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3 HIMSS 글로벌 헬스 컨퍼런스 & 전시회’에 참가해 ‘삼성 헬스 스택’ 1.0 버전을 공개했다고 18일 전했습니다. ‘2023 HIMSS 글로벌 헬스 컨퍼런스&전시회’는 미국 보건의료 정보관리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헬스케어 기술 행사입니다. 현지시간 17일부터 21일까지 5일동안 전 세계 1000여개의 기업, 3만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삼성 헬스 스택’ 1.0 버전은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OS 기반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 기술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입니다. ‘삼성 헬스 스택’은 ▲디지털 헬스 케어 관련 솔루션 개발 ▲생체지표 연구 등에 활용가능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개발을 하는 기업이나 의료서비스 기관이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삼성 헬스 스택’의 공식 공개는 6월로 예정되어있지만, 삼성전자 전시 부스에서 모바일 앱과 연구 관리 도구들을 미리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삼성 헬스 스택’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가 기능별로 모듈화되어 있어 헬스케어 연구의 솔루션이나 앱을 개발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가 지배구조 체계 개혁을 위한 ‘뉴 거버넌스 구축 TF’의 외부 전문가 5인 선정을 완료했습니다. 18일 KT에 따르면 '뉴 거버넌스 구축 TF'는 KT가 대표이사 및 이사 선임 절차와 이사회 역할 등에 대한 최적의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마련을 위해 구성했습니다. KT는 구현모 대표 및 윤경림 대표이사 후보의 사태와 연이은 김대유·유희열 사외 이사의 사의 표명으로 경영 공백을 겪은 바 있습니다. KT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보유 지분율 1% 이상의 국내외 주요 주주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전문가 추천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KT는 7개 주주로부터 총 9명의 후보를 추천받았다고 전했습니다. KT 이사회는 ▲지배구조 분야의 전문성 ▲TF 구성의 다양성 ▲사회적 명망 ▲이사회 역할에 대한 이해도 ▲ESG경영에 대한 전문성 등을 고려해 외부 위원 5인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TF 외부 위원은 김준기(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겸 한국공기업학회 회장), 선우석호(홍익대 명예교수), 조명현(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주형환(세종대 석좌교수 겸 현대미포조선·호텔신라사외이사), Alicia Ogawa(미 컬럼비아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 조교수) 등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국내외 푸드테크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며, 푸드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푸드테크 시장은 2017년 27조원에서 2020년 61조원으로 2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푸드테크의 글로벌 시장도 성장세에 있습니다. 2017년 약 277조 9503억원이었던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규모는 2020년 약 730조 2693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기술(BT)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을 의미합니다. 식물성 대체식품, 식물 프린팅, 온라인 유통플랫폼, 무인 주문기, 배달·서빙·조리 로봇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정부, 푸드테크 스타트업 유니콘기업으로 육성시키겠단 뜻 밝혀 정부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스타트업 육성에 나서겠다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작년 12월 발표했습니다. 푸드테크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1000억원 규모의 전용 펀드도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중 유니콘으로 평가받는 기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금상을 포함해 총 23개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발표했습니다. LG전자는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로 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는 공기청정기로 테이블로 활용가능합니다. 제품 상·하단 조합을 통해 생활 환경에 맞춰 다양한 공간에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LG전자는 금상 외에도 22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청 환경에 따라 화면의 휘어지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LG 올레드 플렉스' ▲LG 씽큐 앱으로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보는 방향에 따라 색이 변하는 'LG 그램 스타일' 등의 제품이 디자인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디자인 부문 이외에서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콘셉트 부문에서는 스마트 자율주행 캐빈 'LG 옴니팟'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가 상을 받았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독일에서 열리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힙니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콘셉트 ▲건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엔씨소프트는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의 연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장벽 없는 게임 플레이를 위해 '장애인 게임 접근성에 대한 개발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향후 ▲오디오 ▲컨트롤 ▲인터페이스 ▲커뮤니케이션 등 여러 방면으로 접근성 강화 방안을 연구하고 단계적으로 게임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엔씨소프트는 가이드라인 연구와 더불어 장애인 근로자 고용과 직원 복지를 위해 '네일케어룸'을 최근 신설했습니다. '네일케어룸'에는 중증 청각 장애인 직원이 네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네일케어룸' 직원을 위해 전담 수어 통역사도 함께합니다. 