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고용노동부와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외국인근로자의 출국만기보험 담보대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외국인근로자는 지난 7월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출국만기보험금을 신청하면 출국 후 14일 이내에 보험금(퇴직금)을 수령할 수 있다. 출국전까지는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없는 것이다. 또 근로자가 부득이한 사정(회사 폐업 등)으로 수입이 없을 때 출국만기보험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도입됐다. 다만, 신청할 수 있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외국인근로자가 사업장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질병·부상 등으로 4주 이상의 요양이 필요하거나 휴업·폐업 등과 같이 불가피한 사유로 계약이 해지돼야 한다. 적립된 출국만기보험료의 50% 범위 내에서 담보대출이 가능하며, 대출이율은 3%다. 대출신청기간은 사업장 변경 신청기간(1개월)과 구직활동기간(3개월)을 고려해 사업장 변경 후 최대 4개월 이내에서 가능하다. 대출상환은 외국인근로자의 체류기간만료 시점에서 자동상환되거나 출국 시점의 보험금에서 대출원리금을 차감해 지급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중 연간 5000여명 정도가 신청조건에 해당된다"며 "이들의…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AIA생명의 동영상 광고 캠페인이 광고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당사의 ‘청춘, 군대를 가다’ 동영상 광고 캠페인(애드쿠아인터랙티브 제작)이 '2014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제'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에 열린 이번 광고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한다. 총 75개 응모작 중 대상을 수상한 AIA생명의 '청춘, 군대를 가다' 동영상은 군입대를 앞둔 20대 일반인들과 가족이 주인공이다. 광고는 군입대 직전 느끼는 두려움과 걱정을 비롯해 자식을 보내는 아쉬움 등 솔직한 심정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해당 광고 동영상은 광고전략·표현요소·뉴테크놀러지·시장성과 등 심사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또 일반인들만의 실제 스토리를 담아 네티즌들의 감성을 자극, 인생의 희노애락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온라인 채널만을 겨냥한 점과 지난 6월 첫 공개 후 누적 조회수 600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청춘, 군대를 가다’ 동영상 광고 캠페인은 AIA생명의 브랜딩 캠페인 ‘더 리얼 라이프 컴퍼니(The Real Life Company)’를…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지난 19일 대전 고객지원센터에서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상담고객들과 있었던 ‘에피소드 시나리오 공모전’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고객지원센터 에피소드 시나리오 공모전은 상담사들이 1년 동안 각계각층의 고객들을 응대하며 겪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총 50여건의 응모작 중 6편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으며, 최종 선정은 본사 임직원 및 고객센터 CSR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백은정 상담사의 ‘은정아~나 좀 살려줘! 나 암이야!’가 선정됐다. 백은정 상담사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매년 시행되는 상담사 평가에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백은정 상담사 외에도 노영주 상담사의 ‘고객님, 당연한걸요!’, 김영진 상담사의 ‘나를 잊지 말아요~’가 각각 2,3위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황당고객과 베스트 상담 등에 관한 다양한 사례들이 접수됐다. 김명구 하나생명 고객서비스 부장은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늘 노력하는 고객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험관련 민원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상담사들의 교육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LIG손해보험의 KB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이 무산될 상황에 처했다. 금융당국이 KB금융의 지배구조 문제와 경영 건전성 등의 이유로 LIG손보 인수승인에 부정적인 입장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KB손해보험'으로 새 출발을 기대했던 LIG손보 계획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KB금융이 당면한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LIG손보 인수승인을 내년까지 미룬다는 입장이다. 이는 자연스레 LIG손보 경영공백의 장기화와 영업력 위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 당국 "KB금융 LIG손보 인수하기엔 문제 많아" 금융당국은 KB금융의 지배구조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발하고 있다. LIG손보 인수승인은 지금시점에서 고려할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KB금융 문제는 전 수장들의 사퇴하고 새로운 회장이 선임됐음에도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게다가 얼마 전 금융당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KB금융 사외이사들이 사퇴를 거부해 당국의 입장은 더욱 강경해졌다. 일부 임원들은 검찰 조사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당국은 그 부분까지 예의주시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KB금융이 지배구조 개선작업에 나섰지만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천계천로 소재 본점 13층 대회의실에서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임원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준법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본점 근무 직원은 21일까지 부서별 부서장이 주관해 실시하게 된다. 또 지점과 고객플라자는 오는 28일까지 자체적으로 서약식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신한생명의 모든 직원과 설계사는 서약서를 작성하게 된다. 서약서 내용을 살펴보면 ▲개인정보는 필요 범위 내에서 최소한으로 수집 ▲고객의 권리보장을 최우선으로 여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등 컴플라이언스과 법규 준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다. 