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변액보험 가입자들의 펀드 상담과 자문을 위한 ‘펀드주치의 제도’가 도입된다. 앞으로 변액보험을 판매하는 모든 보험사는 변액보험 관련 전용 콜센터를 설치하고, 변액보험판매자격이나 펀드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상담원으로 배치해야 한다. 오는 10월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내년 1월에 공식 적용된다.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은 변액보험 계약자가 언제든지 펀드 관련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 ‘펀드주치의 제도’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변액보험은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투자 수익률을 보장하면서 보험금도 보장(최저보증옵션 가입)받을 수 있는 생명보험상품이다. 투자 상품이기 때문에 펀드 변경 등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률 관리가 필요하지만, 관리·상담 체계 미흡으로 수익률이 저조해 가입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변액보험의 경우 통상 10년 이상의 장기계약으로 지속적인 수익률 관리가 필수다. 하지만, 일부 보험설계사 등이 변액보험 판매에만 치중하고 펀드 관리 등 유지관리에는 소홀했다는 게 금감원의 입장이다. 또한, 보험사는 변액보험 자산운용 대부분을 자산운용사에 위탁하고 있어 보험사 자체적인 수익률 관리체계가 부족한 실정이다. 아울러 펀드 관련 정보 제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반짝반짝 서울 하늘에 별이 보인다풀과 나무 사이에 별이 보이고사람들 사이에 별이 보인다 제법 서늘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초가을의 문턱,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 교보생명은 가을을 맞아 광화문글판이 새롭게 바뀌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을편’은 신경림 시인의 ‘별’에서 가져왔다. 신경림은 민중의 일상을 깊은 통찰과 탁월한 감수성으로 담아내며 한국 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광화문글판의 글귀는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도시의 밤하늘에서도 별을 볼 수 있다는 내용이다.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이나 관계 속에서도 소중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밤하늘의 빛나는 별도 마음을 다해야 볼 수 있다”며 “일상 속에서 소중한 것을 발견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삶을 살자는 뜻에서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글판 디자인은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으로 꾸며졌다. 공모전에는 국내외 대학생 350여 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상을 수상한 영남대학교 소속 임희수 씨의 작품은 도시의 밤하늘에 밝게 빛나는 별과 달 사이로 고개를 내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메리츠화재가 올해 7월 실적 공시 주요내역을 발표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7월 30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282억 9300만원 대비 8.1% 증가했다. 매출액은 5370억 710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5064억 1100만원보다 6.1%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423억 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98억 4700만원 보다 6.4% 성장했다. 하지만,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3.6%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02.3%에 비해 1.3%p 높아졌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흥국화재가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 흥국화재(대표이사 권중원)는 내달 30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 수준은 개인용 2.9%, 업무용 1.8%이다. 흥국화재는 보험료 인하와 더불어 마일리지, 자녀할인 특약 상품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보험료를 7% 할인해 주는 자녀할인 특약을 신설한 바 있다. 이어 6월에는 주행거리 할인 대상을 업무용까지 확대해 개인용뿐만 아니라 업무용 승용차·개인소유 4종 경화물이나 3종 경승합도 가입 대상에 포함시켰다. 할인 적용 구간은 최대 1만 5000km에서 1만 8000km로 늘렸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작년부터 적용된 제도 개선과 우량고객 확대에 따른 손익개선 효과 등을 고려해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했다”며 “보험료 인하와 할인특약을 확대하면서 보험료 절감 효과를 받을 수 있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왕년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AIA의 글로벌 홍보대사 자격으로 3년 만에 방한한다. AIA생명은 데이비드 베컴이 한국을 공식 방문해 내달 20일 회사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AIA생명은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한국 시장진출 30주년을 기념해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 대규모 행사인 ‘AIA 그랜드 페스티벌 2017’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헬스&웰니스’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랜드 페스티벌은 ▲AIA 바이탈리티와 함께하는 헬스&웰니스 리더스 서밋(이하 헬스&웰니스 서밋) ▲AIA 바이탈리티와 함께 걸어요(이하 함께 걸어요) ▲보험 그 이상을 넘어, 30주년 기념행사(이하 30주년 