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SK텔레콤 ◇ 보임변경(사업부·사업단장) <사업부장> ▶유영상(MNO사업부장) ▶윤원영(SK브로드밴드 운영총괄 겸 미디어사업부장) ▶최진환(ADT캡스 대표 겸 보안사업부장) ▶이상호(11번가 대표 겸 커머스사업부장) <사업단장> ▶장홍성(IoT·Data사업단장 겸 Data Unit장) ▶장유성(AI·Mobility사업단장) ◇승진 ▶유영상(MNO사업부장) ▶윤풍영(Corporate센터장) ▶이현아(AI기획·개발Unit장) ◇신규 임원 선임(22명) ▶문갑인(Smart Device그룹장) ▶이중호(수도권마케팅본부장) ▶홍승균(통합유통Infra그룹장) ▶허근만(서부Infra본부장) ▶라만강(HR그룹장) ▶이상구(Biz.메시징담당) ▶신용식(Smart City Unit장) ▶전진수(Media Labs장) ▶송광현(PR2실장) ▶염성진(CR성장지원실 CR지원담당) ▶이기영(뮤직사업TF장 겸 IRIVER 전략기획그룹장) ▶이기윤(고객가치혁신실장) ▶채종근(윤리경영실장 겸 법무그룹 Compliance담당) ▶류병훈(Innovation Suite 임원) ▶이상범(SK브로드밴드 프로덕트트라이브 리더) ▶박종석(SK브로드밴드 경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삼성전자는 2019년 임원과 Fellow, Master에 대한 정기 인사를 6일자로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13명·전무 35명·상무 95명·Fellow 1명·Master 14명 등 총 158명을 승진시켰다. 승진자는 2018년 221명·2017년 90명·2016년 128명이었다. 사상 최고 실적을 낸 DS부문은 승진자 총 80명 중 12명을 직위 연한과 상관없이 발탁했다. 이로써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재확인했다. 또 삼성전자는 경영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경영 후보군 중 13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 삼성전자는 다양성 강화 차원에서 외국인과 여성인력에 대한 승진 문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에도 현지 외국인 핵심인력과 여성인력 승진 기조를 유지했다. 2019년 승진자 중 외국인·여성 인력은 11명. 2018년엔 11명·2017년 3명·2016년 10명이었다. 회사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연구개발 부문 최고 전문가도 Fellow 1명, Master 14명을 선임해 최고 기술회사 위상을 강화했다. Fellow·Master 승진자는 2019년 15명이다. 2018년엔 16명·2017년 7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삼성전자 ◇ 승진 <부사장> ▶김동욱 ▶김홍경 ▶박문호 ▶이승욱 ▶이인정 ▶최정준 ▶최주호 ▶추종석 <전무> ▶권재훈 ▶권태훈 ▶김대현 ▶김영수 ▶김영호 ▶김철기 ▶김태연 ▶노형훈 ▶서양석 ▶서장석 ▶이기수 ▶이승구 ▶이우섭 ▶이준희 ▶전경빈 ▶정 윤 ▶최승식 ▶최용훈 <상무> ▶강도희 ▶강상용 ▶강태우 ▶고형석 ▶김범진 ▶김성권 ▶김성한 ▶김원희 ▶김재윤 ▶김정우 ▶김정호 ▶김지윤 ▶김현중 ▶남경인 ▶노경래 문성훈 ▶박지선 ▶박태상 ▶박현아 ▶송명숙 ▶송방영 ▶안승환 ▶양진기 ▶양택진 ▶육근성 ▶윤남호 ▶윤인철 ▶윤찬현 ▶윤철웅 ▶이근수 ▶이달래 ▶이동근 ▶이병시 ▶이승목 ▶이신재 ▶이정노 ▶임성택 ▶장소연 ▶장 훈 ▶전승훈 ▶정병기 ▶정승목 ▶정유진 ▶정진국 ▶최 영 ▶함선규 ▶홍경선 ▶홍주선 ▶황성훈 ▶황인철 ▶Conor Pierce(코너피어스) <Master 선임> ▶이영주 ◇ 전문위원 승진 <전무급> ▶이원석 <상무급> ▶송인강 ▶이호신 ▶장 용 ▶전병권 ▶홍유석 ◇ 전자(DS) 승진 <부사장> ▶김형섭 ▶박재홍 ▶송두헌 ▶전세원 ▶조병학 <전무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삼성전자는 2019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6일 발표했다. 김기남 대표이사 사장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노태문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한다.