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미드윌셔점’이 약 7개월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15일(현지시각)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새 단장한 미드윌셔점은 2007년 미국에 첫 진출해 글로벌 사업 시작을 알린 교촌이 오픈한 첫 해외 매장입니다. 교촌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국 전통미를 가미한 인테리어와 자동화 기술 기반의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브랜드 정체성과 매장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입니다. ‘교촌가(家)’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매장을 탈바꿈시켰습니다. 인테리어는 서울 이태원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매장에 대형 ‘붓’ 오브제를 마련했고 꿀·마늘·청양고추 등 시그니처 소스의 원재료를 담은 레진 기둥이 곳곳에 설치돼 브랜드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전달합니다. 운영 시스템에도 변화가 이뤄졌습니다. 교촌은 매장 효율화를 위해 주방 자동화 기술을 전면 도입했습니다. 주방에는 자동 파우더 디스펜서와 협동조리로봇이 반죽과 튀김을 맡으며 홀에서는 서빙 로봇이 주문을 전달합니다. 이를 통한 인건비 절감과 안정적인 맛 유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드윌셔점은 미국 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과 함께 중소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쿠팡은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협업 출범식'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3자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홈앤쇼핑 입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쿠팡의 로켓배송 물류망을 지원하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입니다. 이번 사업은 홈앤쇼핑이 발굴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쿠팡의 로켓배송 인프라를 적용해 빠른 배송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배송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 쿠팡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홈앤쇼핑은 고객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쿠팡은 올 9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성과 분석과 입점 기업 의견을 수렴하고 2026년부터는 참여 기업과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온라인 시장에서 물류 효율성과 배송 속도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쿠팡의 로켓배송이 중소기업 제품에 적용되면 판매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수 홈앤쇼핑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미디어 전시회인 'IBC 2025'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습니다. SKT는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NPU 기반 실시간 UHD 업스케일링 기술'을 활용한 Btv 전력 절감 사례로 환경 및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수상하며 자체 개발 AI 미디어 기술의 우수성과 상용화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사례에 적용된 SKT의 슈퍼노바(SUPERNOVA)는 AI 기반 미디어 콘텐츠 개선 솔루션입니다. SKT는 2019년 첫선을 보인 슈퍼노바를 지속 고도화해 사료 복원·광고·제조업 품질관리 등 영역에 접목해 왔습니다. 특히 2024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데이터셋을 다방면으로 추가하는 등 콘텐츠 제작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혁신을 계속해 왔고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 B tv의 'NPU 기반 실시간 UHD 화질개선 서비스'는 기존의 GPU 방식 대비 80%의 전력 소비 절감 효과를 실증, 방송 업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SKT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 김병문)’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자접착분해제 라이브러리와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 타깃 후보 물질을 발굴합니다. 이후 발굴된 후보물질은 동아에스티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큽니다.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장기 복용 시 감염 및 심혈관계 이상 등 안전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분자접착분해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분자접착분해제는 질병 관련 표적 단백질과 세포 내 청소 메커니즘을 연결해 단백질의 선택적 분해를 유도합니다. 이는 단순히 단백질 활성을 억제하는 수준을 넘어 단백질 자체를 제거합니다. 기존 약물이 접근할 수 없었던 타깃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은 용량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다중경로 조절과 안전성 개선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는 설명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추석을 맞아 ‘우주간식 탐험대’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우주 선물키트는 오예스 미니, 홈런볼, 칼로리바란스, 에이스, 사브레, 버터링골드, 충전시간, 자유시간, 구운감자, 신쫄이(사과맛) 등 해태 대표 과자 10종과 우주 윷놀이 세트를 담았습니다. 이번 선물세트는 서울 시립과학관과 손잡고 우주의 탄생과 비밀을 배우는 체험형 키트로 기획했습니다. 윷 판에는 빅뱅부터 지구와 달의 탄생, 우주의 역사 등을 게임 경로로 배치했습니다. 