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28일 삼성물산에 대해 올해 신규 수주 호조세를 바탕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1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중동시장 발주 확대로 삼성물산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개발 사업 및 인프라 확장 공사 등에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제 2의 중동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해 초고층 빌딩과 다수의 주택 및 플랜트 사업 수주가 기대된다”며 “사우디 국가혁신전략인 <비전 2030>에 맞춰 도시개발, 그린에너지,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건설부문 신규수주의 경우 국내 5조 4000억원, 해외 7조 6000억원을 수주해 총 13조원을 달성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삼성물산의 올해 신규수주가 14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이미 8조 600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 하반기에도 신규 수주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보직 변경 ▲ 영업채널 담당임원 전무 은재경 ◇ 승진 ▲ 경영관리실장 이사대우 김문정 ▲ 계리실장(선임계리사 겸직) 이사대우 이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김장손씨 별세, 현성원씨 남편상, 김영기·김재경(MG손해보험 일반보험본부 상무)·김영숙씨 부친상 = 26일,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1호, 발인 28일 12시 30분, 장지 시안가족추모공원. 02-2215-4444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금융그룹은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ESG 경영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Do the Green thing’이라는 기조 아래 녹색 금융 확대와 고객을 위한 ESG 금융상품 출시를 바탕으로 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15년 국내 금융사 최초로 이사회 내 ‘ESG전략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 조직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부터 전문성을 기반으로 매년 ESG 전략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동아시아 금융기관 최초의 탄소 중립 전략인 'Zero Carbon Drive'를 공표하고 그룹사 특성에 맞는 친환경 금융을 통해 저탄소 경제 전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30조원 규모로 친환경 금융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친환경 금융 활동을 통해 5조3700억원의 누적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친환경 대출에는 2846억원, 친환경 PF에는 7678억원, 친환경 투자에는 1조6412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염춘자씨 별세, 나종민(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씨 장모상 = 26일 오후 8시 20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29일 오전 7시. 02-2030-4471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빙그레 '꽃게랑' 가격이 오릅니다. 빙그레(대표 전창원)는 오는 10월 꽃게랑·야채타임·쟈키쟈키·스모키 베이컨칩 등 스낵 제품 6종 가격을 각각 판매가 기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인상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빙그레의 스낵 가격 인상은 지난 2013년 이후 9년 만입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밀가루, 팜유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꽃게랑, 야채타임 등 빙그레 스낵 제품 6종의 가격을 인상한다"며 "가격 인상은 10월부터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식품업계에 가격 인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오리온은 이달 15일부터 초코파이 등 제품 가격을 평균 15.8% 올렸고, 농심도 새우깡 등 주요 과자 가격을 평균 5.7% 인상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우리반상은 서울 여의도 오피스 상권에 가맹점 ‘여의오투타워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본우리반상은 전국 12개 매장에서 약 6년 간의 테스트 운영과 브랜드 리뉴얼을 마치고 가맹사업을 활성화해 주요 오피스 상권 중 하나인 여의도에 여의오투타워점을 열었습니다. 여의도역에서 도보 약 1분 내외 오투타워 지하 1층에 입접했습니다. 강원도 춘천 양념닭구이 반상, 경상도 통영굴떡국 반상, 감자만두 등 신메뉴 3종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서울과 경기·강원 등 지역별 메인 메뉴 10종과 사이드 메뉴 3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놋그릇을 형상화한 식기류 일체와 자체 제작한 목재 트레이 등과 함께 사랑채를 시각화했습니다. 정웅수 본우리반상본부 본부장은 "우리 고유의 조리법으로 지은 전통 반상을 오피스 상권의 중심인 여의도에 오픈하게 됐다"며 "본우리반상은 본아이에프의 특수상권 한식 브랜드로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대접하고 싶은 팔도의 맛을 전통 반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본우리반상은 여의오투타워점에 이어 구로지타워점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매월 직영점 센터원점에서 브랜드를 직접 이용해 보고 창업 상담도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예스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예스티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 부스를 열고 소형 AEM 수전해 장치 ‘EL4.0’을 비롯해 다양한 그린수소 생산 장치와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예스티는 기업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자리에서 국내 그린수소 전문기업으로 참가해 글로벌 석학 및 연구기관들과 산업에 대한 소개 및 현황, 미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예스티는 지난달 독일 AEM 수전해 전문 기업 ‘인앱터’와 함께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수소산업 전문 박람회 ‘H2 MEET’에 참가해 ‘EL4.0’과 1MW급 대용량 수전해 장비를 공개한 바 있다. 