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 임홍선(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팀장)씨 별세, 민준홍(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기술기업상장부 차장)씨 배우자상, 임제웅(광암철강㈜ 상무)씨 형제상 = 24일, 삼성 서울병원장례식장(일원동) 17호실, 발인 26일, 장지 서울추모공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국내 도입된 지 20년이 된 사모펀드(PEF)에 대한 국민 여론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와 경제일간지 이데일리가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57.5%는 사모펀드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긍정적이라는 응답(21.9%)보다 세배 가까이 높은 수치 입니다. 사모펀드들이 기업에 대한 인수 과정에서 내세우고 있는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회복 등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과반이 넘는 61.1%에 달했습니다. '신뢰한다'는 답변은 18.6%에 그쳐 기업인수 과정에서 사모펀드들이 내세우고 있는 명분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모펀드의 기업인수 논란 중인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여론이 더 많았습니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을 인수할 경우 '단기차익 실현 등을 추구해 기업가치가 하락하고 장기적인 성장성 훼손될 것에 공감'하는 의견이 60%(60.5%)를 넘었고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22.5%에 불과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내년 실손의료보험 보험료가 평균 7.5% 오릅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025년도 실손의료보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이 7.5%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최근 3년간 실손의료보험 전체 인상률 평균인 연평균 8.2%보다 0.7%p 낮습니다. 전체 인상률 평균은 2022년 14.2%, 2023년 8.9% 입니다. 올해는 1.5% 수준에 4세대는 동결됐습니다. 실손의료보험은 2009년 9월 이전까지 판매된 1세대를 시작으로 2세대(표준화실손), 3세대(신실손)를 거쳐 2021년 7월 출시된 4세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판매시기나 보장구조로 구분됩니다. 1세대는 평균 2%대, 2세대는 평균 6%대, 3세대는 평균 20%대, 4세대는 평균 13%대 인상률이 반영될 예정입니다. 양 협회는 3세대 통계 일부와 4세대 통계를 결합(5개년 통계)해 4세대의 통계적 충분성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4세대 요율조정에 들어간다고 설명합니다. 가령 40대남성의 평균보험료는 올해 1만2795원(월)에서 내년엔 1만4573원(월)으로 인상됩니다. 내년도 보험료 인상률은 보험사들의 평균 수준으로 모든 가입자에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롯데그룹이 개인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사업을 청산하고 시니어타운, 푸드테크 등 분야에서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롯데그룹의 헬스케어 계열사인 롯데헬스케어는 2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법인 청산을 결의하고 내년 상반기 중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헬스케어는 2022년 4월 롯데지주로부터 700억원을 출자받아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개시한 지 3년여 만에 사업을 종료합니다. 롯데는 "헬스케어 시장 환경과 사업 방향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개인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사업은 지속성장하기 어렵다고 판단, 사업 방향을 선회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시니어타운, 푸드테크 등 분야에서 그룹의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힘을 실을 예정인 대표적인 사업은 호텔롯데의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 & Liberty)' 입니다. VL은 지난 50년간 축적한 롯데호텔 서비스에 기반한 도심형 실버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합니다. 호텔롯데는 내년 1월 'VL 라우어(부산 기장)', 10월에는 'VL 르웨스트(서울 마곡)'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한편 롯데는 롯데헬스케어 직원들의 직무 역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 장학재단은 ‘2024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 사업’ 수혜자로 발레리나 손민지 문화예술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 사업은 재단의 지원을 받는 문화예술 장학생 가운데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지난 4월 개최된 국제 발레 콩쿠르인 ‘2024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시니어 파드되 1위와 여자 솔로 부문 3위를 차지한 손민지 장학생이 선정됐습니다. KT&G 장학재단은 2016년부터 잠재력 있는 예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시작, 음악‧발레‧전통예술‧미술 등의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장학생은 278명, 지원 규모는 14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KT&G장학재단이 시행한 문화예술 장학사업의 대표 사례는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임윤찬 피아니스트와 2022년 모나코 왕립발레학교에 최종 합격해 현지 유학 중인 전지율 장학생이 있습니다. KT&G 장학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젊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 배스킨라빈스는 2025년 첫 번째 이달의 맛 ‘춘식이의 고구마얌!’