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발굴 및 상생협력을 위해 ‘제1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우수기술 발굴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수기업의 기술개발 및 현장 적용을 지원해 상생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공모전 서류 접수는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하며 국내기업이면 누구나 롯데건설 동반성장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소개서 등 관련서류 제출이 가능합니다. 모집분야는 품질향상기술, 스마트건설기술, 사회공헌기술(ESG), 원가절감기술로 나눠지며 7월 서류 평가를 통해 10개 기술을 선정하고 8월 발표평가를 거쳐 8월 말 최종 순위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시상은 서류평가를 통과한 10개 기술에 대해 대상(1000만원)부터 장려상(200만원)까지 총 3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기업(대상~동상)에게는 정기평가 가점 부여, 파트너사 등록, 당사 테스트베드(Test-bed) 현장 제공, 기술개발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 기술혁신…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이마트(대표 강희석)는 지난 4월 이마트 품질리기관인 상품안전센터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습니다. 한국인정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으로 법 및 국제표준관련기구에서 정한 국제기준에 의거, 교정, 시험, 검사, 숙련도시험기관을 평가해 공인하는 기구입니다. 이마트 상품안전센터는 식품 품질관리를 위해 지난 2015년 2월 설립됐습니다. 이후 식중독균, 잔류 농약 및 유해물질 검사 등 이마트 식품 법적 기준 및 안전성을 사전 검증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상품안전센터 내 연구원은 영국에서 실시하는 분석능력평가에서 전원 통과해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국제실험실 기준에 맞는 실험환경 시설 및 장비를 갖추기 위해 지난해 7월 센터를 확장·이전했습니다. 이마트 상품안전센터는 미생물시험 8항목, 식품 화학시험 17항목, 농축산물 2항목 등 총 27개 항목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분야 공인시험 성적서를 자체적으로 발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통해 이마트 상품안전센터가 발급한 시험성적서는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ILAC)에 가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는 건설현장 빅데이터 솔루션 스타트업 컨워스(대표 허준)와 ‘디지털트윈 통합 건설현장 데이터 플랫폼 기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는 코오롱글로벌의 스마트건설 기술력과 컨워스의 3차원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건설현장에 최적화된 데이터 솔루션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란 설명입니다. 코오롱글로벌 기술연구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건설산업도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고 있으며 건설 프로세스에서 생산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건설사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미래를 주도하고자 ‘건설현장의 데이터 특성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컨워스와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사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스팟)을 이용해 건설 현장의 3차원 빅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3차원 설계(BIM), IoT, 360도 사진, 건설자재 물량과 같은 다양한 데이터를 연동시켜 미래형 건설 빅데이터 솔루션 기술 개발을 공동수행 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코오롱글로벌은 건설현장의 안전성 제고 및 품질향상,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하언태·장재훈)가 4월 국내외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6.2% 늘어난 34만5000대를 판매했습니다. 기아(대표 송호성·최준영)는 78% 늘어난 약 25만대를 판매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7만219대, 해외에서 27만5558대 등 총 34만577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하면 국내는 1.2% 감소했고 해외는 185.1% 증가했습니다. 판매 증가를 이끈 주요 원인으로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발생한 생산 차질과 판매 부진에 따른 기저 효과가 컸다는 설명입니다.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반도체 부품 재고 확보와 생산 일정 조절 등을 통해 올해 3월(37만5924대) 대비 판매량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내수 시장에서는 그랜저가 포터를 제치고 판매 1위를 달성했습니다. 국내에서 세단은 그랜저 9684대, 아반떼 7422대, 쏘나타 7068대 총 2만4216대가 판매됐습니다. 포터는 9182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3125대가 판매됐습니다. RV(레저용 차량)는 팰리세이드 5777대, 투싼 4478대, 싼타페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달 14일부터 2주간에 걸쳐 ‘임직원과 함께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은 약 100여명의 한화건설 임직원의 가정으로 배송된 팝업북 제작키트를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화건설이 새롭게 추진한 비대면 봉사활동입니다. 한화건설은 임직원 가족에게 의미와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복지기관의 방역까지 챙길 수 있어 참여자와 수혜기관 모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봉사자들의 대면참여가 많이 위축되어있는 상황이지만 기업들이 이처럼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기획해줘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한화건설은 앞으로도 점자책 만들기, 친환경 생활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대면 봉사활동이 가능해지면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이에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은 “코로나19로 기존 대면 봉사활동에 제약이 있는 만큼 방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하언태·장재훈) 울산공장 포터 생산라인이 반도체 수급 문제로 오는 6∼7일 휴업합니다.