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경영진 ▲부사장 최재영(WM부문 총괄) ▲상임감사위원 김필상 ▲전무 박은용(홀세일영업본부) ▲전무 임익성(전략운용본부) ▲상무 박두희(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 조현일(리스크관리본부) ◇상무대우 ▲국제영업부 유현민 ▲기업금융부 하준욱 ◇이사대우 ▲투자금융부 최기록 ▲파생솔루션부 박성한 ▲MS운용부 장성훈 ◇2급 ▲경남영업부 안현수 ▲리스크심사부 나운학 ▲인사부 정경훈 ▲준법감시부 김병직 ▲WM전략부 손진옥 ◇3급 ▲결제부 김승미 ▲경영기획부 채수아 ▲인사부 이해미 ▲준법감시부 문지현 ▲총무부 김가영 ▲IT솔루션부 김재준 ◇4급 ▲총무부 유레지나 ▲IT솔루션부 신동호 ▲WM상품부 박세진 ▲WM전략부 김지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경영진 ▲전무 이찬일(경영전략본부 겸 재무본부) ▲전무 송치원(소매금융본부) ▲전무 오성호(여신관리본부) ▲전무 이상룡(기업금융2본부) ▲상무 송원호(오토금융본부) ◇1급 ▲오토금융부 이상화 ▲자금부 조휘진 ◇2급 ▲강서지점 김수철 ▲라오스리싱법인 조우찬 ◇3급 ▲검사부 김태균 ▲글로벌사업부 김민근 ▲대전지점 김경호 ▲메디컬금융팀 윤영석 ▲소매신용팀 박달해 ▲전략기획부 김기영 ▲중고차팀 전수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3급 ▲IT품질관리부 최대한 ▲개인고객부 배희근 ▲결제사업부 박인혜 ▲기업고객부 김혁진 ▲김해시청지점 정한열 ▲내서지점 정경도 ▲명곡금융센터 이광호 ▲삼산동지점 김진광 ▲서부영업그룹 신택기 ▲석동지점 박봉현 ▲심사부 시민혁 ▲양산금융센터 박정완 ▲연금사업부 이용섭 ▲울산영업부 배우영 ▲자금운용부 김도일 ▲정보개발부 신경섭 ▲준법감시부 최승현 ▲진주금융센터 박혜진 ▲진주영업부 김은정 ▲창원공단지점 김정숙 ▲창원영업그룹 박진호 ▲창원영업부 이은수 ▲통합제도부 김기현 ▲팔용동지점 이상동 ▲화전공단금융센터 노경용 ◇4급 ▲IT개발부 박상국 ▲IT개발부 최민규 ▲IT기획부 국종훈 ▲가음정금융센터 정창주 ▲강남지점 신창민 ▲개인고객부 홍정기 ▲구영지점 이정은 ▲기업고객부 김보성 ▲김해삼계지점 배근호 ▲남마산지점 이소라 ▲내서지점 전경혜 ▲내외동지점 최경희 ▲남마산지점 이소라 ▲내서지점 전경혜 ▲녹산지점 김성현 ▲동탄지점 김도연 ▲리스크총괄부 이정헌 ▲반송동지점 김성재 ▲부산영업부 변준석 ▲사상지점 박진석 ▲사천지점 김태경 ▲산청지점 이용희 ▲삼천포지점 고상재 ▲수암지점 김태현 ▲연금사업부 김민애 ▲온산지점 양성진 ▲용원금융센터 이재영 ▲우정동금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3급 ▲IT개발부 김규명 ▲WM사업부 강상구 ▲거제동지점 류경희 ▲금사공단지점 남영현 ▲녹산중앙지점 손병구 ▲대저동지점 남길우 ▲대전금융센터 윤지영 ▲동래금융센터 황윤실 ▲마린제니스지점 이현정 ▲망미동지점 엄지영 ▲모라동지점 최윤덕 ▲반송동지점 전인덕 ▲삼산동지점 이세은 ▲신평동금융센터 진성원 ▲여신관리부 오우석 ▲연미지점 조상우 ▲영업부 김태형 ▲용원지점 이윤정 ▲인사부 곽도영 ▲인사부 강제욱 ▲재무기획부 이윤정 ▲좌동지점 조현성 ▲충무동지점 구병민 ▲통합제도부 서원진 ▲플랫폼사업부 임광운 ▲해양/IB금융부 전지웅 ▲호치민지점 권태형 ◇4급 ▲IT개발부 김현재 ▲감전동금융센터 김동희 ▲감천중앙지점 이윤경 ▲강남금융센터 이태훈 ▲개인고객부 황유경 ▲개인고객부 김형욱 ▲구서동금융센터 김동우 ▲기찰지점 이효주 ▲녹산공단금융센터 이원철 ▲다대포지점 정문규 ▲대구금융센터 원수진 ▲덕계지점 이찬희 ▲동김해지점 김은정 ▲디지털금융개발부 최은복 ▲디지털금융개발부 연기상 ▲디지털사업부 김혜경 ▲마산지점 강태경 ▲만덕동지점 김도희 ▲명륜동지점 김제중 ▲부전동금융센터 박상호 ▲부전동금융센터 홍영경 ▲부평동금융센터 이고운 ▲사상공단지점 문선호 ▲사상금융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3급 ▲경영지원부 김승한 ▲리스크관리부 김광태 ▲비서실 이수호 ◇4급 ▲시너지경영부 이상훈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국무총리(한덕수) 탄핵소추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1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92표로 통과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한 권한대행이 긴급 대국민 담화에서 국회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을 임명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자 곧바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에 ▲ 내란 상설특검 임명 회피 ▲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 등이 적시 됐습니다. 한 권한대행이 이날 국회로부터 '탄핵소추 의결서'를 전달받으면 권한대행의 직무가 정지되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국무총리 직무를 대행하게 됐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국회의 탄핵안 가결 직후 국회 결정을 존중해 대행으로서 직무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조직법에 따라 최 부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무총리 직무대행, 그리고 원래 자신의 역할인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이라는 '1인 3역'을 수행해야 합니다. 최 부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서면 대국민담화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2025년 1월1일자] <승진> ◇수석상무 ▲기획관리본부장 김지훈 ◇부서장 ▲경영지원부장 최동욱 ◇팀장 ▲공익업무부 사고예방팀장 이현재 ▲소비자보호부 소비자보호정책팀장 김나윤 <전보> ▲일반보험부장 박상조 ▲자동차보험부장 주병권 ▲감사실장 백승욱 ▲중부지역본부장 김영산 ▲서부지역본부장 홍군화 ▲기획조정부 법무팀장 김준형 ▲일반보험부 공동인수팀장 진형오 ▲소비자보호부 민원지원팀장 박남준 ▲자율관리부 자격관리팀장 김미진 ▲동부지역본부 대구센터장 노상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아파트관리비 납부서비스' 이용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서비스 출시 한달만인 이달 9일 기준 누적 신규이용자는 10만1700명으로 10만 고객을 돌파했고 24일 현재 14만3000명까지 늘었습니다. 