기념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데이비드 베컴은 현역 시절은 물론 2013년 선수 은퇴 이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부터는 유니세프의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이들의 인권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베컴은 지난 4월 AIA그룹과 글로벌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베컴은 AIA그룹이 아태지역 국민들을 대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금융위원회가 IFRS17 시행 등에 대비해 보험회사가 선제적으로 자본확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금융위는 28일 보험회사의 리스크 관리강화를 위한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험회사는 오는 2021년 시행되는 보험부채 시가평가 등 IFRS17 시행을 앞두고 자본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는 신종자본증권 등 차입에 대해 '적정 유동성 유지' 목적만 규정하고 있어, 재무건전성 기준 충족을 위한 신종자본증권 발행 허용 여부가 불분명했다. 앞으로 보험회사는 재무건전성 기준을 충족 또는 적정한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차입할 수 있게 된다. 가령, 신종자본증권의 재무건전선 기준 충족을 위한 발행 목적을 폭넓게 인정해 자본을 확충할 때 적극 활용하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한다. 지급여력비율(RBC)산출도 좀 더 정교해진다. 지금까지는 원리금 보장형 퇴직연금의 경우 자산운용에 따른 신용·시장 리스크가 보험회사에 귀속됐지만, RBC비율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하지만 RBC비율을 산출할 때 원리금 보장형 퇴직연금의 자산운용으로 인한 신용 시장 리스크를 단계적으로 반영하도록 개선한다. 경영실태평가의 비계랑 평가항목을 정비하고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지인 간 가해자와 피해자 역할을 분담하는 등 공모형 자동차보험사기로 보험금 49억원을 편취한 사기 혐의자 132명이 적발됐다. 공모형 자동차보험사기 적발에 ‘빅데이터 분석 기반 보험사기조사’ 시스템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이다.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은 보험사기인지시스템(IFAS)에 집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관계망 분석 및 연계분석을 통해 조직적 공모형 자동차보험사기 총31건, 혐의자 132명, 편취금액 49억원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중 지인들 간 가해자·피해자 역할을 분담해 공모한 자동차보험사기 적발 건은 6건(20억원)이었다. 또한, 다수인(3인 이상)이 동승·공모해 차선변경, 법규위반차량 등을 대상으로 고의사고를 유발한 사기 적발 건은 12건(1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모형 자동차보험사기 적발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험사기조사 시스템이 활용됐다. 보험사기인지시스템은 보험계약·자동차사고정보를 집적해 보험사기 혐의 분석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밖에 사회관계망분석(SNA)은 제보에 의존하지 않고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관계분석을 통해 조직형 보험사기 혐의그룹을 도출하는 분석 기법이다. 연계분석(Net Ex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보험개발원과 현대·기아자동차가 손을 잡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저변 확대를 통한 국민안전 강화에 앞장선다.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과 현대·기아차는 현대차 양재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적정 보험료 책정과 교통사고를 줄이는 자동차보험상품 개발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능동안전기술은 자동차에 설치돼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돕는 장치 기술을 말한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장치 등이 대표적인 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개발 경쟁으로 능동안전기술들도 속속 신차에 탑재돼 출시되고 있다”며 “하지만, 금전적 부담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개발원과의 협업으로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보험료 할인 효과가 현실화될 경우, 운전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줘 안전기술의 보급 확대를 유도하게 된다”며 “안전기술 저변 확대는 국내 교통사고 발생을 낮춰 국민 안정 보장과 국가적 손실을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교통사고 환자 중 한방진료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면서 첩약이나 약침, 추나요법 등 한방 비급여항목의 진료비도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한방 비급여항목에 대한 진료수가와 적정성 기준 등이 명확하지 않아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보험연구원(원장 한기정)과 자유한국당 소속 정종섭 국회의원은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자동차보험 한방진료제도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발표자로 나선 송윤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 증가는 환자 수와 한방 비급여에 기인한다”며 “교통사고 환자가 한방진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 기간 동안 자동차보험의 한방진료비 규모는 연평균 31% 증가했다. 2016년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는 4635억원으로 전체 자동차보험 진료비 1조 6586억원의 28%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한방병원과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각각 연평균 29%,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병원 자동차보험 환자 1인당 외래진료비도 연평균 18% 증가했는데, 여기에 한방 비급여 진료비 증가가 큰 영향을 미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웹툰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젊은 고객층 공략에 나선다. 