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최근 도시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며 힐스테이트·디에이치 입주민들이 휴양지에서 다양한 체험형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 여행 테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제주도 등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국내선 여객수가 증가하면서 3월 국내선 이용 항공여객은 36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건설은 이와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제주도 여행 테마 서비스’를 개발, 입주민을 위한 주거서비스가 아파트 단지와 커뮤니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한정됐던 것에서 한층 확장해 아파트를 떠나 여행을 할 때에도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이 도시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와 함께 제주도를 방문하는 입주민들을 위해 제주도 서귀포시 사계리에 위치한 복합문화 공간 ’사계생활‘을 입주민들이 이용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어반플레이와 재주상회가 공동운영하는 사계생활은 카페나 전시 공간 뿐 아니라 로컬 여행자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16일 캄보디아 홍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MOWRAM)가 발주한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 서북부 반테민체이주 인근 관개 개발 및 홍수 피해 저감 사업으로 사업비 규모는 약 590억원 규모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이뤄지는 반테민체이주는 캄보디아 서북부 태국 접경지역에 위치한 평야지대로 잦은 홍수로 인해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반테민체이주의 홍수로 인한 침수피해 저감을 위해 저류지, 관개수로, 교량 등 수자원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금호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목적 저류지 3개소 건설 ▲관개수로 3개소 개보수 및 신설(총 연장 87.6㎞) ▲교량, 수문 및 배수 구조물 등을 건설합니다. 공사 기간은 총 36개월로 2024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재원을 조달하는 공사로 한국 기업간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됐으며 기술 평가와 가격 평가를 거쳐 최종 시공사로 ‘금호건설’과 ‘동부건설’을 선정했습니다. 금호건설은 동부건설과 함께 조인트 벤처를 설립해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금호건설은 이번 프로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16일 주유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하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에 기부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당사 주유소를 활용해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이 캠페인은 300개의 에쓰오일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시설청소, 배식, 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입니다. 에쓰오일은 현재 봉사활동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를 고려해 실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 함께 헤쳐 나간다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고 에쓰오일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공익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기아(대표 송호성·최준영)가 유럽 지역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차량 공유 기업 우버와 손잡았습니다. 기아는 니로 EV 등 전기차 특별 구매 혜택을 유럽 우버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전기차 파트너십을 우버와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유럽 약 20개국 우버 운전자에게 전기차를 공급하며 전략적 제휴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우버는 유럽에서 2025년까지 10만대가 넘는 전기차를 운영하고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무탄소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버는 2025년까지 유럽 7개 주요 도시에서 운행하는 우버 차량 절반을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은 “이번 우버와의 전기차 파트너십 체결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니로 EV 등 기아의 첨단 전기차를 우버에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해와 소음 없는 도로 및 도심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나벨 디아즈(Anabel Diaz) 우버 유럽·아중동 권역 담당자는 “유럽 내 우버 드라이버에게 동급 최고의 전기차 구매 혜택을 제공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종현)이 배터리 기술의 연구 동향과 비전을 논의하는 기술 전문 세미나인 ‘LG에너지솔루션 이노베이션 포럼(LG Energy Solution Innovation Forum) 2021’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LG에너지솔루션이 분사한 이후 처음으로 주관하는 세미나입니다. 10개 세션으로 나눠진 행사는 리튬이온 및 차세대 배터리 관련 혁신 기술 위주 온라인 세미나로 열립니다.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한국 시간 기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됩니다. 발표자는 한국·미국·캐나다·영국·독일 등 세계 각국 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가진 학자로 2019년 리튬이온전지의 핵심 원리 ‘인터칼레이션 전극(intercalation electrode)’의 원리를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한 영국 출신의 스탠리 휘팅엄 교수도 참여합니다. 휘팅엄 교수는 본 행사에서 ‘배터리 연구개발 개요(Overview of Battery R&D)‘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정근창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연구소장(부사장)은 자사의 주요 R&D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았습니다. 정 부사장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미국 출장길에 오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앱티브(Aptiv)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모셔널’과 현재 그룹 차원에서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찾았습니다. 