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동원개발은 오는 17일 부산 사상구 일원에 ‘더파크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서부산 최초 초대형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아파트로, 약 90개 축구장 규모의 사상공원 내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희소가치를 동시에 갖춘 지역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지하 5층부터 지상 25층까지 총 10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852가구 규모의 대단지입니다. 타입은 ▲84㎡A 552가구 ▲84㎡B 143가구 ▲84㎡C 135가구 ▲84㎡T 22가구로, 특히 84㎡T 타입에는 오픈형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돼 사상공원 조망권을 극대화했습니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28일 당첨자 발표 후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1순위 청약 자격은 부산 거주 6개월 이상 성인으로, 세대주와 세대원, 1주택자 모두 청약이 가능합니다.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계약금 5% 적용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다음 주 XR(확장현실)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공개합니다. 삼성전자[005930]는 15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삼성 갤럭시 이벤트 초대장'을 발송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이벤트'는 오는 22일 오전 11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행사명은 '멀티모달 AI의 새로운 시대, 더 넓은 세상이 열린다'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XR 플랫폼을 탑재한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초대장에는 헤드셋의 정면을 클로즈업해 마치 지구의 일부분을 촬영한 듯한 콘셉트의 이미지가 실려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 구글 캠퍼스에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XR 언락'에서 '안드로이드 XR' 플랫폼과 함께 이를 탑재할 '프로젝트 무한'을 소개했습니다. 한국어 무한에서 따온 이름으로 물리적 한계를 초월한 공간에서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자연어 대화 방식으로 정보를 탐색할 수 있고 사용 상황과 맥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응답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원준 삼성전자 MX 사업부 개발실장은 해당 행사에서 "XR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알엔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빔 벤더스 감독의 영화 '퍼펙트 데이즈'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퍼펙트 데이즈'는 독일 거장 빔 벤더스 감독이 연출하고 일본 배우 야쿠쇼 코지가 주연을 맡아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14만명의 관객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배리어프리버전은 쇼핑엔티의 제작 지원과 서울경제진흥원 미디어콘텐츠센터의 후반작업 지원으로 완성됐습니다. 음성 해설은 '소풍'의 김용균 감독이 연출하고 '미쓰백'의 김시아 배우가 나레이션을 맡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했습니다. '퍼펙트 데이즈'는 도쿄 시부야의 공공시설 청소부 히라야마의 잔잔한 일상을 올드팝 음악과 함께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배리어프리버전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추가해 장애와 관계없이 누구나 영화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완성된 배리어프리버전은 11월4일부터 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이후 예술영화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특별 상영도 진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가 아시아와 미국에 이어 유럽으로 무대를 넓히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K푸드를 주목하는 지금이 글로벌 인지도를 키워 해외 거점을 확보할 적기라는 판단입니다. 특히 유럽은 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에 비해 현지 침투율이 낮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여겨집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식품기업들이 지난 4~8일(현지 시간) 독일 퀼른에서 열린 글로벌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가했습니다. 아누가는 프랑스 시알 파리, 일본 푸덱스와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꼽힙니다. 올해는 118개국에서 약 16만명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데 이어 한국이 박람회 최초로 공식 주빈국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식품기업들은 글로벌 식품 박람회를 인지도 확대를 위한 창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메인부스에서 유럽, 미국 등 30개국 바이어와 300여건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유럽 국가 대형 유통업체들로부터 오푸드와 종가 제품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현지 바이어들과 신규 공급 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기존 거래처 바이어들과 공급 제품군 확대를 논의했습니다. 