홈런볼, 에이스, 오예스, 버터링이 변신한 윷 말을 제공하고 우주 키워드 설명서도 함께 담았습니다. 패키지 역시 우주 콘셉트로 해태제과의 대표 캐릭터 허비(허니버터칩), 깨비(맛동산), 차유식(자유시간), 예쓰(오예스)가 우주복을 입고 있습니다. 함께 등장하는 별과 태양계 이미지는 우주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해태몰, 네이버 등 온라인몰에서 2000세트만 한정 판매합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민족 대명절 추석에 맞춰 놀이와 간식을 함께 즐기는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물세트를 통해 온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 브랜드 제일제면소는 신메뉴로 가을 칼국수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매운 낙지 비빔칼국수’는 낙지를 매운 특제 소스로 볶아내 미나리, 콩나물과 함께 즐기는 메뉴입니다. 낙지볶음을 칼국수 면에 비빈 별미로 선보입니다. ‘바지락 칼국수’는 바지락을 넣어 국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바지락 특유의 감칠맛을 강조했습니다. 칼국수와 더불어 ‘모둠해물 연포탕’도 마련했습니다. 낙지, 새우, 바지락 등 다양한 해물을 담은 메뉴입니다. 해당 메뉴는 제일제면소 명동점, 올림픽공원점, 여의도IFC점, 서울역사점, 무교주가 제일제면소 등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세트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샤브 칼국수’에 인기에 이어 해산물을 담아낸 특색 있는 칼국수를 선보이게 됐다"며 "제일제면소 칼국수 한 그릇으로 풍성한 가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일제면소가 지난해 일부 매장 선출시한 샤브샤브를 칼국수 면과 함께 한 그릇에 담아낸 ‘샤브 칼국수’는 높은 고객 호응에 힘입어 전 매장으로 확대 출시됐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대표 김진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25(제13회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해 영상진단 장비 신규 라인업과 다양한 의료 혁신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유비케어는 이동형 X-ray 신제품 ‘HnX-P1’과 DR 대표 모델 4종(CAREVIEW1800LE, HAD1717MC, A1717MCW, G1717CW)을 공개합니다. 이 장비들은 모두 병·의원에서 활용도가 높은 방사선 기반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성능이 강점이라는 설명입니다. 에이치앤아비즈(H&abyz)의 이동형 X-ray ‘HnX-P1’은 저선량·고화질·초경량 포터블 장비로 환자 피폭선량을 줄이면서 영상 품질을 개선했습니다. 케어레이(CareRay)와 에이치앤아비즈의 DR 장비는 신틸레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썸네일 드래그, 오토스티칭 등 기능을 제공해 진료 효율을 높입니다. 유비케어는 전국 16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통한 사후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으로 영남권 병·의원 고객에게 가격 경쟁력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시장에서는 EMR…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자금 압박을 받는 중소 협력사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9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210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추석연휴 전인 다음달 1일 지급합니다. 여기에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7000여곳을 비롯해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리바트·한섬·현대에버다임·대원강업·현대바이오랜드·현대퓨처넷·현대면세점·현대L&C·지누스·현대드림투어·현대이지웰 등 14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2000여곳 등 총 9000여개 중소 협력사들이 포함됩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을 비롯해 각종 운영자금 소요가 늘어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협력사들을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오랜 파트너인 중소 협력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2014년부터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연간 60억원 규모의 무이자 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GS글로벌이 오는 10월 초, BYD 1톤 전기트럭 'T4K 하이내장탑차'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습니다. T4K내장탑차는 지난해 출시된 T4K냉동탑차에 이은 두 번째 전기 특장차 모델입니다. 'T4K 내장탑차'는 전장 5450mm, 전폭 1860mm, 전고 2770mm로 기존 1톤 내장탑 대비 적재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탑 내부는 길이 2970mm, 너비 1730mm, 높이 1800mm의 부피로 활용도를 극대화해 도심 배송 및 소형 물류 운송에 최적화돼 있습니다. 약 82kWh 용량의 BYD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한 T4K 내장탑차는 환경부 기준 204km의 동급 최장 상온 복합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고전압 배터리를 기반으로 별도의 보조 배터리 없이 차량 내 전력 활용이 가능하며,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통해 다양한 전기 장비 구동도 지원합니다. 또한 내장탑은 PE(폴리에틸렌) 소재와 내장탑은 GI(용융아연도금) 판넬과 철제 프레임을 적용해 부식 방지와 단열 성능을 높였으며, 운행 안정성과 유지 관리 편의성을 함께 확보했습니다. T4K 내장탑차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2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만1155개 중소 파트너사에 8957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최근 고물가·고환율의 영향과 명절 전 일시적 비용 증가로 인한 파트너사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입니다. 