예스티의 EL4.0은 2.4KW급 AEM 수전해 장치로 하루 약 1kg의 수소 생산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인원 모듈형 수전해로 뛰어난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용량에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원격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해 운전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게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예스티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기후 변화와 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오는 10월 9일까지 17일간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트위스트 리메이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트위스트 리메이크 챌린지는 사이드 신메뉴 ‘트위스트’ 네이밍에 착안해 기획된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자사 브랜드와 트위스트 메뉴명을 알리고자 마련됐습니다. 트위스트는 bhc치킨이 지난달 꽈배기르 모티브로 출시한 메뉴로 크림치즈·단팥 총 2종입니다. 가수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 음원에 트위스트 메뉴 소개를 입힌 가사로 제작된 번안곡에 맞춰 영상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번안곡 가사 및 셀럽 가이드 영상의 춤을 따라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번 챌린지는 인플루언서 2명이 가이드로 참여했습니다. '초선'은 지난 23일 영상을 게시하며 본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고 1인 다역 연기로 알려진 영상 크리에이터 ‘해빈인데요?’는 오는 28일 오후 개인 계정을 통해 챌린지 영상을 공개합니다. 참가자 중 총 26명을 선정해 1등(1명)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2등(25명)에게는 bhc치킨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은 지난달 출시한 라면왕김통깨가 한 달 만에 500만개를 판매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라면왕김통깨는 김 플레이크와 볶음 참깨 토핑의 풍미가 특징으로, 면을 다 먹은 뒤 남은 국물에 밥과 계란 등을 넣어 만드는 '김통깨 죽' 레시피가 온라인에서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도 흥행에 보탬이 됐다는 설명입니다. 농심은 라면왕을 꿈꾸는 청년 요리사 김통깨를 활용해 가수 김종민을 모델로 한 광고를 공개하고, 김통깨 웹툰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했습니다. 최근에는 야구장 프로모션도 진행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왕김통깨의 고소한 맛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맛에 신선한 마케팅을 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예상치 못한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 등 경졔와 금융여건 악화로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의 상환여력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금융지원 관련, 최근의 경제상황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7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의 '만기 연장·상환유예 조치 연장 및 연착률 지원방안' 간담회에 참석해 "만기 연장 중인 차주는 최대 3년간, 상환유예 중인 차주는 최대 1년간 지원 조치를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연착륙 방안에는 이전의 4차 재연장과 달리 부실의 단순 이연이 아닌 근본적 상환능력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습니다. 금유위에 따르면 이번 만기 연장·상환유예 연착륙 방안에 따라 상환유예 지원기간 중 정상영업 회복 이후의 정상상환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토록 하고 정상상환이 어려워 채무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차주는 새출발기금 등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상환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합니다. 김 위원장은 "당초 예정대로 9월말에 일시에 만기연장 상환유예 조치 종료시 일시에 대규모 부실발생으로 사회적 충격 뿐 아니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은 오는 28일부터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5곳에 금 자판기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도입된 금 자판기 ‘국민30골드’는 강소업체 우수골드네트워크가 개발한 것으로 1.875g부터 75g까지 총 5종의 중량별 금 상품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국제 금 시세를 반영한 거래 조건 세팅 값이 매일 바뀌는 3세대 모델입니다. 내년 8월까지 테스트 운영을 통해 추가 도입 여부를 검토합니다. GS리테일은 금 자판기의 도입 배경으로 ▲비대면 거래 확대 ▲안전 자산 선호도 증가 ▲소액 투자 트렌드 확대 ▲금 매입 촉진을 통한 외환 보유 캠페인 참여 등을 꼽았습니다. 금 자판기 도입으로 골드바뿐 아니라 기념 주화 등 다양한 귀금속류까지 판매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테스트 운영을 통해 향후 100여 점포까지 금 자판기를 전개할 경우 소비자들의 금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도 이용 가능해 결제 수단의 편리성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지호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편의점에서 고가의 귀금속류 판매는 재고 및 도난 관리 측면에서 부담이 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쇼핑몰 핵이득마켓은 론칭 1년 2개월 만에 가입자 18만명, 거래액 11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핵이득마켓은 유튜버 참PD가 직접 먹어본 제품을 선별해 소개 및 판매하는 콘커머스(콘텐츠+커머스) 형태 쇼핑몰입니다. 참PD는 애주가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안주를 소개하는 112만 유튜버로 지난해 7월 핵이득마켓을 선보였습니다. 핵이득마켓은 주로 유통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소싱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치살래요’, ‘갑질왕’ 등 콘텐츠를 통해 굴만두·돈마호크·새우 등 재고 제품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백년가게 ‘삼대인천게장’과 협업해 기존 매출의 27배인 3억3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핵이득마켓은 154곳의 중소상공인업체와 협업해 39개 종류와 424개의 제품이 입점돼 있으며, 누적 판매량은 약 68만개입니다. 최근에는 ‘핵이득 참숯 양념치킨’ 등 자사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제품도 출시했습니다. 핵이득마켓 관계자는 "콘커머스 형태의 판매 구조와 소상공인을 돕는 상생 취지가 시너지를 발휘해 이러한 판매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핵이득마켓은 라이프스타일 전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개소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Gen2C는 ‘Gene to Cure’의 줄임말로 ‘치료를 위한 유전자’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종근당은 Gen2C를 주축으로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합니다. 