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27일 저녁 7시,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에서 언텁쇼(Untub Show: 신제품 아이스크림 텁을 첫 개봉하는 행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1월 이달의 맛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했습니다. 고구마를 좋아한다는 춘식이의 스토리에 착안해 1월 새해와 명절 시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구마’ 콘셉트 아이스크림을 기획했습니다. 언텁쇼에 참석자들은 이달의 맛을 가장 먼저 시식할 수 있으며 최대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독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임직원 참여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코웨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은 동화책을 녹음해 시각장애, 다문화 가정 등 독서 취약 가정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코웨이 임직원들은 실감나는 동화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의 발성 교육과 목소리 연기 훈련을 이수하고 각 배역에 따라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녹음된 목소리는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코웨이는 장애인 고용 및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사회통합 가치 확산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휠체어농구단과 시각장애인 합창단을 창단하며 장애 예체능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깨끗한 물과 공기의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강변과 바닷가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리버 플로깅’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환경교육 참여 학생수 만큼 멸종위기식물을 식재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24일 열린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은 서울시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 및 나눔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유통업계에서 유일하게 상시 운영 중인 ‘365 리사이클’ 친환경 캠페인에서 2000여 명의 고객 참여로 모은 패딩류를 업사이클했습니다. 패딩 겉감과 내피를 분리 후 선별·가공 과정을 거쳐 충전재 270㎏를 확보했고, 겨울철 활용도가 높고 취약계층이 선호하는 패딩 조끼로 제작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와 협의를 거쳐 ▲서울시 쪽방상담소(돈의동·창신동·남대문·서울역·영등포)에 1300개 ▲서울시아동복지협회(12개 아동복지센터)에 326개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에 374개 등 총 2000개의 업사이클 패딩 조끼를 전달했습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고객과 함께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이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대상 나눔 사업까지 이어져 더욱 의미가 깊어졌다”며, “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상장법인 자기주식(자사주) 제도개선을 위한 자본시장·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상장법인 인적분할시 자사주에 신주배정을 할 수 없도록 명확히 규정합니다. 현재 자사주는 의결권·배당권·신주인수권 등 거의 모든 주주권이 정지되지만 인적분할에 대해서는 그간 법령·판례가 명확하지 않아 자사주에도 신주배정이 이뤄져 왔습니다. 대주주가 인적분할 과정에서 추가 자금을 투입하지 않고도 자사주에 배정된 신주만큼 신설법인 지배력을 확보하는 이른바 '자사주 마법'을 일으킨다는 비판이 나오는 배경입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A사 지분구조가 자사주 30%, 대주주 40%, 일반주주 30%로 구성돼 있다고 가정합니다. 이때 자사주에 대한 의결권은 인정되지 않으므로 대주주와 일반주주 의결권 비율은 4:3(57%:43%) 입니다. 그런데 A사를 인적분할해 B사를 신설하고 자사주에 신주를 부여하면 B사 지분구조는 A사 30%, 대주주 40%, 일반 주주 30%가 됩니다. 대주주와 A사 지분을 합하면 B사에 대한 지배력은 70%로 높아집니다. 인적분할 이후 의결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충청남도 태안군 의항리 해역에서 해양경찰청, 환경재단,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어업임과 함께 ‘바다숲 가꾸기’ 잘피 이식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바다숲 복원 사업의 일환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로 인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것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3월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함께 기후 위기 극복 및 맑고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한 ESG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탄소흡수원인 잘피 이식 사업은 ‘바다를 부탁해 칠성사이다’ 캠페인을 통해 누적된 기금으로 진행됐습니다. 태안 해양경찰서, 환경재단, 의항리 어촌계원이 참여해 충청남도 태안 지역에 잘피 1만 주를 이식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 기금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390여 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매대를 운영하고 기부 펀딩을 진행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기부금을 활용해 맑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일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잘피숲 조성이 블루카본 확보 및 해양생태계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정신아 카카오[035720] 대표가 24일 오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인사 등으로 카카오톡 트래픽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프라 현황과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카카오는 설명했습니다. 