롯데는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9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며 롯데건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등 23개 계열사가 동참합니다. 롯데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명절 연휴 이전에 파트너사들에게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왔습니다. 또 약 1조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고 대기업 최초로 전 그룹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거래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명절 전 파트너사의 자금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가야’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2개 블록에 나눠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교통 편의성과 주거 인프라를 갖춘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3개동, 전용 84㎡ 406가구로 구성되며, 84㎡A 203가구, 84㎡B 175가구, 84㎡C 28가구로 세분화됩니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1개동, 전용 76·84㎡ 81가구로, 76㎡ 21가구, 84㎡D 30가구, 84㎡E 30가구가 배정돼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됩니다. 교통 요충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면역까지 5분, 사상역까지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야대로, 수정터널, 백양터널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부전역이 인접해 서울과 광역권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가야대로 일대는 신흥주거타운으로 빠르게 조성되고 있습니다. 가야1·4구역과 홈플러스 주상복합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과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이전,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일동후디스는 단백질 브랜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이하 하이뮨)’가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출시 5년 7개월 만입니다. 하이뮨은 출시 이후 식사 대용 목적의 ‘하이뮨 음료’, 운동 전후 고단백 보충을 위한 ‘하이뮨 액티브’ 등 타깃별 맞춤 제품뿐 아니라 트렌드를 반영한 제로 제품 등 세분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그 결과 하이뮨은 출시 첫 해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듬해 누적 매출 1300억원을 달성하며 단백질 시장 1위 브랜드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어 2022년에 누적 매출 3000억원, 2023년에 400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50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6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이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달성하게 된 것은 우리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준 소비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양유 단백질 설계 등 제품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이달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무적LG그램데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먼저, 무적LG그램데이 사전 이벤트로 해당 일 경기 티켓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합니다. 카카오톡으로 이벤트 페이지를 주변 지인들에게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인당 2매의 경기 티켓을 증정합니다. 경기 당일에는 잠실야구장에 'LG 그램처럼 가볍게 승리하자'는 테마로 브랜드존을 열고 LG트윈스 응원 포토월, 제품 체험존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브랜드존 방문객들에게는 무적LG 미니 깃발, 그램 부채 등 LG 트윈스 응원 도구를 제공합니다. 경기장 내·외부에서 100% 당첨 럭키드로우, 그램AI 퀴즈, 전광판 이벤트, 직관 인증샷 이벤트 등도 진행합니다. 럭키드로우 경품으로는 LG 그램 노트북, 울트라탭, 노트북 파우치, 마우스패드, LG트윈스 유니폼·야구공, 에코백, 간식세트 교환권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행사 당일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서도 이닝 이벤트를 진행, 참여자 대상 LG 그램 프로 노트북, 울트라탭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제품 체험존에서는 지난달 L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소상공인 상생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자매결연을 통해 경기침체와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골목상권·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세종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골목상권 지역거점 육성 ▲소비진작과 소상공인 매출확대 ▲디지털경쟁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합니다. 세종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행정지원, 다양한 축제와 문화공연 마케팅 등으로 SK브로드밴드와 소상공인 간 협력을 돕습니다.