아누가에 처음 참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K-패션 브랜드와 함께 일본 도쿄 시부야 중심가에 진출합니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도쿄의 랜드마크 쇼핑몰 ‘시부야109(SHIBUYA109)’에서 K-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시부야 패션위크의 메인이벤트 ‘시부야 런웨이’에도 참여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시부야 패션위크의 메인 행사인 런웨이는 오는 19일 오후 시부야109 인근 도로에서 펼쳐집니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무센트, 몽세누, 쓰리투에이티 등 7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의상을 선보입니다. 올해 런웨이 주제는 ‘시부야 거리에서 한·일 차세대 패션의 교차(SHIBUYA RUNWAY-SEOUL MIX-)’로, ‘SEOUL LOOK’이라는 K-브랜드 특집무대가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인근에서 진행되는 이번 런웨이는 하루 평균 300만 명이 오가는 패션 중심지에서 열리는 만큼, 현지 MZ세대는 물론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K-패션을 알릴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신세계는 현장뿐 아니라 온라인 중계로도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하이퍼그라운드는 런웨이와 연계해 ‘시부야109’ 1층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해 2월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선보인 금융콘텐츠플랫폼 'KB의 생각, KB Think'가 출시 20개월만에 누적조회수 3000만을 돌파했습니다. 'KB의생각'은 3만여건에 달하는 방대한 콘텐츠 자산을 기반으로 KB스타뱅킹(KB국민은행), KB페이(KB국민카드) 등 KB금융 핵심플랫폼과 유기적으로 연동해 고객의 금융여정을 지원합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KB의생각'은 단순한 금융정보 제공을 넘어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플랫폼으로 단기간 성장했습니다. KB금융은 금융콘텐츠플랫폼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빠른 'KB의생각' 성장에 대해 3가지 핵심콘텐츠 전략이 결합된 결과라고 분석합니다. 먼저 신뢰성 높은 전문가 콘텐츠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피해가 늘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해법으로 검증된 전문가를 전면배치한 것입니다. 250여명의 필진은 KB국민은행·KB증권 등 KB금융 주요계열사 소속 자산관리PB센터장, 부동산전문위원, 증권애널리스트 등 내부전문가와 경제칼럼니스트, 경제전문작가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했습니다. 콘텐츠 전문성과 신뢰도를 동시 확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자회사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은 소액으로 가을·겨울 레저활동에 대비하는 '(무)우리WON미니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등산·캠핑·라이딩 등 야외활동은 물론 겨울철 빙판길에서 흔히 발생하는 미끄럼사고로 인한 골절·깁스 치료를 보장합니다. 2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보험기간중 재해로 골절 진단시 발생 1회당 10만원, 질병 또는 재해로 깁스 치료시 1회당 10만원을 보장합니다. 1년만기 일시납상품으로 보험료는 40세기준 남성 3660원, 여성 3450원 수준입니다. 인당 3000원 안팎의 저렴한 보험료에 가입할 수 있으므로 4인가족이라면 1만원 선에서 온가족 생활속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동양생명은 설명합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작은 사고에도 생활에 큰 불편이 따르는 만큼 레저활동이나 예기치 못한 사고도 안심하고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소액으로 가입하는 생활밀착형 보장부터 든든한 보장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고객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14일 중고거래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위험감지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권 최초로 사기대응 패러다임을 사후보상에서 '사전예측·예방'으로 확대한 것으로 고객보호 수준을 한층 높였다고 토스뱅크는 스스로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 시스템은 빠르게 변화하는 중고거래 사기수법을 반영·설계했습니다. 그간 경찰청·더치트·고객센터에 신고된 계좌에 한해 송금단계에서 경고알림을 제공했지만 최근 사기범들이 통장을 수분 또는 수시간 단위로 돌려 쓰는 수법이 늘어 기존 시스템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고객이 사기피해를 인지·신고할 때면 이미 자금이 인출돼 사기범을 추적해 원금회수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에 토스뱅크는 고객보호 경험을 다시 데이터로 환원해 선제적 보호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은행권 유일하게 운영중인 중고거래사기 안심보상제로 축적한 사기탐지와 보상데이터를 머신러닝 기반 AI모델에 학습시켜 위험거래를 미리 감지하는 것입니다. 가령 짧은 시간에 새로운 다수거래자로부터 송금이 집중되는 계좌는 중고거래 사기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송금하려는 고객에 주의알림을 발송합니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철수)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동원장보고관에서 ‘자소서 특강(심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강은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경대 재학생과 졸업생 등 60명이 참여했습니다. 