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는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LG는 앞으로 도입될 ESG 공시 의무화에 앞서, 국내외 기준을 보고서에 선제적으로 반영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G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환경과 사회 이슈가 사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까지 분석해 임직원·고객·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관점의 위험요인과 기회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후변화(E), 안전보건(S), 준법경영(G) 등 3개 항목을 지속가능성 관련 주요 정보로 선정해 집중 분석했고, 기후변화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핵심 주제로 다뤘습니다. 먼저 기후변화와 관련된 물리적(폭염, 침수 등 기후 관련 재해), 전환적(탄소 규제, 전기요금 상승, RE100 이행 등 정책·법률·기술적 요인) 위험요소를 기간별로 나눠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도출한 위험요소 관리방안을 고도화하고, 정부가 지정한 ‘녹색경제활동’에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 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5일 전통시장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장금이 결연'을 연내 전국 50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장금(場金)이는 시장(場)과 금(金)융기관을 합한 말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상생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4월 광장시장과 금융권 첫 장금이 결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7개 전통시장과 결연을 맺었습니다. 우리은행은 전담 영업점과 전용 상담창구를 지정하고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 ▲기업대출 최대 연 2%p 금리지원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계층 개인대출 및 예적금 최대 1.5%p 금리우대 등 실질적 금융지원을 해왔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를신속 구제하기 위한 시장-은행-금융감독원 핫라인도 구축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전국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스마트 결제단말기 5만대를 무료지원하고 단말기 설치, 전표용지 교체, 유지보수 서비스도 일부 무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추석 연휴기간 남대문시장 등 전통시장 방문객을 위해 본점과 서울 전통시장 인근 14개 점포 주차장을 무상 개방하는 한편 추후 지방 전통시장 인근 20개 점포 주차장 개방 여부도 검토 중이라고 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백정완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써밋갤러리에서 방한 중인 투르크메니스탄 신도시 사절단을 만나 사업 협력 등과 관련해 면담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면담에는 백정완 대표를 비롯해 데리야겔디 오라조프 아르카닥 신도시 건설위원장(부총리급), 라힘베드리 제프바롭 대외경제은행장(장관급), 베겐치 두르디예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백 대표 등 면담에 참석한 대우건설 관계자들은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서 입찰을 진행 중인 비료공장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백 대표는 "현재 대우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2개의 비료공장 프로젝트 입찰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뛰어난 기술력과 시공경험으로 신도시 개발 및 다수의 초고층 빌딩 등을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어 향후 투르크메니스탄의 상징적인 건축물 공사에도 당사가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데리아겔디 오라조프 아르카닥 투르크메니스탄 신도시 건설위원장은 "양측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의를 희망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 시장 개척을 바탕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 부산·경남광역본부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AI·ICT 전문 전시회 '2024 K-ICT WEEK in BUSAN'(이하 K-ICT WEEK)에 참여해 차세대 AICT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습니다. 부산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ICT WEEK' 전시회는 AI KOREA, CLOUD EXPO KOREA, IT EXPO BUSAN의 3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는 동남권 최대 ICT 종합 행사입니다.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AI 솔루션이 적용된 고객센터 서비스 'A'cen Cloud'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 툴로 활용 중인 'AI 미래교육' 플랫폼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서비스 '엔지니어링 플랫폼' 등 3개의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A'cen Cloud는 별도의 설치공간 및 구축비용 없이 인터넷 연결을 통해 AI 솔루션 기반의 다양한 고객센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AI 컨택센터 서비스입니다. 이를 도입한 고객사는 비용 절감은 물론 상담 생산성과 고객만족도 향상 효과를 얻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박만환(향년 68세)씨 별세, 박문수(현대해상 커뮤니케이션파트 팀장)·문철씨 부친상, 한동희·황혜정씨 시부상 = 4일, 이대서울병원(발산역) 장례식장 7호실, 발인 7일 오전 6시, 장지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법정사. 02-6986-4440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이앤씨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목적으로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890억원을 12일에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70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처음으로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 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하기도 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건설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조기 지급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함께 그린 책 2' 어린이 작가 공모전을 10월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그린 책'은 키즈랜드의 주 고객인 부모와 소통하며 그들의 성장을 돕고자 운영 중인 '키즈랜드 아틀리에'라는 마케팅 프로그램의 첫 프로젝트입니다. 작년 10월에 키즈랜드 고객과 아티스트 총 57인이 모여 '육아의 7가지 순간'을 담은 그림책 '함께 그린 책 : 너의 모든 순간'을 출간한 바 있습니다. 올해 '함께 그린 책 2: 내 친구 상상 동물'은 내년 초 출간할 계획이며 앞서 함께 참여할 어린이 작가를 선발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습니다. 참여 대상은 2022년생(3세)부터 2013년생(12세)까지 어린이이며 작품 주제는 '내가 만나고 싶은 상상의 동물은?'입니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 QR코드로 제출하거나 워크숍 참여 신청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그린 그림 결과물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워크숍에는 지난해 '함께 그린 책'에 참여했고 2023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은 이경국 작가가 메인으로 진행합니다. 워크숍 신청은 키즈랜드 인스타그램 및 '교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조선업계 처음으로 '리스크 관리 국제표준(ISO 31000:2018)' 검증 심사를 통과하고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검증서를 받았다고 5일 밝혔습니다. 'ISO 31000:2018'은 조직의 중장기 사업활동 중에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규정하는 국제 표준입니다. 