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립파이 초코’가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 수량 기준으로 100만갑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는 약 4초마다 한 갑씩 판매된 셈입니다. 립파이 초코는 지난 2015년 단종된 ‘립파이’의 후속작으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8년 만에 다시 선보인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발효버터의 풍미, 식감, 초콜릿 등 세 가지 요소를 갖췄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립파이 초코는 비스킷 아랫면에 가나산 카카오빈을 원료로 한 초콜릿을 코팅했습니다. 또 페이스트리 디저트로써 반죽을 1080분간 저온숙성시켰고 160겹에 달하는 페이스트리 반죽으로 식감을 높였습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며 "향후 립파이 초코의 꾸준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관계사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여름을 맞아 과일과 말차를 활용한 여름 시즌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메뉴는 자몽, 납작 복숭아 등 과일을 활용한 에이드 2종과 블루베리와 요거트, 말차와 초콜릿의 조합으로 출시된 프라페 2종입니다. ‘자몽 에이드’는 자몽 알갱이를, ‘납작 복숭아 에이드’는 납작 복숭아의 과육을 담았습니다.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는 매일유업의 매일 바이오 요거트와 블루베리가 들어갔습니다. 유기농 제주 말차에 초콜릿 소스 토핑을 더한 ‘말차 초콜릿 크런치 프라페’는 쿠키 크럼까지 추가했습니다. 폴 바셋 여름 음료는 오는 9월 말까지 판매 예정이며 신메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폴 바셋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폴 바셋 관계자는 "최근 덥고 습한 여름에 지친 고객들에게 색다른 여름을 선물하고 싶어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폴 바셋 여름 음료로 보다 활기찬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림(대표 정호석)은 닭가슴살로 만든 캔햄 ‘챔’을 리뉴얼하고 배우 구교환과 함께한 신규 TV CF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광고에는 모델 구교환이 기존에 먹던 햄을 끊고 챔으로 체인지한다는 내용을 표현하며 고단백 저지방 닭가슴살로 만든 챔의 특장점을 그려냈습니다. 하림은 2003년 처음 닭가슴살로 만든 치킨햄 ‘챔’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네이비 컬러를 바탕으로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습니다. 챔은 100g 기준 단백질 함량은 19g으로 기존 돈육 캔햄보다 40% 높고 지방 함량은 2.4g으로 10분의 1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110kcal로 부담을 줄였으며 24시간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을 사용했습니다. 챔은 ‘오리지널맛’과 ‘할라피뇨맛’ 2종으로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할인점과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맛 기준으로 용량은 200g과 340g으로 구성됐습니다. 향후 치즈를 넣은 신제품 ‘더블치즈맛’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모델 구교환의 이미지를 통해 챔의 특장점과 가치가 소비자에게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닭가슴살 캔햄 챔이 밥반찬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여름철 중 가장 더운 삼복에는 영양·보양식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복날 많이 즐겨 찾는 삼계탕을 포함해 추어탕, 장어, 민어, 낙지 같은 수산물을 활용한 보양식 등 종류도 가지각색입니다. 특히 삼복 중 오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10일 티몬에 따르면 최근 1주일(6월 28일~7월 4일)간 복날 주요 식재료 중 생닭 매출이 전년 대비 16배 올랐습니다. 장어는 194% 늘었고 오리고기 173%, 전복 113% 매출이 늘었습니다. 과거 원기를 회복하는 보양 음식으로만 복달임을 해왔다면 최근에는 간편하면서 맛과 영양을 담은 제품이 다양합니다. 베이비본죽은 아기들의 기초 체온이 성인보다 높고 체온 조절 능력은 낮아 더위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이유식 7종을 내놨습니다. 중기(한우오이녹두죽·한우숙주참깨죽), 후기(한우오이배죽·팽이버섯녹두닭죽), 완료기(한우가지두부진밥·닭살뿌리채소진밥·사과표고돼지고기진밥) 등으로 세분화했습니다. 아기들이 삼키기에 무리 없게 월령 단계별로 입자와 물성을 조절했습니다. 이어 오는 21일 중복에는 도토리묵, 흑임자콩국수, 오리엔탈파스타 등 여름 한정 유아식 3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기념해 지난 7~8일 용산 아디다스 더베이스 풋살 경기장에서 개최한 ‘아디다스 우먼스 서울 풋살 컵’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3 호주·뉴질랜드 FIFA 여자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아디다스 홈페이지 사전 접수를 통해 140여개 팀들이 지원했고 그 중 전국에서 16개팀 100여명의 참가자를 선정했습니다. 경기에 앞서 아디다스와 15년째 함께해 온 손흥민 선수(토트넘 홋스퍼)가 참석해 토크쇼, 1:1 레슨 및 스피드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손흥민은 자신의 주특기인 감아차기를 비롯한 다양한 축구 스킬을 선보였으며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아나발라 팀도 16개 팀 중 하나로 참여했습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이번 여자 풋살 대회를 통해 축구에 대한 여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다시 한번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더 많은 남녀 축구 커뮤니티들이 축구 안에서 가능성을 발견해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아디다스 풋볼 콜렉티브의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회 이튿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판교점 5층에 264㎡(80평) 규모의 공식 디즈니 스토어 1호점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1호점은 디즈니·픽사·마블 등 완구, 라이프스타일 및 수집 용품으로 디즈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특히 국내에 유통된 적 없는 디즈니 스토어 공식 상품 300여종을 선보입니다.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를 비롯해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으로 구성된 ‘디즈니 프린세스’ 캐릭터,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속 캐릭터 등을 활용한 상품들을 판매합니다. 