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성남시에 거주하는 중증 발달장애인 A(38)씨와 A씨 가족들은 ‘착한셔틀’을 만나고 더이상 아침 출근길이 두렵지 않습니다. 전용 앱을 통한 예약 한 번으로 집 앞에서 근무지인 장애인 보호작업장까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전문 승하차 보조원이 버스 탑승부터 하차까지 동행하고, A씨가 손목에 착용한 GPS 기반 ‘스마트 지킴이’가 실시간 위치를 알려주기 때문에 가족들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열악한 출퇴근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6일 SKT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성남시·모두의셔틀과 ‘중증장애인 이동권 및 고용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참여 기업·기관들은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관련 선순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중증장애인 대다수는 장애 특성상 누군가의 도움 없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습니다. 차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에서 구글 크롬이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국내 브라우저 시장에서 인터넷익스플로어가 절대강자였습니다. 4일 국회 김상희 부의장이 발표한 ‘2020년 9월 기준 국내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현황’에 따르면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가 56.93%로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했고, 이어 ‘삼성인터넷’이 11.4%, 애플의 ‘사파리’가 11.3% 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국내시장에서 외산 브라우저가 차지하는 비중이 81.73%에 달해 압도적입니다. 반면 ‘삼성인터넷’과 네이버 ‘웨일’ 등 국내 브라우저는 18.27%에 불과해 해외 사업자 쏠림현상이 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상희 부의장은 “과거 MS사의 ‘인터넷익스플로어’(IE) 브라우저가 곧 인터넷 그 자체로 여겨지던 때가 있었지만, 느린속도와 웹표준에 맞지않는 기술로 인해 시장에서 퇴출되고 그 빈자리를 ‘익스플로어’(IE)에 비해 빠르고 보안성이 강화된 구글 ‘크롬’이 대체했다”며 “이 점을 국내 브라우저 기업들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전자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LG윙’이 출시됐습니다. 이번 ‘LG윙’은 사전 예약을 기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선보였는데요. 경쟁 제품인 삼성전자 갤럭시의 경우 1~2주간 사전 예약 기간을 거친 후 출시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LG전자는 사전 예약과 광고 비용을 줄여 이를 제품 가격에 반영했다는 설명입니다. 6일 이동통신3사에 따르면 ‘LG윙’의 공시지원금은 6만~24만원 수준으로 요금제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이통사별 공시지원금은 KT가 가장 높습니다. 세부적으로 SK텔레콤이 8만 7000원에서 17만원, KT가 6만 3000원에서 24만원, LG유플러스는 7만 4000원에서 18만 9000원입니다. SK텔레콤의 경우 5GX 스탠다드 요금제(월 7만 5000원) 기준 공시지원금은 12만 3000원입니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LG 윙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버팔로 미니체어, 어버너 소가죽 클러치백, 캐로타 4in1 무선충전 스탠드 등 T기프트 8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LG윙’을 사용하다가 추후 다른 LG 스마트폰으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SK하이닉스가 차세대 규격을 갖춘 DDR5 D램을 세계 최초로 내놓습니다. 지난 7월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가 공개한 차세대 표준 규격입니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머신러닝 등에 최적화된 초고속·고용량 제품입니다. SK하이닉스는 6일 세계 최초로 DDR5 D램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8년 11월 16Gb(기가비트) DDR5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후 인텔 등 협력사에 시제품을 보내 검증을 완료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DDR5 시장이 열리면 언제든지 판매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제품 전송 속도는 4800Mbps(초당메가비트)에서 5600Mbps입니다. 이전 세대인 DDR4와 견줘 최대 1.8배 빨라졌습니다. 5600Mbps는 FHD(Full-HD)급 영화(5GB) 약 9편을 1초에 전달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 동작 전압은 1.2V(볼트)에서 1.1V로 낮아져 전력 소비가 20% 감축됐습니다. 칩 내부에 오류정정회로(ECC)를 내장한 점도 특징으로 꼽힙니다. 여러 원인으로 발생하는 오류를 스스로 보정할 수 있다는…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 주방가전이 호주에서 최고 제품으로 뽑혔습니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호주 소비자잡지 ‘초이스(Choice)’는 ‘올해 최고 전자레인지 브랜드(Best microwave brand 2020)’에 LG전자를 선정했습니다. 평가에서 LG전자는 2위인 샤프와 견줘 10점 높은 89점을 기록했습니다. 식기세척기와 냉장고 등 다른 LG전자 주방가전도 초이스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초이스 소비자평가는 전문가들이 제품 시험을 거쳐 평가합니다.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LG전자 식기세척기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초이스 소비자평가 1위에 오른 후 1년 동안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에는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증기를 세척 및 살균에 사용합니다. 