효종연구소의 유전자치료제 분야 연구원을 중심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고 기존의 방법들로 치료제 개발이 어려웠던 타겟의 희귀·난치성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특히 장기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를 전달체로 활용한 유전자치료제와 자체 플랫폼 기술 확보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연구 및 임상시험과 관련해 산학연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공동개발도 진행합니다. 종근당 관계자는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은 2021년 75억달러에서 2026년 약 556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약 49%의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며 "이번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해당 분야의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종근당은 최근 유전자치료제·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신약개발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세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동아제약이 올해 출시한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이 가을철 피부 건강을 위한 콜라겐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가을에는 여름보다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피부속 수분을 증발시켜 이른바 피부속 당김 현상을 유발합니다. 피부 속 당김 현상은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졌다는 신호로 콜라겐의 부족과도 이어집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피부 조직이 늘어져 팔자주름, 이중 턱 등 피부 노화 증상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을 지지하는 주요 성분으로 건강한 피부는 진피층의 90% 이상이 콜라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콜라겐의 체내 자연 합성량이 줄어들면서 피부 노화 증상을 촉발합니다. 콜라겐은 종류만해도 28종으로 이중 1형 타입 콜라겐이 진피층에 관여하는 성분으로 밝혀졌습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피부 건강을 위해 콜라겐 섭취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지만 정작 콜라겐의 성분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제품을 사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은 1형 타입의 콜라겐만을 담은 대표적인 제품으로 콜라겐의 비린 맛 대신 오랜지맛을 가미했으며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의존적 자산 구조를 금융과 주식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기조를 다시 한 번 재확인 하면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변경 등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에는 국가 전체 자본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총량 자체는 충분하다. 문제는 여전히 그 자본이 부동산에 과도하게 쏠려 있다는 점”이라며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은 접고, 생산적 금융으로 자본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 중에 일부는 이미 소위 서학개미라고 해서 해외 선진주식시장에 투자하지 않던가? 반문한 뒤 "그 금액이 근 200조원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엄청난 금액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내 주식시장의 저평가 요인에 대해 장기 경제 정책의 부제, 한반도 안보 리스크 등을 거론한 뒤 실제 가장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정상적이지 못한 국내 주식시장 구조를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영업이 정상적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순자산가치에도 못 미치는 주가 현실을 거론하며 국민들이 국내 기업의 경영에 대해 불신을 가지는 현실을 환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분명 1만원 가치가 있는데 어느 날 회사 경영진이 마음대로 해가지고 3000원도 아니라 1000원짜리가 돼버릴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니까 주식을 안 산다"고 지적한 뒤 "이런 것만 정상화 시켜도 종합주가지수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식 양도세에 대해서는 "주식보유 총액이 50억원이면 과세하고 50억원이 아니면 과세 안하는 게 아니다"며 "특정 단일종목의 보유액이 50억이냐, 아니냐, 10억이냐 50억이냐 그 문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주주 기준을 50억에서 10억으로 내리자는 주장에 대해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50억원까지 면세할 경우 세수 결손 규모가 연 2000~3000억원 수준이라면 굳이 시장 활성화를 저해하면서까지 조정할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며 국회 논의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융투자소득세 분리과세 세율 문제에 대해서는 "세율을 5%로 할 거냐 25%로 할 거냐의 문제는 배당을 더 많이 늘리면서 세수에 큰 결손이 발생하지 않으면 최대한 배당을 많이 하게 하는 게 목표"라며 "재정 당국에서는 요 정도가 배당을 많이 늘리면서도 세수 손실이 없다고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필요하면 얼마든지 교정할 수 있다. 입법 과정에서도, 시행하고 나서도 이거 아니네 하면 바꿀 수 있다"며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가조작 엄단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지금 주가 조작해서 이익 본 것만 몰수하는데 주가 조작 원금까지 싹 몰수하겠다"며 "주가 조작, 부정공시 하는 거 아주 엄격하게 처벌해서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가조작 시 패가망신) 진짜 그렇게 될 것이다. 지금 시스템들이 아주 잘 갖춰지고 있다"며 "합동 조사본부도 잘 만들어져서 거의 실시간 점검하고 발견되면 신속하게 처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가조작 원금 몰수) 이미 제도가 있는데 잔인하다고 안 한다고 하더라. 제가 다 적용하라고 했다"며 "앞으로 이익이 안 나더라도 주가 조작에 투입된 원금을 다 몰수하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1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시장감시위원회 실무 직원과 간담회에서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핵심은 증시”라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가는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첫날로 삼도록 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국내 1000여개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이 참여하는 대규모 '제조 AX(Advanced eXperience) 얼라이언스'(이하 M.AX)가 깃발을 올렸습니다. 