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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비바생명, 'DGB생명'으로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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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2, 2015, 17:02:09

DGB금융그룹 새 식구로..CI·중장기 비전 발표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우리아비바생명이 ‘DGB생명으로 사명을 변경, DGB금융지주의 식구로 새 출발을 한다.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30일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과 이수창 생명보험 협회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GB생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앞서 DGB생명은 지난 29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대주주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안을 승인 하고 오익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내이사 2인과 사외이사 4인을 선임했다.

 

DGB생명은 DGB금융그룹으로의 편입을 알리는 첫단추로 새로운 CI와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출범식은 오프닝 영상 상영, CI 선포, 회사기 전달식, 중장기 전략 발표,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DGB생명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Life 파트너라는 새로운 비전을 달성을 위한 3대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최우선 전략 지역 확보 고객 Needs 에 맞춘 상품 개발 및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 SMART 경영 관리를 통한 지속 성장 추구 등이다.

 

새로운 CI‘Daegu Gyeongbuk Bank’의 영문 첫 글자를 상징하는 심벌마크를 차용했다. 희망과 신뢰의 Blue color를 적용해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우량 보험사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박인규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보내고 이 자리에 우뚝 선 DGB생명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한다올 한해는 DGB생명이 나아갈 100년 역사의 시발점이 될 것이며, 지역과 세대를 넘어 대한민국 보험의 새로운 기준이 될 중견 보험사로 힘차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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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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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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