초이스가 최근 실시한 평가에서도 LG전자 식기세척기는 52개 제품 중 가장 높은 평점인 83점을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평가단은 해당 제품이 세척 및 건조 성능, 에너지 효율성 등에서 탁월하다고 봤습니다. LG전자 프렌치도어 냉…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유플러스가 ‘비대면’ 판매 활성화를 위해 육성하는 온라인몰 ‘유샵(U+Shop)’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가입 신청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LG유플러스는 유샵(U+Shop)을 통한 모바일 요금제 가입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직전인 지난 1월 대비 9월 말 기준 40% 이상 상승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유샵은 지난 8월 고객언어 전문가와 UX(사용자 경험) 전문부서 조언을 받아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편했습니다. 개선 이후 한 달 동안 가입신청 페이지에 진입 후 신청을 완료한 비율인 가입신청 전환율이 10% 이상 상승효과를 봤습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채널 고객경험 혁신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온라인 가입자 혜택 ‘유샵 전용 제휴팩’ ▲라이브 쇼핑 ‘유샵 라이브’ 등 비대면 서비스가 효과를 냈다는 설명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Offline to Online)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단말기 구매 시 당일 가까운 매장에서 받을 수 있는 ‘픽업 서비스’ ▲중고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통신 3사가 엉터리 영업보고서 제출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신 시장 공정경쟁 판단을 위한 영업보고서 제출 의무를 과징금 처분으로 무력화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신 3사는 전기통신사업법상 회계정리 위반으로 최근 5년간 28억원 규모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통신사별로 매년 1억원에서 최대 3억 8000만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받았고, 5년 누적 SK텔레콤 11억원, KT 9억원, LG유플러스 7억 6000만원에 이릅니다. 문제는 통신 3사가 영업보고서 제출 위반이 매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행법령은 기간통신사업자에게 통신비 원가 산정, 상호접속료 산정 등 통신 시장의 공정경쟁 관련 판단을 위한 목적으로 전기통신사업회계를 정리하고 매년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영업보고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처벌 규정이 1000만원 이하 과태료에서 매출액의 3% 이하의 과징금으로 강화됐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를 5일 국내 시장에 출시합니다. 더 프리미어는 가정 환경에서도 소비자에게 영화관 같은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라이프스타일 TV입니다. 또 더 프리미어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적용해 차원이 다른 영상 시청 환경을 제공합니다. 트리플 레이저란 R(Red), G(Green), B(Blue) 색상을 각각 다른 레이저를 광원으로 사용해 풍부한 색과 밝기를 제공하는 프로젝터 기술입니다. 더 프리미어는 트리플 레이저가 적용된 고급형 모델과 싱글 레이저가 적용된 보급형 모델 2가지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749만원, 449만원입니다. 트리플 레이저가 적용된 고급형 모델은 최대 330.2cm(130형)까지 스크린을 확장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의 고화질 기술이 그대로 적용돼 TV에서 구현되는 것과 동일하게 4K 화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밝기가 2800 안시루멘(ANSI lumen)으로 밝은 환경에서도 제약없이 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00,000:1의 명암비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올 하반기 국내 신형 스마트폰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삼성전자 ‘갤럭시 S20 FE’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합니다. 이달 애플 ‘아이폰 12’와 LG전자의 플래그십 모델 ‘LG윙’도 출격을 앞두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애플, LG전자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국내 미출시 제품인 갤럭시 핏2(Galaxy Fit2)’를 사전 예약 사은품으로 내걸었고, 중고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들을 모두 탑재한 ‘갤럭시 S20 팬 에디션(Galaxy S20 Fan Edition, 이하 갤럭시 S20 FE)’의 공식 출시일은 오는 10월 16일입니다. 이번 ‘갤럭시 S20 FE’는 다양한 색상과 부드러운 헤이즈(Haze) 마감 디자인에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0’의 120Hz 디스플레이·고사양 칩셋·트리플 카메라·대용량 배터리 등 영밀레니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과 성능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 S20 FE는 클라우드 레드·클라우드 라벤더·클라우드 민트·클라우드 네이비·클라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가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5G 고객을 위한 중저가 요금제를 선보였습니다. 5일 KT(대표이사 구현모)에 따르면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세이브’, ‘5G 심플’ 신규 요금제 2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5G 세이브’는 월 4만원대로 데이터를 많이 쓰지 않는 고객을 위한 요금제입니다. 매월 5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면 최대 400Kbps(초당 킬로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정액 4만 5000원(이하 부가세 포함)이며,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으면 월정액 3만 3750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5G 심플’은 KT의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슈퍼플랜 베이직(월정액 8만원, 국내 데이터 완전 무제한)’ 아래 단계의 요금제입니다. 월정액은 6만 9000원으로 선택약정 할인 시 5만 1750원입니다. 