연령별로 40대 고객(34%)이 가장 많고 이어 30대(30%), 50대(18%) 순입니다. 성별로는 여성 61%, 남성 39%로 여성 고객 비중이 높았습니다. 아파트관리비 납부서비스는 관리비 알림, 조회부터 납부까지 카카오뱅크 앱에서 한번에 할 수 있습니다. 관리비 기본내역은 물론 청소·소독비 등 상세항목, 전기·수도·온수 등 에너지사용료, 전달 대비 관리비 증감내역도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관리비고지일, 납부마감일 등 중요한 시점에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손쉽게 조회·납부할 수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파트관리비를 포함한 생활속 유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아파트관리비 납부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3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합니다. 아파트관리비 납부서비스를 통해 관리비를 즉시납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제이스코홀딩스의 대규모 자금 조달 과정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400억원 전환사채(CB) 발행 납입자로 등장한 법인은 자본금 100원 규모의 페이퍼컴퍼니로 확인됐고, 회사가 공언한 대규모 유상증자는 연거푸 지연된 끝에 사실상 마지노선에 다다르고 있다. 의문의 자금조달..400억 확보 가능할까 26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이스코홀딩스는 최근 400억원 규모 4회차 CB 발행을 예고했다. 납입 대상자는 파우스트제일차라는 법인으로 당초 지난 20일까지 돈을 넣겠다고 공언했지만 납입은 이뤄지지 않았고, 다음달 15일로 미뤄진 상태. 파우스트제일차는 지난 2021년 자본금 100원에 설립된 법인으로 주요 인물에는 박성언, 김종수 씨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법인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등록 주소지에는 특정 회계법인만이 있었고, 파우스트제일차의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다. 해당 사무실 관계자는 "주소지만 이곳으로 해놓은 것"이라며 "파우스트제일차는 임직원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방식의 자금 조달 과정에는 최근 영입한 서명석 유안타증권 전 대표가 관여된 것으로 보인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롯데칠성음료가 올해로 74주년을 맞이하는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24년만에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으로, 기존 칠성사이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유 심볼(Symbol)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한 것이 특징입니다. 회사는 "소비자들의 빛나는 관심으로 함께 해 온 칠성사이다가 더 커진 별 만큼 일상에서 더 즐겁게 빛나고자 함을 표현해 정체성을 강화했다"며 "볼드(Bold)하고 모던(Modern)한 폰트 변화로 가독성도 높였다"고 전했습니다. 1950년에 탄생한 대한민국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74년간 누적 판매량은 375억캔(250ml 캔 환산, 2024년 10월말 집계 기준)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1초에 16캔씩 판매된 것으로, 한캔당 13.5cm인 제품을 일렬로 세우면 지구(약 4만km)를 127바퀴 돌 수 있는 길이가 되며, 대한민국 국민 1인당 약 730캔씩 마신 셈이 됩니다. 반세기를 넘긴 칠성사이다의 ‘칠성’은 창업주 7명의 성씨가 다르다는데 착안해 일곱가지 성씨인 칠성(七姓)으로 작명하려 했으나, 회사의 영원한 번영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제품명에 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 자회사 DB CAS손해사정(대표 임대순)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여성가족부가 매년 인증을 부여합니다. DB CAS손해사정은 임산부·자녀를 둔 직원이 자유롭게 단축근로를 신청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육아휴직과 출산휴가를 통해 가정과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자유로운 연차사용 촉진, PC-오프제 운영을 통한 야근제한, 유급 난임휴가 운영, 직원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프로그램(EAP) 운영, 본인·배우자 건강검진 지원, 각종 호텔·리조트 등 다양한 휴양시설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적극 활용,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그것입니다. DB CAS손해사정 관계자는 "즐거운 일터·소중한 사람이라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사제도를 확대해 직원과 회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1급 