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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추석 맞아 과자 선물세트 ‘우주간식탐험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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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6, 2025, 14:09:18

서울 시립과학관과 손잡고 우주 콘셉트 구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추석을 맞아 ‘우주간식 탐험대’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우주 선물키트는 오예스 미니, 홈런볼, 칼로리바란스, 에이스, 사브레, 버터링골드, 충전시간, 자유시간, 구운감자, 신쫄이(사과맛) 등 해태 대표 과자 10종과 우주 윷놀이 세트를 담았습니다. 

 

이번 선물세트는 서울 시립과학관과 손잡고 우주의 탄생과 비밀을 배우는 체험형 키트로 기획했습니다. 윷 판에는 빅뱅부터 지구와 달의 탄생, 우주의 역사 등을 게임 경로로 배치했습니다. 홈런볼, 에이스, 오예스, 버터링이 변신한 윷 말을 제공하고 우주 키워드 설명서도 함께 담았습니다.

 

패키지 역시 우주 콘셉트로 해태제과의 대표 캐릭터 허비(허니버터칩), 깨비(맛동산), 차유식(자유시간), 예쓰(오예스)가 우주복을 입고 있습니다. 함께 등장하는 별과 태양계 이미지는 우주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해태몰, 네이버 등 온라인몰에서 2000세트만 한정 판매합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민족 대명절 추석에 맞춰 놀이와 간식을 함께 즐기는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물세트를 통해 온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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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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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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