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교보라이플래닛생명보험이 2535세대 여성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이 '(무)꿈꾸는e저축보험' 마케팅을 위한 두 가지 버전의 TV광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엄마의 잔소리' 편과 '덮어놓고 쓰다 보면' 편으로 구성되며 TV 와 극장, 지하철, 유튜브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두 편 모두 저축과 소비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2535 여성들의 고민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먼저 <엄마의 잔소리> 편은 '무조건 안 쓰고 많이 모으는 것'만 강조하던 기성세대와 달리, 저축과 소비의 균형을 이루면서 자신의 꿈을 위해 목적자금을 마련하는 2535 여성들의 트렌디한 금융소비 습관을 강조했다.
특히, 엄마의 말에 따라 열심히 일만 하며 돈을 모으던 주인공과 뚜렷한 목표를 위해 '(무)꿈꾸는e저축보험'으로 저축과 소비의 균형을 맞춘 친구의 모습을 대비했다.
<덮어놓고 쓰다 보면> 편은 코믹한 요소를 더했다. 흥청망청 돈 쓰는 재미에 빠져 있는 현재의 '나' 앞에 5년, 10년 등 미래의 '나'가 나타나 저축의 중요성을 호소하는 내용이다.
광고에서 실제 거지꼴을 하고 나타난 황보라의 모습이 웃음보를 자극한다. '엄마의 잔소리' 편(http://youtu.be/fJdlVynceJ4)과 '덮어놓고 쓰다 보면' 편(http://youtu.be/dO0JfUwgiAE)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 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 팀장은 "현재 2535 여성들에게는 소비와 저축 간의 균형이 중요하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무)꿈꾸는e저축보험'이 가진 특성을 전하고, 트렌디한 저축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의 '꿈꾸는e저축보험'은 저금리시대에 높은 공시이율인 3.8%가 적용되고(2015년 2월 기준),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된다. 최소 월 3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다. '꿈꾸는e저축보험'은 총 판매금액 50억으로 한정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