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LG화학[051910]이 연세대학교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신기술 개발 및 공동 인재 육성에 돌입합니다. LG화학은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연세대와 '전지 소재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지 소재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해 차세대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 진행에 나섭니다. 연구 분야는 ▲장수명 실리콘계 음극재 ▲고안정성 황화물계 전해질 ▲친환경 전극용 바인더 등 차세대 배터리에 활용될 신기술입니다. 이와 함께, 향후 추가 연구 과제 발굴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아울러, 산학협력센터를 통해 인력 파견·산학 장학생 제도를 운영하며 전지 소재 인재도 양성할 방침입니다. 인재 양성은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연세대 연구원이 LG화학의 연구시설을 활용해 실험을 진행하거나, LG화학 연구원이 연세대학교에서 함께 연구를 진행하는 방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LG화학은 연구에 참여한 우수 인재들이 LG화학에 입사를 지원할 시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명재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장은 "글로벌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올해 파트너 문화 충전 프로그램 '프로야구편'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NC다이노스 경기에서 24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을 초청해 프로야구 관람을 지원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4월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 스카이박스 관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스카이박스 관람을 초청합니다. 지난 5월에는 스타벅스 창원NC파크R점을 오픈하면서 테라스존 관람 이벤트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SSG랜더스 스카이박스와 창원NC파크 테라스존에 스타벅스 파트너와 가족 20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 6월 진행된 SSG랜더스 '스타벅스 데이' 이벤트에서는 파트너 300명을 초청해 경기 전 SSG랜더스 더그아웃 및 스카이박스 투어, 선수 팬 사인회 등을 진행했습니다. 6월 25일 경기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후손 파트너를 초청해 시구와 시타를 선보였습니다. 스타벅스는 파트너들을 위한 문화 충전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약 1800개의 취미와 학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폴스타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간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업데이트 폴스타 2'를 전시하고 시승 경험을 제공하는 '투 온 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폴스타코리아에 따르면, '투 온 투어'는 잠재 고객들의 일상 속에서 폴스타 브랜드와 폴스타 2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는 행사입니다. 전시되는 폴스타 2는 총 2대이며, 색상은 신규 외장 컬러인 주피터(Jupiter)와 스노우(Snow)로 구성했습니다. 내부는 화이트 톤의 징크 통풍 시트 및 나파 가죽 옵션을 적용했으며, 전기차 최초로 적용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올린즈 서스펜션과 골드 브렘보 캘리퍼로 대표되는 '퍼포먼스 팩' 등이 적용됐습니다. 시승은 현장 신청과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으로 운영됩니다. 롱레인지 듀얼 모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시승 신청하면 되며, 롱레인지 싱글 모터는 현장 신청을 통해 시승이 가능합니다. 시승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행해 차량에 대한 설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시승 완료 고객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폴스타 에코백 혹은 커피 기프트카드가 증정됩니다. '투 온 투어'는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PHA'를 활용한 제품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지난 6일 황윤일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대표와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에 참가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는 친환경 소재 및 제품 개발을 주도하는 기업 간 협력체로, 유한킴벌리가 출범·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 소재 개발과 제품 적용의 중요성 인식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노력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화 적극 참여 및 시장 확대 ▲PHA 활용 제품 개발 및 공급 ▲기후변화 대응과 ESG 경영 실천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합니다. 특히 CJ제일제당을 비롯한 소수 기업만 상업 생산 중인 PHA를 활용한 기저귀나 물티슈·마스크·포장재 등 소비자 밀접 제품 개발을 추진합니다. 실제 제품이 출시되면 가치소비에 민감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윤일 대표는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생분해 소재 사용을 확대할 방침으로 생활 속 일회용품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이 공사비 4200억원 규모의 필리핀 도시철도 공사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롯데건설은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7공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필리핀 남부도시철도는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 도심에서 남부지역의 칼람바를 연결하는 총 연장 56km의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9개 공구로 구분해 공사가 진행됩니다. 7공구를 수주한 롯데건설은 운영 통제센터를 포함한 대규모 철도공사를 약 60개월 간 수행할 계획이며 터키 및 현지 시공업체와 협력해 공사를 총괄할 예정입니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추후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대형 인프라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는 구상입니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해 오기도 했습니다. 