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권지영 기자] 이마트24가 공격적인 점포 확장에 나선 가운데, 발달장애인 ‘고용 편의점’ 오픈도 준비하고 있다. 그 동안 이마트24는 ▲클래식이 흐르는 편의점 ▲밥 해주는 편의점 ▲바리스타가 있는 편의점 등 여러 형태의 점포를 운영해 왔다. 앞서 편의점 CU(씨유)는 발달장애인 편의점 취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CU투게더’를 운영하고 있다. GS25 역시 국내 최초로 장애인 직업 훈련형 편의점인 ‘늘봄스토어’를 오픈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지난달 발달장애인 고용업체를 본사로 초청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사회적약자) 고용 편의점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특히 김성영 이마트24 대표가 발달장애인 고용 점포 오픈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24는 현재 해당 업체와 함께 발달장애인 고용 편의점 오픈을 위해 협의 중이다. 이번 사업은 계열사 공동출자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이마트24 본사 1층 로비에 오픈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시기는 오는 3~4월 중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이마트24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고용 편의점을 준비 중이고, 현재 실무팀에서 (사업 관련)협의 중에 있다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바로 옆 아파트에 사는데 새 아파트로 이사할 생각이 있어서 보러왔습니다. 공릉동에 새 아파트가 별로 없다보니 주변 사람들도 많이 관심을 가지더라고요.”(노원구 공릉동 50대 부부) “경기도에 살고 있는데 직장이 서울이라 여기에 집을 마련해 볼까해서 와봤습니다. 청약 당첨이 되면 실제로 계약할 생각이 있습니다.”(경기도 거주 40대 신혼부부) 노원구 공릉동에 20여년 만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실거주자들의 관심이 높다. 공릉동에 마지막으로 세워진 대단지는 1999년 입주한 태강아파트(1676가구)다. 이에 분양사는 해당 지역 대기수요가 94%로 추산되는 만큼 청약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2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47번지에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입구에는 견본주택을 보러 온 수요자들이 긴 줄을 형성하고 있었다.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에 지어질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태릉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곳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49~84㎡에 총 1308가구로 이 중 5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가는 3.…
[인더뉴스 편집국] 1. 시원하게 맵다...‘괄도네넴띤’, 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3672 2. [정정] 삼성 갤럭시S10, 통신사 사전예약 보상價 따져보니···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3667 3. [시승기] 렉스턴 스포츠 칸, 꽁꽁 얼어붙은 겨울 숲길도 거뜬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3680 4. 삼성전자, 역대급 갤럭시 공개 D-1...‘폴더플 스마트폰’도 관심↑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3631 5. [다음주 분양소식] 5곳 3159가구 청약...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눈길’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3687 6. ‘파블렛’ 새 시대 열까...삼성전자, 폴더블 ‘갤럭시 폴드’ 베일 벗어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3657 #괄도네넴띤 #갤럭시S10 #렉스턴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파블렛 #주택청…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통신사들의 단말기 사전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갤럭시S10 구매한 고객이 갤럭시 다음 모델을 구입할 때 출고가의 일부를 보상하거나 통신요금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신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출고가 보상 서비스 지원비는 S10모델 128GB모델을 기준으로 최대 48만원에 달했다. 예컨대, 갤럭시S10 구매 고객은 1~2년 후 변경한 갤럭시 신 모델의 가격이 105만원일 경우 단말기 가격을 57만원만 내면 된다. SKT·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달 25일부터 3월 5일까지 9일 간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10’ 세 가지 모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5G 제품은 다음 달 22일부터 사전판매가 시작된다. 통신사들은 갤럭시 S10 모델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출고가 보상 서비스를 지원한다. S10 정시 출시 전 사전 예약을 신청하고 개통을 마친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차후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을 구매할 때 출고가의 일부 혹은 전체를 보상해주는 방식이다. SK텔레콤 이용자는 ‘T갤럭시클럽S10’으로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갤럭시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BMW 코리아는 한국형 ‘레몬법’을 올해 1월 1일 이후 차량을 인수한 고객부터 소급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BMW의 서면 계약서에 ‘하자 발생 시 신차 교환 및 환불 보장’ 조항이 들어가게 된다. '레몬'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 점 때문에 영미권에선 결함이 있는 자동차나 불량품으로 통용된다.