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유선·미디어사업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상생협력 의지"라면서 "세종시 지역상권 및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사례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이 인터넷 요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우리은행을 방문하는 영유아 고객을 위해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와 우리은행이 진행하는 '배려-프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은행에 설치된 배려프리석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배려-프리 캠페인'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벽 없애기 운동이라는 뜻을 가진 배리어 프리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 금융 취약계층에게 편리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입니다. LG유플러스와 우리은행은 금융 취약계층 중 영유아 고객을 위해 '맘편한 우리 아이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서비스로 태블릿 PC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IPTV 'U+tv', 모바일, 스마트 TV로 7만편의 독서,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12월까지 우리은행 본점(서울 중구 회현동), 서여의도금융센터, 수유동금융센터, 망포역지점 등 서울 4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5 그랜드십일절’(1~11일)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가격 할인을 앞세우며 연이은 품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5일 11번가에 따르면 평소 대비 할인폭이 큰 디지털·가전 상품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며 최저가 수준의 상품들이 완판되고 있습니다. 기존 판매가 보다 6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870ℓ’는 판매물량(100대)이 하루만에 모두 품절됐습니다. 정가 대비 60만원 이상 할인한 프리미엄 스피커 ‘제네렉 G1’(100대)도 고가임에도 하루 만에 완판됐으며, 42% 할인한 카본매트 베스트셀러 ‘경동나비엔 EME500 싱글’(300대) 등도 추운 날씨 속에 빠르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삼성 갤럭시북5 프로’가 누적 결제거래액 1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건조기세트’, ‘삼성 갤럭시북4’ 등도 5억원 이상 판매되며 최저가 수준의 디지털·가전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객실 패키지’(12억원 이상)를 비롯해 패션·뷰티·식품·여행 등 1억원 이상 판매된 제품도 100개를 넘어섰습니다. 온라인 최저가와 무료배송을 앞세운 마이크로 타임 커머스 ‘10분러시’에서는 ‘메가MGC커피 핫 아메리카노’ e쿠폰이 1만장 이상, ‘파리바게뜨 NO.1 우유식빵’이 3000개 가량 판매됐습니다. 고물가 속 가성비 상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대 50% 할인한 ‘버거킹’ e쿠폰이 지난 4일까지 누적 7만장 이상, 9000원대(최대 혜택 적용 시)의 ‘제주농협 하우스감귤 2.5㎏’가 1만개 이상 팔려 나갔습니다. ‘제주삼다수 2ℓx24개’(5000개), ‘크리넥스 화장지 24롤x2개’(5000개) 등 대용량 생활필수품들도 매진 행렬을 이었습니다. 고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11번가에서 패밀리를 결합해 함께 쇼핑하고 매월 할인·적립 혜택을 받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11번가플러스’는 행사 첫날(1일) 가입자 수가 지난 달 일평균 대비 1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 특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11번가 ‘LIVE11’도 1일 자정 ‘그랜드십일절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4일까지 누적 시청수 700만명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11번가는 단독 패키지 상품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32인치+소니 무선 게임용 헤드셋’(65만원대), 로보락 로봇청소기 ‘S9 MaxV 울트라’, ‘네스프레소 전용 스타벅스 캡슐커피 90P’(5만원대, 카푸치노 머그컵 증정) 등 카테고리별 온라인 최저가 제품으로 오는 11일까지 ‘그랜드십일절’을 진행합니다. 또 하루 동안 브랜드 1곳의 상품을 파격 할인하는 ‘원데이빅딜’을 통해 ▲6일 ‘이니스프리’(에센스·크림·앰플 등) ▲7일 ‘한샘’(샘키즈 수납장, 데이베드 침대 등) ▲10일 5성급 호텔 ‘신라모노그램 강릉’(호텔 숙박권 패키지) 등의 상품을 잇달아 특가 판매합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쓱데이를 맞아 겨울방학 및 얼리버드족을 위한 여행·항공·숙박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9일까지 주요 계열사와 제주항공이 참여해 해외여행 상품과 국내 특급 호텔 숙박권 등을 단독 할인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SSG닷컴 ▲G마켓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앤리조트 ▲굳닷컴(온라인 플랫폼)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일본·홍콩 등 해외여행 패키지부터 전세계 항공권,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까지 상품 구성이 다양합니다. SSG닷컴은 6일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랜드 조선 제주 숙박권을 22만원대부터 판매합니다. 객실 뷰 업그레이드, 연박 할인, 쓱머니 7% 적립 혜택도 제공합니다. G마켓은 여행상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쿠폰을 제공하며, 스카이베이 경포·나트랑·괌 등 특가를 순차 공개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는 캐나다 오로라 여행 등 초프리미엄 상품을 1000만원대에 선보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홍콩·마카오 여행권을 59만9000원부터, 장가계 상품을 69만9000원부터 판매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9개 호텔 객실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합니다. 