검증 심사에서 로이드인증원은 '리스크 관리 표준 구축 및 체계적 대응 체계', '자율적 리스크 관리 문화 확산', '최고 경영진의 의지' 등을 평가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리스크 대응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실행하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리스크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ISO 31000:2018' 국제 표준 검증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4년 리스크 관리 전담조직인 RM팀을 신설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창사 이래 현재까지 건조한 1500척의 선박과 해양설비 실적을 기반으로 1만1000여건의 데이터를 추출하고 DB화해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리스크 관리시스템'은 모든 선박 및 해양 프로젝트 수행 시, 수주 단계 에서부터 인도까지 全 과정에 있어 유사한 리스크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음료 기업 일화(대표 김윤진)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자사 음료 7600개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일화는 행사 기간 영화제 주 관람객인 2030 세대를 대상으로 시음 기회를 제공해 젊은 층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협찬 품목은 국내 최초 보리 탄산음료 제로 버전인 ‘맥콜제로’를 비롯해 ‘천연사이다 제로’, ‘부르르 제로콜라’, ‘부르르 제로콜라 체리’, ‘부르르 제로사이다’ 등 자사 대표 제품들로 구성했습니다. 제로칼로리 블렌딩 티 음료 ‘일화차시’의 호박팥차, 유자민트티, 키위그린티, 허니자몽블랙티 등도 준비했습니다. 일화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비롯,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BS국제다큐영화제 등 문화·예술 활동 행사에 꾸준히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제천예술의전당, 청풍랜드 특설무대 등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작 ‘아바: 더 레전드’(2024), 폐막작 ‘수 분간의 응원을’(2024)을 포함해 37개국 98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입니다. 여러 장르의 가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AI 정신건강 플랫폼 사업' 본격화를 목표로 헬스케어 사업을 AICT 역량 기반의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합니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KT는 이번 사업을 위해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병원,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자살예방협회,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셀렉트스타 등 6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AI 엔지니어를 비롯해 뇌인지과학, 행동연구, 정신의학 등 각 분야의 의료 전문가와 함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예방·관리 기반을 만들어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KT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약 4년 동안 ▲실증 기반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구축·개발·검증 ▲대국민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기반 구축 ▲대국민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증 및 사업화 방안 수립을 진행합니다. 이번 사업에서 KT와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가 협력해 기능을 고도화한 AI 정신건강 플랫폼이 활용됩니다. 양 기관은 지난 1월부터 과기부 과제인 '비대면 정신건강 예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구르메 F&B 코리아는 추석을 맞아 색다른 명절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유러피안 식자재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유럽의 식탁’이라는 콘셉트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유러피안 고메 푸드 및 프리미엄 푸드를 구성했습니다. 쿠팡, 카카오톡 선물하기, 구르메 F&B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과 백화점, CVS(편의점),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 동시 판매를 진행합니다. 채널 특성 및 주요 소비층에 맞춰 다양한 가격대 및 구성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실속형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3만원대 카카오 선물하기 '클래식 치즈&샤퀴테리’ 세트를,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5만원대 네이버 구르메 F&B 스마트스토어 '치즈파티’ 세트를, 프리미엄 선물을 찾는 경우 10만원대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GIFT’ 세트 등을 선보입니다. 구르메 F&B 코리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 수요에 따라 유러피안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구르메 F&B는 각 채널에 특화된 선물세트를 통해 정형화된 선물세트를 탈피하고 고객들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그룹은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네슬레헬스사이언스’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서울 대치동 그룹 본사에서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이 방한한 애나 몰 네슬레헬스사이언스 최고경영자와 만나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동에서 두 CEO는 지난해 8월 양사 간 업무 협약 체결 이후의 협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네슬레헬스사이언스 건기식 브랜드의 국내 유통 확대 등 사업 확대에 뜻을 모았습니다. 전문매장 론칭과 신제품 공동 개발 및 생산 등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이번 네슬레헬스사이언스와의 협력 강화가 그룹의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하고 도약하는데 있어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신수종 사업 중 하나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먼저 판매·유통채널을 확대합니다. 기존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면세점 등 그룹 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네슬레헬스사이언스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다양한 형태의 판매·유통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오는 11월 네슬레헬스사이언스의 건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고급 전기 세단인 'G80'의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이하 G80 전동화 모델)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로 고급스러운 디자인 및 상품성과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 기반의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G80 전동화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 아래 정교한 디테일이 가미돼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졌다"며 "부분변경이지만 차체가 플래그십 수준으로 확대돼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자인의 경우 기존 G80 전동화 모델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범퍼,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에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세련미 향상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차체는 플래그십 세단 수준으로 확대해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축간거리는 130mm 늘렸으며, 뒷좌석 레그룸은 기존 모델 대비 83mm 늘린 995mm, 헤드룸은 20mm 늘린 950mm로 제작했습니다. 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SG닷컴은 오는 7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매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마트몰에서는 빠른 배송 상품을 한데 모았습니다. 