정의선 회장이 모셔널을 찾은 것은 현대차그룹이 투자를 발표한 이후 처음입니다. 모셔널과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각각 자율주행 플랫폼과 로봇 기술에 강점이 있는 회사들입니다. 이번 방문은 정의선 회장이 올해 초 새해 메시지에서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을 강조한 만큼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 핵심 기술을 조기에 육성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보스턴 있는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현황과 로보택시 추진 계획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현지 임직원과 사업 영역 고도화 및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모셔널이 개발 중인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을 적용한 아이오닉 5를 직접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아이오닉 5는 레벨 4 수준인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차로 모셔널이 축적한 자율주행 기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직방(대표 안성우)이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부동산 정보 제공 업체에서 부동산 분야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종합 프롭테크 기업으로 변화를 시도합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15일 ‘직방 10주년 미디어데이’를 통해 아파트 거래 중개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방은 이날 새로운 프롭테크 모델 ‘온택트파트너스’를 선보이며 앞으로 직방과 파트너십을 맺은 ‘온택트 파트너스’ 공인중개사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직방은 기존에 온라인에서 아파트 매물을 보면 동·호수를 확인할 수 없었고 고층·저층 정도만 모호하게 확인해야 했지만 앞으로 직방 앱을 통해 아파트를 3D로 둘러보며 매물이 어디에 위치하는 지 확인할 수 있고 내부를 가상현실(VR)을 통해 둘러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직방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직방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법 등을 무료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아직 개업하지 못한 중개사 자격증 소지자는 직방을 통해 온택트 창업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직방이 심화 컨설팅을 제공하고 초기 정착금까지 지원해 연간 5000만원의 수익을 보장한다는…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DL케미칼(대표 김상우)은 미국 렉스텍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핫멜트(Hot melt) 접착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핫멜트 접착제는 열로 녹여 붙일 수 있는 접착제로 기저귀, 생리대 등 위생용품과 자동차 내, 외장재의 접착 및 각종 산업용품의 조립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DL케미칼이 합작법인의 지분 74%를 보유합니다. 두 회사는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1500억원을 투자해 연간 4만톤 규모의 핫멜트 접착소재인 무정형 폴리 알파 올레핀(Amorphous Poly Alpha Olefin, 이하 APAO) 및 접착제 생산공장을 건설해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PAO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접착 소재입니다. 이 공장은 렉스텍의 최신 제조 기술이 적용되며 올해 착공해서 오는 2023년 상반기에 상업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전 세계 ‘핫멜트 접착제’ 시장은 위생용품 사용 증가와 자동차 경량화 및 언택트 소비로 지난해 10조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2025년까지 연간 6% 이상의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서 시장규모가 13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DL케미칼은 이번 합작으로 접착제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건설현장 초기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관리비 50% 선지급 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는 하도급 계약상 안전관리비의 50%를 먼저 지급해 공사 초기 협력사의 자체자금 집행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초기 현장 안전부터 꼼꼼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선지급한 안전관리비에 대한 반환보증서를 징구하지 않아 자금 집행에 대한 부담으로 다수의 협력사가 선집행금에 대해 포기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했습니다. 현대건설은 법정안전관리비 이외의 별도 안전지원비 예산도 추가로 편성해 협력사가 안전비용을 적극 투입할 수 있도록 개선했는데요. 현장에서 발생되는 그레이존(어느 영역에 속하는지 불분명한 부분)과 법정안전관리비 해당 여부 불분명으로 인해 안전관리가 소극적으로 되는 것을 예방하고, 안전관리항목에 적기에 적극적으로 투입 할 수 있게 했습니다. 현대건설은 협력사와 함께 모든 현장에 전방위적인 안전제도를 마련·실시해 사고 예방의 토대를 마련하고, 건설현장 산업안전관리 환경을 확고히 조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현대건설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도심항공모빌리티(UAM)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 받으면서 대한항공과 현대차, 한화 등 글로벌 항공·완성차업체들이 이 사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은 지난 4월부터 이수근 Operation부문 부사장 휘하에 항공우주사업본부, 종합통제본부 및 운항본부 전문가로 구성된 ‘UAM 항공교통관리 시스템 개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UAM TF를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UAM 시장은 최근 천문학적인 시장 규모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글로벌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전세계 UAM 시장이 지난해 70억달러(7조8000억원 규모)에서 2040년까지 1조5000억달러(1677조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UAM 개발에 뛰어들며 미래 ‘먹거리’ 선점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우선 대한항공은 UAM 사업 중 항공교통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항공교통관리란 UAM 기체가 비행과 이착륙 시 충돌 위험을 없애고 혼잡을 최소화해 안전한 운항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대한항공은 다양한 운항 경험을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9일 부산시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사업 중 하나인 ‘오시리아 메디타운’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시리아 메디타운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6만1031㎡, 연면적 19만8932㎡ 규모로 시니어타운, 헬스타운, 한방병원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입니다. 