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종합기술원장·메모리사업부장·시스템 LSI사업부장 등 요직을 역임한 반도체 전문가다.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부문장으로 선임된 후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반도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2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을 견인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사장은 휴대폰 사업의 성장을 이끌면서 갤럭시 신화를 만들어 온 장본인이다. 기술혁신을 통해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대교체 인사를 통해 현 경영진을 갖췄다. 이들을 중용해 안정 속의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약력 ▶ 김 기 남 부회장 1. 인적사항 - 생령 : 60세 - 학력 : UCLA 전자공학 박사(1994년), KAIST 전자공학 석사 (1983년), 서울대 전자공학 학사 (1981년), 강릉고등학교 (1977년) 2. 주요경력 - 17.11 ~ 현재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DS부문장 겸)종합기술원장 - 17.05 ~ 17.11 삼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삼성전자 ◇ 승진 <부회장> ▶김기남 <사장> ▶노태문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 동원그룹 ◇ 선임 <대표이사> ▶테크팩솔루션 서범원 ▶동원팜스 정춘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농협금융지주 ◇ 선임 <상무> ▶손병환 ▲농협은행 ◇ 선임 <부행장> ▶김인태 ▶박태선 ▶서윤성 ▶송수일 ▶이원삼 ▶정용석 <부행장보> ▶남영수 ▶나완집 <영업본부장> ▶충북 태용문 ▶충남 조두식 ▶전남 서옥원 ▶경북 남재원 ▶경남 김한술 ▶제주 강승표 ▶대구 배부열 ▶인천 박만규 ▶광주 최영 ▲농협생명 ◇ 선임 <부사장> ▶추영근 ▶여종균 ▲농협손보 ◇ 선임 <부사장> ▶김기형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방재홍 위원장은 4일,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를 방문, 이석형 위원장을 만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터넷신문외원회와 언론중제위원회는 지난 2016년 업무협약을 맺고,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 삼양그룹 ◇ 승진 <사장> ▶삼양홀딩스 윤재엽 ▶삼양바이오팜 엄태웅 <부사장> ▶삼양사 송자량 <상무> ▶삼양홀딩스 정지석 ▶삼양홀딩스 이탁헌 ▶삼양홀딩스 김건호 ▶삼양사 최낙현 ▶삼양사 양철호 ▶삼양사 조성환 ▶삼양패키징 송창우 ▶삼양바이오팜 이재두 ▶삼남석유화학 이철주 ▶삼양데이타시스템 홍성민 <PU장> ▶삼양사 양윤정 ▶삼양사 이희정 <법인장 > ▶삼양사 이희종 ◇ 보직변경 <상무> ▶삼양홀딩스 박상훈 ▶삼양사 김재홍 ▶삼양사 유태승 ▶삼양사 이운익 ▶삼양바이오팜 조혜련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대장균이 왜 나왔대?” “알 수 없대.” “모른다고?” “응, 대장균이 잘못했대.” 지난 30일, 식약처가 런천미트 논란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놓자, 동료기자가 내린 결론이다. 대상(주) 청정원(이하 대상)이 런천미트 사태로 전면 중단했던 캔햄 생산·판매를 재개한다고 발표한 바로 그 날, 식약처는 해명자료를 내놨다. 식약처는 앞선 10월 24일, 세균 양성 판정을 이유로 대상의 '런천미트'(유통기한 2019년 5월 15일)에 대해 긴급 회수 조치를 내린 바 있다. 