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고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 피드백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신한금융그룹이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객 편의성 혁신활동의 일환입니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이 보험가입과 상담, 서비스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을 접수하면 회사는 신속하게 개선하고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신한SOL라이프 앱을 통해서도 실제 개선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요 개선 사례로는 ▲’두낫콜(Do-Not-Call)’ 서비스 안내 ▲실손24 간편청구 안내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서비스 ‘보이스아이’ 확대 ▲보이는 ARS상담 연결 강화 등이며 구체적인 조치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과제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신한라이프는 ‘신한 새로고침’ 활성화를 위해 고객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수집하고 상품개발, 디지털 서비스 관리, 상담 프로세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사항 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지난 7월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은 그룹의 정체성과 가치관에 맞춰 새로운 기업가치체계(Value System)를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그룹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일체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동양생명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역할을 재정립한다는 방침입니다. 새로운 가치체계에 따른 동양생명의 비전은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생명보험사' 입니다.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를 향한 혁신에 집중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생명보험사가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아울러 핵심가치와 슬로건도 우리금융그룹과 일원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임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해야 할 핵심가치로 ▲고객(우리는 고객과 이웃을 먼저 생각합니다) ▲신뢰(우리는 원칙을 통해 믿음을 만들어 갑니다) ▲전문성(우리는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전문가입니다) ▲혁신(우리는 혁신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을 제시했으며, 슬로건은 '우리 마음속 첫번째 금융'으로 변경됐습니다. 동양생명은 새로운 가치체계를 전사적으로 내재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영업 채널을 포함한 전 임직원 대상 온·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ONE 체크카드가 출시 11개월만에 발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차별화된 매력과 희소성을 갖춘 한정판 캐릭터 카드·풍부한 캐시백 혜택이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ONE 체크카드는 카드상품 전문 플랫폼 ‘카드고릴라’에서 올해 상반기 인기 체크카드 1위를 차지한 케이뱅크의 대표 체크카드입니다. 출시 이래 4종의 한정판 캐릭터 에디션을 선보여 모두 완판시켰고, 실적조건과 연회비 없이도 다양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케이뱅크는 ONE 체크카드의 첫번째 인기요인으로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한정판 캐릭터 카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점을 꼽았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토대리’와 '깜자' 한정판 카드는 각각 출시 3주만에 총 8만장 한도가 완판됐고 앵콜 출시한 2만장도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난 6월에는 메가 인플루언서 ‘침착맨’과 ‘ONE 체크카드 침착맨 에디션’을 4만장 한정 출시했으며, 7월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 한정판 카드를 5만장 한정 출시해 모두 출시 한달내에 완판됐습니다. 캐릭터 카드의 인기는 실적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실제 캐릭터 카드 발급…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현대모비스가 지난 27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상황을 설명하는 CEO인베스터데이를 가졌습니다. 기업설명회 후 증권사들은 "단기적인 주가 영향은 크지 않겠지만, 현대모비스의 성장궤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과 실적 자신감을 확인했다"며 신뢰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요 발표내용은?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설명회는 사업·재무 ·주주환원 목표를 수정하는 것보다는 세부 실행방안에 집중됐다"고 전했습니다. 송 연구원이 요약한 주요 발표내용은 ▲2024년 제시했던 2027년까지 연평균 8% 이상의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5~6% 달성 ▲외형 성장 가능케 하는 요인들은 핵심부품의 기여도 상승과 비계열 고객사 확대, 글로벌 거점의 확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선도기술 경쟁력 확보, 수익성 중심 사업체질 개선, 글로벌 고객 확대 본격화 ▲데모카 내년 5월까지 개발, SDV 시스템 플랫폼 2027년까지 확보, 2028년 이후 글로벌 고객 대상으로 사업화 추진 ▲EMB(Electro-Mechanical Brake)와 SBW(Steer By Wire) 등 안정성 강화, 제조 효율성 높은 부품을 개발해 2028년/2030년 이후 주요…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대한통운은 상반기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 물동량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올 들어 월평균 6%씩 늘어나며 ‘매일 오네(O-NE)’ 서비스와의 시너지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량 증가로 상반기 매출은 155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고객사 수는 중소형 셀러 중심으로 61.9% 급증했습니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성장이 이어지며 풀필먼트 서비스의 보편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J대한통운은 입고부터 보관, 피킹, 출고까지 전 과정을 맡는 풀필먼트를 위해 12개 센터, 35만㎡ 규모의 물류 거점을 구축했습니다. 