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사회공헌 활동은 재무적 성과를 창출하는 경쟁력입니다." 8일 NH농협생명은 나동민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충정로 NH아트홀에서 임직원 '행복나눔 봉사단(이하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봉사단은 나동민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NH농협생명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단체로,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이라는 가치 아래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게 된다. 보험사 출범 전부터 7년 이상 추진해 온 농촌순회 무료진료, 농촌 재해복구와 사랑의 빵 만들기 등을 비롯해 농촌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금융보호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활동은 재무적 성과를 창출하는 경쟁력일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핵심적인 활동”이라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고객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올해 3월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체계적인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 투자금액은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어린 아이들이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우리말인 ‘도담도담’의 의미를 살린 통합재활치료센터가 문을 연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은 1.5Kg 미만 극소저체중출생아의 통합재활치료 지원을 위해 이화의료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도담도담 지원센터’를 개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대 목동병원에서 열린 이날 개원식에는 김관영 한화생명 전속채널본부장, 이순남 이화의료원 의료원장,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 조대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진행했다. ‘도담도담 지원센터’는 경제적 상황으로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극소저체중출생아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극소저체중출생아는 전체 출생아의 1.4%에 불과하지만, 신생아 사망률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은 생명존중이라는 보험업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이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 도담도담 지원센터는 이대 목동병원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시범적으로 25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통합재활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관영 한화생명 전속채널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대학생들에게 저금리 대출의 혜택을 주고 있는 '착한학자금 대출'의 대상자 선정 기준이 완화되고 대출 이자가 더 싸진다. 하지만, 이번 사업은 올해로 끝날 예정이어서 아쉬움을 사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연대은행은 올해 말까지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전환대출 및 신규 학자금대출 조건을 완화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시작부터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학자금 부채 때문에 대학(원)생이 금융채무불이행자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에는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이전까지는 성적기준 C학점 이상인 대학생(대학원생)에게 대출 금리 연(年) 3%로 학자금을 빌려 줬다. 이번 대출조건 변경으로 학점 기준은 폐지되고 대출금리는 3.0%에서 2.0%로 낮아진다. 변경된 제도는 이달 1일 신청분부터 적용되며 대출신청 마감은 오는 12월20일까지다. 대출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고금리(20% 이상) 학자금대출을 받아 상환에 곤란을 겪는 대학생에게 3년 거치, 3년 상환조건으로 지원되는 '전환대출'이며, 다른 하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5년 거치, 5년 상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전 세계에서 함께 자원봉사를 실천합니다." 푸르덴셜생명(사장 손병옥)은 글로벌 자원봉사의 날인 '글로벌 볼런티어 데이(Global Volunteer Day)'를 맞아 지난 5일 전국 80여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 고객 등 30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글로벌 볼런티어 데이는 매년 10월 첫째주 토요일마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2개국, 800개 이상의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다. 이날 3만2000여명의 푸르덴셜 임직원 및 라이프플래너가 가족, 고객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 한국에서는 사랑의 빵 만들기, 보육시설 및 노인복지관 방문, 환경정화활동,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벌룬티어 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청소년, 장년, 노년층이 함께 하는 3세대 통합형 ‘생명사랑 Festival’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40명, 서울시내 3개 지역 복지관 어르신 80명, 서울 성남고등학교 학생 40명 등 모두 16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청·장·노년층의 3세대가 한 개조로 편성돼 재활용품을 활용한 결과물을 만들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다른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 대화하고 재활용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세대통합형 생명존중 정신을 함양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서울동작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은 한화손해보험에서 진행한 ‘하늘소풍 이야기’(죽음체험 프로그램)의 수료자들이다. 본 행사에 앞선 기념식에서는 세대별로 ‘생명존중 실천 서약’을 통해 “남은 삶을 소중하게 여기며 고통 받는 주위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생명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 모두가 거리 행진을 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도 했다. 한화손해보험의 3세대 통합형 봉사활동 ‘생명사랑 페스티발’은 2012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기부 천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에 출시된 미래에셋생명 다이렉트보험(http://direct.miraeasset.com)에 가입하면 1건당 1004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 말까지 약 3개월동안 실시되는 이번 행사의 기부금은 전액 미래에셋생명이 부담한다. 기부금은 한국컴패션을 통해 태아·영아, 산모의 사망률이 높은 지역에서 사망률을 낮추고 양육의 기초를 세우도록 돕는 ‘태아·영아 생존프로그램’에 후원된다. 김평규 미래에셋생명 스마트Biz본부장은 “기부 천사 캠페인은 생명보험의 기본 정신인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를 통해 많은 희망의 생명을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은 새 이름을 사용한지 1주년을 기념해 내달 9일(한화그룹 창립기념일)까지 한달 여 동안 전국 150여개 봉사팀 전체 임직원과 FP가 참여하는 자원봉사 축제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0월 9일 대한생명에서 한화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화생명은 새이름 1주년을 맞아 ‘한화생명 지역 살리기 캠페인(한살 캠페인)’을 모토로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한화생명 본사 임직원 봉사자 120여명은 본사가 소재해 있는 영등포구 독거노인분들을 위한 추석 선물바구니 2000개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오후에 직접 독거노인분들을 찾아가 선물도 전달하고, 집안 청소와 말벗도 됐다. 경인지역본부 임직원 봉사팀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중부지역본부에서는 우리나라에 정착한지 1년된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도 실시했다. 추석 후에도 내달 9일까지 돌잔치와 경로잔치 등 지역 봉사활동이 이어진다. 한화생명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도 전개한다. 한화생명은 사회공헌 홈페이지(http://welfare.hanwhalife.com)를 통해 나눔이 필요한 사연을 공모한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푸르덴셜생명(대표 손병옥)은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에서 라이프플래너들(LP)이 고객 유자녀 해외봉사를 위한 모금액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4년 연속 시행되는 ‘나눔 아카데미’는 라이프플래너들이 직접 기획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이다. 우수 라이프플래너들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감사의 표시로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내는 방식이다. 모아진 돈은 고객 유자녀 해외봉사 활동비로 쓰인다. 올해는 지난 해 12월부터 10개월 동안 4명의 나눔아카데미 추진단과 17명의 라이프플래너들이 진행했다. 