강의는 입사지원서(자소서) 작성 전문 강사가 맡아 사기업과 공기업을 주제로 한 맞춤형 자소서 작성법을 심층적으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최근 합격 자소서 사례를 분석하며 기업 분석 방법, 기업별 작성 유의사항, 그리고 직무별 필수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조하는 작성법을 배웠습니다. 특히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만의 강점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며, 실제 지원 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운영기관으로, 학생과 지역 청년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철수 센터장은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실무 감각을 높이고 자신감을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와 미국 국무부 산하 EducationUSA는 14일 오후 부경컨벤션홀에서 ‘PKNU 글로벌 유학박람회’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내 30개 대학이 참가해, 미국 유학에 관심 있는 지역 학생과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 입학 및 장학금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으며, 각 대학의 입학 담당자들이 대학별 입학 절차, 교육 프로그램, 학부 장학금 제도 등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참가 대학으로는 아리조나주립대, 존스홉킨스대 캐리 경영대, 노스이스턴대, 켄트주립대, 아이오와주립대, 사바나예술대, 뉴욕주립대 버팔로캠퍼스 등 다양한 전공과 규모를 갖춘 주요 대학이 포함됐습니다.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는 부경대 미래관 1층 부산아메리칸코너에서 ‘미국 대학원 유학 장학금 설명회’가 열렸으며, 노던이스턴대와 켄트주립대 관계자가 참석해 대학원 입학과 장학금 기회를 소개했습니다. 국립부경대는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부산아메리칸코너를 캠퍼스 내에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미국 유학 정보를 폭넓게 접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서울교통공사와 을지로4가역 역명병기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하철 2·5호선 을지로4가역은 오는 12월부터 '을지로4가(케이뱅크)'로 병기됩니다. 지하철 안내표지, 전동차 안내방송, 노선도 등 다양한 교통안내매체에도 노출되며 계약기간은 2028년말까지 3년입니다. 을지로는 금융기관과 주요기업 본사가 몰려있는 핵심업무지구입니다. '힙지로'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젊은 세대와 직장인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을지로4가역은 2호선과 5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거점입니다. 케이뱅크는 역명병기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와 친밀도 제고를 기대합니다. 케이뱅크는 사옥이 위치한 을지로 지역의 상징성을 활용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자체 브랜드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운영하며 고객과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지하철 역사 45곳에 ATM을 설치해 입출금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중입니다. 또 미니카페 콘셉트의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로 젊고 참신한 인터넷은행 브랜드 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올해 9월말 기준 116억원(183건) 규모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전국 경찰서로부터 65건의 표창장을 받았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일선 은행 창구직원들이 고도화·지능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대응으로 고객자산을 보호하는 금융방패막이 되고 있습니다. 예방사례를 살펴보면 단순 송금요구형은 물론 수표쪼개기, 외화환전, 셀프감금형 가스라이팅 등 지능화된 최신수법도 있고 피해차단을 넘어 사기조직 인출책을 현장검거하는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실제 한 고객이 1억원 수표를 들고 영업점을 찾아 소액권으로 재발행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자금출처 관련 답변과 발행인 정보가 불일치했고 수상히 여긴 직원이 모니터링팀에 확인한 결과 검찰사칭형 보이스피싱 피해금으로 드러났습니다. 즉시 경찰에 신고됐고 인출책은 붙잡혔습니다. 외화환전 과정에서도 피해예방이 이뤄졌습니다. 한 고객이 미화 1만5000달러를 환전하려 했으나 목적이 불분명하고 환율정보에도 무관심한 모습이 보이스피싱 인출책의 전형적인 특징과 유사했습니다. 창구직원이 모니터링팀 확인 결과 대환대출 사칭에 속은 피해자 자금이었습니다. 최근엔 '셀프감금'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서정)은 지난 11일 해사대학 신관에서 지역민 대상 특화교육 프로그램인 ‘해양치유 시민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 1일까지 4주간 본격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립한국해양대 RISE사업단이 주최하고, 국립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와 (사)한독문화교류협회가 공동 주관합니다. 프로그램은 해양치유에 관심 있는 지역민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해양치유 시민아카데미’는 바다를 매개로 한 정서적 지역 공동체 구축과 사회적 통합, 친환경 해양치유 관광 모델 개발을 통해 관련 분야 전문 코디네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되었습니다. 