원하는 날짜에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세트,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도착하는 익일 ‘쓱1DAY배송’ 세트 등을 선정했습니다. 장보기 코너 ‘오반장(오늘의 반짝 장보기)’도 추석선물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매일 오전 9시 인기 선물세트를 선보입니다. 본매장 운영 기간 행사카드로 이마트몰 선물을 구매하면 최대 50% 상품 할인,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상품권 혜택은 즉시 할인으로도 적용 가능하며, 트레이더스 선물세트 구매 시에도 제공됩니다. 신세계몰과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브랜드, 카테고리별 추천 선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합니다. 선물 상품을 구매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을 SSG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혜택도 선보입니다.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선물세트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전화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한 번에 결제하고 여러 곳의 주소지로 배송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김진설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실속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멕시코 북동부 대표 산업도시 몬테레이(Monterrey)에 하나은행 멕시코법인(멕시코시티 소재) 산하 첫 영업채널로 '몬테레이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3일(현지시간) 열린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허태완 주멕시코대한민국 대사, 호세 라몬 카날레스 마르케스 멕시코 금융위원회(CNBV) 부위원장, 엠마누엘 루 누에보 레온 주정부 차관이 참석했습니다. 이은형 부회장은 "하나금융은 2019년 멕시코에 진출해 그룹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함과 동시에 멕시코 경제·금융 발전에 이바지하고 현지 지역사회와 손님의 성장에 기여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멕시코 북동부 지역에 한층 더 강화된 금융 소통 창구인 몬테레이 사무소를 통해 현지 손님이 더 가까운 곳에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아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금융은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를 기념해 멕시코 자선교육기관 '찰코소녀의집' 학생들에게 공학용계산기 200개를 기증했습니다. 하나금융은 국내 금융그룹 중 최다인 전세계 26개 지역 220개 채널의 글로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슬래브 두께를 210mm에서 240mm로 키우고,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더해 충격음을 흡수·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험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현장 인정서를 획득해 신뢰성을 확인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입니다. 현대건설은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더했습니다. 따라서 소음 저감 외에도 주거 편의 기능을 폭넓게 갖췄습니다. 우선 ‘H 시리즈’ 특화설계를 적용합니다. 건식 세차가 가능한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구성했습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워크라운지, 힐스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를 갖출 예정입니다. 스마트홈 플랫폼 ‘마이 힐스’를 도입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비·에너지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예약 기능을 한 앱에서 제공합니다. 아울러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도 도입해 이동 동선에서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정당계약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계약금은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합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 등 상품 차별화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소음 스트레스 관리가 주거 만족도를 좌우한다”며 “실제 현장 검증을 통과한 저감 기술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실제 거주자가 체감하는 품질을 중시해 설계와 시공을 통합 관리하겠다”며 “안정적인 시공 역량으로 단지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가 1958년 '보험은 믿음을 주는 수단'이라며 설립한 '대한교육보험'을 모태로 한 교보생명이 창립 67주년을 맞았습니다. 선친의 유지를 이어 교보생명을 이끌고 있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을 위한 여정에서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7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장에서 생존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고객중심의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며 '고객의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VOC경영'에 속도를 내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교보생명은 고객요청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1년 12월 VOC경영지원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불만이나 의견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게 특징입니다. 데이터 기반 분석툴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합니다. 교보생명 VOC경영지원시스템은 고객의 소리가 업무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센터는 VOC경영지원시스템에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필요에 따라 부서간 협의를 거쳐 신속히 해결하며 주요사안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와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거쳐 경영층 의사결정까지 이어집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의 AI 문해력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AI 기술 활용역량은 보험산업 핵심경쟁력이 됐다"며 "비즈니스 전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AI-DX(디지털전환) 선도회사를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와 업계의 과열경쟁에 대해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창립 67주년 기념사에서 "보험산업은 저성장·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경기침체, 금리인하 추세, 재무건전성 규제강화가 겹치며 성장성·수익성·건전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간 과열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부연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올 1분기에만 1000억원 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이 지출될 정도로 보험업계의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에 따라 승환계약이나 불완전가입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우려한 발언으로 여겨집니다. 