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카드사들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면서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연이어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카드 소재도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를 이용하면서 ‘녹색 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최근 일반 플라스틱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은 나무 시트와 에코젠 시트로 제작된 ‘카드의 정석 어스(US)’를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상품안내장도 100% 사탕수수를 활용한 재생용지를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어스(US)는 지구를 생각하는 우리라는 뜻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착한 소비에 동참하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이 카드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소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 시 이용금액의 50%, 버스·지하철 이용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쏘카, 그린카, 따릉이, 카카오T 바이크 등 공유 모빌리티에서도 10% 적립 혜택이 있습니다. KB국민카드 역시 나무·에코젠 시트를 사용한 ‘KB국민 에보(EVO)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습니다. 모바일로 발급할 경우 매월 포인트가 추가됩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KB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가 세계은행(WB) 산하 기관인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5000만달러(약 546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습니다. 21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현지 통화인 루피화로 자금을 조달했으며, KB국민카드 본사가 지급을 보증했습니다. 차입금은 해외 자회사의 자금 조달 구조를 개선하는 데 쓰이며 차입 기간은 3년입니다. KB국민카드는 IFC를 통한 차입이 향후 신용평가 등급 상향과 자금 조달의 용이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로 현지 법인의 조달 포트폴리오 다양화와 함께 조달 비용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KB국민카드는 IFC와 공동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금융(Suuply Chain Finance)’ 사업에도 나섭니다. 아울러 캄보디아, 라오스 등 KB국민카드가 진출해 있는 지역과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IFC와 다양한 협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자…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친환경차 시장의 확대를 위해 판매된 전기버스 가격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2’를 펼칩니다. 이 캠페인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한금융지주가 추진 중이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 전략’을 친환경 교통시장에 접목한 프로그램입니다. 1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전기버스 판매 1대당 10만 그린 마일리지(1마일리지=1원)를 적립해 환경단체에 기부할 계획입니다. 기부금은 도심 공원 내 ‘신한카드 에코존’ 구축에 쓰입니다. 신한카드 에코존은 녹색 지구를 만들어가는 지속가능(ESG) 프로젝트로, 토종꽃으로 꾸민 화단을 서울숲 내에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을 통해 실생활에서 더 많은 분들이 탄소 감축 노력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운영하는 인공지능(AI) 상담서비스 ‘챗봇’과 고객별 상황에 맞춰 혜택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플랫폼’이 ‘에이아이플러스(AI+) 인증’을 받았습니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 등을 검정하는 제도입니다. 14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인증을 받은 신한카드의 제품은 지난 2017년 6월에 상용화된 AI 챗봇 ‘파니’입니다. 파니는 고객에 맞는 카드 추천 등 빈도가 높은 400여개의 질문에 대해 일상어로 답변합니다. 또 영업·상담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지난해 5월에 첫선을 보인 초개인화 서비스는 고객의 TPO(시간·장소·상황)를 정확히 예측해 필요한 시점에 맞춤 혜택을 안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과 연계해 고객 관점의 AI 신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삼성카드(대표 김대환)는 7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날 삼성카드에 따르면 승진자는 전무 1명, 상무 4명 등 총 5명입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연령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가 뛰어나고 우수한 인재를 발탁했다”며 “개인과 조직의 성과뿐 아니라 임원으로서의 자질, 사업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 승진 <전무> ▶안기홍 <상무> ▶고상경 ▶김대순 ▶손영설 ▶정성재…
인더뉴스 유은실·전건욱 기자 | 4차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노동자들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그 수가 급증한 ‘플랫폼 노동자’가 대표적인데요. 플랫폼 노동자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자리'가 아닌 '일거리'를 소개 받아 일한 뒤 일정한 급여를 받는 형태를 띱니다. 그러나 일반 노동자와 개인사업자 사이라는 애매한 위치에 있는 만큼 우리 사회의 금융 안전망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그늘이 존재합니다. 속해 있는 영역이 불분명하다는 의미에서 플랫폼 노동자를 일명 ‘그레이존(회색지대, Gray Zone)’으로 규정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레이존은 기업이나 법이 변화하는 경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발생하는 불분명한 상황이나 집단을 지칭하는데요. 은행·보험 등 금융권도 플랫폼 노동자를 그레이존으로 분류,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논란에 맞닥뜨려 있습니다. 장진희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연구위원의 ‘플랫폼노동종사자 보호를 위한 공제회 설립방안 연구’에 따르면 조사 플랫폼 노동자의 84.5%가 금융기관 대출 시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습니다. 신용카드 발급이…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2일 한국메세나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0년 메세나대상’에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공헌상을 받았습니다. 메세나대상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의 예술향유 제고에 기여한 기업과 인물에게 주는 상입니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공연 프로그램인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를 운영해왔습니다. 또 ‘신한카드 FAN스퀘어'’를 통해 2030세대에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재능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도 2015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메세나 수상은 그동안 신한카드가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신한카드 고객과 문화예술업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문화예술시장에 새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카드 이용을 통해 친환경 소비에 동참하고 환경 단체에 기부도 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특화 상품 ‘KB국민 에보(EVO) 티타늄 카드’를 선보였다. 30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친환경 업종 이용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되고 적립된 포인트로 환경 전문 공익 재단인 환경재단에 기부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을 넘으면 전기·수소차 충전소 이용금액의 50%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최대 적립금액은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1만점, 100만원 이상 2만점, 150만원 이상 3만점까지 가능하다. 이 카드로 올가홀푸드, 바이올가, 초록마을 등 친환경 식품 전문 브랜드와 에스에스지닷컴(SSG.COM), 쿠팡 등 친환경 포장 배송 쇼핑물에서 건당 1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5%가 포인트로 쌓인다. 