라이프플래닛(대표이사 이학상)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000만 회원을 보유한 프리미엄 웹툰·웹소설 플랫폼 ‘레진코믹스’와 제휴를 맺고 ‘모바일 보험료 설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통해 ‘(무)꿈꾸는e저축보험Ⅱ’과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의 보험료 설계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레진코믹스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상당(27코인)의 쿠폰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페이지 접속 후 저축보험과 연금저축보험 상품의 월 보험료를 계산해보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월 보험료는 생년월일과 성별 정보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산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레진코믹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 쿠폰이 이벤트 응모 때 남긴 휴대폰 번호로 지급된다. 라이프플래닛의 (무)꿈꾸는e저축보험Ⅱ은 가입 후 한 달만 유지해도 100% 원금이 보장되며, 저축보험 상품 중에 가장 높은 3%(8월 기준)대의 공시 이율이 제공된다. 추가 납입과 중도 인출을 통한 유연한 자금 관리도 가능하다. (무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동양생명이 온라인보험 홈페이지 방문자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온라인저축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온라인보험 홈페이지(online.myangel.co.kr) 누적 방문 고객 3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무)수호천사온라인한번만내는저축보험’ 가입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한번만내는저축보험 3-3-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작년 7월 온라인보험 브랜드인 ‘수호천사온라인’을 론칭했으며, 이달 방문고객 3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1분기 기준 온라인보험의 초회보험료는 5억 1000만원으로 온라인 생명보험업계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무)수호천사온라인한번만내는저축보험’에 가입하면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사망보험의 보장기능과 생존보험의 저축기능을 합친 상품으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최저보증이율 2.1%를 보장한다. 한편, 동양생명은 산모보험·어린이보험·정기보험·저축보험 등 총 6종의 온라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흥국생명의 블로그가 ‘흥’하고 있다.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지난 17일 공식 블로그 누적 방문자가 200만명을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100만 명 돌파에 이어 불과 112일 만에 누적 방문자수 200만 명을 달성했다. 흥국생명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문·댓글 이벤트를 통해 총 2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공식 블로그(http://heungkuklifeblog.com)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015년 1월에 오픈한 흥국생명 블로그는 ‘Life is art’라는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는 소식들을 다룬다”며 “이번 200만명 방문자 달성은 흥국생명이 젊고 긍정적인 소통의 이미지로 탈바꿈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블로그의 최고 인기 컨텐츠는 ‘아트데이-씨네마토크’ 코너다. 이동진 평론가와 영화 패널, 고객들이 함께 하는 참여형 행사로 3년째 진행 중이다. 입소문을 통해 회당 30: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인기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P2P 금융기업 ‘펀다’와 제휴를 맺고,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들에게 신용보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BNP파리바생명(대표 브누아 메슬레)은 자영업자 전문 P2P(Peer-to-Peer, 개인 대 개인) 금융기업인 ‘펀다(FUNDA)’와 업무협약을 맺고, ‘펀다’를 통해 P2P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펀다 대출상점 안심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펀다’를 통해 자영업자신용대출을 받은 개인 고객 중 ‘펀다 대출상점 안심보험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출기간 중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로 인해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BNP파리바생명의 ‘무배당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III(갱신형)’이 대출고객 대신 남아있는 대출금액을 상환해 준다. 