승진 ▲준법지원실장 조대길 ▲회원마케팅부장 서근택 ▲부동산투자부장 오상원 ▲The-K저축은행 나지은 ◇ 1급 전보 ▲전략기획실장 염홍필 ▲기금운용전략실장 유종훈 ▲금융투자부장 강신봉 ▲중부권지역본부장 문대원 ◇ 2급 승진 ▲제도운영부 고객지원팀장 정은혜 ▲경영지원부 경영지원팀장 김태훈 ▲부동산투자부 부동산투자2팀장 라하나 ▲감사실 감사팀장 송석근 ▲제주지부 사무국장 권형욱 ▲The-K제주호텔 유승선 ◇ 2급 전보 ▲전략기획실 홍보전략팀장 김달수 ▲기금운용전략실 기금전략1팀장 위성규 ▲기금운용전략실 기금전략2팀장 문창호 ▲기업투자부 기업투자1팀장 홍준표 ▲서울지부 사무국장 김종술 ▲인천지부 사무국장 윤향숙 ▲경기북부지부 사무국장 김용길 ▲충북지부 사무국장 신동헌 ▲The-K예다함 윤석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와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6일 부산대학교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원 부산대 총장과 전용우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인적자원 육성, 해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국제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부산형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과 부산 브랜딩 강화를 통해 국제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부산대 현재 82개국에서 온 약 200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160명을 보유해 전국 대학 중 두 번째로 많은 규모를 자랑합니다. 오는 2025년 3월에는 글로벌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전공 및 실무능력을 갖춘 지역정주형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방침입니다.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은 부산의 대표 공공외교·미디어 전문기관으로서 세계 주요 도시들과의 민간교류 및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영풍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MBK파트너스(이하 MBK) 최고 임원진의 '외국 국적'외에 '집중투표제'도 쟁점으로 부장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지난 23일 이사회에서 내달 열릴 임시 주총 안건을 확정했습니다. 이 중 고려아연 주주인 유미개발이 제안한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안'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집중투표제는 소수주주를 위한 대표적인 제도 소수주주 보호제도로 꼽힙니다. 그러나 MBK와 영풍은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 집중투표제 도입안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이 될 수 있다"며 "집중투표제 관련 주주제안은 상법상 3% 룰을 활용해 고려아연 최 회장 개인 경영권을 연장하려는 시도에 불과하고 법률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주주제안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주주총회에서 기존의 단순 투표 방식으로 이사를 선임할 경우 과반의 주식을 소유한 대주주의 의사에 따라 모든 이사가 선임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집중투표 방식을 이용하면 소수주주의 의결권을 집중해 이들이 추천한 이사를 선임함으로써 모든 이사가 대주주의 의사대로 선임되는 걸 막을 수 있기에 대주주의 전횡을 막을 수 있는 제도로 평가받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는 2025년에 적용될 6대 분야 72개 제도와 시책을 27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경제·일자리·청년, 도시·교통, 보건·복지, 여성·출산·보육, 안전·환경·위생,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5년은 시민행복도시의 내실을 다지는 해로, 시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제도와 정책을 발굴·시행해 민생안정과 시민행복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일자리·청년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1800억원 규모의 '비타민 플러스'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중·저신용자의 대출한도를 8000만원으로 확대하고 1퍼센트의 이자 차액을 보전합니다. 또한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규모를 2000명으로 확대합니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백양터널 민간투자사업 관리운영권이 만료됨에 따라 내년 1월 10일부터 백양터널을 무료화합니다. 이어 2월 1일부터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시스템을 도입해 교통난 해소와 요금 납부 편의를 제공합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생활 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하고 생계지원금을 인상합니다. 또한 병원안심동행 서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7년이상 5000만원 이하 개인의 장기채무를 일괄탕감해주는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 일정표를 제시했습니다. 