적립 최대 금액은 전월 결제 금액에 따라 50만원 이상은 5000점, 100만원 이상 7000점, 150만원 이상 1만점이다. 또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받고 전월 실적이 50만원을 넘으면 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이달 24일을 기준으로 누적 발급 800만장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우리카드는 지난 2018년 4월 ‘카드의정석 포인트(POINT)’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신용카드 24종, 체크카드 10종을 출시했습니다. 최근에는 비대면 소비에 특화한 모바일 전용 상품 ‘카드의정석 언택트 에어(UNTACT AIR)’를 선보였습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트렌디한 카드 플레이트와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한 서비스 제공이 카드의 정석 시리즈가 인기를 얻은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카드는 발급 800만장을 기념해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다이슨 가습기 등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벤트 관련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용카드 VISA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벤처 추진 사업을 개선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비자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지난해 신한카드 사내벤처 중 대상을 수상한 ‘애드벤처’로, 현재 고객 맞춤형 쇼핑정보 구독 서비스인 ‘비포쇼핑’ 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애드벤처는 사용자 심층면접을 통해 고객의 불편·요구사항을 도출, 이용자 친화적인 UI·UX와 차별적 기능을 비포쇼핑 앱에 반영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지역의 할인·이벤트 등 정보를 올릴 수 있는 ‘지역태그’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여기에 신한카드 소상공인 상생 마케팅 플랫폼인 ‘마이샵 파트너’와의 연계해 가맹점주들이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고 직접 홍보할 수 있는 채널도 마련했습니다. 이번 컨설팅 발표회에는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이유진 비자코리아 부사장, 이주연 비자코리아 부사장,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 사내벤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시장 경쟁력을 보유한 사내벤처가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회사…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하나카드(대표 장경훈)는 내 모바일 속 카드를 고객이 원하는 대로 디자인해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카드 디자인’ 서비스를 25일 선보였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본인의 다양한 개성을 표출하고 나만의 자아를 중요시하는 일명 ‘취존시대’ 트렌드에 맞춰 카드 디자인 역시 내가 만든 ‘나만의 것’을 사용하고 싶은 손님의 니즈를 반영했습니다. 서비스는 하나카드 대표 결제 앱인 ‘하나원큐페이’에서 제공됩니다. 카드는 개인 사진은 비롯 고객이 원하는 어떤 이미지로도 꾸밀 수 있습니다. 향후 움직이는 이미지와 동영상, 음향도 카드 디자인 요소에 넣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하나카드는 이번 서비스 출시에 맞춰 회사 인스타그램에서 본인이 만든 카드 디자인을 인증샷 형태로 게시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합니다. 서비스를 기획한 박다미로 플랫폼사업부 계장은 “편리한 기능뿐 아니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고민하다 나만의 카드 디자인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23일 영세·중소가맹점 금융 지원을 목적으로 1500억원 규모의 소셜본드(Social Bond)를 공모 형태로 발행했습니다. 소셜본드는 사회적 취약 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채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의 한 종류입니다. 이날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 채권 발행은 3년 3개월 만기 600억원, 4년 만기 200억원, 5년 만기 700억원으로 총 1500억원을 모집했습니다. 주관은 NH투자증권이 맡았습니다. 조달한 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 가맹점의 카드결제대금 조기 지급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발행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동반 성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보험금을 포인트로 받아 물품이나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서비스가 내년 4월 선보입니다. 9월부터는 신분증 원본 없이도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를 포함한 혁신금융서비스 5건을 지정했습니다. 이로써 혁신금융서비스는 모두 120건으로 늘었습니다. 혁신금융서비스는 기존 규제에 막혀 출시가 어려웠던 제품과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입니다. 한화생명은 저축성보험 상품에서 발생하는 중도·만기보험금을 포인트로 지급하고 소비자는 이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습니다. 쇼핑몰 등은 소비자가 포인트로 결제할 때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소비자는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하고, 보험사는 소비데이터 수집과 활용이 가능해져 개인 맞춤형 보험상품 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은행원이 고객을 방문해 계좌개설 등 은행 서비스를 제공할 때 신분증 원본 없이 은행 앱으로 실명을 확인하는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금융위는 이를 통해 영업용 태블릿PC 등을 활용한 ‘찾아…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계 없이 카드사들이 제공하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또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적립률도 한동안은 바뀌지 않을 전망입니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내 7개 카드사(신한·KB·삼성·현대·롯데·우리·하나)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카드 유효기간까지 현행대로 제공할 방침입니다. 현재 카드사들은 대체로 사용금액 1000원 당 1마일에서 많게는 5마일까지 적립해주고 있습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과 맺은 마일리지 계약이 여전히 유효해 마일리지 적립 중단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약속한 유효기간까지 마일리지 혜택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카드사 관계자도 “국토교통부에서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가 통합되더라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분명히 밝힌 만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중단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16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와 관련해 “양사가 통합되면 마일리지 시스템도 통합된다”며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대한항공이나 관련 제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익이 증대될 것…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달앱 ‘요기요’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요기요 신한카드’를 내놨다. 1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요기요 이용 시 20% 결제일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당 최대 2000원, 월 최대 2만원까지 가능하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플레이 등에서 정기 결제 시에는 월 통합 5000원 한도 내에서 15%를 할인해준다. 또 쿠팡, G마켓, 11번가, 롯데온, 쓱닷컴(SSG.COM),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하면 건당 2000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아울러 스타벅스 사이렌오더와 와인엔모어 10% 결제일 할인서비스도 있다. 월 통합 3회,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 4000원, 해외겸용(마스터 기준)은 2만 7000원이다. 개별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된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