지난 9월 2일에는 베트남 호치민 투티엠지구서 스마트 단지인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착공식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인프라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호주와 유럽의 인프라 시장에서도 육상 인프라 및 신재생 에너지 등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하반기 재개발 대어인 서울 한남2구역에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써밋'을 제안하며 수주에 도전장을 던진 대우건설[047040]이 원안설계에 대한 조합원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설계 '118 PROJECT'를 제시했습니다. 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118 PROJECT'는 조합원들의 설계변경에 대한 갈증과 염원을 해결하겠다는 목적으로 기존의 조합 원안설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한남2구역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해결 방안으로 마련했습니다. '118 PROJECT'를 통해 대우건설은 '한남써밋'의 단지 배치와 높이에 있어 변화를 줬습니다. 단지 배치는 기존 원안설계의 ㄷ, ㄹ, ㅁ형 주동 배치를 전면 수정해 건폐율을 32%에서 23%로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높이의 경우 서울시가 제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최고 층수 14층인 원안설계와 대비해 7개 층이 상향된 21층으로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서울 전역에 걸친 천편일률적인 높이기준을 삭제하고, 구체적인 층수의 경우 위원회 심의에서 지역여건을 고려 후 결정토록 해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창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그룹은 현지시간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2 유럽장질환학회(UEGW)’에 참가해 램시마SC 및 유플라이마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을 소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UEGW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화기 관련 학회로 위암과 염증성장질환, 면역학 등 소화기 관련 질병을 다루는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이 발표됩니다. 올해는 오스트리아 빈 현지와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됩니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UEGW에서 10일 ‘염증성 장질환에서 피하주사 인플릭시맙의 바이오베터 가능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으로, 램시마SC의 임상데이터 및 리얼월드 데이터를 발표합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현지에 홍보부스를 열고 램시마SC·유플라이마의 경쟁력을 소개합니다. 셀트리온그룹의 차세대 핵심 전략제품인 램시마SC는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시장에서 폭넓게 쓰이는 인플릭시맙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입니다. 전 세계 약 130여개국 대상으로 제형 및 투여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최근 유럽에서 빠른 투약 효과와 제형의 편리성을 강점으로 론칭 2년 만에 유럽 시장…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리츠증권은 7일 SGC에너지에 대해 SMP(전력도매가격) 상승과 판매량 회복을 통해 3분기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5만 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SGC에너지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2% 증가한 4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증가하겠지만 건설 부문 마진 개선이 부진하면서 시장 기대치는 소폭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주가의 핵심 변수인 발전 부문의 영업이익은 기대치에 부합하는 28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4분기에는 추가적인 SMP 상승과 탄소배출권 판매로 추가적인 증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산업통상자원부의 SMP 상한제 실시가 늦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발전사 입장에서는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SMP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덧붙였다. 문 연구원은 “규제 리스크를 감안해도 현재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며 “하반기 실적 반등 및 배당이 저평가 해소의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법무법인 지평의 기업경영연구소(소장 정영일)가 총 100개 국내기업의 TCFD 권고안 연계 보고 현황(2021년말 기준)을 분석한 ‘한국 TCFD Status Report 2021’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이하 ‘TCFD’)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입니다. 현재 G20 국가를 중심으로 기후정보 공시 의무화의 기반이 되고 있고, IFRS의 지속가능성 기준 제정, EU의 유럽 지속가능성 보고기준 제정 과정에서 지속가능성 정보 공개 표준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평 기업경영연구소는 2021년 12월말, TCFD 연계 보고를 하고 있는 100개 국내기업의 TCFD 연계 보고 현황을 조사했습니다. 연구소는 "이 조사는 개별기업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한국 기업의 TCFD 이행현황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시사점을 찾기 위해 진행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별기업 명단은 익명으로 진행했습니다. 