팀을 구성해 전국에 있는 각 에이전시를 돌며 총 68회의 강의를 진행해 약 2700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여기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같은 금액인 2700만원을 기부해 총 5400만원의 돈이 모아질 예정이다. 이 기금은 푸르덴셜생명 고객의 유자녀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활동기금으로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한 고객 유자녀들이 삶의 큰 용기와 희망을 얻고 있다”며 “보험금 지급 후에도 생명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라이프플래너들의 숭고한 정신과 노력에 감사를 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은 지난 9~10일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상인 장관상 및 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부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중고생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국내 최대의 청소년 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 6월 7일까지 총 1462건(4764명)의 응모신청서가 접수됐다. 1·2차 서류심사와 3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가운데 거점봉사단 대표 정보경 양(거창여자고등학교, 만18세)과 염하룡 군(서울 동성고등학교, 만19세)을 비롯한 10명의 청소년들이 교육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금상 등을 수상했다. 장관상·금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상장과 금메달이 수여됐다. 특히 장관상을 수상한 거점봉사단 대표 정보경 양과 염하룡 군은 2014년 5월 초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친선대사에 선정됐다.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거창여자고등학교 정보경 양 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아이들의 보금자리를 더 고쳐드립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금융가족은 오는 27일까지 전국 460여개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 중 집수리가 필요한 곳의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흥국금융가족(흥국생명·화재·증권·자산운용, 예가람·고려저축은행)이 후원하는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7인 이하)이다. 흥국금융가족은 지난달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그룹홈 ‘우애의 집’에서 생활 중인 학생들의 거주공간과 공부방에 대한 수리를 시작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의 일환으로 흥국금융가족은 집수리를 신청하는 그룹홈 중 4군데를 추가 선정해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집수리는 흥국금융가족 계열사들의 지원금 및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그룹홈은 네이버 해피빈 인터넷 홈페이지(http://happybean.naver.com/)를 통해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지원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내달 초 실사를 거쳐 다음달 중순쯤 결과를 발표할
[인더뉴스 권지영기자]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존 와일리)은 JA Korea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연극놀이교육인 ‘나나와 함께하는 경제축제’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비롯한 7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학부모와 7세부터 10세까지 6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여명을 초대해 경제개념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경제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돈의 가치를 알아가는 방법, 보상에 대한 이해, 노동의 가치 등에 대해 연극 활동 참여를 통해 경제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원 ING생명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어려운 경제개념에 대해 연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가정에서도 경제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ING생명은 ‘올바른 약속, 오렌지 프로미스(Orange Promise)’ 캠페인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매년 경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취미 및 문화 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사고 피해자를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방글라데시 현지 NGO단체인 보이스(VOICE)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의류공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노동자 4000여명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상자와 피해자의 가족들이 치료와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상황. 국제사회에서는 방글라데시를 포함 여러 국가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사고가 계속되자 깊은 우려와 함께 전 세계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6월1일 창립기념 행사에서 '지원금 마련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전개, 2000만원의 지원금을 마련했다. 지원금은 피해자들의 정신적인 외상 치유를 위한 상담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종운사장 메트라이프생명은 “현재 가장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 피해자 지원 모금활동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LIG손해보험 (사장 김병헌) 지난 24, 25일 이틀간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원 50여명이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휴가철 주말에 열린 행사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촌의 가치를 느껴보려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농촌봉사캠프 첫날에는 배추모종심기, 옥수수·감자·고추 등을 수확하는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봉사활동 외에 다양한 체험활동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탈 만들기’, ‘오미자 화채 만들기’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도희 사회공헌담당 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봉사캠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농가와의 결연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 메트라이프타워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FSR) 100여명의 참여 속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여름철 혈액부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또, 평소 나눔 활동에 관심이 있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기회를 갖기 힘들었던 임직원의 참여를 확대도 꾀했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국내 헌혈률이 매우 낮아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건전한 헌혈문화 정착이 절실한 상태”라며 “이웃 사랑의 시작인 헌혈봉사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기쁘며, 향후에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헌혈봉사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현재 한국헬프에이지 노인참여나눔터 사업, 한국치매가족 협회 알츠하이머 지원사업 등을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손해보험업계가 보건복지부(장관 진영) 및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과 함께 중증화상 등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문재우)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회의실에서 저소득 중증화상환자 및 골절․손상환자를 위한「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나눔경영 확산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손보사 대표이사로 구성·운영 중인 협의회다. 이번 사업은 손해보험업계 공동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의료사각지대로 내몰리기 쉬운 저소득 환자들의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고,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데 뜻을 같이 함으로써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3년간 지원하게 되며, 지원규모는 매년 10억원씩 총 3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실무는 의료지원 전문 모금기관인 한국의료지원재단에서 수행하게 되며, 9월중 재단 홈페이지(www.komaf12.org)를 통해 지원사업의 개시를 공고하고 의료기관 등을 통해 지원대상자 신청을 받게 된다. 신청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