습니다.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복지용구 등 선호도 높은 재가급여 항목을 개별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해서 고객 선택권을 넓혔습니다. 또 알츠하이머치매 진단후특정우울증진단비, 스트레스관련특정정신질환진단비를 신설해 경증치매 단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우울증과 노년기에 찾아올 수 있는 정신질환을 보장합니다. 중증치매 위주로 보장하던 기존 간병보험과 달리 경증치매 단계에 대해서도 다양한 보장을 구성한 것입니다. 경증치매 상태인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부여받고 치료를 위해 '데이케어센터'에 다니면 장기요양급여금Ⅱ(1-5등급및인지지원등급·주야간보호) 특약에서 매달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업계 유일하게 '회복기재활환자입원치료비' 특약도 마련했습니다. 뇌졸중이나 근골격계 골절이 발생해 수술 후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국가가 정한 재활전문병원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대중교통 이용고객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K-패스는 대중교통 활성화 지원정책으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최대 60회까지 이용요금 일부를 환급해줍니다. 일반고객은 20%, 만 19세에서 34세 사이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의 환급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K-패스 환급혜택에 교통비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프렌즈 체크카드 전달 사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월 5만원 이상 결제시 4000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 중입니다. 가령 경기도내 거주하는 만 30세 고객이 대중교통(버스·지하철)을 월 5만원 이용한 경우 K-패스 환급금 1만5000원과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4000원 혜택까지 총 1만9000원을 돌려받는 셈입니다. 이밖에도 일부 가맹점외 제한조건없는 0.2%(주말·공휴일 0.4%) 무제한 캐시백 혜택과 일상(배달의민족·GS25·커피프랜차이즈), 생활용품·택시(다이소·택시업종), 온라인쇼핑(쿠팡·에이블리), 주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흥국생명(대표이사 임형준)은 효력상실된 보험의 부활 여부를 하루만에 확인하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계약부활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모바일 부활청약서비스는 가입자가 콜센터나 설계사를 통해 부활의사를 전달하면 별도의 인터넷 페이지(URL)가 제공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계약자가 직접 작성한 부활청약서를 제출해야만 절차를 진행하던 과거와 비교해 크게 간소화한 것입니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도입한 '선심사시스템'을 통해 부활 가능 여부를 더 신속하게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고객동의를 얻은 병력정보를 바탕으로 하루만에 부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보험계약부활은 효력상실된 보험을 다시 활성화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2016년 4월 이전 가입한 보험은 해지일로부터 2년 이내, 이후 가입한 보험은 3년 이내 신청 가능합니다. 부활 신청시 미납된 보험료와 이자를 납입하면 기존 보험계약의 효력이 다시 발생합니다. 권정완 흥국생명 계약관리팀장은 "모바일 부활청약서비스와 선심사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서비스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고객의 소중한 보장가치를 지키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삼성생명은 이달부터 숨은 보험금이 있는 고객에 문자를 발송하고 담당 컨설턴트와 함께 고객이 보험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숨은 보험금은 보험금 지급액이 확정됐으나 아직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합니다. 분할보험금, 만기보험금, 소멸된 계약의 휴면보험금과 신청하지 않은 연금이 해당됩니다. 대부분 보험 가입 후 시간이 지나면서 보장내용을 잊어 보험금 청구시점을 놓치거나 주소·연락처 변경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아 정확한 안내를 받지 못해 발생합니다. 삼성생명 고객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콜센터 또는 고객플라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숨은 보험금을 지급받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고객이 잊고 있던 소중한 보장자산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이달 말까지 비대면 적금 가입고객을 위해 '모아봐요 2025년 목돈, 모여봐요 KB스타뱅킹으로' 이벤트를 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에서 적금상품(청약상품 제외)을 10만원 이상 금액으로 가입하고 매달 5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한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11(1명), 스타벅스 커피쿠폰(1000명) 등 경품을 지급합니다. 오는 3월7일 당첨자 발표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많은 고객이 안전한 적금상품으로 목돈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다양한 경품 혜택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금 관련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상품들의 성과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미래에셋생명 '골드투자형' 펀드는 1월31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실 기준 누적수익률 23.9%를 기록 중입니다. 이 펀드는 미국상품거래소에 상장된 금선물 가격을 추종하는 파생상품 및 이와 관련된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대표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함으로써 포트폴리오 내 분산효과를 추구합니다. 금선물 ETF는 파생상품으로 분류돼 개인형 퇴직연금 IRP와 DC형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가 불가능하지만 변액보험 펀드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합니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장기자산인 변액보험 포트폴리오에 '골드투자형' 펀드를 적절하게 편입시킨다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이른바 '밸류업(Value-up)'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 수준으로 올리고, 보유자사주 소각 등 자사주 비중을 5% 미만으로 줄인다는 게 핵심입니다. 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31일 이사회 보고 후 공시를 통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응하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밸류업 세부계획을 발표했습니다. K-ICS 비율 220%·ROE 11~13% 밸류업을 주도할 핵심지표로는 지급여력비율(K-ICS) 그리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선정했습니다. 먼저 K-ICS 비율은 중장기 220% 수준으로 관리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토대로 자본효율 제고를 추진합니다. 삼성화재의 K-ICS 비율은 2024년 9월말 기준 280.6%(연결기준)로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2023년 새로 도입된 신지급여력제도는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해도 보험계약자에 보험금 지급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순자산을 보유하도록 하는 건전성 감독기준입니다. 금융당국의 K-ICS 비율 권고치는 150% 이상입니다. 삼성화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지급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2월1일부터 14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1주년 기념으로 'SOL트카의 달콤한 1주년 생일파티' 이벤트를 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벤트 기간 CU편의점에서 '페레로로쉐 초콜릿 3구' 상품(1인 2개·총 6만개 한도)을 최저 1000원(최대할인한도 4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SOL트래블 실물카드와 CU편의점 전용앱 '포켓CU' 앱 QR코드를 함께 제시하면 할인 적용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에 출시된 SOL트래블 체크카드와 함께 부담없는 가격에 달콤한 초콜릿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해외뿐 아니라 국내 사용에서도 혜택을 제공하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발급고객 160만명, 해외 사용금액 실적 1조1000억원을 달성하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를 비롯해 해외결제 및 ATM 인출수수료 면제,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공항라운지 무료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삼성 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에 나섭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올해 삼성 AI 포럼은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AI가 