오는 10월중 연체채권 매입을 시작한다는 게 목표입니다. 새정부가 주도하는 이번 정책을 두고 도덕적 해이와 역차별 논란이 한창이라는 점을 의식한듯 금융당국은 '상환능력 철저심사'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금융위는 11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점검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양혁승 장기소액연체자지원재단 이사장, 정은정 서울시복지재단 금융복지센터장, 이지연 변호사(법무법인 하나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대부금융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금융위는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세부방안을 3분기중 신속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채무조정기구 이른바 '배드뱅크'가 연체채권 매입 즉시 추심은 중단된다고 강조하며 금융권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금융위 산하기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달 채무조정기구 설립준비 및 8월 설립, 9월 업권별 연체채권 매입협약 체결개시, 10월 연체채권 매입개시를 목표로 합니다. 캠코는 유흥업 등 부도덕한 부채탕감 가능성이나 외국인에 대한 과도한 지원 등 이번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관련해 제기된 우려를 최소화하는 실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는 정부가 2차추경으로 마련한 재정 4000억원을 투입해 캠코 산하에 배드뱅크를 설치하고 7년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 개인 무담보채권을 일괄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나머지 4000억원은 1·2금융권이 함께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은행연합회는 새정부가 추진하는 중요한 민생회복정책이고 2차추경까지 편성된 만큼 신속히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생명·손해보험협회도 채무조정기구의 채권매입으로 2금융권 장기연체채권 관리부담이 상당폭 경감되므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관계부처·금융기관으로부터 전달받은 공신력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철저한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파산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환능력이 없는 정말 어려운 이들의 채무만 소각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번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채무조정기구가 매입한 채권은 즉시 추심중단되고 소득·재산 심사를 거쳐 소각 또는 채무조정이 결정됩니다. 중위소득 60% 이하, 회생·파산 인정재산외 처분가능재산이 없는 등 상환능력을 상실했다고 판단시 해당 채권은 완전히 소각됩니다. 또 채무에 비해 상환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면 원금 최대 80%를 감면하고 잔여채무는 10년에 걸쳐 분할상환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113만4000명의 장기연체채권 16조4000억원 상당이 소각 또는 채무조정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11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시간당 290원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월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15만6880원입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이 제10차 전원회의에서 제시한 공익위원 심의촉진구간 내에서 노·사의 수정안 제출을 요청했지만,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 4명은 이에 반발해 회의장을 퇴장했습니다. 이후 한국노총 측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은 제9차와 제10차 수정안을 토대로 협의를 이어갔고, 결국 최종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결정은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이 반발했음에도 공익위원의 중재와 사용자·근로자 위원 간 협의를 통해 2009년 이후 17년 만에 합의로 타결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합의안이 도출된 직후, 사용자위원 류기정, 근로자위원 류기섭, 공익위원 권순원 등이 회의장 내에서 인사를 나누며 합의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안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되는 근로자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기준 78만2000명으로 영향률은 4.5%,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기준으로는 290만4000명으로 영향률은 13.1%에 이릅니다. 2017년에는 6470원이었던 시간당 최저임금은 2018년에는 7530원으로 16.4%라는 대폭 인상이 이뤄진 이후 2019년 8350원, 2020년 8590원, 2021년 8720원으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 등의 여파로 2021~2022년에는 인상폭이 다소 줄었지만, 2022년 9160원, 2023년 9620원으로 다시 인상 폭이 확대됐습니다. 