하지만 같은 달 31일, 검출된 세균이 '대장균'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116도에서 40분 이상 멸균 작업을 하는 런천미트 생산 공정상, 대장균이 발생하기 힘들다는 업계 관계자 지적이 잇따랐다. 자연히 실험 과정에서 오염 됐다는 문제제기가 일었고, 이에 식약처는 해당 검사를 진행한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이하 충남 시험소) 점검에 나섰다. 지난 30일 식약처가 내놓은 해명자료는 바로 이 '오염 가능성'에 관한 것이었다. 먼저 검사 기관인 충남 시험소에 대해서는 '특이사항이 없다'고 답했다. 현장 조사 결과 검사에 영향을 미칠만한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LG전자 ◇ 승진 <부사장> ▶박형세 ▶윤태봉 ▶전명우 ▶최고희 ▶최승종 <전무> ▶김정태 ▶백승면 ▶백승태 ▶서영재 ▶오세기 ▶유규문 ▶이삼수 ▶이상용 ▶이천국 ▶이철훈 ▶이현준 ▶임종락 <상무> ▶김명수 ▶김상욱 ▶김성호 ▶김양순 ▶김이권 ▶김재승 ▶김주민 ▶김학현 ▶김희철 ▶노영호 ▶박내원 ▶박상호 ▶박종선 ▶백승민 ▶사영진 ▶서흥규 ▶손휘창 ▶송시용 ▶송준혁 ▶신화석 ▶엄위상 ▶여창욱 ▶유병국 ▶이범섭 ▶이석수 ▶이수종 ▶이영채 ▶이은정 ▶이장하 ▶이정희 ▶임상무 ▶임선경 ▶장석호 ▶정원진 ▶정해진 ▶조성구 ▶조휘재 ▶최승윤 ▶Zhongxun Sun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KT ◇ 승진 <부사장> ▶ 정준수 ▶ 이응호 <전무>▶ 이현석 ▶ 양승규 ▶ 김진철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일동제약그룹 ◇ 발령 <사장> ▶ 일동홀딩스 박대창 <부사장> ▶일동제약 생산본부장 배문일 <상무> ▶일동제약 PI추진실장 김원랑 <부장> ▶일동제약 ETCCM 그룹장 이광수 ◇ 선임 <대표이사 상무> ▶ 일동이커머스 한정수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 JW그룹 ◇ 승진 <부사장> ▶JW중외제약 이성열 <수석상무> ▶JW중외제약 구자억 ▶JW중외제약 이용수 ▶JW생명과학 노정열 <상무> ▶JW홀딩스 송웅빈 ▶JW홀딩스 이승철 ▶JW중외제약 호필수 ▶JW중외제약 황현준 <이사대우> ▶JW홀딩스 노도윤 ▶JW중외제약 이상일 ▶JW중외제약 이준구 ▶JW중외제약 정성기 (발령일자 2019년 1월 1일)
[최건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용정보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선진화 방안은 신용정보산업에 대한 규제를 다시금 정비해 첨단산업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마련됐다. 전세계적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핀테크 등 4차 산업혁명이 눈부신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그간 우리의 신용정보산업은 개인신용정보 보호에 초점이 맞춰져 정보의 자유로운 활용이나, 시장으로의 진입에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이번 선진화 방안은 데이터의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가 균형을 이루고, 결과적으로 금융소비자의 금융접근성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개인신용평가체계는 지난 2003년 국내에 도입된 이후 담보력이 부족한 서민이 신용을 기반으로 금융회사에서 필요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하는 순기능을 해왔다. 신용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개개인의 건전한 신용관리를 유도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개인신용평가체계는 대출, 카드사용, 연체이력과 같은 금융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단점이 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통신요금, 공공요금 등을 성실히 납부해 온 노력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