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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과학기술 유관기관과 글로컬대학 굳히기 공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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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27, 2025, 18:03:02

7개 과학기술 기관과 공동 심포지엄 열어
지·산·학·연 협력 통한 지역혁신 본격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가 과학기술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산·학·연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컬대학 사업 성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부경대는 27일 오전 11시 부경컨벤션홀에서 ‘2025년 국립부경대학교-과학기술 유관기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부경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최종 선정을 앞두고 대학의 과학기술 분야 네트워크를 강조하며 첨단기술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부각시키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심포지엄은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ESG 시대의 지속가능 과학기술 인재와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각 기관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강연에서는 과학기술사업화, 지역산업 정책, 에너지혁신 신소재, 전자파 복합소재, VR 로봇산업, 의공학 기술 및 인재양성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습니다.

 

배상훈 총장은 “과학기술 유관기관들과 함께 공동 연구와 기술개발 기회를 확대하며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라며 “우리의 노력이 실질적인 산업 문제 해결과 과학기술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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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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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2030년까지 해외 매출 3조 달성”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2030년까지 해외 매출 3조 달성”

2025.09.15 15:17:42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쇼핑은 15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2025 CEO IR DAY’를 열고 ‘트랜스포메이션 2.0’ 가속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쇼핑에서는 김상현 부회장을 비롯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박익진 롯데e커머스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CEO IR DAY는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가운데 이 자리에서 김상현 부회장은 2030년 매출 20조3000억원 및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달성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전략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 계획 등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신규 성장동력 확보 방안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꼽았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같은 프리미엄 복합단지를 베트남 주요 도시에 2~3개 신규 출점할 예정입니다. 롯데마트는 동남아 시장에서 샵인샵 매장인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2030년 해외사업 매출액 3조를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리테일 테크 신사업 발굴·육성 전략도 밝혔습니다. AI가 업무를 주도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를 실현해 쇼핑/MD/운영/경영지원 분야에서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내년 제타 부산 CFC 가동으로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 차별적 우위를 확보해 외형 확대와 수익 극대화를 달성한다는 전략입니다. 백화점 주요 상권 마켓 리더십 재구축, 그로서리 전문점 전환, 이커머스 및 자회사의 수익성 중심 성장 등 사업부별 본원적 경쟁력도 강화합니다. 백화점은 주요 상권을 ‘롯데타운’으로 형성해 차별화 경쟁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쇼핑몰·아울렛은 사업부 간 오프라인 매장 컨버전스를 통해 영업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롯데마트·슈퍼는 ‘그랑그로서리’ 모델을 바탕으로 그로서리 전문 매장 전환을 추진하고 상품 다양성, 원가 우위, 시그니처 제품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합니다. e커머스는 버티컬 커머스 경쟁력 강화, 롯데그룹 온라인 게이트웨이 역할 집중 및 수익성 중심 운영으로 2026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말 실행한 자산 재평가 이후 주요 재무지표의 개선 효과를 거뒀습니다. 부채비율은 129%로 61%p 낮아졌고 차입금 의존도는 38%로 11%p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롯데쇼핑은 최소 배당금으로 제시한 3500원을 상회하는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올 7월 유통업계 최초로 중간 배당을 시행했습니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롯데쇼핑만의 트랜스포메이션2.0 가속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며 "롯데쇼핑을 찾아 주시는 고객뿐 아니라 주주·투자자, 파트너사에게도 신뢰받는 롯데쇼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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