승환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보장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시장이 포화되면서 기존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범위를 바꿔 동일상품에 재가입시키는 '업셀링' 사례가 늘고 이는 곧 기존 계약 중도소멸로 인한 금전적 손실, 보험료 상승 등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을 향해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역경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마케팅을 실천하자"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간 신창재 의장은 각종 대내외 행사에서 줄곧 "생명보험이야말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다른 이들이 이웃사랑 마음으로 도와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회제도"라며 "보험영업은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노력이 아니라 기꺼이 베푸는 노력"이라는 지론을 설파해왔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이날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올해 10월말 2단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를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지난해 10월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7800개)를 대상으로 우선시행됐고 오는 10월25일부터는 의원·약국(2단계·9만6000개)까지 확대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달 5일 현재 병원 1045개, 보건소 3564개, 의원 861개, 약국 1287개 등 6757개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 개수 기준 1단계 참여율은 59.1% 입니다. 2단계 시행 대상인 의원·약국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중이며 참여율은 2.2%로 집계됩니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참여 확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양기관의 실손보험청구전산화시스템(실손24) 활성화를 위해 참여병원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이용하도록 지도플랫폼(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습니다. 실손24 미참여 요양기관에 대해선 소비자가 참여요청하는 기능도 신설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비회원 청구기능'을 개발하고 '내가 다녀온 병원찾기' 검색가능기간을 단축해 소비자는 진료내역을 편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험업계와 유관기관은 청구전산화 참여 요양기관 및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에 서버비, 시스템 개발비, 인센티브 성격의 확산비,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청구전산화 관련 국민과 의료계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요양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실손24 대국민 홍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실손24를 통한 보험금 청구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 참여 요양기관 및 EMR에 대한 정책금융기관 보증료와 화재보험 등 보험료 감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의료행정과 연계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성화방안도 검토·추진합니다. 금융위는 추후 보건의료단체 등 의료계를 포함하는 실손전산운영위원회(보험업법 법정회의체)에서 청구전산화 활성화 과제를 논의·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테슬라에 이어 애플의 차세대 칩 생산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된 적이 없는 혁신적인 칩 제조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 기술은 미국에 먼저 도입되어 시설은 전 세계에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해 생산할 칩이 이미지 센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고객사와 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애플의 이미지 센서를 공급해 온 업체는 소니입니다. 애플이 내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공급망에 변화를 주는 과정에서 삼성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이미지 센서 생산은 시스템LSI사업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에서 2조원 후반의 영업손실이 난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애플과의 협력이 반등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지 센서의 매출 점유율은 소니(51.6%), 삼성전자(15.4%), 중국의 옴니비전(11.9%) 순으로 2위인 삼성전자는 소니와의 격차를 메워야 하며 옴니비전의 추격도 따돌려야 하는 형국입니다. 한편,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도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달 중순 글로벌 재계 핵심 인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 밸리 콘퍼런스'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난달 대미 관세협상 지원을 위해 워싱턴 출장길에 오른 이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위해 현재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이 회장의 적극적인 경영 행보가 테슬라에 이어 이번 애플과의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세전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9.1% 증가한 52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0%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1% 늘었고 전분기대비 44.6%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3.2% 늘어난 40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7.2%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7조69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전기비로는 27.1% 각각 늘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3조7475억원, 영업익 8466억원, 세전이익 8663억원, 당기순이익 66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를 기록했고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2조4000억원입니다. 실적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해외법인 실적이 확대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061억원으로 2분기 연속 1000억원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상반기 누계는 2242억원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8663억원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돼 글로벌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도 미래에셋쉐어칸은 브로커리지 중심 비즈니스에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WM 부문에서는 고객자산 약 533조원(국내 453.4조원, 해외 79.4조원), 연금자산 47조30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 잔고는 32조1000억원으로, 상반기 약 3조원 증가해 총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습니다. 투자목적자산은 혁신기업 투자 포지션 평가이익이 반영되며 약 13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산의 공정가치 상승분이 크게 반영됐습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상반기 총 10건의 IPO 주관 실적을 통해 리그테이블 1위에 올랐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부터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국가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해외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미래에셋증권은 어닝스콜(실적 설명회)에서 하반기 추진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구현하고 파격적인 스톡옵션 보상체계를 마련해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IT 역량을 갖춘 우수 테크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자산관리와 프라이빗뱅킹(PB)서비스를 결합한 전담 조직 ‘WM Studio’를 출범시키고 현재 50명 수준인 디지털PB 인력을 대폭 늘릴 예정입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자산관리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WM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미국, 중국, 인도와 같은 고성장시장의 기술혁신 기업 투자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