카카오톡의 1초당 메시지 발신량은 평균 4만5000건으로 일평균 수발신량은 100억건 이상입니다. 12월31일에서 1월1일로 넘어가는 순간에는 평균 트래픽의 3배 이상의 양이 일시에 발생하며 이 외에도 주요 이벤트 발생 시 트래픽은 평소보다 10배까지도 증가합니다. 정 대표는 데이터센터 운영 현황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대비책을 보고받은 뒤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데이터센터는 카카오 서비스의 심장과 같은 곳"이라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이용자들이 중요한 순간을 카카오톡으로 나눌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모두의 일상을 안전하게 연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는 연말연시에도 서버 확충, 비상 인력 투입, 트래픽 분산 작업 등 체계를 유지하며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기존에도 카카오는 체계적인 장애 대응, 모니터링 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중인 MBK파트너스(이하 MBK)의 핵심 경영진 국적 논란이 또 다른 쟁점으로 불거지고 있습니다. 24일 IB업계 등에 따르면, MBK는 최근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 논란과 관련해 고려아연 투자 주체인 ‘MBK파트너스 유한책임회사’는 국내 법인이며, 내국인인 윤종하 부회장, 김광일 부회장이 의결권 기준으로 공동 최다출자자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국가첨단전략산업법과 산업기술보호법 모두 외국인 투자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상황에서 MBK는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 시도와 관련, 외국인 투자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하지만 고려아연 측에서는 MBK의 김병주 회장이 미국 국적인데다가 MBK의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기구인 투자심의위에서 김 회장이 투자와 투자금 회수 결정에 대한 비토권을 가진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즉 김 회장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대부분 투자심의위 멤버가 찬성해도 외국인인 김 회장이 그 결정을 뒤집거나 멈출 수 있는 만큼 MBK가 국내 법인이라 한들 고려아연에 국가첨단전략산업법과 산업기술보호법에 적용된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해 문제가 있다는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증권은 미국다우존스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를 추종하는 ETN(상장지수증권) 3종을 24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신규 상장된 ETN은 ▲삼성 미국다우존스 ETN ▲삼성 레버리지 미국다우존스 선물 ETN ▲삼성 인버스 2X 미국다우존스 선물 ETN 3종이다. '삼성 미국다우존스 ETN'은 미국 대형 우량주 30개 종목을 추종하며, 구성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되는 환노출형 토털리턴(TR) 상품이다. '삼성 레버리지 미국다우존스 선물 ETN', '삼성 인버스 2X 미국다우존스 선물 ETN'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E-mini Dow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각각 양의 2배수, 음의 2배수를 추종하며, 보유 현금에 대한 이자는 3-Month US Treasury Bill로 산정하는 환노출된 토털리턴 상품이다. 운용보수(제비용)은 '삼성 미국다우존스 ETN'은 연 0.0%, '삼성 레버리지 미국다우존스 선물 ETN'은 연 0.8%, '삼성 인버스 2X 미국다우존스 선물 ETN'은 연 0.8%이다. 펀드가 청산되지 않는 한 만기가 없는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리 이번에 삼성증권에서 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6-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TIGER 26-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2026년 4월 만기의 A+이상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만기매칭형 채권 ETF(상장지수펀드)다. 회사 측은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만기가 비슷한 시기의 채권을 편입해 운용하다가 만기 시 ETF를 청산해 원금과 이자수익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는 해당 ETF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시장금리 변동에 상관없이 투자 시점의 만기수익률(YTM)을 실현할 수 있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언제든지 중도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금리 변동에 따라 추가 매수나 중도 매도로 추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이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6-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본격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과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TIGER 26-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100%까지 투자 가능하며,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경남제약은 레모나 브랜드 신제품으로 '레모나 비타민C 패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모나 비타민C 패치'는 피부에 부착해 사용하는 화장품으로 비타민C 유도체, 나이아신아마이드와 글루타티온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마데카소사이드, 판테놀 등 피부 진정 성분도 함유됐다고 설명했다. 패치에 적용된 마이크로닷(Micro-Dot)으로 피부에 유효성분을 전달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제품 구성은 1팩당 6매입으로 세안 후 고민 부위에 부착하면 된다. 레모나 비타민C 패치 담당 BM은 "이번 신제품은 피부 트러블 진정부터 흔적 관리까지 올인원 케어가 가능한 패치형 화장품으로 간편하게 관리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