서비스 가입 연령은 만 20세~65세까지이며, 보장금액은 대출금액 합계액 기준으로 5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보험료는 전액 ‘펀다’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고객은 자영업자신용대출 신청과 함께 서비스 가입 동의만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가 P2P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손해보험이 새로운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 방송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의 모델은 김연아, 이상민, 전소민 등이다. KB손보(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의 온라인 채널인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신규 방송 광고 ‘당신의 생활에 할인에 할인을 더하다’ 편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KB손보는 이번 광고에서 2040세대를 대표하는 모델로 김연아, 이상민, 전소민을 캐스팅했다. 광고는 이들의 생활을 현실감 있고 공감되게 보여주며, ‘생활이 할인이 된다’는 메시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할인 혜택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피겨퀸 김연아 선수와 이상민, 전소민 등 3명의 브라운관 뒤 실제 생활을 광고 속에서 엿볼 수 있다. 영상은 총 3편인데 무사고 운전 할인을 강조한 <김연아 편>, 마일리지·블랙박스 할인을 강조한 <이상민 편>, 대중교통 할인을 강조한 <전소민 편>이 방송된다. KB손보는 작년 11월 선보인 ‘팬할인회’ 광고에서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와 개그맨 김준현을 통해 KB손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만의 할인 혜택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실생활에서 할인 혜택들이 적용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하나생명이 회사 설립 후 첫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성공했다. 하나생명(대표 권오훈)은 업계 최초로 중도인출이 가능한 ‘(무)행복knowhow플러스연금저축보험’을 개발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으로 다른 보험사는 앞으로 6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 연금저축보험은 연말정산 때 연 400만원 한도에서 16.5%(총급여 5500만원 초과는 13.2%)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하지만, 중도에 해지하면 세제혜택을 받은 납입금액과 운용수익에 대해 16.5% 세율의 기타소득세(지방소득세 포함)를 내야 한다. 또한,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은 그동안 중도인출이 불가능했다. 따라서 긴급 자금이 필요할 경우 가입자는 부득이하게 손해를 감수하고 해지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하나생명이 출시한 상품은 중도인출 기능이 탑재됐다. 이 상품은 긴급자금 필요 때 보험을 해지하지 않고 중도인출을 신청하면 된다. 적립액 중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원금 한도 내에서 세금 부담 없이 연 12회까지 인출할 수 있다. 세액공제를 받은 납입액 등에서도 중도인출이 가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고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체계를 전면 강화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먼저 11명이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인원을 25명으로 크게 늘렸습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예방의 핵심 모니터링 업무를 하며 최근 피해가 급증하는 범죄유형을 분석해 집중탐지합니다. AI 기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은 고도화합니다. AI 스스로 피해사례를 분석해 수상한 거래패턴을 미리 찾아내고 신속한 계좌지급정지 등 예방조처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예방 효과를 높였습니다. KB국민은행은 모니터링을 통해 8월 한달동안 사기계좌 1306건을 적발했습니다. 피해예방액은 225억원에 달합니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오는 10월 정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한국조선해양이 필리핀의 HD현대필리핀조선소(이하 HD현대필리핀)에서 11만5000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건조를 위한 강재절단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HD현대필리핀이 짓는 첫 선박으로 지난해 12월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총 4척의 시리즈선 중 1차선이입니다. 강재절단식(Steel Cutting)은 선박 건조를 위한 첫 강재를 잘라내는 행사로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을 비롯해 메리케이 칼슨(MaryKay Carlson) 주필리핀미국대사, 이상화 주필리핀한국대사,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해 HD현대필리핀의 첫 선박 건조를 축하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5월 서버러스 캐피탈(Cerberus Capital)과 필리핀 조선소 일부 부지에 대한 임차계약을 체결, HD한국조선해양의 두 번째 해외조선소로 출범시켰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996년 베트남 칸호아성에 HD현대베트남조선을 설립해 연간 10여척의 선박을 건조하는 동남아 최대 조선소로 키워낸 바 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소들이 벌크선과 탱커 등 일반상선 시장에서 중국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HD현대필리핀이 이 분야 경쟁력을 회복하고 시장을 되찾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HD현대필리핀을 활용해 한·미·필리핀 3국 간 경제·안보 협력 강화도 모색할 방침입니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2년 필리핀 현지에 군수지원센터를 설립, 필리핀에 건조, 인도한 호위함과 초계함 등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러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정부와 협력체계를 구축, HD현대필리핀을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위한 