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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비대면 채널 성장...‘유샵’ 가입신청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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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06, 2020, 09:10:56

지난 1월 대비 9월 말 기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유플러스가 ‘비대면’ 판매 활성화를 위해 육성하는 온라인몰 ‘유샵(U+Shop)’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가입 신청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LG유플러스는 유샵(U+Shop)을 통한 모바일 요금제 가입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직전인 지난 1월 대비 9월 말 기준 40% 이상 상승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유샵은 지난 8월 고객언어 전문가와 UX(사용자 경험) 전문부서 조언을 받아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편했습니다. 개선 이후 한 달 동안 가입신청 페이지에 진입 후 신청을 완료한 비율인 가입신청 전환율이 10% 이상 상승효과를 봤습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채널 고객경험 혁신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온라인 가입자 혜택 ‘유샵 전용 제휴팩’ ▲라이브 쇼핑 ‘유샵 라이브’ 등 비대면 서비스가 효과를 냈다는 설명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Offline to Online)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단말기 구매 시 당일 가까운 매장에서 받을 수 있는 ‘픽업 서비스’ ▲중고폰을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현금 보상받는 ‘원스탑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통신용어를 풀어 설명하고 상품정보를 보기 편하게 배치하는 개선과정을 거쳤습니다. 올해 안으로 가입신청 페이지 내 온라인 구매과정을 5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고 기재 항목도 줄여 편의성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생활이 변환하고 있는 시점에 비대면 통신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UI·UX개편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 고객과 비대면 접점에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속해서 고민하고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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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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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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