매장 곳곳에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곰돌이 푸’ 등 디즈니 캐릭터로 디자인된 포토존 5개도 마련했으며 향후 해외 디즈니 스토어와 동시에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상품 확대에 나섭니다. 또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를 통해 디즈니 스토어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안에 더현대 서울‧천호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에 총 3개 매장을 추가로 열고 내년까지 10곳으로 확대한다는 목표입니다. 이후 오픈하는 점포에서도 디즈니 캐릭터 및 한국 맞춤형 아트워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1번가(대표 하형일·안정은)는 지난 7일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진행된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지난 6월 월간 영업실적 마감 결과 오픈마켓 사업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습니다. 11번가의 오픈마켓 사업은 올해 상반기 수익성 개선 활동의 결과 2월부터 영업실적이 개선되기 시작해 6월에는 전년 대비 70억원 이상을 개선시키며 흑자 전환됐습니다. 오픈마켓 사업 기준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손익이 290억원 이상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11번가의 사업구조는 크게 오픈마켓 사업과 직매입 사업으로 나뉩니다. 오픈마켓 사업은 11번가의 입점 판매자 상품을 중개하는 사업으로 거래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6월 오픈마켓 사업 흑자달성을 발판으로 오는 2025년 11번가 전체 사업의 흑자전환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데이터 기반으로 가격 할인 구조를 변경하는 등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고 신규 광고상품 개발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등의 활동이 성과를 냈습니다. 또 신선식품(2월), 명품(3월) 등 신규 버티컬 서비스와 월간 십일절 등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고객이 늘어난 것도 주효했습니다. 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SG닷컴(대표 강희석)은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과 뷰티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협약(JBP)을 맺고 마녀공장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동우 SSG닷컴 영업본부장, 유근직 마녀공장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쓱닷컴과 마녀공장은 공동으로 판매 목표를 수립합니다. 특히 양사는 마녀공장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퓨어 클렌징 오일’,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 등 전략 아이템 중심으로 최저가 행사 등을 전개합니다. 또 마케팅 데이터를 공유해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상품 경쟁력 강화 등 협력할 계획입니다. 마녀공장 공식 브랜드관 정식 오픈과 함께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쓱1DAY배송(상온상품 익일배송 서비스)’ 전용 상품과 쓱닷컴 단독 상품을 출시하고 브랜드 프로모션도 매달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동우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온라인 뷰티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뷰티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SSG닷컴은 최근 2년간 아모레퍼시픽, LVMH P&C, 로레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는 최근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국내명:리즈톡스)’ 생산 제2공장이 독일 브란덴부르크 연방주보건국(LAVG)으로부터 유럽의약품 품질기준(EU GMP)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LAVG의 제조 및 품질 관리 등에 대한 현장 실사를 거친 바 있습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2021년 10월 독일 제약사 헤마토팜과 휴톡스의 유럽 시장 독점 공급을 위한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EU GMP 승인으로 휴톡스는 유럽 수출에 박차를 가합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국내에서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을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중국, 대만 임상을 시작으로 해외 현지 허가 및 임상 진행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이번 EU GMP승인을 바탕으로 현재 러시아,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볼리비아 등 10개국에 이어 유럽, 미국, 중국, 동남아 등 신흥시장 개척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휴톡스는 50, 100, 200 Unit 등 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금요일도 아니고 목요일 오전 10시 오픈이라 사람이 많지 않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입장 전부터 입구에서 고객들이 줄을 서는 오픈런에 놀랐다.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2000명 넘게 방문했다. 컬리의 예상보다 소비자들이 컬리에 원하는 니즈가 많은 것 같다" 지난 6일 '2023 컬리 푸드 페스타'를 위해 찾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컬리 관계자의 말처럼 행사 개시와 동시에 많은 사람이 입장했고 얼마 안 돼 내부가 금세 북적였습니다. 소비자들은 입구에서 받아든 보라색 가방을 어깨에 메고 부스를 돌아다니며 가지각색의 샘플과 증정품을 차곡히 담았습니다. 컬리 푸드 페스타는 2014년 설립한 온라인 쇼핑몰 컬리가 론칭 후 8년 만에 처음 오프라인에서 개최하는 축제입니다. 행사는 오는 9일까지 4953㎡(약 1500평) 규모의 공간에서 진행되며 컬리의 85개 주요 파트너사를 포함해 130개 F&B(식음료) 브랜드가 참여했습니다. 대부분의 부스는 베스트셀러 및 신제품 시식 코너를 마련해 방문객이 샘플을 자유롭게 맛볼 수 있게 했습니다. 40여개 부스에서는 룰렛 돌리기부터 뽑기, 럭키 드로우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증정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최근 종근당 및 주요 계열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비전을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종근당홀딩스는 보고서를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 환경경영 거버넌스 운영 등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 ▲인재확보 및 육성,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등을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 ▲공동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강화 ▲우수 의약품 공급 등 종근당그룹의 ESG 활동을 공개했습니다. 