패션·뷰티·식품 등 전 산업군에 걸쳐 최적화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시작한 ‘매일 오네’는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주 7일 배송을 보편화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셀러는 자체 물류망 없이도 경쟁력 있는 배송을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셀러 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사와 물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더 풀필’과 ‘매일 오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오는 29일 ‘탑석 푸르지오 파크7’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일대에 들어서며 규모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7층까지 7개 동이며 전용 59~84㎡ 935세대로 구성됩니다. 타입은 ▲59㎡A 197세대 ▲84㎡A 212세대 ▲84㎡B 127세대 ▲84㎡C 27세대 ▲84㎡D 104세대 ▲84㎡E 99세대 ▲84㎡F 50세대 ▲84㎡G 104세대 ▲84㎡H 15세대입니다. 청약은 오는 9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2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합니다. 의정부·경기·서울·인천 거주 성인은 예치 기준을 충족하면 주택 보유와 무관하게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은 없습니다. 전매 제한 기간은 1년이며 평당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대입니다. 해당 단지는 교통 환경이 강점입니다. 의정부 경전철 송산역이 도보권에 있고 7호선 탑석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7호선 연장이 완료되면 서울 도심 접근성이 높아지고 강남권역은 약 5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오후 2시에 신고리1호기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신고리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으로, 이번 정비는 오는 10월 5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기간 동안 ▲터빈 발전기 정밀점검 ▲연료 인출 및 재장전 ▲비상디젤발전기 (EDG) 및 부속계통 점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등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 및 검사, 설비개선을 수행하여 원전 신뢰 성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모든 정비를 계획대로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난 21~22일 ‘제1회 부산공유대학 스마트항만물류 분야 전공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프는 스마트항만물류 분야의 미래 핵심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연계 일자리 기반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부산공유대학 스마트항만물류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습니다.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범 모델로, 진로 설계부터 취업 전략까지 전 과정을 다뤘습니다. 교육 과정은 ▲실전에 강한 자소서·면접 노하우(손두환 취업전문강사) ▲우리는 해양인! 함께해요(진배엔터테인먼트 김진완 대표) ▲2025년 하반기 스마트항만물류 채용동향 및 취업전략(렛유인 정지성 강사) ▲해양산업 현직자와의 토크쇼(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 KMI 성현정 전문연구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현직자 토크쇼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의 변화와 요구를 구체적으로 이해했고,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자기 분석과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현업 적응력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스마트항만물류 분야의 전망과 취업 방향을 명확히 알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골든블루(이하 골든블루)가 젊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협업을 이어갑니다. 골든블루는 서울 강남에서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새파란 녀석들’은 숏폼 콘텐츠 시장 성장에 대응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 창의적 접점을 넓히고 젊은 세대와 감각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입니다. 브랜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삼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열린 경험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 발대식 현장에서는 브랜드 철학과 콘텐츠 방향성 공유, 최신 숏폼 트렌드 특강, 참가자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자유롭게 소통했고 각자의 창의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4월 처음 진행된 1기는 30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4개월 동안 23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 공개돼 누적 조회수 10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2기 역시 30명이 선발돼 8월부터 11월까지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과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합니다. 실무 중심 교육과 1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시흥 시화MTV 내 핵심 입지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을 오는 9월 분양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해당 단지는 앞서 아파트 분양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시흥시 정왕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1796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입니다. 이번 분양 물량은 전용 84~119㎡ 945실 가운데 480실로, ▲84㎡A 190실 ▲84㎡B 282실 ▲119㎡PA 3실 ▲119㎡PB 5실이 공급됩니다. 시화MTV는 약 300만평 규모로 개발 중인 첨단산업복합단지이자 해양레저도시로, 반월특수지역과 시화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습니다. 첨단벤처, IT산업, 물류, 상업, 주거가 어우러지는 복합도시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입니다. 단지는 전면에 시화호와 서해바다가 맞닿아 일부 세대에서 오션뷰 조망이 가능합니다. 또한 단지 앞에 시화나래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학세권 입지를 확보했으며, 인근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교통망도 우수합니다. 