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G마켓·옥션, 삼성웰스토리 HMR ‘라라밀스’ 단독 판매 G마켓과 옥션이 삼성웰스토리의 신규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라라밀스(LaLameals)’를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맛있게 부드러운 고추장돼지불고기 ▲간장돼지불고기 ▲소불고기 등 한식과 ▲동파육 ▲삼겹차슈 등 중식, ▲스파이시폭립 ▲갈릭폭립 등 양식 요리가 있습니다. 더불어 ▲취나물밥 ▲곤드레나물밥 ▲비프커리라이스 곡물브리또 ▲에그베이컨 곡물브리또 등 식사류도 선보이고, 비타민 B 뉴트리션바 베리 등 영양바도 마련했습니다. 라라밀스 단독 론칭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500명을 선정해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시식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시식이벤트에서는 배송비 2500원만 내면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오는 14일까지 라라밀스를 구매하고, 19일까지 포토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에버랜드 이용권(1인 2매)을 증정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라라밀스’ 프로모션 이미지를 클릭하면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현대그린푸드가 급증하는 2030 캠핑족을 잡기 위해 캠핑용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를 새로 선보입니다. 29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캠핑용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캠밀(CAM MEAL)을 론칭하고, ‘캠밀 채끝 세트’와 ‘캠밀 돈목살 세트’ 2종을 선보입니다. 캠밀은 캠핑(Camping)의 앞 글자와 식사를 뜻하는 밀(Meal)의 합성어로 음식재료가 반(半)조리된 상태로 포장돼 끓이거나 굽기만 하면 되는 게 특징입니다. 또 음식재료를 썰거나 밑간을 해야하는 일반적인 밀키트보다 조리 과정을 간소화해 캠핑장에서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또 캠밀은 대량으로 생산하는 시중 제품보다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선보이기 위해 배송 전날 조리사들이 직접 조리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현대그린푸드는 이날부터 온라인 판매 채널 ‘현대푸드마켓’에서 첫 주문 접수를 받아 내달 2~4주차 금요일(10일·17일·24일) 가운데 고객이 희망한 날짜에 맞춰 배송할 계획입니다. 각각 배송일 1주일 전 목요일(다음 달 2일·9일·16일)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캠밀 채끝…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CU, ‘방탄소년단 2020 티머니카드’ 단독 판매 CU가 ‘방탄소년단 2020 티머니카드’를 오는 2일 단독 판매합니다. 방탄소년단 2020 티머니카드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콘셉트 사진으로 정장을 입은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모든 멤버들의 사진이 각각 디자인됐습니다. 해당 상품은 전국 CU에서 15만장 한정 수량 (5000원)으로 판매됩니다. 전국 CU에서 해당 카드로 상품 구매 시 CU 멤버십 포인트 2%가 자동으로 적립되며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 시 T마일리지도 별도로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코스,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상륙 한국필립모리스가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아이코스(IQOS) 스토어 영업을 시작합니다. 아이코스 스토어 대전점 에서는 홀더 재충전 없이 2회 연속 사용이 가능한 ‘아이코스 3 듀오(IQOS 3 DUO)’를 포함한 다양한 기기와 액세서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이코스를 처음으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세븐일레븐, ‘후레이크아이스바’ 출시 세븐일레븐이 본격적인 아이스크림 성수기를 맞아 시리얼을 활용한 이색 아이스크림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켈로그 인기 시리얼인 첵스초코와 콘푸라이트를 활용한 상품으로 초코후레이크바, 콘후레이크바 등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는데요. 판매 가격은 1800원입니다. 초코후레이크바는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잘게 부순 켈로그 첵스초코를, 콘후레이크바는 딸기 시럽을 넣은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에 콘푸로스트를 토핑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후레이크아이스바’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부터 2+1개행사를 진행합니다. ◇미에로화이바, ‘미를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다’ 영상 캠페인 진행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미(美)를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다’ 영상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인터뷰 형태로 진행되며 필라테스 강사나 수영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이 건강과 미를 가꾸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여기에 해당 분야에 대한 진로·팁·에피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롯데푸드, ‘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 시리즈 출시 롯데푸드가 한 끼 315kcal 이하 건강덮밥 ‘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7 Days Plan)’ 시리즈를 내놨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닭가슴살 오색비빔밥 ▲오븐 닭가슴살 야채덮밥 ▲매콤 닭갈비 양배추덮밥 ▲5가지 야채 카레덮밥 등으로 총 4개입니다. ‘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온라인 전용 제품)’은 밥과 반찬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비빔밥 형태의 간편식인데요. 조금 먹더라도 맛있게 먹고 싶을 때, 간편하고 손쉽게 일주일의 식사를 계획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카페, ‘미네랄커피’ 메뉴 출시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카페 도곡점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미네랄커피’를 출시했습니다. 미네랄커피는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이용해 만든 커피로 약알칼리성 미네랄 워터인 제주용암수를 사용해 더욱 풍부한 바디감과 부드러움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바리스타와 함께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커피 풍미를 살리면서 더 부드러운 맛을 느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이마트가 3개 브랜드로 나뉘어있는 밀키트 상품을 ‘피코크’로 통합해 상품 개발과 운영에 나섭니다. 