교육 내용은 ▲해양치유의 과학적 근거와 세계 해양치유 사례(장구스코 용선 대표, 독일코리아재단) ▲절영도 식물채집과 자연치유(김혜경 센터장, 창작공간 또따또가) ▲해양과 영성 이야기(김수우 대표, 백년어서원) ▲가덕도 탐방(이동근 강사, 사진작가) ▲포구와 사람의 회복 이야기(원윤희 교수, 부산대학교) ▲바다와 강의 삶을 담은 예술(김경화 강사, 설치미술가)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해양치유(허남영 교수, 부산대학교) ▲음악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4일 정부의 생산적금융 정책에 발맞춰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출범하고, 부울경 지역형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금융 대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적금융협의회’는 그룹 경영진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역균형발전 정부정책과 BNK의 ‘부울경 지역형 생산적금융’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설됐습니다. 협의회는 그룹 차원의 생산적금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내년 한 해 동안 생산적금융 20조원, 포용금융 1조원 등 총 21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BNK금융은 동남투자공사 설립 및 해수부 부산 이전, 지역 공기업과의 협력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집중하며, 특히 조선·해양·방산·데이터센터·항공·에너지 산업을 핵심 투자 분야로 지정하고, 국민성장펀드 및 캠코와 연계해 한계 산업의 고부가가치 전환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AI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투자처를 발굴하고, 투자심사 단계에 ‘투자생산성 지수’를 도입해 지역사회 경제유발 효과가 높은 사업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BNK투자증권, BNK자산운용, BNK벤처투자 등 비은행 계열사도 IPO·SPAC 상장 및 혁신펀드 조성을 통해 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 인도법인이 현지 증권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하며 1조 8000억원 상당의 현금을 국내로 조달합니다. 20년 만에 최대 청약 흥행을 기록한 데 이어 상장 첫 날 시초가가 50%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17조 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LG전자는 조달 자금을 B2B(기업간거래)·소프트웨어·로봇 위주의 사업전략 재편에 투입하고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인도 ‘국민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입니다. LG전자[066570]는 현지시간 14일 인도 뭄바이 국립증권거래소(NSE)에서 조주완 CEO, 김창태 CFO, 전홍주 인도법인장, 송대현 인도법인 이사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과 현지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법인 상장 및 미래비전 발표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조주완 CEO와 아쉬쉬 차우한 NSE CEO가 현지 증시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 정각에 LG전자 인도법인의 거래를 알리는 의미의 타종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LG전자는 인도법인 발행주식의 15%에 해당하는 1억181만5859주를 구주매출로 처분했습니다. LG전자 인도법인의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주당 1140루피(한화 약 1만8000원)로 책정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쓱데이를 맞아 겨울방학 및 얼리버드족을 위한 여행·항공·숙박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9일까지 주요 계열사와 제주항공이 참여해 해외여행 상품과 국내 특급 호텔 숙박권 등을 단독 할인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SSG닷컴 ▲G마켓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앤리조트 ▲굳닷컴(온라인 플랫폼)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일본·홍콩 등 해외여행 패키지부터 전세계 항공권,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까지 상품 구성이 다양합니다. SSG닷컴은 6일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랜드 조선 제주 숙박권을 22만원대부터 판매합니다. 객실 뷰 업그레이드, 연박 할인, 쓱머니 7% 적립 혜택도 제공합니다. G마켓은 여행상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쿠폰을 제공하며, 스카이베이 경포·나트랑·괌 등 특가를 순차 공개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는 캐나다 오로라 여행 등 초프리미엄 상품을 1000만원대에 선보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홍콩·마카오 여행권을 59만9000원부터, 장가계 상품을 69만9000원부터 판매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9개 호텔 객실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합니다. 레스케이프 아틀리에 스위트 패키지는 39만6000원부터, 웨스틴조선 부산 패키지는 33만원부터입니다. 