매월 110GB의 데이터를 쓸 수 있고, 기본 데이터를 사용한 후에는 5Mbps(초당 메가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5Mbps는 HD급 영상(고화질)을 원활하게 볼 수 있는 속도입니다. ‘5G 심플’ 요금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가 손잡고 1020 세대에 사랑받는 양사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콜라보 마케팅에 나섭니다. 5일 SK텔레콤과 카카오는 1020 컬처브랜드 0(영)과 10~20대로부터 인기가 높은 카카오의 라이징 스타 죠르디를 활용해 ‘사죠영’ 캐릭터를 공동 제작했습니다. 사죠영의 세계관(Universe)은 1억살의 공룡 캐릭터 죠르디가 20대가 되기 위해 SK텔레콤의 0(영) 로고를 모자와 볼에 새기고 새로운 화자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는 콘셉트입니다. 즉 사죠영은 죠르디가 0(Young)해 졌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사죠영 캐릭터를 활용해 오는 7일부터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 카카오톡 채널에서 ‘아이폰 얼리버드’ 신청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아이폰에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합니다. 이모티콘을 포함해 사죠영이 소개하는 SK텔레콤 신규 아이폰 구매 혜택에 대한 알람을 사전에 받을 수 있습니다. 두 회사는 카카오톡 얼리버드 신청 고객 50만명에게 통신사에 관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SK매직이 가전업계 최초로 구독형 식기세척기 세제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5일 SK매직에 따르면 ‘식기세척기 세제 정기배송 서비스’는 사용자 환경에 따라 배송주기를 3·4·6개월 단위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주기에 맞춰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를 정기적으로 배송합니다. 저렴한 가격이 특징입니다. 정상가격 대비 최대 27% 할인된 수준에 판매합니다. 또 SK매직 식기세척기 이용자뿐 아니라 타사 제품 이용자도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SK매직은 구독 서비스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합니다. 다음 달 30일까지 정기배송 서비스 신청자에게 최대 6만 원 상당 ‘매직몰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SK매직 관계자는 “제품 최적화된 전용세제로 최고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제뿐 아니라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가 스마트폰 신제품 ‘LG 윙(LG WING)’을 한국과 미국 시장에 출시합니다. LG전자는 오는 6일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윙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오는 15일에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에 선보입니다. LG 윙은 일반적인 스마트폰 형태에서 ‘스위블 모드’로 전환하면 보조 화면이 추가로 나타나 화면 두 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입니다. 주 화면이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서 ‘가로본능폰’이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특이한 폼팩터(외형)를 활용한 사용자 경험(UX)을 특징으로 내세웠습니다. 한국과 미국 시장은 LG전자 스마트폰에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꼽힙니다. LG전자는 LG 윙이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로 나온 첫 제품인 만큼 두 시장에 비슷한 시기에 출시해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사용자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는 LG전자가 추진하는 스마트폰 혁신 전략입니다. LG 윙은 국내 출시 가격이 109만 89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국내에서 출시된 신형 폼팩터를 가진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올 추석은 비대면으로 추석 인사를 하는 비중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석선물도 온라인, 비대면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30일 SK텔레콤은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온라인 채널에서의 이벤트와 혜택을 강화합니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감사한 마음을 담은 T多이렉트샵 추석 특가 대전’을 통해 부모님 효도 선물, 추석맞이 특가 등을 선보입니다. 추석맞이 효도 선물 대표적인 제품은 지난 18일 출시된 ‘갤럭시 A21s VIVA 트롯 edition(이하 A21s VIVA 트롯)’입니다. 중장년층들이 선호하는 내용을 반영해 ▲6.5인치 디스플레이 ▲5000mAH 대용량 배터리, ▲4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갖추고, 미스터트롯 음원 50곡을 탑재했습니다. 그 외에도 ‘갤럭시 노트10 5G’, ‘LG X6 2019’ 등을 각각 46%, 9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추석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오는 10월 4일까지 T다이렉트샵에서 추천 단말을 구매하는 고객은 ▲정관장 홍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 SAT(대표 송경민)이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새틀라이트 아시아(Satellite Asia) 2020’에 참가합니다. KT SAT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위성통신 영업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새틀라이트 아시아(Satellite Asi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방송통신 박람회인 커넥트테크 아시아(ConnecTech Asia)에 속해 있는 위성통신 전시회입니다. KT SAT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커넥트테크 아시아 전시회에 참여해왔습니다. 