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계기판 등에 쓰이는 차량용 반도체 재고 부족으로 울산4공장 포터 생산을 이같이 중단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달 7∼14일 반도체와 구동모터 수급 문제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코나 등을 생산하는 울산1공장을 휴업했고, 아산공장도 4일가량 휴업했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휴업이 이어지는 흐름입니다. 반도체 수급 상황에 따라 추가 휴업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의 계열사인 금호리조트가 지난 2일 을지로 시그니쳐타워 건물로의 입주를 모두 완료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금호리조트 본사 직원 60여 명은 지난 4월 1일 인수절차 완료 후 1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3일부터 새로운 근무지인 시그니쳐타워 서관 7층으로 출근했습니다. 금호리조트는 금호석유화학그룹 게시판에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금호리조트로 거듭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게시했고 기존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 임직원들 또한 환영의 댓글로 화답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금호리조트는 지난 2015년 말 금호석유화학그룹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분리 대법원 판결 이후 5년여만에 금호석유화학과 동일 기업집단으로 재결합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과 화학계열사들이 실질적으로 분리 경영에 나섰던 2010년을 기준으로 하면 약 10년만입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다시 함께하게 된 금호리조트의 모든 직원들을 환영하며 금호석유화학그룹에서 힘차게 도약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금호리조트는 지난 달 온천 및 워터파크 시설인 아산스파비스의 재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 및 서비스 개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지난 1일 열린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돼 해당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DL이앤씨는 이번 사업에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총 공사비는 약 3225억원(DL이앤씨 입찰가 기준) 규모입니다. 이 사업은 DL이앤씨가 사명을 변경하고 최초로 수주한 리모델링 사업입니다. DL이앤씨는 국내 최초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인 마포 용강 아파트(강변그린)부터 압구정 현대사원아파트(압구정 아크로빌, 공동주택 리모델링 2호), 공동주택 리모델링 3호인 이촌동 로얄맨션까지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DL이앤씨는 향후 서울과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륵아파트는 도보로 5분 거리인 4호선 산본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에 초·중·고교, 대형마트, 상업시설, 공원 등 완벽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주거 여건이 우수합니다. 또한 해당 지역 내 GTX-C 환승역인 금정역세권 거점 개발이 예정돼 있으며 주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이달 전국 총 59개 단지, 4만8855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됩니다. 3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5월 분양 물량은 지난해 동월 대비 34% 증가한 1만2518세대가 늘었고 이 중 일반분양은 44%가 증가한 1만2455세대가 늘었습니다. 전국 4만8855가구 중 2만5117가구는 수도권에서 분양됩니다. 경기도가 1만5838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은 3개 단지 4082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입니다. 지방에서는 2만3738가구의 분양이 계획돼 이 중 충남이 4447가구로 공급량이 가장 많습니다. 4월 분양 예정 물량 중 다수가 5월 이후로 미뤄지고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예정돼 있던 분양 물량들도 모두 연기되면서 이달 분양이 늘어난 것입니다. 직방이 조사한 지난 4월 분양 예정단지는 81개 단지, 총 6만6177가구, 일반분양 5만2520가구였습니다. 이 중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36개 단지, 총 2만2624가구로 공급실적률은 34%, 일반분양은 2만58가구로 공급실적률이 38%에 그쳤습니다. 직방 관계자는 “7월부터 시작되는 수도권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향후 분양일정에 변수가 될 수 있어 분양이 계획대로 이어질 지는 유동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LG화학(대표 신학철)은 배터리 소재 인력 확충을 위해 첨단소재사업본부에서 세 자리 수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는 2019년 첨단소재사업본부가 출범한 이래 단일 규모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채용에서는 ▲양극재,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 ▲친환경 PCR PC(재생 폴리카보네이트) 등 엔지니어링소재 ▲OLED 등 IT소재 ▲RO(역삼투압)필터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인재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특히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만 세 자리 수 규모의 인원 선발을 통해 NCMA 양극재(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을 조합해 만든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를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입사 지원자들은 오는 11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서류심사 이후에는 인적성검사를 거쳐 1차 면접 및 2차 종합면접으로 진행됩니다. 최종 합격자들은 7월 중 입사하고 입문 과정을 거쳐 각 조직에 배치됩니다. LG화학은 이번 인력 채용을 통해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분야 등에서 시장 기회를 선점하고 미래 경쟁력을 한 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LG화학은 지난달 28일 1분기 실적발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대구 동구 신암10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4번째 정비사업 수주입니다. 