또 하나의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HD현대필리핀은 HD현대베트남조선, HD현대비나(가칭), 싱가포르 투자법인(예정) 등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블록 및 선박용 탱크 등 상호 기자재 공급망 활용 및 유기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합니다. HD현대는 지난달 27일 싱가포르에 HD현대베트남조선, HD현대필리핀, HD현대비나 등 해외 생산거점 관리하며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투자법인 설립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는 "필리핀은 정부의 지원 속에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갖추고 있어 신흥 조선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라며 "HD현대필리핀을 활용해 글로벌 수주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은 HL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송파한양2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에 국내 최초로 AI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도입되는 ‘파키’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자가 차량을 지정 구역에 세워두면 스스로 차량 하부로 이동해 바퀴를 들어 올리고 빈 공간을 찾아 주차를 대행합니다. 출차 시에는 입주민이 전용 앱이나 월패드를 통해 호출하면 차량이 출차 구역으로 자동 이동해 대기합니다. 이를 통해 주차 시간이 단축되고 문콕이나 접촉사고 위험도 원천적으로 차단됩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기존 주차장보다 30% 이상 공간 효율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승하차 공간과 통로를 줄여 추가로 확보된 면적은 커뮤니티 시설이나 녹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송파한양2차를 ‘스마트 AI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AI 홈 에이전트,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 웰니스 프로그램에 이어 AI 자율주행 주차로봇까지 도입해 미래형 단지로 만든다는 전략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HL로보틱스와의 협업은 송파한양2차를 미래 주거 기술의 선두주자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AI 자율주행 주차 솔루션으로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HL로보틱스의 ‘파키’는 CES 등 국내외 전시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건물에서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 단지 최초의 대규모 상용화 사례로, 양사는 송파한양2차를 시작으로 스마트 주거 솔루션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LG디스플레이[034220]는 4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이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UL솔루션즈로부터 한낮의 거실 밝기 수준인 500 룩스(Lux) 환경에서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은 한낮의 거실 밝기 수준인 500룩스 환경에서도 색·휘도 등 원본 콘텐츠의 영상 정보를 가장 완벽하게 재현하는 디스플레이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 패널은 4K 영상(약 830만 픽셀) 기준 원본 영상의 95% 이상을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외부 빛이 차단된 영화 상영관에서나 만날 수 있는 영상미를 한낮의 거실에서 완벽한 수준으로 재현한다는 의미입니다. 지난해 말 획득한 UL 솔루션즈의 500룩스에서 ‘퍼펙트 블랙·퍼펙트 컬러’ 검증에 이어 이번 검증까지 획득하면서 일상 환경에서 원작을 가장 완벽히 구현하는 제품으로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500룩스 환경에서 세 가지 검증을 모두 획득한 것은 LG디스플레이가 처음입니다. 단순히 색 재현율이나 휘도를 평가하는 것을 넘어, 실제 사용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의 신뢰성 높은 화질 평가를 통해 4세대 OLED의 압도적 화질을 보다 객관적으로 증명했다고 부연했습니다. OLED는 소자 하나하나가 빛을 내는 자발광 구조이기 때문에 픽셀 단위로 밝기와 색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에 주변 환경의 밝기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우수한 화질을 유지합니다.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 패널은 외부 빛이 패널 표면과 내부에서 산란하거나 반사되는 것을 억제하는 초저반사 설계가 적용돼 외부 빛의 간섭 없이 원작자가 의도한 화면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 제품은 영화 수준의 화질을 갖춘 HDR 영상은 물론 일반 TV 드라마 수준 화질인 SDR 영상에서도 최고의 화질을 구현합니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4세대 OLED 패널은 완벽한 블랙을 기반으로 HDR 및 SDR 영상의 명암비를 극대화해 생동감 있는 화면을 보여준다”며 “LG디스플레이는 독자적인 OLED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난 8월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한국GM)는 글로벌 시장에서 총 62만672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실적을 거뒀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11만1135대로 5.2% 늘었고, 해외 판매는 51만5586대로 0.4% 증가했습니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총 33만639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보다 0.4% 늘었습니다. 국내 판매를 보면 세단이 1만6551대로 아반떼 7655대, 그랜저 5139대, 쏘나타 3527대가 판매됐고, RV는 총 2만1272대로 팰리세이드 5232대, 투싼 3873대, 싼타페 3303대, 코나 3013대, 캐스퍼 1247대가 팔렸습니다. 