올해 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상의 가상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KT SAT은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고, 최근 통신 업계의 주요 화두인 5G와 방송통신에 강점이 있는 KT SAT 위성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배치합니다. 특히 KT SAT은 글로벌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이번 새틀라이트 아시아(Satellite Asia) 컨퍼런스와 부스 쇼케이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관람객들은 직원들과 실시간 질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 국영 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EPC 금액만 약 1조4600억원에 달합니다. 삼성물산은 발주처인 카타르에너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서명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CEO인 사드 알 카비를 비롯한 양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발전소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며,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의 9배에 달합니다. 이곳에는 총 274만장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2030년 준공 후에는 카타르의 높은 전력 수요를 고려하더라도 약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평가됩니다. 삼성물산은 태양 추적식 트래커와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 가능한 인버터를 적용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듀칸 태양광 발전은 카타르가 추진하는 ‘국가 비전 2030’의 핵심 프로젝트로,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삼성물산은 과거 라스라판과 메사이드 지역에서 총 875MW의 태양광 발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카타르 전체 태양광 발전 용량의 80% 가까이를 삼성물산이 단독 수행하게 됩니다. 삼성물산 ES영업본부장 김성준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EPC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현재 카타르뿐만 아니라 괌, 호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규모 태양광 발전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페이오니아 퓨처 포워드 포럼 2025’에 참여해 한국 셀러들의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D2C)을 위한 글로벌 물류 전략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토탈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는 해외 판매 대금 수취 및 결제 최적화 방안을,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는 자사몰 개설·운영 방안을 선보였습니다. CJ대한통운은 셀러들이 해외 진출 초기 및 확대 과정에서 실제로 겪는 물류 운영의 애로사항을 짚어내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E2E 물류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발표에 나선 민광성 CBE영업팀장은 "현재까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셀러들이 수많은 물류 과정의 각 단계마다 개별 물류사와 계약을 맺고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셀러들의 물류비와 운영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셀러들이 자사몰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기업들이 마련한 자리입니다. 자사몰을 운영할 경우 셀러들은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를 직접 파악·활용할 수 있어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세우는 데 유리합니다. CJ대한통운은 일찍이 6개국 현지 유력 물류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한국 상품 수요가 높은 미국, 일본, 동남아, 홍콩 등 해외에서 CJ대한통운이 운영 중인 풀필먼트센터를 활용하면 주문 후 2~3일 내 배송과 함께 현지 맞춤형 물류 대응이 가능합니다. 국내 센터에 보관 후 해외로 발송하는 방식도 제공됩니다. 셀러들의 배송 속도를 높이는 데에는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글로벌 물류관리시스템이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셀러가 운영하는 자사몰과 물류시스템을 연동해 소비자 주문이 곧바로 물류센터로 전달됩니다. 별도의 데이터 가공이나 수기 입력 과정 없이 주문부터 출고까지 실시간으로 처리됩니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셀러의 해외 진출 단계와 사업 규모에 맞춰 최적의 물류 전략과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물류 IT 역량, 전문성을 기반으로 셀러를 적극 지원하고 K-WAVE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미국의 대형 '빌더(건축업체)'인 '센추리 커뮤니티스'와 생활가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을 짓는 빌더에 대규모로 제품을 공급하며 미국 B2B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오는 2029년까지 '센추리 커뮤니티스'가 미국에 짓는 수만 채의 신규 주택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 고효율·AI 가전을 공급하게 됩니다. 특히 LG전자의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LG 프로 빌더'가 주축이 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주택 구조, 지형 및 기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으로 가전을 제안 및 공급합니다. LG전자는 미국 환경청의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고효율 가전으로 집 안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AI홈 플랫폼 'LG 씽큐 AI'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LG 씽큐 AI'의 핵심 서비스는 ▲기존 가전에 새로운 AI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 하는 '씽큐 업' ▲고장이나 이상징후 등 제품 상태를 손쉽게 관리하는 '씽큐 케어'입니다. '센추리 커뮤니티스'는 미국 전역의 고객층을 위한 주택과 상업용 건물을 공급하는 대형 빌더로 미국 내 상위 10대 빌더 중 하나로 꼽힙니다. 