이마트는 브랜드 통합을 기념해 ‘밀키트 페스티벌’ 행사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18일 이마트가 밀키트 라인업을 통합한 이유는 급속도로 확대되는 밀키트 시장속에서 소비자들에게 ‘피코크 밀키트’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상품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습니다. 실제로 올해 밀키트 매출은 급성장하고 있는데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이마트 밀키트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이마트에서 개발해 판매하던 밀키트 상품은 2017년 시작한 ‘채소밥상’부터 ‘저스트잇’, ‘피코크’ 3개 브랜드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마트에서 출시하는 밀키트 상품은 전부 피코크 라인업으로 출시하며 상품 수 역시 올해 안에 약 40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들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집밥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이에 요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밀키트 시장은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고 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오리온이 닥터유 드링크를 내놓으며 음료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17일 오리온에 따르면 닥터유 드링크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오리온 제주용암수’에 이은 두 번째 음료제품입니다. 닥터유 드링크는 오리온의 첫 RTD(Ready To Drink, 즉석음료) 제품으로 초코맛과 바나나맛 2종으로 나왔습니다. 무균 충전 시스템 라인에서 생산된 닥터유 드링크에는 밀크 프로틴을 사용해 달걀 2개 분량 단백질 12g과 아미노산 18종이 들어가 있습니다. 편의점 판매가는 2000원입니다. 오리온은 제과에서 음료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제 2도약을 위한 발판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향후 건강에 좋은 닥터유의 브랜드 이미지를 본격 활용해 비타민 등 영양성분을 강화한 닥터유 드링크 제품군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해 단백질 성분을 강화한 ‘닥터유 단백질바’를 출시해 1년 2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개를 넘어섰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한국야쿠르트가 반려동물 영양간식 ‘잇츠온펫츠 펫쿠르트’를 내놓으며 펫푸드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17일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펫쿠르트 리브’와 ‘펫쿠르트 스낵볼 3종(베지·미트·씨푸드)’, ‘펫쿠르트 덴탈스틱 2종(조인트·스킨)’ 모두 6종입니다. 핵심 제품인 펫쿠르트 리브(분말 타입)는 100억 유산균과 한국야쿠르트 특허 Hypet 유산균이 투입된 반려동물 전용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이 제품은 사료나 간식에 뿌려 급여하며 하루 한 포로 반려동물의 장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펫쿠르트 스낵볼 3종은 채소, 육류, 해산물 원재료에 한국야쿠르트 유산균을 더한 반려견 영양간식입니다. 펫쿠르트 덴탈스틱 2종(조인트·스킨)은 구강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려견용 스틱 껌입니다. 이 제품에는 유산균과 구강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성분이 첨가돼 있는데요. 덴탈스틱 조인트는 관절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글루코사민과 상어 연골 등 들어있고, 덴탈스틱 스킨은 피부건강에 좋은 콜라겐과 연어유 등이 첨가 돼 있습니다. 한국야쿠르트는 고객에게 ‘반려동물…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CJ제일제당이 여름 면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대대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성수기 매출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입니다. 1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별미 면 요리 전문 브랜드 ‘제일제면소’가 부활합니다. 제일제면소는 지역 특색을 살린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원가 부담이 높아 지난해 판매 중단을 결정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판매처를 알려달라는 문의가 속출했고, 재출시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다시 선보이게 됐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제일제면소 부산밀면’과 ‘제일제면소 속초 코다리냉면’입니다. 제일제면소 부산밀면은 동치미육수와 다대기 양념을 넣은 정통 부산 밀면으로, 밀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제일제면소 속초 코다리냉면은 코다리 초절임 공법을 사용한 코다리 무침을 원물 그대로 넣어 씹는 맛과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온라인 전용 제품인 ‘실속 동치미 물냉면’도 함께 내놨습니다. 이 제품은 동치미 육수와 냉면 사리 각각 15개로 구성됐는데요.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 9900원입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CU와 대한제분이 손잡고 업계 단독 출시한 ‘곰표 밀맥주’가 3일 만에 초도 생산물량 10만개를 완판했습니다. 이는 CU가 지난 2018년 협업 수제 맥주를 선보인 3년 만에 최고 실적입니다. 9일 CU에 따르면 곰표 밀맥주는 소형 브루어리와 협력한 상품이라 대량 제조가 어려워 현재 발주 제한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현재 곰표 밀맥주는 수제맥주 카테고리 1위는 물론, 전체 국산 맥주 판매량 TOP 10에 진입할 정도로 쟁쟁한 대형 제조사 상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입니다. CU는 곰표 밀맥주가 특별한 광고 없이 대박을 터뜨릴 수 있었던 비결로 마스코트인 ‘표곰’의 인기를 꼽았습니다. 맥주캔에 대한제분의 백곰 마스코트인 ‘표곰’과 곰표 밀가루 특유의 복고풍 서체,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옮겨와 고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는데요. 또 우리나라 대표 소맥분 제조업체인 대한제분에 맞춰 우리 밀을 넣은 맥주라는 콘셉트와 과일향을 더한 깔끔한 맥주맛도 한몫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곰표 밀맥주는 20·3…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오뚜기가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한정판을 내놨습니다. 