아울러 신한생명은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법 준수 의식 함양을 위해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 모든 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고객정보보호 서약식’을 진행했으며 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개인정보체계 강화 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월 ‘컴플라이언스 실천주간’을 운영하며 온라인 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전 직원의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고객들에게 유용한 보험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THE친절한라이나’ 공식 소셜 미디어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소셜 미디어 채널은 ▲블로그(http://blog.lina.co.kr) ▲페이스북(www.facebook.com/linasns) ▲유튜브 등이다. 이곳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정보를 접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블로그는 일반인들에게 보다 ‘친절한’ 설명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각종 보험 정보들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준비됐다. 또한 ▲THE키우는자산 ▲THE지키는건강 ▲THE가꾸는행복 ▲THE친절한소식 등의 섹션을 통해 재테크·건강·라이프스타일 등의 유익한 정보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는 라이나생명 소식을 비롯해 계절적 변화를 반영한 각종 이벤트와 흥미로운 캠페인 영상 등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간단한 퀴즈를 통해 정답을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1명), 백화점상품권(10명), 음료 교환권(40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내달 5일 까지이며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LIG손해보험이 내 손으로 집안을 세련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집안꾸미기' 무료 강연을 진행했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뚝딱! 내 집에 희망 더하는 홈드레싱’ 미니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LIG손해보험이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무료 릴레이 강연 프로젝트다. 이번 클래스는 7번째로 새 집 꾸미기에 관심있는 신혼·예비부부를 위해 마련됐다. 또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주부 등 2040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홈스토리 <놀랍지 아니한가> 등의 방송 프로그램 인테리어를 담당하며 스타덤에 오른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유미영 씨가 맡았다. ‘희망을 더하는 인테리어 노하우’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 2014 인테리어 트렌드 ▲ 패브릭, 페인팅 등 색을 활용한 홈드레싱 노하우 ▲ 베란다, 창고, 거실 한켠 등 죽은 공간을 되살리기 ▲ 업 사이클링 조명, 리빙 퍼퓸 등 적은 비용으로 집을 디자인할 수 있는 각종 정보가 제공됐다. 또 강연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살고 있는 집을 유미영 강사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교보생명이 우리은행의 경영권 지분 매각 입찰에 사실상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우리은행을 인수를 위한 지분 매각 입찰 참여건을 안건으로 상정한 가운데 최종결론은 추후 이사회 내 경영위원회가 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우리은행 입찰 참여에 대해 "이번 이사회에서 우리은행 예비입찰 참여를 위한 가격 범위, 수량 범위 등 가이드 라인을 결정했다"며 "구체적인 가격 결정 등의 내용은 이사회 내 경영위원회에서 최종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우리은행 인수를 위한 참여여부가 최종 결론은 나지 않았지만, 사실상 우리은행 인수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 교보생명은 올해 초부터 계속 우리은행 민영화에 관심을 보여왔고, 이에 따라 지금까지 국내에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업체로 거론돼왔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도 최근 언론에 "무리하게 우리은행을 인수할 생각 없다"고 말했지만, 신 회장의 은행인수에 대한 꿈은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교보생명이 우리은행 인수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자금' 문제였다. 덩치가 큰 우리은행을 혼자서 인수할 수 없어 재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AIA생명이 여성고객을 위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AIA생명 한국지점(이하 AIA생명)은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인 ‘시럽’을 통해 자사의 여성 특화 마케팅 프로그램인 ‘AIA 투게더 (AIA Together)’ 모바일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시럽’은 기존 ‘스마트월렛’으로 알려진 모바일 멤버십 지갑 애플리케이션으로 각종 멤버십 카드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 담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AIA투게더 (AIA Together)’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유방암과 건강관리, 각종 콘서트, 세미나, 경품 응모 이벤트 초청과 여성쇼핑몰 제휴사 할인쿠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여성 ‘AIA투게더 (AIA Together)’는 AIA생명이 지난 7월부터 실시한 여성고객을 위한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AIA생명 고객 뿐만 아니라 25세부터 59세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한 고객들은 ‘AIA 투게더 (AIA Together)’ 모바일 멤버십에 새로운 혜택이 추가될 때마다 SMS 또는 시럽 알림 서비스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AIA…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중형 손해보험사인 MG손해보험와 온라인 전업사인 하이카다이렉트가 이번 하반기에 들면서 개인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동참했다. 악사손해보험은 업무용 차량 보험료를 인상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를 비롯해 악사·현대하이카다이렉트가 올해 상반기에 올리지 않은 자동차보험료를 하반기에 전격 인상했다. MG손보의 경우 지난 9월 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4% 올렸다. 앞서 MG손보는 지난 5월 영업용 차량과 업무용 차량을 2.1%, 2.3% 각각 인상한 바 있다. 악사다이렉트는 지난 6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6% 올렸다. 하반기에는 업무용 차량 보험료를 1.6%올린 데 이어 같은 달 21일부터 한차례 더 올려 평균 2.6% 인상됐다. 손해실적에 따른 조정명목을 이유로 추가상로 인상한 것이다. 따라서 악사의 업무용 차량에 대한 보험료는 종전보다 평균 4.2% 인상됐다. 