엔씨소프트의 사내 시설 '라이브러리'에는 발달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며 서가 관리를 맡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사업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고용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게임의 고객 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엔씨서비스'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엔씨서비스와 연계해 장애인 고용을 위한 시설을 마련하고 실무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장애인 고용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 구매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갤럭시 S23 시리즈'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는 갤럭시 S23 시리즈 국내 100만대 판매를 기념하며 진행됩니다. ▲갤럭시북3 프로 ▲갤럭시탭S8+(Wifi 128GB 모델) ▲소피텔 숙박권 ▲GS25 1만원 상품권 등을 총 2323명에게 제공합니다.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8까지입니다. 공식 온라인몰 KT Shop에서는 '1+1 럭키 Deal'경품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오는 26일까지 갤럭시 S23시리즈 구매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추첨하여 갤럭시워치 5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김병균 KT Device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통해 많은 분들이 KT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스마트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프로모션은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S23, 갤럭시S22, 갤럭시Z플립4/Z폴드4, 갤럭시 퀸텀3 등을 구매 및 개통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기간은 4월 14일부터 28일까지입니다. 추첨을 통해 2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이밖에도 ▲리모와 캐리어(5명) ▲약손명가 60만원권(10명) ▲롯데월드 종일이용권 4매(20명) ▲코닥 미니샷3 폴라로이드(30명) ▲SK주유권 기프티콘 10만원권(50명) ▲네이버페이 2만 포인트(683명) 등 총 800명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합니다.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중장년층을 위해서 지난 3월 30일 출시된 5G 시니어 요금제를 비롯해 미니 마사지건, 휴대용 공기청정기 등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자녀를 위해서는 ZEM 요금제, ZEM 꾸러기 포켓몬에디션과 카카오프렌즈 문구세트, 피카츄 LED 무드등 등의 선물을 제공합니다. 김성준 SK텔레콤 디지털채널 담당은 "앞으로도 T다이렉트샵을 찾는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카카오, SK플래닛,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강화를 위한 상생협력'은 4개 플랫폼사가 ▲내수활성화 ▲판로지원 ▲역량강화 ▲정책홍보 ▲빅데이터 4개의 부문에서 소상공인 1만명을 지원하는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KT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타깃 마케팅 서비스인 'K-Ads(케이-애즈)'를 활용해 '대한민국 동행축제' 연계 홍보를 지원합니다.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중기부 주관으로 열리는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입니다. KT는 빅데이터 문자 커머스 플랫폼 K-deal의 판매 수수료를 면제하고 관련 홍보와 판촉도 지원합니다. K-Deal은 KT의 통신데이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해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소상공인은 K-Deal이 제공하는 120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메시지 채널을 이용해 온라인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최준기 KT AI/BigData 사업본부장은 "KT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금상 1개를 비롯해 총 80개의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됐습니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을 평가합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으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도 제품 부문에서 32개, UX·UI 부문에서 35개, 콘센트 부문에서 11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1개, 패키지 부문에서 1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냉장고·와인셀러·오븐·후드로 구성된 주방 가전 조합입니다. 알루미늄·스테인리스·세라믹 등의 소재를 적용해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제공했습니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냉장고는 ▲센서부 터치를 통해 문을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 ▲얼음을 취향과 용도에 따라 다르게 제공하는 '오토 듀얼 아이스 메이커' ▲물을 알아서 채워주는 '오토 필 정수기'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제품, U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한국반려견평생교육원(대표 이진희)과 손잡고 '올바른 애견 훈련 문화' 조성에 나섭니다. LG유플러스는 한국변려견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반려견 서비스 플랫폼 '포동'을 통해 전문가의 반려견 훈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포동'은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전문가가 견주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성향 상담소' ▲보호자와 전문 훈련사를 연결해주는 '포동스쿨' 등의 반려동물 양육가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동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훈련을 원하는 보호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할 시, 한국반려견평생교육원의 교육을 이수한 전문훈련사를 매칭시켜줍니다. 또한 공격성이 높은 반려견과 보호자를 초청해 단체 훈련 행사를 추진합니다. 이지훈 LG유플러스 PO는 "포동은 동물의 행동을 강제로 바꾸려 하지 않고 이해와 교감을 통해 행동을 교정하는 방식을 지향한다"며 "국내 반려견 양육가구가 해마다 늘고 있는 물림 등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댁 내에서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진희 한국반려견평생교육원 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지역 스타트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경북도, 영남대학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C랩 아웃사이드 경북’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포함한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경북도와 영남대는 스타트업의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성장 가능성 높은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추천할 예정입니다. 