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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힐스테이트 가야’ 9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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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6, 2025, 11:09:28

487가구 규모, 교통·인프라 우수
브랜드 프리미엄과 특화 설계 적용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가야’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2개 블록에 나눠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교통 편의성과 주거 인프라를 갖춘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3개동, 전용 84㎡ 406가구로 구성되며, 84㎡A 203가구, 84㎡B 175가구, 84㎡C 28가구로 세분화됩니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1개동, 전용 76·84㎡ 81가구로, 76㎡ 21가구, 84㎡D 30가구, 84㎡E 30가구가 배정돼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됩니다.

 

교통 요충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면역까지 5분, 사상역까지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야대로, 수정터널, 백양터널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부전역이 인접해 서울과 광역권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가야대로 일대는 신흥주거타운으로 빠르게 조성되고 있습니다. 가야1·4구역과 홈플러스 주상복합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과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이전,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이 예정돼 있어 주거, 산업,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합니다. 또한 서면 상권과 인접해 쇼핑·문화생활이 편리하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비롯해 인제대백병원,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 등 다양한 생활·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가야에는 현대건설의 특허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또한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my HLLS)’를 도입해 계약정보 확인, 입주 예약, A/S 신청, 가전제어, 관리비 조회, 단지 내 전자투표 및 중고거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야는 교통 중심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 상품성이 어우러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부산의 신흥주거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힐스테이트 가야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일원에 마련되며, 오는 9월 중 오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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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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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2030년까지 해외 매출 3조 달성”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2030년까지 해외 매출 3조 달성”

2025.09.15 15:17:42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쇼핑은 15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2025 CEO IR DAY’를 열고 ‘트랜스포메이션 2.0’ 가속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쇼핑에서는 김상현 부회장을 비롯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박익진 롯데e커머스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CEO IR DAY는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가운데 이 자리에서 김상현 부회장은 2030년 매출 20조3000억원 및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달성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전략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 계획 등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신규 성장동력 확보 방안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꼽았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같은 프리미엄 복합단지를 베트남 주요 도시에 2~3개 신규 출점할 예정입니다. 롯데마트는 동남아 시장에서 샵인샵 매장인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2030년 해외사업 매출액 3조를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리테일 테크 신사업 발굴·육성 전략도 밝혔습니다. AI가 업무를 주도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를 실현해 쇼핑/MD/운영/경영지원 분야에서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내년 제타 부산 CFC 가동으로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 차별적 우위를 확보해 외형 확대와 수익 극대화를 달성한다는 전략입니다. 백화점 주요 상권 마켓 리더십 재구축, 그로서리 전문점 전환, 이커머스 및 자회사의 수익성 중심 성장 등 사업부별 본원적 경쟁력도 강화합니다. 백화점은 주요 상권을 ‘롯데타운’으로 형성해 차별화 경쟁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쇼핑몰·아울렛은 사업부 간 오프라인 매장 컨버전스를 통해 영업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롯데마트·슈퍼는 ‘그랑그로서리’ 모델을 바탕으로 그로서리 전문 매장 전환을 추진하고 상품 다양성, 원가 우위, 시그니처 제품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합니다. e커머스는 버티컬 커머스 경쟁력 강화, 롯데그룹 온라인 게이트웨이 역할 집중 및 수익성 중심 운영으로 2026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말 실행한 자산 재평가 이후 주요 재무지표의 개선 효과를 거뒀습니다. 부채비율은 129%로 61%p 낮아졌고 차입금 의존도는 38%로 11%p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롯데쇼핑은 최소 배당금으로 제시한 3500원을 상회하는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올 7월 유통업계 최초로 중간 배당을 시행했습니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롯데쇼핑만의 트랜스포메이션2.0 가속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며 "롯데쇼핑을 찾아 주시는 고객뿐 아니라 주주·투자자, 파트너사에게도 신뢰받는 롯데쇼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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