사회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논의하고 함께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주관하는 1일차 포럼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사전 초청자 200여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버티컬 AI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기조 강연에 나선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는 기존 AI 모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간 통제 회피', '악의적 사용'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설명하고 안전장치 역할을 할 새로운 모델 '과학자 AI'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과학자 AI 모델은 인간을 모방하거나 기쁘게 하려는 의도 없이 검증된 사실과 데이터를 근거로 정직한 답변을 제공한다"라며 "안전성과 과학적 발견의 가속화 측면에서 과학자 AI 기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도체 설계 자동화 회사인 지멘스 EDA의 아밋 굽타 부사장은 'AI 기반 전자 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반도체 전자 설계 자동화 도구에 AI를 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AI의 잠재력을 완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체 워크플로우에서 작동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용호 삼성전자 DS부문 AI센터장 부사장과 강석형 포항공대(POSTECH) 교수, 문일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진행한 기술 세션에서는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최신 AI 응용 연구 성과와 미래 전망이 논의됐습니다. 송 부사장은 "AI는 칩 설계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수적인 도구가 됐으며 제조 분야에서도 제조 복잡성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AI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삼성 AI 연구자상' 시상에는 ▲니콜라스 파프르노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로즈 유 UC 샌디에이고 교수 ▲르렐 핀토 뉴욕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의 현장 강연도 진행됐습니다. 16일에 진행하는 2일차 포럼은 삼성전자 DX부문이 주관하며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로'를 주제로 온라인 운영됩니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생성형 AI는 이미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삼성전자는 본격화되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맞춰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날 기조 강연에는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AI의 자율적 계획 수립과 의사결정 분야 전문가 수바라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 ▲확산 방식 언어모델(DLM) 기술을 공개한 스타트업 인셉션의 공동창립자 겸 스탠퍼드대 교수 스테파노 에르몬 등이 나섭니다. UC 버클리 곤잘레스 교수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에이전트 능력 고도화 연구 사례를 발표합니다. 또 사용자와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 사이에 발생하는 공백 시간을 활용해 에이전트가 추론·학습·계획을 수행하는 '슬립타임 컴퓨트' 패러다임도 소개합니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는 기존 거대언어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규모 추론 모델(LRM)' 연구 결과를 공유합니다. 그는 언어 모델에서 해결돼야 할 주요 과제로 ▲정확성 보장 ▲상황 적응형 계산 ▲중간 추론 해석 제공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에르몬 스탠퍼드대 교수는 이미지·영상·오디오 생성에 활용되던 확산 모델을 언어에 적용한 '확산 언어 모델(DLM)'을 발표합니다. 이 기술은 순차적 텍스트 생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언어 모델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원들이 ▲카메라 색온도 자동 조절 AI 기술 ▲지식 증류를 활용한 효율적인 거대언어모델 학습 기법과 적용 사례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에 거대언어모델을 탑재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기술 ▲실제 목소리로 더빙 음성을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 등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합니다. 또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보고서를 분석하고 자동 생성하는 '딥 다이브' 기술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거대언어모델이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자동 변환시켜 주는 '문서 AI' 기술 ▲제품에 탑재되는 생성형 AI 모델들의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온디바이스 AI 스튜디오' 등 사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과 적용 사례도 공개됩니다. 2일차 '삼성 AI 포럼 2025'는 삼성전자 개발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합니다. 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943년 설립된 실라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제약사이자 중남미 주요 제약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지 기업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실라네스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한미약품의 복합제 기술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2023년부터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치료제),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협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왔습니다. 양사 간 협력의 일환으로 실라네스 BD팀은 지난 5월 한미약품 본사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첨단 제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도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실라네스 본사 및 생산시설을 찾아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현지 시장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 복합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멕시코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자동화 기술을 도입, ‘미래형 조선소’ 구축을 위한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대표 김재을)는 15일 자사 판넬공장에서 LG CNS, HD현대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 및 물류자동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 현신균 LG CNS 대표,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접뿐 아니라 측정·성형·관제 등 다양한 생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자율이동로봇(AMR)을 활용한 조선소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이 과정에서 HD현대삼호는 제조 데이터 확보와 현장 인프라를 담당하고, LG CNS는 AI·데이터 융합 플랫폼을, HD현대로보틱스는 특화된 AI 모션 제어 기술을 개발·제공합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용접·시뮬레이션 등 제조 기술을 지원합니다. 이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자동화 설비와 협동로봇의 한계를 넘어 복잡한 용접·조립·의장·검수 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작업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는 2022년 자동화혁신센터 출범 이후 협동로봇, 수중선체청소로봇 도입 등 고위험 작업 대체 기술을 확대해 왔습니다. LG CNS는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피지컬 AI 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 역량을, HD현대로보틱스는 조선 현장에 특화된 로봇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는 “조선 산업 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산업용 AI 로봇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고,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는 “AI와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을 통해 안전과 품질,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미래 조선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명이 참석해 미래 K-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지원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