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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이득마켓,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1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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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7, 2022, 10:09:27

콘커머스(콘텐츠+커머스) 형태 쇼핑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쇼핑몰 핵이득마켓은 론칭 1년 2개월 만에 가입자 18만명, 거래액 11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핵이득마켓은 유튜버 참PD가 직접 먹어본 제품을 선별해 소개 및 판매하는 콘커머스(콘텐츠+커머스) 형태 쇼핑몰입니다. 참PD는 애주가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안주를 소개하는 112만 유튜버로 지난해 7월 핵이득마켓을 선보였습니다.

 

핵이득마켓은 주로 유통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소싱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치살래요’, ‘갑질왕’ 등 콘텐츠를 통해 굴만두·돈마호크·새우 등 재고 제품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백년가게 ‘삼대인천게장’과 협업해 기존 매출의 27배인 3억3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핵이득마켓은 154곳의 중소상공인업체와 협업해 39개 종류와 424개의 제품이 입점돼 있으며, 누적 판매량은 약 68만개입니다. 최근에는 ‘핵이득 참숯 양념치킨’ 등 자사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제품도 출시했습니다.

 

핵이득마켓 관계자는 "콘커머스 형태의 판매 구조와 소상공인을 돕는 상생 취지가 시너지를 발휘해 이러한 판매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핵이득마켓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고객 친화형 쇼핑몰로서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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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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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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