조사 결과 국내기업들도 TCFD 관련 별도 보고서를 발간하거나(7개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서 내 INDE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7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3분기 해외 매출 증가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18만 8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6%, 55.6% 증가한 2764억원, 5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견조한 하이오센 판매와 중국, 러시아 지역의 매출 증가로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민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역별 매출액은 북미 435억원, 중국 812억원, 러시아 26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28.9%, 95.5% 증가한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4%포인트 증가한 2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30.1%, 58.1% 증가한 1조 732억원, 22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AIC 누적 회원수 증가에 따른 중국 내 고객 병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프리미엄 임플란트 하이오센의 매출액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은 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시가 재개발이 힘든 노후 저층주거지의 효과적인 개선을 위해 마련한 정비사업 모델인 '모아타운·모아주택'의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초 '모아타운‧모아주택' 도입계획을 발표한 이후 지난 8개월간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사업지는 총 42개소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61%가 늘었습니다. 공급세대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3591가구에서 6694가구로 약 86% 늘은 수치입니다. 모아주택은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소규모 개별 필지를 모아서 지하주차장을 건립 가능한 규모(1500㎡ 이상)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의 소규모주택정비 모델입니다. 모아타운의 경우 신‧구축 건물 혼재로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단위 정비방식을 의미합니다. 서울시는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까지 약 63곳(약 1만가구 공급계획)에서 조합설립 인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올해 초 시가 ‘모아타운‧모아주택’ 도입 발표 당시 목표치로 제시했던 '오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핀란드 숲에 한 번, 오트 매력에 두 번 빠져 보세요”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오트(귀리)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어메이징 오트 카페’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오는 8일 성수동에 개장하는 어메이징 오트 카페에서는 오트 라떼·케이크·크럼블·쿠키 등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비건 베이킹 클래스와 이색적인 포토존, 굿즈 등을 준비했으며 특히 오트를 활용한 비건 식음료를 함께 선보입니다. 매일유업은 전문 셰프와 함께 시그니처 레시피를 만들었습니다. 모든 메뉴는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메뉴입니다. 오트 음료가 유당이 없어 커피나 차의 쌉쌀한 맛이 잘 드러난다는 점을 반영해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를 개발했습니다. 비건 쿠킹 클래스는 오는 11일부터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열립니다. 꼼므크리제·푸드떼·에이사·이로운제과·모도리·빵제 등 6곳의 비건 레시피 전문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소규모로 운영되며 라자냐·케이크·스콘 등 메뉴를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풍부한 햇빛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이 만든 고품질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종합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에이팩트는 소수주주와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에이팩트 관계자는 ”회사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의 악화와 반도체 경기 하락으로 인해 에이팩트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영업양수대금 조달을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주주가치 제고와 유상증자 시 소수주주들의 권리 침해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방안의 실행을 소수주주협의체로부터 요청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이팩트는 회사의 성장발전을 위한 영업양수를 위해서는 유상증자가 불가피함을 설명하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며 “회사의 책임경영과 발전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고 소수주주협의체의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실행에 옮기겠다”고 덧붙였다. 에이팩트는 최근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사업을 에이티세미콘으로부터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종합 반도체 후공정 업체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1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영업 양수 의안 처리를 앞두고 있고 현재 영업 양수를 위해 에이티세미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건설산업연구원> ◇ 보직 ▲ 연구본부장 최석인 ▲ 산업정책연구실장 전영준 ▲ 기술경영연구실장 최수영 ▲ 경제금융연구실장 김정주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차세대 통신반도체 설계기업 자람테크놀로지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자람테크놀로지의 총 공모주식 수는 100만주, 주당 희망 공모가는 2만 1200원~2만 65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212억원~265억원이다. 자람테크놀로지는 2000년에 설립된 팹리스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이다. 자람테크놀로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5G용 통신반도체는 효율적으로 5G 기지국 설치를 가능하게 해 5G 서비스의 커버리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5G용 통신반도체(XGSPON SoC)를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했다. 여기에 5G 기지국연결에 필요한 핵심 제품인 광부품일체형 폰스틱을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해 통신반도체 설계 및 통신장비 개발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자람테크놀로지의 핵심기술은 ▲프로세서(CPU) 설계기술 ▲분산처리 설계기술 ▲저전력 설계기술이다.자람테크놀로지는 자체 설계한 프로세서를 사용해 가격경쟁력은 물론 제품에 최적화된 프로세서 설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는 “4차산업의 대동맥이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