지난 1975년 미국에서 연방법으로 처음 제정된 이후 모든 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레몬법은 제품 결함이 일정 횟수 이상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교환이나 환불해주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한국형 레몬법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도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차 구입 후 중대 하자 2회, 일반 하자는 3회 이상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레몬법의 적용을 받는다. 교환 및 환불의 중재는 국토교통부에 설치된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가 맡는다. 기존엔 새로 구입한 자동차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소비자가 제조 결함을 증명해야 했기 때문에 보상이나 환불을 받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형 레몬법은 제조사가 제품 하자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도록 하고 있어 소비자 권익이 크게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B…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최저 4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50만원이 더 저렴한 트림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실속차 전기차 고객들의 선택지가 더욱 넓어지게 됐다. 르노삼성차는 르노 트위지의 보급형 모델인 ‘라이프’ 트림을 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1330만원에 판매되는 이 모델은 기존 인텐스 트림 대비 100만원, 카고 트림 대비 150만원 저렴하다. 올해 초소형 전기차의 국고보조금은 420만원이며 250만~500만원의 지자체 보조금이 더해진다. 최대 92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410만원에 트위지 라이프 트림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셈이다. 트위지 라이프 트림에는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원톤 바디컬러, 스틸 휠과 화이트 휠 커버가 적용됐다. 가격은 내려갔지만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 안전사양은 기존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다. 최근 르노삼성차는 트위지의 기존 트림인 인텐스·카고의 판매 가격도 70만원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인텐스는 1430만원, 카고는 1480만원에 판매된다. 크기가 스쿠터에 가까운 트위지는 안전성과, 경제성, 기동성을
[인더뉴스 권지영·이진솔 기자] “시제품보다 세련된 모습이다.” vs “삼성전자 폴더블폰(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은 마케팅 상술에 지나치지 않는다.“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대한 외신 매체의 엇갈린 반응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향후 10년 전략이 조만간 발표된다. 새로운 영역인 폴더블폰(Foldable phone)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 세계 전자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동안 막대 모형의 스마트폰에서 화면을 접었다가 펼치는 폴더블폰으로 스마트폰의 진화된 형태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보다 5일 앞서 단독 행사로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언팩(Unpacked)행사를 열고 갤럭시S10 라인업과 폴더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옥외 한글광고 ‘미래를 펼치다’란 표어를 통해 폴더블 스마트폰 공개를 예고했다. ◇ 갤럭시 10주년 맞은 S10 라인업·폴더블폰 관심 가장 높아 올해 삼성전자 언팩 행사의 주인공은 갤럭시S10과 폴더블폰이다. 특히 갤럭시S10은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MG손해보험이 노조 파업으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장기보험에 대한 신규 인수심사가 일시적으로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는 오늘 오후 1시부터 내일(21일) 자정까지 장기보험 신규 인수심사 신청을 받지 않는다. 노조 파업으로 인해 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기존 심사미결 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MG손보는 보험대리점(GA)에 보낸 공지에서 “노동조합의 한시적 파업으로 (인수심사를) 최대한 처리할 예정이나 약간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단, 자동인수와 배서심사, 보완 건 심사, 일반보험 심사는 가능하다. MG손보 노조 조합원 380명은 지난 19일 1차 합숙 파업에 돌입했다. 임금인상률을 놓고 사측과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20억가량 개선돼 10%대 인상률을 주장했지만, 사측은 노조 요구안이 지나치다는 입장이다. 이번 장기보험 인수심사 신청 제한과 관련, MG손보 관계자는 “일부 심사 인력의 파업 참여로 인수심사 업무가 지체될 것이 우려돼 미리 GA 측에 공지한 것”이라며 “노사 협상이 타결되면 곧바로 업무가 정상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내달 중순부터 대출금리 최대 상승 폭을 향후 5년간 2%p 이내로 제한하는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이 출시된다. 또한, 대출금리 변동과 관계없이 월 상환액을 10년간 고정하는 ‘월 상환액 고정형’ 주담대도 나온다. 금리 상승기 변동금리 주담대 차주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는 내달 18일부터 15개 은행에서 ‘금리상승리스크 경감형’ 주담대 2종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금리상한형’ 주담대는 향후 5년간 금리 상승 폭을 2%p, 연간 1%p 이내로 제한해 차주의 상환 부담 급증을 방지하는 상품이다. 