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lectronics 전기/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S20 FE’ 6일부터 사전 예약...‘갤럭시 핏’ 준다

URL복사

Monday, October 05, 2020, 11:10:00

6일부터 12일까지 사전 예약·13일부터 사전 개통..16일 공식 출시
사전 구매 고객 대상  ‘갤럭시 핏2’ 제공..중고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올 하반기 국내 신형 스마트폰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삼성전자 ‘갤럭시 S20 FE’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합니다.

 

이달 애플 ‘아이폰 12’와 LG전자의 플래그십 모델 ‘LG윙’도 출격을 앞두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애플, LG전자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국내 미출시 제품인 갤럭시 핏2(Galaxy Fit2)’를 사전 예약 사은품으로 내걸었고, 중고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들을 모두 탑재한 ‘갤럭시 S20 팬 에디션(Galaxy S20 Fan Edition, 이하 갤럭시 S20 FE)’의 공식 출시일은 오는 10월 16일입니다.

 

이번 ‘갤럭시 S20 FE’는 다양한 색상과 부드러운 헤이즈(Haze) 마감 디자인에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0’의 120Hz 디스플레이·고사양 칩셋·트리플 카메라·대용량 배터리 등 영밀레니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과 성능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 S20 FE는 클라우드 레드·클라우드 라벤더·클라우드 민트·클라우드 네이비·클라우드 화이트의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만 9800원입니다.

 

갤럭시 S20 FE 사전 예약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쿠팡·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10월 13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후 10월 15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여러 혜택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S20 FE 사전 예약 고객은 ▲10월 8일 국내 출시 예정인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2(Galaxy Fit2)’·커스텀 스킨(Custom Skin) 2종 ▲UV 살균 무선 충전기·커스텀 스킨 2종 ▲ 게임 컨트롤러·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Xbox Game Pass Ultimate) 3개월 이용권 등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커스텀 스킨은 다양한 컬러·패턴·디자인으로 개성 있게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게 해주는 삼성전자만의 서비스입니다.

 

사전 예약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 ‘YouTube Premium’ 4개월 무료 체험 ▲ 인기 게임 포르자 스트리트(Forza Street) 게임 아이템 패키지 ▲ 온라인 취미 플랫폼 클래스101의 리브레 1개월 구독권과 총 20만원의 쿠폰 패키지 ▲ 프리미엄 혜택이 담긴 TJ노래방 애플리케이션 3개월 무료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제공합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0 FE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중고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 S20 FE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시 각 통신사 중고매입가의 최대 2배까지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중고 보상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