77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에버다임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해외 수출 계약을 따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건설장비·소방특장차 전문기업 현대에버다임은 이라크 내무부와 약 1353억원 규모의 소방 장비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전체 매출(3551억원)의 38%에 달합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에버다임은 내년 말까지 굴절차 16대, 펌프차 100대, 급수차 100대, 구조차 100대 등 총 316대 차량과 소방 호스를 포함한 장비를 이라크 정부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 소방·안전 장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현대에버다임은 국내 콘크리트 펌프카, 소방차, 타워크레인 분야 1위 기업입니다. 전세계 최장 길이 굴절차와 사다리차 제작 기술을 포함해 특장차 관련 300여 건의 특허와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미국, 중국, 몽골, 네덜란드 등에도 법인과 지점을 두고 110개국 150여 딜러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120년 전통의 미국 중장비 기업 매니토웍과 북미 지역 딜러십 계약을 맺으며 해외 판매망을 강화했습니다. 현대에버다임 관계자는 “소방·특장차 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서울 중구 노인돌봄시설 '신당데이케어센터'에서 전략기획부문 이재호 부사장과 직원봉사단이 '사랑의 우리쌀 나눔'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재호 부사장과 봉사단은 전날 노인돌봄시설에 우리쌀을 기부하고 센터 입소노인들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봉사를 했습니다. 또 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신형 냉장고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이재호 부사장은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우리쌀을 드시며 건강을 챙기고 쌀 소비촉진에도 동참하고자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먼저 손내미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금융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금융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금융·일손지원 등 종합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우리쌀을 나누는 전사적 쌀 소비촉진 캠페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은행·보험·증권 등 계열사도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을 후원하며, 우승 및 홀인원 경품으로 총 5대의 차량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KG 레이디스 오픈’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열리며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1억8000만원)과 함께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부상으로 수여됩니다. 또한, 모든 파3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2번 홀 ‘무쏘 EV’ ▲5번 홀 ‘렉스턴’ ▲12번 홀 ‘무쏘 칸’ ▲16번 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4종의 차량이 경품으로 제공합니다. 국내 골프 대회 중 모든 파3홀에 차량을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하는 대회는 ‘KG 레이디스 오픈’이 유일합니다. 우승 상품인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KGM의 차세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로, 전기차에 가까운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감과 고효율 연비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GM은 이외에도 대회 기간 동안 클럽하우스 및 갤러리플라자 등 대회장 곳곳에 차량을 전시하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홍콩 관광청과 공동기획을 통해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홍콩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홍콩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함께 특별한 감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카드 플레이트에는 홍콩을 대표하는 복덩이 쌍둥이 판다와 상징물들이 담겼습니다. 강렬한 레드 컬러와 감각적인 ‘HONG KONG’ 레터링은 홍콩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와 이국적인 정취를 표현해 여행의 설렘을 더욱 높여준다는 설명입니다. 또 단순한 결제를 넘어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소장 가치도 지닙니다. KB국민카드는 ‘홍콩 에디션’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9월 한달간 트래블러스체크카드 신규발급 고객 중 해외 1달러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항공권, 호텔 숙박권, 오션파크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같은기간 홍콩 현지에서 1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세이퍼시픽 왕복 항공권과 호텔 2박 숙박권도 제공합니다. 또한 2026년 8월까지 매월 해외 이용액이 2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캐세이퍼시픽 홍콩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월간 추첨 이벤트도 마련됐습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가 다음 달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이프 카카오(if(kakao)25)'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프 카카오는 카카오 그룹의 기술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입니다. 카카오는 이번 컨퍼런스의 슬로건을 '가능성, 일상이 되다'로 정하고 AI 대중화를 목표로 추진해 온 성과와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컨퍼런스 첫날인 23일, 정신아 대표가 카카오톡 개편과 신규 AI 서비스, 오픈AI 공동 프로덕트를 발표하며 가능성을 일상으로 만드는 카카오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이어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구체적인 카카오톡 개편 방향성과 서비스 형상을 선보이고 김병학 카나나 성과리더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카나나 모델의 고도화 과정 및 성과를 발표합니다. 둘째 날에는 카카오의 AI 기술력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세션들이 마련됩니다. 김병학 성과리더가 1일차에 이어 카나나 모델 활용 사례와 함께 에이전틱 AI 모델 개발 전략을 공유하며 이상호 AI Safety&Quality 성과리더가 카카오 AI 윤리 및 안전을 위한 노력과 계획을 발표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