빌더는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범위와 매출 규모 등에 따라 대형(National)·중형(Regional)·소형(Local)으로 구분됩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미국 2위 빌더 '레나'에 이은 두 번째 대형 빌더와의 파트너십 성과입니다. LG전자는 ▲높은 브랜드 신뢰도 구축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강화 등 경쟁력을 키워온 결과, 올해 상반기 빌더 사업 영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3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약 2.5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LG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판 삼아 미국 빌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LG전자는 빌더 외에 상업용 세탁가전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2위 세탁 솔루션 기업 '워시'에 이어 올해는 미국 1위 세탁 솔루션 기업 'CSC 서비스웍스'에 제품 공급을 시작했고 연내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을 북미와 유럽 시장으로 확대하며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B2B 생활가전 시장은 제품 공급 업체 선정 시 사업 안정성, 제품 내구도, 유지보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지만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대규모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 가전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 브랜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미국 B2B 생활가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의 연금저축과 DC/IRP를 합한 총 개인형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2조2000억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총 개인형 연금 잔고는 2024년말 17조1000억원대에서 2025년 9월11일 기준 22조2000억원을 넘어서며 30% 성장했습니다. 같은기간 총 연금잔고도 21조2000억원에서 26조3000억원으로 23.8% 증가했습니다. 개인형연금 중 연금저축,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같은기준으로 각각 34.6%, 27.4%, 26.9% 증가하며 IRP 잔고는 8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말 기준 10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이들 고객의 잔고는 2025년 9월11일 기준 14조7000억원대로 약 34.8% 증가했습니다. 또한 ETF(상장지수펀드)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상품별 잔고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54% 증가해, 6조7000억원대에서 9월11일 기준 10조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 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 기준으로는 같은기간 19.6%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연금잔고의 고속성장 배경으로 가입자 중심의 연금서비스들을 꼽았습니다. 먼저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단, 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인 '다이렉트IRP'로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판도를 바꿨고, 가입자의 편의를 대폭 높여 가입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없는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확인시간 제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증권 공식 MTS인 엠팝(mPOP)을 통해서 빠르고 편안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 S톡', '로보 일임',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또한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별도 연금센터를 신설,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3곳의 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 대상의 상담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에만 약 2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이성주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연금저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금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9월30일(화)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총 두가지로 구성되며, 순입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순입금액은 기간내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를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해 산정됩니다. 먼저 '연금저축과 함께 이벤트'는 최소 1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구간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최대 5억원 이상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합니다.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 순입금액 산정시 지급조건 금액을 2배로 인정합니다. 다음으로, 'Boom-up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총 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기간 내 연금저축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합니다. 