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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 선풍기 출고 금액 290억원…“전년 동기 비 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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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0, 2023, 16:06:11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집계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 늘어나
에어서큘레이터 출고 금액 126억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신일전자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선풍기 출고 금액이 2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 늘어났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풍기 출고 금액에는 에어서큘레이터 및 특수팬을 모두 포함됐습니다. 신일전자는 에어서큘레이터의 수요도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어서큘레이터 출고 금액은 1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났습니다. 선풍기 출고 금액 중 에어서큘레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4%에 달했습니다.

 

신일전자의 무선 BLDC 팬은 지난달 13일과 이달 1일 롯데홈쇼핑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무선 BLDC 폴딩팬은 지난달 29일 NS홈쇼핑에서 매진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무선 BLDC 폴딩팬은 최대 43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한 접이식 선풍기입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무더위에 전기 요금 인상 부담까지 겹치면서 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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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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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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