영업용도 지난 9월부터 평균 1.6% 올렸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지난 5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8% 인상한데 이어 지난 7월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2% 올렸다. 영업용 차량은 택시, 버스, 렌터카, 이사 화물차, 택배차량 등 운행으로…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이 오는 24일부터 2014년 신입사원 모집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경영기획·지원 ▲자산운용 ▲회계 ▲상품개발 ▲보험수리, ▲RM ▲보험업무기획·지원 ▲법인영업, ▲영업관리, ▲장기·자동차보상,▲ IT ▲홍보 직군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로로 전공 제한은 없으며 손해보험 관련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12월 1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www.mggeneralins.com) 온라인 입사지원 코너에서 진행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인적성검사, 2차면접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창의와 열정으로 MG손해보험과 함께 성장해나갈 참신한 인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과 함께, 가자! 핀란드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www.lifeplanet.co.kr, 대표 이학상) 은 본사 직원들과 함께 핀란드로 떠날 이색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 모집은 오는 12월 1일 창립 1주년을 맞이해 라이프플래닛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업무는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핀란드 산타마을 '로바니에미'에서 진행되는 고객 감사 이벤트 준비 보조와 동영상 촬영이다. 선발된 인원은 아르바이트 수당 외에도 핀란드 왕복 항공권과 체류기간 동안 숙식을 제공받으며, 라이프플래닛 입사 때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21일까지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 이메일(marketing@lifeplanet.co.kr)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해 최종 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동영상 촬영·편집 가능하거나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사람을 우대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www.lifeplanet.co.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 팀장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미래에셋생명이 다이렉트보험의 이름을 변경한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인터넷에서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보험’의 명칭을 ‘온라인보험’(http://online.miraeasset.com)으로 변경하고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름을 변경한 이유는 “전화로 가입하는 텔레마케팅 보험과 혼동을 피하고, 인터넷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또 미래에셋생명은 스마트폰으로 보험료 계산까지 가능한 모바일 전용 페이지도 지난 12일에 새롭게 구축했다. 모바일 상에서 금융 거래가 활발해지는 추세에 발맞춰 고객에게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가입이 편리하고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온라인보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모바일 페이지는 스마트폰으로 온라인보험 모바일 페이지(http://online.miraeasset.com/mobile)에 접속하면 연결되며, 총 10종에 달하는 상품의 특징과 보험료 계산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24일까지 매일 다른 경품을 제공하는 ‘7일 7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다른 상품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생명보험협회 노동조합은 13일 성명서를 통해 “신임 생명보험협회장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번까지는 정부의 입김이 있어 회장 선임을 공정하게 못했다”면서 “정부의 관피아 척결 정책에 따라 낙하산 인사가 아닌 생보업계의 발전과 협회 임직원을 위한 회장을 뽑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더이상 눈치보는 관치금융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업계의 발전을 이끌어 갈 협회장 선임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생보협회는 내일(1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구성해 오는 18일 첫 회의를 열어 본격적으로 회장 선임작업에 돌입한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회장 후보로는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을 비롯해 고영선 교보생명 부회장, 신은철 전 한화생명 사장, 신용길 전 교보생명 사장 등이다. 최근엔 박중진 전 동양생명 부회장이 비공개로 출마선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생보사 CEO출신으로 이들 중에서 협회장이 선임되면 민간출신에서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노조는 대형생보사 수장 출신이 생보업계를 균형있게 아우를 수 있을지 염려했다. 생보업계는 대형사, 중·소형사, 외국계사로 나눠져 있어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화생명은 올 3분기 누적 수입보험료가 9조 9390억원을 기록해 총자산 87조 6100억원 규모다. 12일 한화생명은 실적 발표를 통해 2014년 3분기(1~9월) 당기순이익 누계가 383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증가했다. RBC 비율 272.0%를 달성했다. 총자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증가한 87조 6100억원을, 자기자본 또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한 7조 606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수입보험료는 9조 9390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1~9월,10조 1100억원)보다 1.7% 감소했다. 다만 3분기 수입보험료는 작년 같은 기간(7~9월)보다 3.1% 오른 3조 2150억원을 기록하는 등 연초 대비 감소폭을 좁혀가고 있다. 수입보험료 감소는 세제개편 이슈 소멸에 따른 저축성 상품 매출이 떨어진 것을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3분기까지 누적 연환산 보험료(APE)는 1조 639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4% 줄었다. 그러나 보장성 연환산 보험료(APE)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한 7090억원을 기록하는 등 보장 판매 기조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3분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