10알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함께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M.AX 출범식을 열고 오는 2030년까지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AI팩토리 등 제조 AX분야에서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국내 제조업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돌파하고 AI 기반 제조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세계적 제조 역량에도 글로벌 수준의 AI 기업이 부족하고 제조와 AI 간 협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제조 대기업, AI 기업, 부품·소재 업체, 대학·연구기관이 참여해 업종별 특화 AI 모델과 제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얼라이언스는 총 10개 분과로 구성했습니다. ▲AI팩토리 ▲AI제조서비스 ▲AI유통·물류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자율운항선박 ▲AI가전 ▲AI방산 ▲AI바이오 ▲AI반도체 분야입니다.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대한항공, HD현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표 제조사들이 앵커 기업으로 나섰습니다. 예컨대 휴머노이드 분과는 2029년 양산 체제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자율운항선박 분과는 세계 최초 완전자율운항 기술 확보를 내걸었다. AI가전은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 1위 제품 10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정부도 강력한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산업부의 내년도 AI 예산은 올해 5651억원의 두 배인 1조1347억원으로 확대 편성됐으며, 이 가운데 얼라이언스 주요 프로젝트에 집중 배정되었습니다. 또한 국민성장펀드 등 민·관 펀드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고 실증 공간·테스트베드·GPU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도 제공합니다. 나아가 '산업인공지능전환촉진법(가칭)'제정으로 규제 개선과 표준화도 추진합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1,000개가 넘는 대표 기업등이 자발적으로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것은 제조 AX는 기업의 생존 문제라는 절박한 인식 때문이다”며 “대한민국 제조업 경쟁력과 AI 결합으로 2030년 제조 AX 1등 국가게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보호무역주의 등 여러 상황이 겹치면서 과거 제조업의 의존한 수출 주도형 모델이 작동할 가능성이 별로 없어졌다"며 "단순 상품 수출이 아닌 산업을 전 세계에 깔아야 하는 경쟁 상황에서 제조 AI는 꼭 필요하고 우리가 가진 모든 데이터와 자원을 한꺼번에 투입해 누구보다 빠르게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의 유기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응용 환경에서 데이터센터(DC)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반도체 제품 개발에 나섭니다. 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실제 DC 환경에서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PIM(프로세싱 인 메모리) 등 AI 특화 메모르 반도체를 검증,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전략입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AI 솔루션 제품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실제 AI 서비스 환경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스토리지 제품에 대한 성능 평가와 최적화를 추진합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AI 솔루션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해 실제 DC 운영 환경에서 검증된 제품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와 개발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DC에 최적화된 AI 솔루션 제품을 구현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활용 사례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확산되면서 AI 추론 과정에서 처리되는 토큰(정보 처리 데이터의 최소 단위) 처리 사용량과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메모리의 대역폭과 용량에 대한 요구는 물론, 데이터센터에 적용된 메모리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최적화가 AI 서비스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차별화 요소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대규모 DC 인프라에서 CXL과 PIM 등 자사의 AI 특화 제품군을 다양한 워크로드 조건에서 실시간으로 검증하고 성능을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CXL(Compute eXpress Link)은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등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대용량·초고속 연산을 지원하는 차세대 솔루션입니다. PIM(Processing-In-Memory)은 메모리 반도체에 CPU가 담당하는 일부 연산 기능을 추가해 AI와 빅 데이터 처리의 데이터 병목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검증된 고성능 메모리, 스토리지 솔루션을 활용해 AI 서비스의 응답속도 향상·운영비용 절감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윈-윈’ 협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또 DC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최적화 경험을 확보해 풀스택 AI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보완하게 됐고, 나아가 국내 기술 기반의 소버린 AI 인프라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사는 공동 연구·특허 출원·국제 AI 컨퍼런스 참여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산업 전반의 AI 생태계 확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AI 서비스 경쟁력은 소프트웨어를 넘어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의 최적화에서 결정된다”며 “글로벌 AI 메모리 대표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CDO)은 “실제 상용 환경에서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글로벌 AI 생태계가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해 AI 메모리 선도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공급자(CSP) 고객들과 기술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