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CJ제일제당의 밀키트 브랜드 ‘쿡킷(COOKIT)’이 향후 매 2주마다 최소 4종의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연간으로 치면 100여 종의 신규 테마 메뉴가 개발되는 셈입니다.
쿡킷 신메뉴 개발에는 ‘셰프의 요리키트’라는 기존 슬로건에 맞게 국내·외 호텔 조리 경력을 보유한 총 11명의 전문 셰프들이 참여합니다. 이번에 선보일 테마 신메뉴는 봄을 맞아 ‘향이 있는 이색 글로벌 요리’ 4종. 한국의 김치볶음밥처럼 미국을 대표하는 볶음밥 요리 ‘케이준 잠발라야’를 비롯, 중국 ‘쯔란소고기볶음’, ‘대만식 우육탕면’, 태국 ‘쿵팟퐁커리’ 등 세계 각국의 특별한 향을 담은 메뉴로 신메뉴 라인업이 꾸려져 특히 눈길을 끕니다.
특히, ‘대만식 우육탕면’에는 만두를 곁들이는 현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비비고 왕교자를 함께 구성한 점도 특징입니다. 오는 25일까지 ‘쿡킷’ 홈페이지에서 15% 할인 기획전도 진행됩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외식 메뉴를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밀키트의 장점을 한 번 이상 맛본 고객층은 이후 보다 다양한 요리를 경험하고 싶어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회사가 보유한 쿡킷 플랫폼의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계절 등 시기에 맞는 다양한 테마를 기반으로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