2024년 적용 최저임금은 9860원이었으며, 2025년에는 1만30원으로 처음으로 1만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지방 소상공인들이 쿠팡을 통해 성공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청년 고용과 농가 소득이 함께 오르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윈윈’(win-win)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쿠팡은 전북 임실·전남 영암과 경북 영덕·경남 함양 등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서 로켓배송으로 판로를 넓힌 주요 중소 제조업체가 빠르게 성장하며 지역 농가 소득과 청년 고용인력이 함께 늘어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쿠팡에 따르면 경북 영덕 강구면에서 붉은 대게 추출액을 넣은 지역 특산품 ‘홍영의 붉은 대게 백간장’을 만드는 식품제조업체 ‘더 동쪽 바다가는 길’ 매출은 2022년 입점 첫해 1억 8000만 원에서 지난해 12억 5800만 원으로 뛰었습니다. 올해는 약 20억 원(전체 70억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 이재형(32) 대표는 “30년간 대게집을 운영한 어머니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2015년 제조업체를 차렸지만, 브랜드 없는 중소기업 한계로 대형 오프라인 유통채널 등으로부터 100번 이상 납품을 거절당했다”며 “쿠팡에서 빠른 성장세로 400평 규모의 추가 공장을 증축 중이고, 직원 수(전체 20여명)도 최근 2년간 20%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영덕군 평균 연령은 57세지만, ‘더 동쪽 바다가는 길’ 직원 평균연령은 36살입니다. 지방의 비전있는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영덕과 구미, 포항 등 타지에서도 젊은 인재들이 입사했다는 설명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 등 올해도 4~5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입니다. 지리산과 인접한 전북 임실 오수면에 위치한 냉동채소업체 ‘그린피아’는 쿠팡 곰곰 PB(자체브랜드)는 다진마늘과 대파 등 20여가지 상품을 생산하며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30% 증가한 80억원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8년 거래 첫해(20억원) 대비 4배 성장입니다. 20~30대가 주축인 직원 수는 40여명으로 쿠팡 입점 전 대비 50% 가량 늘었고 국내 최대 규모 냉동채소 공장(5000여평) 올해 가동률을 최대로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이 회사 김학영 대표(60)는 “쿠팡 입점 전에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파산 위기에 몰려 수십억 부채를 진 적이 있었다”며 “쿠팡 입점 이후 빚을 거의 다 갚았고, 미국·싱가포르 수출 기회도 얻어 최근 10만 달러 수출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 쿠팡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하고 있고, 인구감소지역 특성상 인력을 구하지 못하더라도 쿠팡이 로켓배송과 고객 응대·마케팅을 책임지고 품질 좋은 상품 생산에만 집중하면 되기에 지역경제도 살아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소 제조업체들의 전국 판로 확대는 지역 농가에도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경남 함양의 차 제조업체인 ‘허브앤티’의 쿠팡 매출은 2022년 8억 원에서 지난해 30억 원으로 3배 이상 뛰었고 올해는 40억 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함양에서 재배된 ‘늙은 호박’을 원료로 ‘호박팥차’(다하다)를 만드는데, 매출이 늘어날수록 지역 농가에서 사들이는 늙은 호박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허브앤티의 함양군 늙은 호박 수매 규모는 2023년 44톤에서 지난해 76톤, 올해엔 100톤에 이를 전망입니다. 손을 잡은 농가 수도 200여곳으로 늘면서 함양군 농가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 허정우(40) 대표는 “과거 수도권으로 생산시설 확장을 검토했지만, 쿠팡에서 고속성장으로 함양군에 6000여평의 토지를 매입해 공장을 확장 이전할 계획”이라며 “5~6명의 직원을 추가 고용해 디지털 전문 커머스팀을 꾸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함양군의 평균 연령은 60세에 육박하지만 허브앤티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약 40세입니다. 전남 영암에서 블루베리·무화과·딸기를 공급하는 농업회사법인 ‘제이드가든’은 지난해 쿠팡 입점 첫해 매출 50억원 가량을 냈고, 올해는 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 첫해 영암과 나주, 순천 등지의 지역 농가 100여곳과 거래를 텄습니다. 쿠팡은 2026년까지 3조원을 물류 인프라 확대에 투자,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 곳곳으로 ‘쿠세권’을 넓힐 계획입니다. 쿠팡 관계자는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들의 로켓배송과 마케팅 지원 등을 늘리고 업체들은 제품 생산에만 집중하도록 동반성장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들이 판로를 전국으로 넓히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