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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New 보증연장 상품’ 출시…무상보증 만료 후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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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30, 2021, 15:09:57

기존의 보증연장 상품 리뉴얼
소비자 선택권 더 넓어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기존의 보증연장 상품을 리뉴얼한 ‘New 보증연장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보증연장 상품이란 무상 보증기간이 만료된 후 추가 계약기간·주행거리만큼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현대차는 이번 ‘New 보증연장 상품’을 통해 ▲기간 및 주행거리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수소전기차 ‘넥쏘’와 제네시스 전 차종까지 적용 대상을 확장해 고객 편의를 높였습니다.

 

‘New보증연장 상품’은 현대·제네시스 차종을 구입하고 출고일자 기준 2년 및 주행거리 4만km 이내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단, 법인 차량 및 택시·리스·렌터카를 포함한 영업용 및 상용 차량은 제외입니다.

 

‘New 보증연장 상품’ 가입 고객은 본인의 자동차 운행 스타일에 따라 보증기간과 주행거리를 조합해 최적의 상품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일반 부품·엔진미션 부품에 대해 원하는 연장 기간 및 주행거리를 각각 선택하면 됩니다.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는 엔진미션 부품 상품 구입이 불가합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 ‘아반떼’ 보유 고객은 23만 2000원부터, ‘팰리세이드’ 보유 고객은 46만 6000원부터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제네시스의 경우, ‘G70’ 보유 고객은 79만 7000원부터, ‘G90’ 보유 고객은 107만 6000원부터 상품 이용이 가능합니다.

 

현대차는 ‘New 보증연장 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차 출고 후 90일 이내 상품 구입 시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Early Bird’ 할인 ▲일반 및 엔진미션 부품 동시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Combination’ 할인의 두 가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편리한 카 라이프를 위해 새로운 보증연장 상품을 출시했다”며 “고객들께서 오랜 기간 마음 편히 차량을 이용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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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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