세부적으로 시니어타운(노인복지주택) 567세대, 헬스타운(양로시설) 412실, 한방병원(249병상), 메디컬컴플렉스(상업시설) 1개동 및 스트리트형 상가 등으로 구성됩니다. 시니어타운은 (주)호텔롯데에서 운영 컨설팅 할 예정입니다. 오시리아 메디타운은 노인복지주택으로는 국내 최초로 사업부지 안에 의료시설을 포함하고 있는 헬스케어 복합단지입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안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등 쇼핑시설이 있으며 올해 8월에는 롯데월드어드벤처 부산이 개장합니다. 아울러 경부선, 동해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기존 교통망에 경부고속철도, 울산~부산 복선전철 등이 연장되면 연간 2000만명의 유입 방문객이 예상된다고 한화건설측은 전했습니다. 한편, 한화건설은 2018년 인천 미추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기아(대표 송호성·최준영)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The new K9)’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최첨단 주행·안전·편의 사양과 함께 대형세단에 걸맞은 디자인을 내세웠습니다. 기아는 15일 더 뉴 K9 온라인 발표회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영상은 기아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됩니다. 기아는 더 뉴 K9에 첨단 주행 신기술을 적용했으며 탑승객을 위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탑재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과 기아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했습니다. 또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장착했습니다. 또한 터치 방식으로 운전자와 상호작용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지문 인증 시스템 ▲필기 인식 통합 컨트롤러 ▲터치스크린 기능이 적용된 뒷좌석 듀얼 모니터 등을 새롭게 탑재했습니다. 이밖에 ▲14.5인치 초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클러스터·헤드업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에르고 모션시트 ▲지능형 헤드램프(IF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KDB산업은행이 오는 30일 만기를 앞둔 HMM의 전환사채(CB)에 대해 주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14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익 기회가 있는데 포기하면 배임이라 전환을 안 할 수 없다”며 HMM CB에 대해 주식으로 “전환을 안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산은이 보유 중인 3000억원(6000만주)의 CB는 오는 30일 만기됩니다. 이에 산은은 29일까지 HMM CB 주식 전환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HMM CB의 주식 전환가격은 주당 5000원으로 이날 HMM 종가인 4만6250원으로 환산할 때 원금을 제외한 이익금은 2조원이 넘습니다. 산은은 HMM CB 주식 전환 후 바로 매각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회장은 “시장상황, 회사상황, 정책적 판단, 유관기관 협의 등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회장은 HMM 민영화에 대해서는 “매각 관련해서 결정된 사항이나 접촉한 기업은 없다”며 “다만 가능성을 열어놓고 다양한 검토 요인을 고려해 가면서 국가기간산업을 어떻게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안착시킬까 하는 관점에서 관계 부처와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포스코케미칼(대표 민경준)은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처음으로 ‘석좌교수제’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위촉된 제1호 석좌교수는 국내 리튬 이차전지 음극재 분야 권위자인 강원대 재료공학부 이성만 교수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의 석좌교수는 기술개발 및 자문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이성만 교수는 리튬 이차전지용 음극 소재 관련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 출원 및 기술이전을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석좌교수제’를 통해 이차전지소재 연구를 본격화 해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우건설(대표 김형·정항기)이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 들어서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천문화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천동 474-1번지 일원)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아파트 10개동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62가구가 일반분양 됩니다. 전용면적별로 ▲59㎡A 85가구 ▲59㎡B 50가구 ▲84㎡A 200가구 ▲84㎡B 307가구 ▲104㎡ 20가구 등입니다. 단지 옆에는 영선초가 위치하고 있으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경상중, 대구중, 대구고, 경북예술고 등이 있습니다. 인근에 대구교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대 대명동캠퍼스,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 캠퍼스 등 대학교도 밀집돼 있습니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3호선 건들바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월당과 동성로 번화가 상권 접근성도 높습니다. 또한 최근 남구 일대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주변으로 봉덕 1구역, 이천동 한마음, 배나물골 등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아울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대구의 구도심인 남구에 위치해 대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