별도의 대출을 새로 실행하지 않고 기존 변동금리 주담대 차주에게만 5년간 ‘금리상한 특약’을 부가하는 형태로 지원한다. 금리는 변동금리에 금리상한 특약 체결에 따른 비용을 가산해 ‘기존금리+0.15~0.2%p’ 수준이 될 전망이다. 저금리 상품을 특약으로 간편하게 지원하는 것을 고려해 부부합산 7000만원 이하, 시가 6억원 이하 주택 보유 차주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기존 대출의 조건 변경 없이 별도의 특약을 추가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LTV, DTI, DSR 산정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원금…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닛산의 고급브랜드 인피니티가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신형 QX50를 국내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세대로 진화한 신형 QX50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수입 SUV 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인피니티코리아는 19일 오전 워커힐그랜드호텔 서울에서 ‘더 올 뉴 QX50’의 출시를 기념해 기자단 대상 시승행사를 열었다. 국내에는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에센셜 5190만원, 센서리 AWD 5830만원, 오토그래프 AWD 6330만원이다. 신형 QX50은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엔진인 2.0ℓ VC터보 엔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엔진의 압축비를 8:1에서 14:1까지 가변적으로 제어해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38.7kg·m의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다. 또 국내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각종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보스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식 파워 트렁크 등은 물론이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전방 비상 브레이크 등 첨단 안전 기술도 탑재됐다. 한편 인피니티 코리아는 기존 국산차 보유 고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SUV가 자동차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올해도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업계까지 신형 SUV를 대거 쏟아낸다. 특히 업계는 올해 출시할 신차의 대부분을 SUV로 편성해 신차 경쟁은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SUV 판매량은 약 52만대로 전년 대비 13% 가까이 늘었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26.3%에 머물렀던 SUV의 판매비중은 2012년부터 빠르게 증가해 지난해 40%대를 넘겼다. 전체 승용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고작 0.1% 증가한 것에 비하면 SUV의 뚜렷한 상승세다. SUV의 가장 큰 장점은 실용성과 디자인으로 꼽힌다. 캠핑 등 레저열풍과 맞물리면서 사륜구동 시스템과 넓은 실내공간을 가진 SUV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어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특히 투박한 디자인에서 벗어난 세련된 외모도 'SUV 전성시대'를 견인하고 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세단은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이 최대 장점이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SUV가 이를 흡수하고 있다”며 “마니아 성향이 강한 오프로더 대신 도심형 차종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SUV의 인기는 장기적으로 지속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 지난해 10월 KCC건설의 ‘안양 KCC스위첸’ 분양 당시 307실 공급에 2만 3445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무려 73.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오피스텔의 성공 요인은 여성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주거 안전성 강화로 꼽힌다. 이 오피스텔은 보안·안전 강화 시스템과 첨단 디지털 시스템 등 안전 관련 설계를 적용했다. 일반 아파트에 비해 4배 더 또렷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무인경비 시스템 ▲첨단 디지털 도어록 ▲세대 현관 침입탐지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등 주거 안전에 초점을 맞춘 것.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여성의 경제활동이 왕성해지면서 1인 거주 여성 비율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살펴보면, 이미 2015년 1인 가구 비율이 27.2%로 주된 가구형태로 자리잡았고, 2017년 28.6%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인 가구 비율 중 여성이 50.3%를 차지해 남성(49.7%)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건설사들은 여성들의 수요가 높은 무인택배 시스템, 사선형 창호설계 등을 도입하고, 드레스룸이나 팬트리 등 수납공간 설계를 적극 적용하는 추세다. 여기…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창업자 공개 모집 자기소개서에서 가정형편까지 써야 하나요?” 