상용차는 포터 5547대, 스타리아 3246대가 판매됐고, 제네시스 브랜드는 9311대가 출고됐습니다. 기아는 글로벌 판매가 25만3950대로 0.8% 증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RV 판매가 2만8013대로 쏘렌토 6531대, 카니발 6031대, 스포티지 5755대, 셀토스 4238대, EV3 2317대, 타스만 887대를 기록했습니다. 승용 모델은 레이 3484대, K5 3238대, K8 1976대 등 1만2045대가 판매됐으며, 상용차 봉고Ⅲ는 3168대가 팔렸습니다. KG모빌리티는 886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습니다. 내수는 4055대로 액티언 하이브리드 916대, 무쏘 EV 1040대 등이 포함됐고, 수출은 4805대를 기록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총 645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했지만 내수는 3868대로 186.5% 급증했습니다. 이 가운데 그랑 콜레오스가 2903대 판매됐고 그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2544대를 차지했습니다. 수출은 2589대로 63.5% 감소했습니다. 한국GM은 총 2만105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습니다. 수출이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앞세워 수출이 1만9852대로 41.6% 늘었습니다. 내수는 1207대를 기록했고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993대를 차지했습니. 1월부터 8월까지 5개사의 누적 글로벌 판매는 499만668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습니다. 내수는 90만7717대로 2.56% 늘었고, 수출은 436만7401대로 0.4% 증가했습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국내 시장에서의 친환경차와 RV 수요가 뚜렷하게 확대되며 완성차 업계의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에 출시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 이어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까지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KISA의 IoT 보안 인증은 로봇청소기, 홈캠, 스마트가전 등 일상 속 IoT 기기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해킹이나 외부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는지 여부를 평가해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로 국내 최초 스탠다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스탠다드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합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신제품은 강화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됐습니다. 삼성전자의 독자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는 물론, '녹스 매트릭스'의 트러스트 체인 기술을 새롭게 탑재해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가 서로의 보안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위협을 감지해 차단합니다. 또 비밀번호나 인증정보, 암호화 키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하드웨어 보안 칩에 별도 보관하는 '녹스 볼트'도 탑재돼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합니다. 2025년 비스포크 AI 스팀 신제품은 5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전시되며 연내 출시 예정입니다. 김덕호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가전에 탑재된 녹스 기반의 강력한 보안 성능은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 받고있다"라며 "사용자들이 삼성의 AI 가전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G마켓은 한정 특가 라이브방송 '오늘만산다'가 '1시간 한정 특가 방송, 품절 시 방송 조기 종료'라는 포맷을 기반으로 회당 평균 거래액 약 2억원을 기록,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입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오늘만산다'는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생활밀착형 상품 총 10종을 엄선해 1시간 동안 특가에 판매합니다. 방송 중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합니다. 지난 3월 론칭한 이후 지금까지 총 14회 방송을 진행했으며 방송 1시간 동안 평균 거래액은 1억9000만원, 회당 평균 조회수는 77만뷰에 달합니다. 특히, 구매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35%로 G라이브 전체 평균(30%)보다 5%p 높아 MZ세대에게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만산다' 역대 최고 실적은 지난 달 25일자 '신학기 시즌' 방송으로 1시간 동안 9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습니다. 당시 신학기 개강일에 맞춰 노트북, 조립형 PC, 컬러복합기 등 디지털기기를 중심으로 인기 상품 10종을 최대 56% 할인가에 판매했고 1시간 내 대부분의 품목이 매진됐습니다. 'MSI 게이밍 노트북'은 방송 개시 10여분 만에 준비 수량이 매진됐고 추가 주문 요청에 따라 당초 목표 판매량 대비 4배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만산다' 방송을 통한 신규 가입자 수는 G라이브 평균 대비 6배 높은 수준으로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마켓 관계자는 "짧은 시간 안에 긴장감을 주는 방송 포맷과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헝거마케팅'(시간, 수량 등을 제한해 소비욕구를 일으키는 마케팅)을 살린 기획력이 성공적으로 맞물리며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