대구 신암10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정수)은 지난 30일 오후 7시 대구 엑스코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426표 중 393표의(찬성률 92.2%) 압도적인 찬성으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월과 3월 진행된 두 차례의 입찰 모두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하며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조합은 대의원회를 거쳐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대구 최대 정비사업으로 일컬어지는 신암재정비촉진사업(신암뉴타운)은 대구 동구 신암1동과 신암4동 일대 76만6718㎡ 부지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주택 정비사업으로 6개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약 1만여 세대에 달하는 신흥 주거지를 형성하는 사업입니다. 신암재정비촉진지구 내 유일한 재건축 정비사업지인 신암10구역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622번지 일대 3만4115㎡ 부지에 지하 3층, 지상15층…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구성원들의 봉사활동 조끼를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전면 교체하며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2일 밝혔습니다. 친환경 자원봉사 조끼는 한 벌당 페트병(PET) 500ml 10개를 업사이클링한 원단으로 만들어집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안에 자원봉사 조끼 전체를 친환경 조끼로 교체해 구성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폐 페트병 수 만개를 재활용하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봉사 조끼 외에도 작업복, 유니폼 등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SK그룹 관계사 및 비즈 파트너 등과 함께 친환경 제품 교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할 방침이며 추후 SK종합화학의 리사이클 사업(Recycle Biz)과도 연계할 예정입니다. 한편, 친환경 자원봉사 조끼는 SK이노베이션이 환경소셜비즈 공모전을 통해 발굴, 지원하고 있는 소셜스타트업 기업인 ‘라잇루트’가 생산합니다. ‘라잇루트’는 SK이노베이션의 소재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폐분리막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를 신규로 개발해 상반기 다양한 제품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지난달 29일 서울 관악구 소재 적십자 남부봉사관에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핑크 박스’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식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그 3배를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으로 마련 됐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임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후원 활동으로 진행하게 됐습니다. 롯데건설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준비한 ‘핑크 박스’는 10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을 위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에코 파우치’와 여성용품, 응원의 메시지 카드를 담아 전달할 예정입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핑크 박스 후원을 지속해 나가게 됐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건설은 2011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정화, 시설 개선, 문화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오는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3573가구(일반분양 2314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역금강펜테리움더시글로’ ▲대구 수성구 만촌동 ‘만촌역태왕THE아너스’ ▲경기 포천시 군내면 ‘포천금호어울림센트럴’ 등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역한양수자인디에스티지’, 대구 달서구 죽전동 ‘죽전역에일린의뜰’ 등 10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5월 4일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경기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원에 ‘포천금호어울림센트럴’을 선보입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579가구입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섭니다. 단지 주변으로 포천초·포천고 등 학교가 위치해 있고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습니다. 또 하나로마트, 포천반월아트홀, 종합운동장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습니다.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쉬워…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종현)은 ‘롯데렌터카’를 보유한 롯데렌탈(대표 김현수)과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및 배터리 신규 서비스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로써 양사는 전기차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 협력에 나서게 됩니다. 이번 협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관련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해 롯데렌탈과 다양한 전기차 특화 서비스를 개발합니다. 또한 이러한 서비스를 롯데렌탈이 보유한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 고객들에게 제공해 사용 편의성은 물론 전기차의 잔존 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서비스 협력방안으로 전기차 상시 진단 및 평가인증 서비스가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현재 용량 및 안전 상태 확인, 미래 퇴화도 예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배터리 평가 인증서를 발급합니다. 롯데렌탈은 이를 통해 배터리 안전 진단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진단 내용을 제공하게 되며 추후 중고 전기차 매각 시 더 높은 수익성도 확보할 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