8일 오뚜기에 따르면 ‘오동통면’은 오동통한 면발과 얼큰한 국물이 특징으로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들어있어 진한 다시마향이 나는 제품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한정판은 완도 지역 특산물인 다시마의 소비 촉진을 위해 기존 1개 들어있던 다시마를 2개로 늘렸습니다. 이번 한정판 출시에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 방송 말미에는 예고편으로 완도 다시마 편이 그려졌는데요. 방송에서 다시마가 2년치 재고 2000톤이 그대로 쌓여 있다는 소식을 접한 백종원 대표는 “라면 회사에서만 다시마를 한 장씩 더 넣어줘도 엄청날 텐데, 생각난 김에 한 번 해보자”라며 함영준 오뚜기 회장에게 전하자 함 회장은 “우리가 다시마 들어간 게(제품이) 있는데 2장 정도 넣으면 훨씬 깊은 맛이 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시마가 1개 더 들어갔지만 기존 제품과 가격 차이는 없다”면서 “향후 판매 추이를 보고 제품의 추가 생산을 검…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식품업계가 코로나19 여파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길트프리(Guilt-Free)’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길트프리 제품은 죄책감을 의미하는 ‘길트(guilt)’와 ‘없다(free)’를 결합시킨 신조어인데요. 비교적 칼로리가 낮고 영양이 풍부하거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몸에 대한 죄책감을 덜 느끼게 하는 음식을 뜻합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수요가 높아진 이유는 길어진 집콕 생활로 운동 부족과 불규칙한 식사가 일상이 되면서 건강을 헤치지 않으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게 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식품업계는 착한 성분을 강조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데요. 신세계푸드는 베트남 인기 탄산음료 ‘블루몽키 수박주스 스파클링’ 수입판매에 나섰습니다. 블루몽키 수박주스 스파클링은 수박 맛 향료나 농축액이 아닌, 수박 원액 55%를 사용해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탄산수와 레몬주스를 첨가해 청량감과 상큼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설탕을 비롯한 합성향료나…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CJ제일제당이 ‘비비고 프리미엄 죽’을 선보입니다. 21일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원재료를 풍성하게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맛과 품질을 한차원 높인 ‘비비고 프리미엄 죽’ 3종을 출시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소불고기와 쫄깃한 낙지가 담긴 비비고 불낙죽 ▲해물육수에 관자, 새우 등을 넣은 비비고 삼선해물죽 ▲낙지와 잘 익은 김치, 콩나물을 넣은 매콤한 비비고 낙지김치죽(해장죽) 등 3종입니다. 프리미엄 죽 3종은 450g 용량에 가격은 전문점 메뉴의 절반 수준인 4980원(소비자가 기준)입니다. 이 제품들은 CJ제일제당의 축적된 R&D와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저온보관을 통해 신선도를 높인 국내산 쌀과 깊은 맛의 육수를 기본으로, 스테이크용 목심살, 가리비 관자 등 최고급 재료들을 엄선해 사용됐는데요. 고명 크기와 양도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높였습니다. CJ제일제당 측은 "시판 중인 경쟁업체 제품들은 물론 기존 비비고 죽보다도 나트륨 함량을 더욱 낮춰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맛을 낸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리미엄 죽만의 맛 품질도…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해외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는 에너지 음료 시장에 GS25가 '유어스존버나이트'(PB·자체 브랜드)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20일 GS25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5일까지 에너지 음료 카테고리의 매출은 25.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습니다. 에너지 음료가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인 2015년 이후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GS25의 에너지 음료 상품 브랜드 별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면, 총 4종의 브랜드 중 몬스터, 레드불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상품 매출 구성비는 68.9%를 차지해 핫식스, 테이크파이브 등의 국내 브랜드를 앞서고 있습니다. 이에 GS25가 오는 21일에 '유어스존버나이트'를 선보이며 시장공략에 나섭니다. 유어스존버나이트는 6개월의 개발 과정을 거쳤습니다. 또 해외 브랜드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에너지 음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향과 맛을 찾아내고자 20여 차례 이상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시제품을 변경했습니다. 유어스존버나이트는 몰려오는 피로와 피곤함으로부터 잘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사(나이트)라는…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삼양식품이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14일 삼양식품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63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라면 수요 증가가 1분기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라면 부문 해외의 경우 각국의 외출제한 조치로 실수요가 증가한 것과 더불어 물류 차질 등으로 제품 공급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한 해외 거래처들이 주문량을 늘리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성장한 77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라면 수출에서 삼양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43%에서 올해 1분기 49%로 확대됐습니다. 국내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성장한 79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화된 지난 2월 말을 기점으로 기존 대비 발주량이 2배 이상 늘어났으며, 재택근무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확대된 라면 수요가 내수 매출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내수보다 판매관리비가 적게 소요되는 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