'C랩 아웃사이드 경북'은 삼성전자의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영남대학교에 조성한 공간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대구, 3월 광주에서도 지역 내 창업 생태계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2015년부터 8년간 스타트업 발굴 육성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148개의 기업이 지원을 받아 매출 3000억원, 투자 유치 1400억원, 신규 고용1700명 등의 성과를 낳았습니다. 삼성전자는 C랩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을 유니콘으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 근무하는 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네이버 웹툰이 비디오 게임 세계관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네이버 웹툰은 게임 기업 유비소프트와 협업해 작품 '어쌔신 크리드:잊혀진 사원'을 오는 24일부터 연재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웹툰 '어쌔신 크리드:잊혀진 사원'은 비디오 게임 '어쌔신 크리드IV:블랙 플래그'로부터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고, 한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5개 국어로 연재됩니다. 유비소프트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게임 개발과 배급을 맡고 있으며 ▲어쌔신 크리드 ▲레인보우 식스 ▲저스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출시해왔습니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전지적 독자 시점 ▲나 혼자만 레벨업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끈 웹툰을 제작한 스튜디오입니다. 네이버웹툰은 창작자와 IP 생태계 확대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DC, 마블, 라이엇게임즈, 크래프톤 등 글로벌 엔터테이먼트 회사와 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줄리앙 파브르 유비소프트 글로벌 디렉터는 "네이버웹툰과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함께 기존 팬들과 새로운 팬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가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오은영의 얘들아 놀자'를 독점 공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오은영의 얘들아 놀자'는 아이의 사회화 과정을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기획된 놀이 콘텐츠입니다. 만 3세부터 6세까지 아이의 ▲신체 ▲인지 ▲관계 ▲언어 ▲정서 등 5가지 영역의 발달 유형에 맞춘 놀이법 200편을 담았습니다. KT는 해당 콘텐츠를 14일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KT는 키즈랜드와 오은영 박사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를 한데 모아 '오은영 스페셜관'을 새롭게 편성합니다. 동화책 100권으로 감정 표현을 배우는 '감정 표현 동화', 육아 해결책을 모아놓은 '육아 상담소', 아이 성향 맞춤별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이 있습니다. KT는 더불어 아이의 놀이 유형을 체크 할 수 있는 '오은영 놀이 발달 자가 테스트'를 오는 25일 선보입니다. 만 3세부터 6세까지의 유아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가 테스트와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테스트 결과를 다운로드 받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합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얘들아 놀자는 놀이에 대한 부모의 일상적인 고민을 담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오는 15일부터 5월 말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ESG 관점을 접목한 고객 체험 공간 '어나더스타일'을 연다고 13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공간을 기획하게 된 이유에 대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세제나 별도의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의류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전했습니다. LG전자는 '어나더스타일'에서 제품 체험 뿐만 아니라 스타일러의 탄생 배경, 동작 원리, 옷을 관리하는 방법 등을 영상, 그림, 게임 등 콘텐츠로 제공합니다. 또한 신발 관리 제품인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도 함께 전시할 계획입니다. LG 스타일러는 LG전자가 2011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의류관리기입니다. 트루스팀, 무빙행어 플러스와 같은 기술로 가전의 의류관리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LG전자는 '어나더라이프'를 앞세우며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운영해왔습니다. 지난해 ▲주방가전 체험 공간인 '어나더키친'을 시작으로 ▲서울 로컬상권 활성화를 위한 '어나더바이브' ▲빈 집을 되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어나더하우스' 등을 선보였습니다. 노숙희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M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 C&C(사장 윤풍영)가 기업들의 ESG 경영을 돕습니다. SK C&C는 ESG 종합 진단 플랫폼인 '클릭 ESG'를 통해 산업현장 안전·보건·환경 진단 및 점검에 특화된 '디지털 SH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릭 ESG'는 산업별 경영 수준 진단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SG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디지털 SHE 서비스'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보건환경 법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SHE는 안전(Safety), 보건(Health), 환경(Environment)의 약자입니다. 클릭 ESG에는 SK E&S가 구축한 종합 안전 관리 플랫폼 'SHEM(SHE Management)'의 산업현장의 유해 위험요인 관리 및 안전보건 관계법령 준수 기능이 담겼습니다. '디지털 SHE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외부 법령 정보 시스템과 연동해 최신 제·개정 법규를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안전보건환경 관련 인허가, 법정 선임자, 법정 검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