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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 축구스타 베컴, AIA 홍보대사로 내달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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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8, 2017, 16:08:05

다음달 20일 ‘AIA 그랜드 페스티벌 2017’ 참여..AIA 한국 시장진출 30주년 기념 방문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왕년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AIA의 글로벌 홍보대사 자격으로 3년 만에 방한한다.
 
AIA생명은 데이비드 베컴이 한국을 공식 방문해 내달 20일 회사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AIA생명은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한국 시장진출 30주년을 기념해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 대규모 행사인 ‘AIA 그랜드 페스티벌 2017’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헬스&웰니스’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랜드 페스티벌은 ▲AIA 바이탈리티와 함께하는 헬스&웰니스 리더스 서밋(이하 헬스&웰니스 서밋) ▲AIA 바이탈리티와 함께 걸어요(이하 함께 걸어요) ▲보험 그 이상을 넘어, 30주년 기념행사(이하 30주년 기념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데이비드 베컴은 현역 시절은 물론 2013년 선수 은퇴 이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부터는 유니세프의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이들의 인권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베컴은 지난 4월 AIA그룹과 글로벌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베컴은 AIA그룹이 아태지역 국민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더 오랫동안,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한 삶(Live longer, healthier, better lives)’을 추구하는 AIA 바이탈리티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은 “사람들이 더 오랫동안,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AIA의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9월에 참가할 AIA 그랜드 페스티벌을 통해 작은 변화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한국 팬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헬스&웰니스는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가 반드시 챙겨야 할 키워드로, 지금이 그 의미와 기회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AIA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험업계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고객의 삶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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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ericho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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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분쟁조정위, SKT 위약금 면제 연말까지 연장…KT에게도 보상 명령

통신분쟁조정위, SKT 위약금 면제 연말까지 연장…KT에게도 보상 명령

2025.08.21 13:50: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017670] 침해사고의 후속 조치로 진행된 위약금 면제 결정을 연말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방통위는 21일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SKT에게 올해 안에 이용자가 이동통신 서비스 해지를 신청할 경우 해지 위약금을 전액 면제하고 유·무선 결합상품 해지로 인해 신청인이 부담하는 위약금(할인반환금)의 일부를 지급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KT[030200]에게도 '갤럭시S25' 사전예약 이벤트 당시 '선착순 1천명 한정'이라는 제휴채널의 이벤트 대상 고지를 누락하고 한정 인원을 넘은 예약에 대해 임의 취소하고 사은품을 지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그럴 권한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통신분쟁조정위원회는 이날 SKT 침해사고 관련 위약금과 KT 갤럭시 S25 사전예약 취소에 대한 통신분쟁에서 두 개 기업의 책임을 일부 인정했습니다. SKT 위약금 면제 마감시한이었던 지난달 14일을 넘겨 해지를 신청한 경우에 대해 발생한 분쟁 조정 신청에 대해 올해 안에 이용자가 이동통신 서비스 해지를 신청할 경우 해지 위약금을 전액 면제하라고 결정한 것입니다. 위원회는 "고객의 정당한 계약 해지권은 법률상 소멸 사유가 없는 한 그 행사 기간을 제한하거나 소멸시킬 근거가 없으므로 SKT가 안내한 위약금 면제 해지 기한은 법리상 근거가 없다"고 봤습니다. 또 지난달 4일 위약금 면제 발표 이후 같은 달 14일까지의 위약금 면제 마감 시한도 상당히 짧았으며 장문의 문자 안내(1회) 등으로는 바로 인지하기 어려웠던 점 등을 고려할 때 마감시한 이후 해지하는 신청인을 위약금 면제 대상에서 제외할 합리적 사유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SKT와 관련해 인터넷·TV 등 유선 서비스와의 결합상품에 대해서도 위약금 없는 해지를 원하는 분쟁 조정 신청 2건이 접수됐습니다. 이에 분쟁조정위원회는 유·무선 결합상품 해지로 인해 신청인이 부담하는 위약금의 50%에 상당하는 금액을 SKT가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SKT가 안전한 통신서비스 제공이라는 계약의 주요 의무를 위반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점과 결합상품 해지는 SKT의 과실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점 등을 사유로 들었습니다. KT의 경우 위원회는 올해 1월 전개된 사전 예약 이벤트 시 약속했던 상품권을 신청인에게 지급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KT가 갤럭시S25 휴대폰을 공급하기 곤란한 사정이 있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라며 "사전예약을 임의로 취소할 만한 권한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해당 이벤트가 선착순이라고 볼만한 사정이 없고 휴대폰 제조사가 KT에 제한된 수량만 공급하겠다는 특별한 사정이 있어 보이지 않는 점 등을 지적해 결국 사전예약 취소는 KT의 영업 비용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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