또 ‘제품품질 제고 및 안전성 확보’, ‘R&D 활성화 및 신규 사업개발’,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등 8개 중요 이슈에 대한 관리방안을 소개했습니다. ‘ESG Fact Book’ 파트에는 각 부문별로 세부적인 평가 지표를 설정하고 데이터를 표준화해 실제적인 수치를 제시했습니다. 종근당홀딩스는 ESG 경영 전략 및 성과 관리를 위해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종근당건강 등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로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종근당그룹의 ESG 방향성을 설정하고 핵심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태영 종근당홀딩스 대표는 "주요 계열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통업계가 초복(7월 11일) 맞이 보양식 행사 준비로 분주합니다. 무더위 속 몸보신을 위한 생닭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삼계탕 뿐 아니라 장어, 전복, 연포탕 등 종류도 가지각색입니다. 외식 물가 상승에 고민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유통가에서 다양한 보양식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초복을 앞두고 여름 보양식 간편식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물가에 외식 대신 집에서 복날을 보내려는 '홈 보양족'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위메프가 최근 2주간 식품 카테고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삼계탕 간편식 매출이 전년 대비 289%(약 4배) 늘었습니다. 냉동치킨 판매는 245% 증가했고 생닭도 84% 늘었습니다. 찬 음식 중에서는 냉우동이 159%, 콩국물 124%, 냉면 22% 등이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위메프는 오는 10일부터 ‘푸드리빙위크’ 행사를 통해 하림 신선삼계탕, 한우 곰탕용 사골+소뼈 등을 할인 판매합니다. 티몬에서도 최근 1주일간 복날 대표 식재료 중 생닭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배(1489%) 늘며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장어가 194% 늘었고 오리고기 173%, 전복 113%, 낙지 8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7월 내로 단팥빵, 크림빵 등 15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5.2% 인하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곡물 가격 하락 추세에 맞춰 주요 제품 가격을 인하하며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뚜레쥬르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제품인 소보로빵, 단팥빵, 크림빵 등의 가격은 개당 100원~200원씩 내려갑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밀가루 외 다른 원·부재료 가격상승 및 생산과 유통 전반 부대비용 상승으로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물가 안정에 적극 동참하고자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프렌차이즈 베이커리 업체 중에서는 SPC삼립, 파리바게뜨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이 지난달 28일 빵 가격 인하를 발표했습니다. 이달 초부터 식빵류·크림빵·바게트 등 총 30개 품목 가격을 평균 5% 인하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국필립모리스(대표 윤희경)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첫 한정판 ‘아이코스 일루마 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터코이즈 컬러를 바탕으로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 모델에는 물결무늬 텍스쳐 디자인이 담긴 랩 커버, 도어 커버 등을 적용했습니다. 위 에디션 한정판은 오는 13일부터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12곳의 아이코스 직영 매장과 62곳의 아이코스 공식 판매처, 전국 197곳의 GS25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쿠팡, 네이버 등 주요 온라인 판매처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전 판매도 진행됩니다. 아이코스 클럽 회원은 오는 12일까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아이코스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고객은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위 에디션 한정판을 사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전 구매 시 랩 커버나 실리콘 슬리브를 선착순 증정합니다. 사용하던 아이코스 기기를 반납하는 ‘보상판매’와 기존 아이코스 사용자의 추천을 받아 아이코스 첫 구매 시 적용되는 ‘친구추천’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각각 최대 3만원, 2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일루마 프라임, 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대상펫라이프는 신규 브랜드 ‘닥터뉴토’를 론칭하고 기능성 펫푸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앞서 대상그룹은 지난 2월 대상펫라이프 법인을 설립하고 대상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5월 새 브랜드 닥터뉴토의 상표권을 출원한 바 있습니다. 닥터뉴토는 수의영양학을 기반으로 설계한 레시피와 식품전문기업의 전문성을 더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펫푸드 제품을 판매할 방침입니다. 카테고리는 회복식, 유동식 등 기능성 주식과 영양 간식, 단백질 드링크 등으로 구성됩니다. 하반기에는 영양제와 습식사료·습식캔·덴탈껌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서울대학교 출신 수의사가 수의영양학을 고려해 직접 설계해 반려동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L-아르기닌, BCAA, 포스파티딜세린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포함했습니다. 필요 영양소가 서로 다른 강아지와 고양이 제품을 별도 설계해 구분했습니다. 첫 신제품은 눈, 관절, 장 건강을 돕는 영양간식 ‘듀얼샌드’ 3종입니다. 이달 중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단백질 드링크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닥터뉴토 제품은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식 온라인몰도 이달 안으로 오픈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