레스케이프 아틀리에 스위트 패키지는 39만6000원부터, 웨스틴조선 부산 패키지는 33만원부터입니다. 굳닷컴은 일본 온천·아이슬란드 오로라·이탈리아 소도시 투어 등 겨울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예약 고객에게 10만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45개 노선 특가, 최대 6% 할인,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쓱데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숙박권·신세계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쓱데이 여행 특가전은 겨울 비수기 시즌에 가장 합리적으로 쉼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그룹사가 준비한 자체 기획전에 항공사 제휴까지 더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이 4일 대표이사급을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룹은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 추진력을 강화하고, 안전 경영과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허진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글로벌BU장을 역임하며 파리바게뜨 해외사업을 총괄했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아 그룹 쇄신체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허희수 사장은 비알코리아 최고비전책임자(CVO)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혁신과 글로벌 브랜드 도입,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도세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도 사장은 비알코리아와 SPC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SPC커미티’ 의장을 맡아 안전·상생 중심의 경영을 주도해왔습니다. 파리크라상 대표였던 경재형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SPC삼립 대표이사에 내정됐으며, 김범수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샤니 대표에는 지상호 상무가 내정됐습니다. 그룹은 SPC삼립과 샤니의 경영진 교체가 산업 안전 시스템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CEO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과 안전 분야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부회장 승진 ▲ ㈜파리크라상 허진수 ◇ 사장 승진 ▲ 비알코리아㈜ 도세호 ▲ 비알코리아㈜ 허희수 ◇ 수석부사장 승진 ▲ ㈜파리크라상 경재형 ◇ 대표이사 위촉 ■ ㈜SPC삼립 (각자 대표이사) ▲ 경재형 수석부사장 ■ ㈜파리크라상 ▲ 도세호 사장 (겸직) ■ ㈜샤니 ▲ 지상호 상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이 중국의 시노펙(SINOPEC)과 손잡고 차세대 전지소재 개발에 나섭니다. LG화학은 지난 달 30일 중국 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Sodium-ion Battery, SIB)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시노펙(Sinopec)은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석유·가스 탐사 및 개발, 정유, 화학, 신에너지, 신소재 사업을 아우르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소듐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등을 공동 개발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소듐이온전지는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자원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면서도 리튬인산철(LFP) 전지보다 저온에서 성능 저하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성이 높고 충전속도가도 빨라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전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소듐이온전지 시장은 2025년 10GWh에서 2034년 292GWh 규모로 연평균 약45%의 고성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2030년까지 전세계 소듐이온전지 제조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G화학과 시노펙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중국 등 글로벌 ESS 및 보급형 EV 시장을 타깃으로 소듐이온전지의 사업모델을 다각화하고, 향후 친환경 에너지 및 고부가 소재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글로벌 선도 전지소재 회사로 글로벌 전지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시노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지소재를 적기에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미래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우 치쥔 시노펙 회장은 "시노펙의 기업 비전은 세계를 선도하는 청정 에너지 및 프리미엄 화학 기업이 되는 것이다"며 "이번 소듐이온전지소재 개발 협업은 양사의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올해 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와이시(Swicy·단맛+매운맛)’ 감성을 담아 외국인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아누가 2025’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참기름에 볶은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청경채·김치 플레이크를 적용해 진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외국인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육성해 K푸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7~9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