신세계 센트럴시티가 6개월 간 카페를 운영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하면서 자기소개서에 ‘가정형편’을 기재하는 항목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기업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출신 학교를 배제하고, 이력 중심으로 인재를 뽑는 ’No스펙’, ‘블라인드’ 심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 때문에 지원자가 민감하게 느낄 수 있는 가정사까지 공개하는 등의 공개모집은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센트럴시티는 지난 11일부터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청년커피 LAB’을 운영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신세계 측이 카페를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인테리어·커피 머신·시그니처 메뉴 개발 등 카페 창업·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 선발된 청년 창업가 1명은 오는 3월부터 6개월 간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에 위치한 ‘청년커피 LAB’을 운영하게 된다.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신세계 센트럴시티 측이 제시한 자기소개서 문항 중 가정형편을 묻는 부분이다. 1차 서류심사에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 2번 문항에
[인더뉴스 편집국] 1. [르포] 검단신도시 ‘흥망’ 바로미터...센트럴푸르지오 탐방기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3556 2. [시승기] ‘가는 곳이 길이 된다’...쌍용차, 정통 SUV G4 렉스턴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3535 3. 정부, 불법 유해사이트 800곳 접속 차단...통신 3사 모두 적용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3463 4. 롯데카드 예비인수 후보 한화·하나금융...롯데손보는 MBK 등 선정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3561 5. 신한생명 사장 내정자, ‘정문국→성대규’ 변경...배경은?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3452 6. 우리은행 유튜브에 ‘우리은행’이 안 보이는 이유는?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3507 #2기신도시 #검단신도시 #렉스턴 #성인사이트 #통신3사 #정문국사장 #성문규사장 #우튜브 #우튜브…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새로운 5G 스마트폰 시장은 올해 초기 형성기에 들어갈 것이고 기존 4G 시장은 그에 비해 위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5G 시장이 빠르게 형성된다면 5G 프리미엄폰과 보급형 제품에 집중하고 시장 형성이 느리다면 4G폰으로 보완하는 전략을 준비 중입니다.” 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사장이 15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LG전자 스마트폰 전략은 ‘폴더블’이 아닌 ‘투트랙’이었다. 이 날 스마트폰 전략 발표 이후 권봉석 사장에 기자들의 질문이 한 시간이 넘도록 이어졌다. 특히 폴더블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 LG전자의 폴더블폰 출시에 대해 권봉석 사장은 “폴더블용 UX가 준비됐는지 검토했을때 아직까지 폴더블폰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샤오미·오포 등 중국 업체가 빠르면 이달 폴더블폰을 공개한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LG전자는 화면 두개를 연결한 ‘듀얼디스플레이폰’을 준비 중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화면 한개가 접히는 폴더블에 비해 혁신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권봉석 사장은 “LG전자는 이미 폴더블보다 한발 앞선 롤러블 기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습니다.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으로는 4위입니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MMLU-Pro) ▲전문가 수준의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ond) ▲코딩 능력 ▲수학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의 고난도 성능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를 산정합니다. '엑사원 4.0'은 코딩 분야에서는 7위, 수학 분야에서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순위는 미국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4 오퍼스와 함께 64점대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 LG AI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기업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엑사원 4.0'은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모델 종합 순위에서는 Qwen3, Deepseek R1, GLM-4.5에 이어 4위에 등극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5일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의 32B(매개변수 320억개)는 국산 AI 모델 중 최단기간인 공개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55만을 넘었습니다. 이에 앞서, LG AI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국내 최초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3월) ▲국내 최초 일반과 추론 모델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7월)은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는 매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서 국가별 및 기업별 AI 경쟁력 비교 자료로 활용됩니다.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는 국내 AI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결과는 LG의 엑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