단 해당 이벤트 순입금액 산정시 퇴직금(법정 퇴직금과 명예퇴직금, 퇴직위로금, 특별희망퇴직금 등과 같은 법정외 퇴직금 등)은 입금액 산정에서 제외돼 유의해야 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파리바게뜨는 미국 제빵공장 착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착공식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 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 플레처 벌리슨 시장, 크리스토퍼 보데커 존슨 카운티 판사, 도광헌 휴스턴 총영사관 댈러스 사무소 소장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 허진수 파리바게뜨 사장, 대런 팁튼 파리바게뜨 미주법인 총괄 등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기 행정부 시기인 2019년 방한해 허영인 회장 등과 ‘한국 경제인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인들에게 대미 투자 확대를 요청했고 파리바게뜨는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했습나다. 건립되는 공장의 투자 금액은 2억800만달러(약 2900억원)이며 2029년 최종 완공이 목표입니다. 첫 단계로 2027년 약 1만7000㎡의 생산 시설을 건립해 가동하고 2029년까지 2만8000㎡ 규모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SPC그룹은 지난 2월 약 15만㎡ 규모의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존슨 카운티·벌리슨 시로부터 최대 1400만달러(약 2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승인 받았습니다. 설계와 시공은 미국 대형 건설사인 제이이던이 맡았습니다. 텍사스 공장은 2030년까지 1000개 매장 개설이 목표인 북미 시장은 물론 향후 진출 예정인 중미 시장을 위한 교두보로 생산·물류 효율성 강화와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2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텍사스 공장은 보다 많은 미국 소비자에게 신선한 맛, 건강하고 행복한 맛을 전하고 최고의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안전∙품질∙혁신∙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현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1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은 약 2분 25초 분량으로, 7년 만에 제작된 기업 PR영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철학,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은 1950년 설립 이후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의 7개 별 심볼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표 음료 브랜드들이 고객의 희로애락 속에서 함께해온 과정을 보여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이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성장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 실천 사례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초경량 9.4g 페트병 출시 등을 영상에 담아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신, 세계, 지구, 미래 모든 곁에 칠성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신규 홍보영상은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칠성몰에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기업 가치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 김병문)’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자접착분해제 라이브러리와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 타깃 후보 물질을 발굴합니다. 이후 발굴된 후보물질은 동아에스티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큽니다.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장기 복용 시 감염 및 심혈관계 이상 등 안전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분자접착분해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분자접착분해제는 질병 관련 표적 단백질과 세포 내 청소 메커니즘을 연결해 단백질의 선택적 분해를 유도합니다. 이는 단순히 단백질 활성을 억제하는 수준을 넘어 단백질 자체를 제거합니다. 기존 약물이 접근할 수 없었던 타깃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은 용량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다중경로 조절과 안전성 개선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는 설명입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은 2023년 약 2600억달러 규모에서 2029년까지 약 58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저분자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입니다. 전통적인 저해제 약물뿐 아니라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 타깃인 GSPT1을 분해하는 분자접착분해제 CYRS1542에 대한 미국 FDA 및 식약처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김병문 사이러스 대표는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분명한데 분자접착분해제가 새로운 타깃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더 깊고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옵션"이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양사가 각각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동아에스티의 핵심 치료 영역인 면역·염증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기존 저분자 화합물 중심의 신약 개발을 넘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바이오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로 모달리티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