굳닷컴은 일본 온천·아이슬란드 오로라·이탈리아 소도시 투어 등 겨울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예약 고객에게 10만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45개 노선 특가, 최대 6% 할인,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쓱데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숙박권·신세계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쓱데이 여행 특가전은 겨울 비수기 시즌에 가장 합리적으로 쉼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그룹사가 준비한 자체 기획전에 항공사 제휴까지 더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이 4일 대표이사급을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룹은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 추진력을 강화하고, 안전 경영과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허진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글로벌BU장을 역임하며 파리바게뜨 해외사업을 총괄했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아 그룹 쇄신체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허희수 사장은 비알코리아 최고비전책임자(CVO)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혁신과 글로벌 브랜드 도입,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도세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도 사장은 비알코리아와 SPC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SPC커미티’ 의장을 맡아 안전·상생 중심의 경영을 주도해왔습니다. 파리크라상 대표였던 경재형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SPC삼립 대표이사에 내정됐으며, 김범수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샤니 대표에는 지상호 상무가 내정됐습니다. 그룹은 SPC삼립과 샤니의 경영진 교체가 산업 안전 시스템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CEO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과 안전 분야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부회장 승진 ▲ ㈜파리크라상 허진수 ◇ 사장 승진 ▲ 비알코리아㈜ 도세호 ▲ 비알코리아㈜ 허희수 ◇ 수석부사장 승진 ▲ ㈜파리크라상 경재형 ◇ 대표이사 위촉 ■ ㈜SPC삼립 (각자 대표이사) ▲ 경재형 수석부사장 ■ ㈜파리크라상 ▲ 도세호 사장 (겸직) ■ ㈜샤니 ▲ 지상호 상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이 중국의 시노펙(SINOPEC)과 손잡고 차세대 전지소재 개발에 나섭니다. LG화학은 지난 달 30일 중국 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Sodium-ion Battery, SIB)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시노펙(Sinopec)은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석유·가스 탐사 및 개발, 정유, 화학, 신에너지, 신소재 사업을 아우르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소듐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등을 공동 개발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소듐이온전지는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자원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면서도 리튬인산철(LFP) 전지보다 저온에서 성능 저하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성이 높고 충전속도가도 빨라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전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소듐이온전지 시장은 2025년 10GWh에서 2034년 292GWh 규모로 연평균 약45%의 고성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2030년까지 전세계 소듐이온전지 제조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G화학과 시노펙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중국 등 글로벌 ESS 및 보급형 EV 시장을 타깃으로 소듐이온전지의 사업모델을 다각화하고, 향후 친환경 에너지 및 고부가 소재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글로벌 선도 전지소재 회사로 글로벌 전지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시노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지소재를 적기에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미래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우 치쥔 시노펙 회장은 "시노펙의 기업 비전은 세계를 선도하는 청정 에너지 및 프리미엄 화학 기업이 되는 것이다"며 "이번 소듐이온전지소재 개발 협업은 양사의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올해 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와이시(Swicy·단맛+매운맛)’ 감성을 담아 외국인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아누가 2025’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참기름에 볶은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청경채·김치 플레이크를 적용해 진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외국인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육성해 K푸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7~9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